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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개/센터이야기174

[센터이야기] 고래빵집 45번째 나눔...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고래책방[고래빵집]에서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빵을 나눔해 주셨습니다.45번째 나눔입니다. 한국어수업을 듣기 위해 센터를 방문할 이주배경청소년과 러시아어를 배우러 오는 수강생과 함께 나눠먹겠습니다.늘 감사합니다. 2025. 6. 25.
열네살, 한국에 왔어요. 2024년 한해동안 열심히 달린 덕에 드디어 책이 출간되었습니다.6월 29일 토요일, '당신의 강릉'에서 출간회도 갖습니다.응원해 주실 분들, 알라딘에서 책도 구입해 주시고 출간회도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 2025. 6. 23.
[센터이야기] angels 가끔 센터교육장 칠판에서 "초딩"의 낙서를 보곤 합니다. 보통은 의미없어 보이는 기하학적 무늬를 그리거나, 자기 이름을 적어 놓고 가는 초딩도 있고...지금 처럼, 친구와의 추억을 낙서로 그려 놓기도 합니다. 아마도, 저 낙서는 지난 주 있었던, 강릉마불미식축제 장기자랑에서 우승을 했던 급조된 팀 angels의 자화상인 듯 합니다.그 날 입고 왔던 옷이며 헤어스타일을 제법 사실적으로 그려 놔서 지우기 아까운 마음에 사진으로 찍어놨었습니다. 친구들...우승 축하해~ 2025. 6. 22.
[센터이야기] 전남형 이민정책포럼 참석 스케치 🌏 전남형 이민정책포럼 방문 스케치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활동 기록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22일,전남형 이민정책 포럼이 전남 목포에서 열렸습니다.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형 이민정책 방향이라는 주제 아래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기관과 전문가들이 지역 중심의 이민정책 사례와 과제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어요.저희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도 이번 포럼에 참석해,타 지역에서의 정책적 시도와 현장 사례를 꼼꼼히 살펴보고강릉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얻고 왔습니다.📍 첫 일정, 목포 도착흐린 날씨였지만 역 앞에는 포럼에 참여하려는 참가자들로 북적였습니다.처음 방문한 목포역에서 잠시 인증샷도 남기고, 행사장으로 이동했습니다. 🚉📍 전남형 이민정책 포럼 본 행사전남이민외국인종.. 2025. 6. 12.
[운영] 2025년 제1차 운영위원회 4월 네번째 목요일 2025년 첫 운영위원회가 열렸습니다.새로운 운영위원회는 관동대 교수님, 옥천동장님이 새로이 참여한 가운데,15명을 꽉꽉 채워 재구성되기도 하였습니다. 법인 총회에서 2025년 사업계획 중 1분기 사업결과와 결산, 2분기 사업계획에 대해공유하였고, 다가올 2분기 사업들에 대한 의견과 역할참여가 이야기 되었습니다. 특히 대선투표로 인해 연기된 '강릉마블 미식여행' 행사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오갔습니다.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올해도 같은 곳을 바라보며,서로서로에게 또 우리가 사는 마을에 보탬이 되면 좋겠습니다 :) 2025. 5. 4.
[센터이야기] 강원이주여성상담소와 업무협약을 하였습니다. 두번의 엇갈림 끝에 먼길을 달려 춘천에 있는강원이주여성상담소를 방문하여 업무협약식을 하였습니다. 강원도 내 이주여성 폭력 피해 회복 및 이주노동자에 대한 법률,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공동의 목적을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약이었습니다. 상담소의 업무처리가 발빨라 협약 당일 인터넷 신문에 보도되기도 하더군요:) 반갑습니다! 앞으로 쭈욱 상호 발전하도록 해 보아요 :) 2025. 4. 13.
[센터이야기] 파밀라쉼터와 업무협약을 하였습니다. 원주에 있는 파라밀쉼터와 업무협약을 하였습니다.1. 폭력 피해 이주여성 및 그 가정 구성원에 대한 보호 및 지원을 통해 피해자 인권보호에 협력한다.2. 강원도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인궈닌장 및 복지증진에 협력한다.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한지 3년차를 지나고 있는데,이에 해당하는 것이 4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그 중 쉼터를 통한 격리와 생활보호가 필요했던 건 하나를 전화상담만 하고 후속조치를 취해주지 못했던 것이내내 마음에 걸렸었습니다.물론 통화 후 센터로 방문을 요청드린 것에서부터 상담이 더 진행되지 못한 결과이지만통화시 바로 연계기관을 안내하지 못하여 나름 강릉내에서단기간 보호할 수 있는 공조시스템도 만들어 놓기는 하였으나... 물론 양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일이 생기.. 2025. 4. 13.
[강릉시 인구가족과]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도전 강릉시 인구가족과에서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응모하여함께 프레젠테이션을 하기 위해 세종시에 다녀 왔습니다. 사업신청 준비기간에 관련 행정기관, 주민대표, 로컬크리에이터들과 만나 숙의하였고,심사위원들의 현장실사를 협업하여 받아 내었습니다. 전국의 17곳 지자체에서 신청하였는데, 10곳을 선정한다고 합니다. 특별했던 것은다른 지자체에서는 담당부서장과 주무관, 전문가, 주민 한분 정도 참여하였는데저희는 부시장님을 필두로 복지민원국장, 인구가족과장, 인구정책계장, 그로티대표와 저까지 모두 여섯명이 참여하였고, 부시장님이 직접 PT발표를 하셨습니다.부시장님은 행안부에서 17년동안 근무를 하셨다고도 합니다. 비록 지역상품개발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은 심사위원도.. 2025. 4. 6.
[센터이야기] 함께 살아가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센터 앞에 사람이 많죠?센터를 비롯해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이 동네를 중심으로 지원한 사업의 현장실사를 받았습니다. 긴장감 속에 평가하는 사람과 평가를 받는 사람이 마주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결과가 어찌 나오던, 함께 살아가기 위한 준비는 끊임 없이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을 위해 밤잠 설쳤을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2025. 4. 1.
[센터이야기] 키르기즈스탄까지 스키복 전달 완료 [센터이야기] 스키복 나눔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센터이야기] 스키복 나눔이 마무리되었습니다.성황리에 마무리되었던 2024 청소년동계올림픽에서 물류를 담당하였던 선진로지스틱스에서 후원해 주었던 잔여스키복을 외국인근로자와 그 자녀들에게 나눔하고도 남아 있던 2XS 사이즈의 아동www.gnscfw.org 이야기의 시작은...1년전이네요. 2024년 청소년동계올림픽 이후 여유있던 스키복을 나눔한다고 했고, 키르기즈스탄 활동가가 본국에 보내면 좋겠다라고 건의해서 이것이 되겠어라고 생각하면서 시작했었습니다.걱정은 되었지만 누가 입어도 잘 입을 옷이었기에  활동가에게 스키복은 전달했습니다~ 이 옷이 잘 전달 되었다면서, 사진을 보내주었습니다. 사진을 보아하니, 추운 계절은 아닌가 봅니다. 여름을 지나 날씨가 쌀쌀해지.. 2025. 3. 24.
[센터이야기] (사) 강릉인권네트워크 업무협약식_20250317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강릉인권네트워크와 외국인근로자 권익향상과 인권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이미, 강릉인권네트워크와는 성인 및 이주배경청소년 치과진료, 외국인근로자 노무상담에서 협력해 오고 있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강릉지역 인권침해 사례발굴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하였습니다.센터 상담사업을 통해 적지 않은 외국인근로자의 인권침해를 접하고 있어서, 이런 사례를 모아 외국인근로자가 살기 좋은 강릉을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2025. 3. 19.
[센터이야기] 꽃샘추위 얼마전 기상정보에서 눈이 온다고 했습니다. 3월이고, 경칩도 지나고...꽃도 저리 피었는데 오겠어~했더니,온 세상이 온통 하얗습니다. 가는 겨울, 구경하고 가세요. 2025. 3. 17.
[센터이야기] 옥천초등학교 센터 방문_20250227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옥천초등학교 관계자 여러분이 센터를 방문해 주었습니다. 센터는 외국인근로자의 자녀가 한국의 정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본국에서 교육받은 이력이 있다면, 이것을 한국교육기관이 인정을 해주고 필요한 교육단계로 배정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의 경우 거주지에 따라 인근 초등학교로 배정을 받게 되는데요, 주로 옥천초등학교로 갑니다. 옥천초등학교에서 교감선생님과 다문화담당 선생님이 방문해 주셨습니다.이주배경 청소년들이 병설초등학교까지 포함해서 벌써 스무명이 되었다고 합니다.작년까지 저희가 파악하고 있던 인원이 12명이었는데, 갑자기 늘어나고 있습니다.학교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고, 저희도 이제는 모든 아이들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이.. 2025. 2. 27.
[센터이야기] 사회통합프로그램 역량강화 교육 참여_20250220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하였습니다.우리 센터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았습니다.현재, 3단계 프로그램에 10명의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처음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우리 센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체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지켜야 되는 많은 규칙을 알게되었습니다.  외국인근로자의 빠른 지역정착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2025. 2. 23.
[센터이야기]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운영기관 지정!!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우리 센터는 올해 부터 2027년까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았습니다.지금 3단계를 외국인근로자 10명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는 현판이 와서 센터 현관에 붙였고,오늘은 지정서가 도착해 센터 잘 보이는 곳에 자랑삼아 걸어 놨습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외국인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요청을 해왔던 사업이었습니다.예상보다 참여하는 외국인근로자가 적지만, 알차게 꾸려가고 있습니다. 하반기는 오는 7월부터 시작합니다. 3단계와 4단계를 운영할 계획입니다.많은 참여 바랍니다~ 2025.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