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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주요사업432

[복지증진사업] 2024년 두번째 의료/노무/행정 상담이 있었습니다. 2024년 두번째 의료/노무 상담이 있었습니다. 이번부터는 행정사의 행정상담도 추가되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에서 지원해 주는 특강을 진행해 주신 행정사님이 바로 상담에 참여하셨습니다. 카톨릭관동대 의과대학 4학년인 선생님도 오늘부터 의료상담 봉사자로 참가하기로 하였습니다. 상담시간에 2층 교육장에서는 한국어 기초반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센터공간이 좁게 느껴질 정도로 1층과 2층 모두 빼곡하게 활용됩니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 2024. 4. 2.
[복지증진사업] 안정적 경제활동을 위한 체류자격 관리 요령 특강_이윤희 행정사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의 지원으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경제특강을 올해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 첫번째로, 안정적 경제생활을 위한 체류자격 관리요령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특강은 얼마전 강릉살이를 시작한 열정이 넘치는 이윤희 행정사가 해 주었습니다. 한국의 경우 체류자격별 경제활동 범위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외국인근로자가 이 범위를 숙지하고 경제활동을 했으면 좋겠지만, 해당국가 언어로 안내를 받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니, 불법 취업활동을 해 불이익을 받기도 합니다. 이를 악용하는 사업주도 있다보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경제활동도 중요하지만, 교육문제, 정책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 2024. 4. 2.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S3_10주차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구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3, 10주차 주업을 하였습니다.(2024.3.24.~2024.3.26.) 이번 주는 일요일오전반(일요일 오전 10시 시작), 일요일오후반(일요일 오후 2시 시작), 일요일저녁반(일요일 오후 4시 시작), 화요일저녁반(화요일 오후7시 시작) 등 4개 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일요일오전반 소식부터 전합니다. 나무에 꽃봉우리가 살짝 앉나 싶더니, 날씨는 여전히 늦겨울 같습니다. 바람도 세게 불고, 가끔 눈도 한번씩 오고... 외국인근로자의 옷차림도 봄같더니 다시 겨울 복장으로 바꿨습니다. 요즘은 일거리가 늘어서 토요일까지 특근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당연히 일요일에는 쉬고 싶지만, 한국어공부를 하러 센터에 나와야 하니...피곤한가 봅니.. 2024. 3. 29.
[러시아어떼기] 러시아어 3회차 수업 시멘트산업사회공헌사업의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러시아어떼기 수업도 3회차가 진행되었습니다. 김사프론 강사님이 준비해 오신 누르면 발음소리가 나는 귀여운 러시아어 자음, 모음 학습판을 칠판에 붙여놓은 후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자음, 모음을 떼 글자를 조합해 보는 것으로 사용되는 것 같은 목재로 된 글자판도 어디서 구입해 오셨습니다. :) 러시아에서는 고등학교 러시아 교사셨는데 눈높이를 맞춰 나름 노력하십니다. ㅋㅋ 지안주까지 사용하였던 교육장의 칠판이 흔들거려 불편하시다고 하여 한국어교실Y 중등반이 사용하는 교실로 옮겨서 수업을 하였고, 앞으로 계속 이 곳에서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수업을 어려워 하시던 몇 분은 학습을 포기하셨고, 오늘부터는 단톡방을 만들게 되어 정보를 교류하기로 하였습니다. 서로가 어.. 2024. 3. 27.
[교육사업]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어교실Y가 어김없이 운영되었습니다. 이번주도 이주배경청소년 한국어교실Y는 여법하게 운영되었습니다. 초등기초반은 8회차, 초등진도반과 중등반은 9회차 수업이었습니다. 이번주부터는 강릉교육직원청에서 지원해 주셨고,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의 교재이기도 한 국립국어원의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주교재로 하여 수업을 재구성하였습니다. 반마다의 학생들의 의견도 구했고, 강사 선생님들이 간단한 테스트도 하여 반마다 달리 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초등기초반은 기초편으로 자음, 모음으로 출발하였고, 초등진도반은 실력이 쌓여 기초1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중등반은 기초편 자음, 모음을 확인하는 차원으로 시작하여 기초1권과 함께 2주간 병행하기로 하였습니다. 학교 방과후 등의 우리모두한국어에서 접하기도 했던 교재라 매우 반가워하고, 신이난 아이들도 있는 반면 유투.. 2024. 3. 27.
[상담사업] 강릉중학교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과 가정방문 다녀왔습니다. 강릉중학교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과 가정방문을 하였습니다. 남강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강릉중학교에 진학한 이주배경 청소년의 가정이고, 강릉중학교에서도 이주배경의 청소년을 처음 받아보았다고 합니다. 담임선생님과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이 많은 관심을 주시고 계십니다. 가정방문을 하신다고 하시기에 기꺼이 통역상담원과 함께 동행하였습니다. 외국인근로자인 학부모님도 가정방문을 하겠다고 하니 너무 좋아하셨고, 저희가 도착하기 전부터 환기도 하고 기다린 모습이 역력하였습니다. 줄곧 웃음과 함께 차분한 대화가 오갔고, 센터를 통해 앞으로도 양방향의 필요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하였습니다. 2024. 3. 27.
[문화통합]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coffee boom)_2회차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 있는 삶] 프로그램 커피교실입니다. 지난 주 개강했던, 커피교실 두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번 보다는 조금 여유있는 모습입니다. 첫잔은 수업 전 마실 음료를 먼저 만드는데요. 라떼가 제법 맛이 납니다. 강의에서는 라떼의 비율과 추출방법, 컵크기에 따른 비율 변경 요령을 배우고 실습을 시작했습니다. 반복을 하긴 하는데...처음처럼 만듭니다..안되겠는지 강사가 멋있게 한잔 내려봅니다. 사진을 열심히 찍던데, 그것을 자기의 작품이노라...자랑할려나 봅니다. 곧...봄이 오듯, 맛도 좋고 보기도 근사한 라떼 한잔을 내려 내겠지요. 늦은 밤까지 수고했습니다. 2024. 3. 27.
[교육사업] 강릉교육지원청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재를 지원해 주셨습니다. 강릉교육지원청에 지원요청드렸던 국립국어원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재가 도착하였습니다. 기초편, 초급1, 2편과 익힘책, 중급1, 2편과 익힘책, 교사용 지도서 모두 웅장하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제 강사님들의 개인기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사회통합프로그램도 준비가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도입국한 청소년이나 학령기에 이제 막 접어든 청소년들, 상급학교로 차근차근 올라가고 있는 청소년들, 강릉에서 노동일을 하고 있는 외국인노동자이자 학부모인 이주배경의 외국인 모두가 계통적으로 결합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 물론 중도입국 청소년과 마찬가지로 이제 막 '기역, 니은, 아, 야, 어, 여...' 를 배우는 학부모가 될 예정인 외국인노동자들도 교재를 갖.. 2024. 3. 24.
[소셜다이닝] 2024년 첫번째 소셜다이닝이 있었습니다.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문화통합사업으로 소셜다이닝이 진행됩니다. 지난 수요일 2024년 첫번째 소셜다이닝이 있었습니다. 우리나 이주노동자인 외국인들이나 다름없이 가장 큰 관심사는 자녀에 관한 것입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함께 저녁을 먹으며 나누고 싶은 첫번째 주제는 자녀교육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강릉교육지원청 다문화청소년 교육지원을 책임지시는 김명은 장학사님을 초대하였습니다. 김치도 반찬으로 나오고, 러시아 음식에 고추가루도 뿌려진 고려인 동포가 운영하는 러시아 식당에서 함께 저녁을 먹으며, 병설유치원에서부터 대학진학까지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습니다. 장학사님의 담당영역이 아닌 내용은 담당 장학사님들께 답변을 구하고, 전달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알고 싶은 것이 있는 학부모는 질문하고 밥을 먹으며.. 2024. 3. 24.
[교육사업] 중등반, 초등진도반 자원순환교육 이주배경청소년 한국어교실Y 초등기초반에 이어 중등반과 초등진도반에도 자원순환교육을 하였습니다. 이현주, 홍은실 선생님이 또 수고하여 주셨고, 옐레나가 통역하여 주었습니다. 한국어와 한국문화 공부도 어려운 데 쓰레기분리배출 및 자원순환교육이 잘 될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중2병 오빠들도, 이제 막 삼삼오오 또래집단으로 나뉘는 동생들도 집중하고 적극 참여하였습니다. 한국어교실에서 제공하는 간식거리에서 나오는 종이컵이나 포장지 등을 규칙적으로 잘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기획하였는데 지구환경과 지속가능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입고 있는 옷에서 미세먼지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내용들이 놀랍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한 모양입니다. 선박페인팅, 도로페인팅, 합성섬유, 도시먼지, 자동차타이어, 개인 위생용품 중.. 2024. 3. 24.
[문화통합]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coffee boom) 개강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여가선용과 자기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입니다. 외국인근로자가 요청한 커피교실은 2023년에 이어 3번째 개강했습니다. 강릉은 길 모퉁이만 돌면 카페가 나올 정도로 많습니다. 그만큼 커피맛도 다양합니다. 이 과정의 시작은 외국인근로자가 "커피"를 이해하는 것이었습니다. 생두를 볶아 자신에 맞는 커피를 찾기 위해 늦은 밤 커피를 여러잔 마시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 수업이 마무리 될 때 쯤 우유가 들어가는 카페라떼를 배워보고 싶다고 해 살짝 맛만 봤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우유가 들어 간 라떼 음료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도 손부기 대표가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본격적인 추출에 앞서, 커피머신에서의 커피 맛에.. 2024. 3. 20.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for KIST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KIST 강릉분원에서 인턴과 연수생으로 6개월간 한국에 체류하게 된 외국인근로자들과 첫만남을 가졌습니다. 연구원 내에서는 영어로 소통을 하겠지만, 팀내 원활한 소통과 재미있는 유학생활이 되기 위해 한국어를 강의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오늘 첫수업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밤과 낮의 길이가 같은 춘분입니다...강릉에는 눈이 펄펄 왔습니다. 굳은 날씨였지만,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센터 소개 영상을 보는 것으로 12주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강사소개, 수강생 각자소개를 하고...한국어 실력이 어느 정도 인지 알아보기 위해 한국어시험을 봤습니다. 그리고, 한국어의 자음과 모음부터 배웠습니다. 5명 중 4명이 한국어를 처음 공부한다고 했습니다. 쉬울리 없죠. 한숨을 들이쉬고 내.. 2024. 3. 20.
[교육사업] 자원순환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어제 저녁,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한국어교실Y, 초등기초반 7주차 수업으로 자원순환교육이 있었습니다.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교육을 요청드렸고, 두분의 강사님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두분의 강사님은 학교나 다른 기관에서도 지속적으로 환경교육을 하고 계시는 이현주, 홍은실 선생님이셨습니다. 저희 센터에서도 지난해 강릉교육청지원으로 참여하였던 체험활동에서 만나뵈었던 분들이라 반가웠습니다. 영상교육 후에는 이현주 강사님이 새로이 기획하신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꾸미기도 세상에 나오기 전에 먼저 활동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저녁, 중등반과 초등진도반 공부시간에 또 뵙겠습니다^^ 2024. 3. 20.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S3_9주차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3, 8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2024.3.17~2024.3.19.) 이번 주는 일요일오전반(일요일 오전 10시 시작), 일요일오후반(일요일 오후 2시 시작), 일요일저녁반(일요일 오후 4시 시작), 화요일저녁반(화요일 오후7시 시작) 등 4개 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일요일오전반 수업에는 매주 해야하는 숙제가 있습니다. 바로 일기쓰기 입니다. 하루를 기록하는 것은 좋은 습관이기도 하지만, 한국어실력이 덕분에 부쩍 늘어난다고 좋아합니다. 친구를 만나 바닷가에서 차를 마신 이야기, 고향음식을 해 먹은 이야기, 고향에서 보내온 소포를 보고 부모님 생각 난다는 이야기... 힘든 일상도 기록하고, 그 사이 단물같은 일상도 기록합니다. 물론 모두.. 2024. 3. 19.
[교육사업] 한국어교실Y 3개반도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청소년한국어교실도 변함없이 잘 운영되었습니다. 초등기초반은 6주차 수업, 초등진도반은 7주차 수업, 중등반도 7주차 수업을 마쳤습니다. 초등진도반 선생님이 감기로 못나오셔서, 초등기초반 선생님이 2일 연속 수업을 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리고, 아프신 선생님도 쾌차하셔서 다음 주에 만나면 좋겠습니다. 세종어학당 한국어교재가 가르치기도 배우기도 어렵다고 판단하셔서 유투브 활용, 상황설정, 보드게임 활용 등 선생님들의 개인기로 운영되고 있는데, 3월 마지막주나 4월 첫주부터는 강릉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해 주시기로 되어 있어 국립국어원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재와 교사지도서를 활용할 수 있을 것 같고, 온전히 재능기부를 해주시고 계시는 선생님들께도 다만 교통비라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날도 점점 따뜻해 지고 있.. 2024.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