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주요사업/특성화사업58 [시멘트사회공헌] 강원FC 경기 관람_20250913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재난으로 선포될 만큼 심한 가뭄으로 요즘 강릉살이가 힘듭니다. 언제 비가 오나 했더니, 결국 강원FC 축구보러 가는 날 시원하게 내렸습니다. 전 날부터 내린 비 덕분에 내일 축구하느냐라는 질문을 밤새 받아야 했습니다. 이틀가량 내린 비는 다행히(라고 해도 되려나@@) 축구경기가 시작될 무렵 뚝!! 그쳤습니다...일부 안나온 외국인근로자들 약오르라고 그랬나 봅니다. 이번 경기는 전통의 강호 서울FC와의 경기 입니다.서울FC는 현재 리그 6위이고 강원FC는 5위입니다. 순위를 결정하는 승점이 딱~1점 차이라서 박빙의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었습니다. 우리 외국인근로자가 예약한 자리가 원정팀인 서울FC쪽에 가깝다보니, 응원은 자연스럽게 서울FC박자에 맞춰하게 되었습니.. 2025. 9. 14. [강릉시 농정과] 계절근로자 문화체험_20250904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오늘 아침, 신선한 채소로 만든 반찬과 달콤한 과일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시작하셨나요?요즘 일손이 귀한 농촌에는 라오스에서 온 계절근로자가 일손을 돕고 있습니다. 라오스에서 귀하게 모셔온 일손이라서 강릉에 있는 동안 무탈하게 잘 지내다 갔으면 하는 바람도 들고,이왕 한국에 왔으니 한국문화를 체험해 봤으면 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번 강릉단오제 영신행차와 강원FC 프로축구 관람에 이어 세번째로 삼계탕과 맛김치를 담궈 보기로 했습니다.삼복 더위에 허해진 몸에 기력을 복돋아 줄 삼계탕과 한국음식문화의 최고봉~김치를 담궈봤습니다.일터에 나간 다른 동료의 것도 함께 만들기로 했습니다. 조금 바쁘겠죠? 혼자 먹기에는 살짝 버거운 중닭에 찹쌀과 삼, 마.. 2025. 9. 8. [강릉교육지원청] 그로티 요리교실_삼각김밥_20250813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강릉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그로티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요리교실...마지막 시간입니다.떡볶이와 짜장면에 이어 이번에는 삼각김밥입니다. 종교적 이유로 사용하면 안되는 식재료가 있고,이 나이 때 아이가 뭐든 잘 먹으면 이상하하듯이가리는 것이 많아서그로티 김나연 대표가 사전에 꼼꼼이 준비를 해 큰 문제없이 진행하였습니다. 밑간을 해 짭짤한 속재료를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 사이에 적당량 넣고, 삼각형으로 모양을 만든 다음에 겉을 김으로 감싸 삼각김밥을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이라고 깍두기로 참여한 친구 3명도 포함되어 총 11명이 참여했습니다. 본인이 먹을 수 있는 만큼 만들었습니다. 집에 있는 동생 생각에 조금 더 크게 만들어서 인지 볼품 없는 김밥도 있습니다. 집.. 2025. 8. 13. [강릉교육지원청] 그로티 요리교실_짜장면_20250812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강릉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그로티에서 청소년 요리교실을 하고 있습니다.지난 시간에는 떡볶이를 만들어 보았구요...오늘은 짜장면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약속시간 보다, 늦게 나오는 금쪽이가 있어서 조금 늦게 도착했습니다.뭐~방학이다 보니 늦잠자는 것 이해합니다만...오후 1시까지는 쫌^^;; 도착해서, 급하게 앞치마 입고, 깨끗이 손도 씻고...요리할 준비를 마치고 각자 자리에 섰습니다.그로티 대표님이 재료를 소분하는 동안...우리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모여서 수다를 떱니다. 멋있게 요리는 모습과...맛있는 요리 사진 식상하잖아요~그래서 놀래키고 사진 찍었더니...저 표정들입니다... 짜장면을 만들고 집에 가져갈 만큼만 남기고 나머지는 배부르게 먹었다고 합니다.. 2025. 8. 12. [경제진흥원] 폭염에 대비하는 생활 및 경제상식(강원지방기상청)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일상적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강원특별자치도경제교육원이 지원한 외국인근로자 경제특강을 하였습니다. 얼마전 말복이 지나고, 시원한 바람이 제법 불어옵니다.난방장치가 갖춰지지 않은 내외부 작업장에서 주로 일을 하는 외국인근로자의 경우 시원해진 날씨도 폭염과 같습니다.아직도 30도를 훌쩍 넘기는 때가 많습니다. 이런 더워진 날씨에 대비하려면 기상정보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기본입니다.다들 날씨앱 하나 정도는 사용하고 있지만, 한국기후를 정확히 예측하는 건 역시 기상청 아닐까요? 이미 강원지방기상청으로부터 폭염정보를 받아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전달되고 있습니다. 이번 특강은 강원지방기상청 박진주 주무관을 초빙해"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정확한 기상정보.. 2025. 8. 11. [교육사업] 14살, 내일을 고민해 본다_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진로 탐색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14살.... 한국에 함께 살고 있는 외국인 청소년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리는 이들을 이주배경청소년이라고 부릅니다. 각자의 고향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잘 성장해서 지금은 한국에 와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이웃, 그 청소년의 이야기 입니다. 하는 행동이 철없어 보이고, 실없이 웃고, 약간 반항하는 듯 마는 듯....참 묘한 시기입니다.이 청년에게 진로를 고민하고 있냐고 물어보는 것 자체가 의미 없어 보이지만, 이들에게도 낮선 환경에서 내 일을 찾기 위한 고민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4명이 간다고 했다가, 결국에는 15명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강릉정보고등학교는 강릉 주문진에 위치한 특성화고등학교 입니다. 소프트웨어과, 그린자동차과, 신재생에너지과.. 2025. 7. 16. [공동모금회] 일렁일렁 바운스 1🌊 🌊 공동모금회 지원사업 – 이주민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캠프 ‘일렁일렁(바운스)’ 1탄! 🌞양양의 작고 아름다운 갯마을 해수욕장에서 펼쳐진 즐거운 물놀이뜨거운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진 7월,강릉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희망연대가 함께한 여름캠프 ‘일렁일렁(바운스)’가 양양의 갯마을 해수욕장에서 신나게 시작되었습니다!이번 캠프는 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주민 가족들이 무더위를 날리고 서로 교류하며 여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사진 속 웃음 가득한 얼굴들, 보이시나요?물속에서 손을 흔들며 환하게 웃고 있는 아이들,보호자들과 함께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까지!어느새 바닷물도 친구가 되어 모두가 하나가 된 듯한 장면.. 2025. 7. 11. [공동모금회] 강릉마불미식축제...전야전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지난 6월 15일에 있었던 강릉마불미식축제...기억나시죠?센터 앞 도로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앞사람 뒤통수만 보고 걸었다던...성황리에 마무리된 그 축제요~ 센터 인근상점과 강릉에 흩어져 있던 현지맛을 제대로 보여준다던 강릉의 외국음식 맛집이 초대되 축제를 방문한 한국사람과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에게 맛있는 음식을 내었지요. 축제에 메인 음식은 바로 만두였습니다. 축제에 방문하는 사람에게 캄보디아, 네팔, 인도네시아, 알제리의 만두를 대접하기로 했습니다.축제 전날 일을 마치고 함께 모여 만두를 빚었습니다. 각 나라별로 200개씩.... 그로티에서 준비한 재료와 각자 가지고 있던 비법 양념을 가지고 와 대결하라는 것도 아닌데 경쟁경쟁, 아주 진지하게 만두를 빚.. 2025. 6. 22. [강릉시 계절근로자] 강원 FC 홈개막전 관람_20250621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부족한 농촌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강릉시는 라오스에서 계절근로자를 초청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농가에 직접 배치돼 일손을 돕는 근로자도 있지만, 농협에서 필요한 곳에 일손을 배정해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도 있습니다. 이번에 라오스에서 온 공공형 계절근로자와 함께 강원FC 강릉홈개막전을 함께 보고 왔습니다. 강릉시는 잘 갖춰진 스포츠시설 덕분에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를 종종 개최합니다. 그 중 한개가 바로 강원FC 리그입니다.강원FC는 강릉과 춘천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프로축구단입니다. 2024년에는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실력 좋은 팀입니다. 이번 상대는 대구FC입니다. 1시간 전에 입장했는데도 운동장에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먼저 자리를 차지한 대구FC 응.. 2025. 6. 22. [시멘트사회공헌] 한글 도전골든벨_제9차_20250622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한글 도전골든벨! 한국어교실에 참여한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신나는 퀴즈 방식으로 한국어를 공부해 보는 것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작했는데...벌써 9회째 라고 하네요..처음에는 개인전으로 하다가 3회때 부터 팀을 만들어 팀끼리 경쟁하는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혼자 고민하던 어려운 문제도 팀원과 함께 풀어 보니 술술 풀어내곤 했습니다. 문제출제와 진행은 한국어 김경애 선생님이 해 주었고, 보조진행으로 한국어를 잘하는 외국인 두 명이 도와 주었습니다.30명 가량 참여해, 6개팀으로 나눴습니다. 바다, 꿈, 하늘, 벚꽃, 강릉, 물...팀이름도 지어보고, 팀장도 결정했습니다. 문제는 지난 반년 동안 한국어교실에서 배운 것을 중심으로 총 25문제가 준비되었고,.. 2025. 6. 22. [강원대학교] '강원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정착 지원을 위한' 다자간 협력 협약 강원대에서 주최한 글로벌 인재의 지역상생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컨퍼런스 개최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진행된 '강원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정착 지원을 위한' 다자간 협력 협약'식 참여가 주된 목적이었습니다. 협약에는 강원대, 강원CBS, 강원관광재단,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강원테크노파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 춘천상공회의소 그리고 저희 센터가 참여하였습니다. 협약서 제2조 협력사항과 관련하여 다른 협력기관들의 요청이 있을 시협력하게 될 것입니다. 2025. 2. 23. [시멘트산업] 지역문화나들이_속초아이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시멘트산업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문화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이번에는 산과 바다와 호수의 도시 속초로 갔습니다.그 중에서 "핫하다"는 속초아이를 체험하였습니다.속초아이는 속초해변에 위치한 대관람차인데요. 높이가 70미터에 이릅니다. 한 바퀴 돌동안 속초의 바다와 설악산을 한번에 불수 있어 아주 재미 있습니다. 물론, 의외로 못타는 사람도 있더라구요.속초아이를 타고나서 그 옆에 있는 엔젤러스에 갔습니다.선명한고 쨍한 색상 위에서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꾸며진 곳입니다. 비수기라서 그런지 거의 우리만 있었고덕분에 쒼나는 시간을 마음 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속초 앞바다에서 잠깐 바다 구경하고....다시 강릉으로 돌아왔습니다.올해 계획된 큼지막한 행사가 이렇.. 2025. 1. 2. [시멘트산업] 한글 도전골든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시멘트산업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된 한글 도전골든벨입니다.올해를 마무리하는 큰 행사입니다.한해동안 한국어교실을 통해 배워 온 한국어 실력과 강릉생활을 하면서 자연히 알게된 상식까지...출제 범위는 대단히 넓지만 재미있는 문제를 2시간 동안 풀었습니다.문제는 김경애 강사가 내었습니다.제비뽑기로 조를 편성하였습니다. 팀이름도 정하고...다들 화이팅~문제가 쉬었는지 20번 문제까지 거의 비슷한 점수로 진행되었습니다. 킬러문항 몇개로 순위를 갈라야 할 분위기였는데요. 그것 마저 다 풀어 버리는 통에 추가문제까지 내고서야 순위가 결정 되었습니다.시상을 간단히 진행하였습니다.그리고, 지난 1년동안 한국어교실에 꾸준히 참여한 롬싼(캄보디아)에게 상장도 수여했습니다이어서 바로,.. 2025. 1. 2. [강릉교육지원청] 이주배경청소년 맞춤형 문화체험_케잌만들기 강릉교육지원청 이주배경 청소녀지원사업으로스프레이방향제 만들기에 이어 케잌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센터 2층 교육장이 오늘도 비좁기는 하였으나 체험 내내 즐거웠습니다. 그동안 센터를 통해 참여하였던 많은 활동에서상대적으로 참여가 적었던 중도입국학생들과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 위주로 선발하여 참여하게 하였습니다. 체험진행은 그동안 밀크티며 간식을 통해 만나보았던초당동에 위치한 앤즈케이크에서 맡아 주셨습니다.한국어 교원 자격도 있고, 더 젊으셨을 때는 보육교사를 했을 것 같은텐션이 높은 강사님을 모시고 일본의 어느 에니메이션에서 봤음직한 요리사 모자를 쓰고 임했습니다. 체험재료가 건강먹거리 과일들로 구성되어작년만큼 다양한 모양이 나오지는 않았으나그래도 조금씩은 다른 모양으로어느 빵집의 진열장에 놓여질 것 같은 예.. 2024. 11. 17. [특성화사업] 한식문화체험 with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하는 문화통합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시멘튼산업사회공헌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합니다. 지난 주 닭갈비에 이어 이번 주에는 임금님이 잡수셨다는 잡채를 해보기로 하였습니다.캄보디아와 필리핀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하기 때문에 소통하는데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한국어를 모두 잘 하기 때문에 소통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로티 김나연 대표가 잡채를 만들면서, 식재료, 음식이야기, 한국음식문화를 곁들여 들려주었습니다. 한국어 반에 영어 반에....오히려 강사가 소통에 많은 신경을 쓰는 듯했습니다. 잡채는 번거로운 음식 중 하나입니다. 소가 많아 질수록 맛도 있지만, 다듬고 볶고 해야 하기 때문에 손은 더 많이 갑니다.모두 소를 다듬고 할때 까지만 하더라도 .. 2024. 11. 10.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