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주요사업/특성화사업52 [공동모금회] 일렁일렁 바운스 1🌊 🌊 공동모금회 지원사업 – 이주민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캠프 ‘일렁일렁(바운스)’ 1탄! 🌞양양의 작고 아름다운 갯마을 해수욕장에서 펼쳐진 즐거운 물놀이뜨거운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진 7월,강릉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희망연대가 함께한 여름캠프 ‘일렁일렁(바운스)’가 양양의 갯마을 해수욕장에서 신나게 시작되었습니다!이번 캠프는 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주민 가족들이 무더위를 날리고 서로 교류하며 여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사진 속 웃음 가득한 얼굴들, 보이시나요?물속에서 손을 흔들며 환하게 웃고 있는 아이들,보호자들과 함께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까지!어느새 바닷물도 친구가 되어 모두가 하나가 된 듯한 장면.. 2025. 7. 11. [공동모금회] 강릉마불미식축제...전야전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지난 6월 15일에 있었던 강릉마불미식축제...기억나시죠?센터 앞 도로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앞사람 뒤통수만 보고 걸었다던...성황리에 마무리된 그 축제요~ 센터 인근상점과 강릉에 흩어져 있던 현지맛을 제대로 보여준다던 강릉의 외국음식 맛집이 초대되 축제를 방문한 한국사람과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에게 맛있는 음식을 내었지요. 축제에 메인 음식은 바로 만두였습니다. 축제에 방문하는 사람에게 캄보디아, 네팔, 인도네시아, 알제리의 만두를 대접하기로 했습니다.축제 전날 일을 마치고 함께 모여 만두를 빚었습니다. 각 나라별로 200개씩.... 그로티에서 준비한 재료와 각자 가지고 있던 비법 양념을 가지고 와 대결하라는 것도 아닌데 경쟁경쟁, 아주 진지하게 만두를 빚.. 2025. 6. 22. [강릉시 계절근로자] 강원 FC 홈개막전 관람_20250621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부족한 농촌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강릉시는 라오스에서 계절근로자를 초청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농가에 직접 배치돼 일손을 돕는 근로자도 있지만, 농협에서 필요한 곳에 일손을 배정해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도 있습니다. 이번에 라오스에서 온 공공형 계절근로자와 함께 강원FC 강릉홈개막전을 함께 보고 왔습니다. 강릉시는 잘 갖춰진 스포츠시설 덕분에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를 종종 개최합니다. 그 중 한개가 바로 강원FC 리그입니다.강원FC는 강릉과 춘천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프로축구단입니다. 2024년에는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실력 좋은 팀입니다. 이번 상대는 대구FC입니다. 1시간 전에 입장했는데도 운동장에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먼저 자리를 차지한 대구FC 응.. 2025. 6. 22. [시멘트사회공헌] 한글 도전골든벨_제9차_20250622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한글 도전골든벨! 한국어교실에 참여한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신나는 퀴즈 방식으로 한국어를 공부해 보는 것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작했는데...벌써 9회째 라고 하네요..처음에는 개인전으로 하다가 3회때 부터 팀을 만들어 팀끼리 경쟁하는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혼자 고민하던 어려운 문제도 팀원과 함께 풀어 보니 술술 풀어내곤 했습니다. 문제출제와 진행은 한국어 김경애 선생님이 해 주었고, 보조진행으로 한국어를 잘하는 외국인 두 명이 도와 주었습니다.30명 가량 참여해, 6개팀으로 나눴습니다. 바다, 꿈, 하늘, 벚꽃, 강릉, 물...팀이름도 지어보고, 팀장도 결정했습니다. 문제는 지난 반년 동안 한국어교실에서 배운 것을 중심으로 총 25문제가 준비되었고,.. 2025. 6. 22. [강원대학교] '강원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정착 지원을 위한' 다자간 협력 협약 강원대에서 주최한 글로벌 인재의 지역상생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컨퍼런스 개최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진행된 '강원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정착 지원을 위한' 다자간 협력 협약'식 참여가 주된 목적이었습니다. 협약에는 강원대, 강원CBS, 강원관광재단,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강원테크노파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 춘천상공회의소 그리고 저희 센터가 참여하였습니다. 협약서 제2조 협력사항과 관련하여 다른 협력기관들의 요청이 있을 시협력하게 될 것입니다. 2025. 2. 23. [시멘트산업] 지역문화나들이_속초아이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시멘트산업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문화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이번에는 산과 바다와 호수의 도시 속초로 갔습니다.그 중에서 "핫하다"는 속초아이를 체험하였습니다.속초아이는 속초해변에 위치한 대관람차인데요. 높이가 70미터에 이릅니다. 한 바퀴 돌동안 속초의 바다와 설악산을 한번에 불수 있어 아주 재미 있습니다. 물론, 의외로 못타는 사람도 있더라구요.속초아이를 타고나서 그 옆에 있는 엔젤러스에 갔습니다.선명한고 쨍한 색상 위에서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꾸며진 곳입니다. 비수기라서 그런지 거의 우리만 있었고덕분에 쒼나는 시간을 마음 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속초 앞바다에서 잠깐 바다 구경하고....다시 강릉으로 돌아왔습니다.올해 계획된 큼지막한 행사가 이렇.. 2025. 1. 2. [시멘트산업] 한글 도전골든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시멘트산업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된 한글 도전골든벨입니다.올해를 마무리하는 큰 행사입니다.한해동안 한국어교실을 통해 배워 온 한국어 실력과 강릉생활을 하면서 자연히 알게된 상식까지...출제 범위는 대단히 넓지만 재미있는 문제를 2시간 동안 풀었습니다.문제는 김경애 강사가 내었습니다.제비뽑기로 조를 편성하였습니다. 팀이름도 정하고...다들 화이팅~문제가 쉬었는지 20번 문제까지 거의 비슷한 점수로 진행되었습니다. 킬러문항 몇개로 순위를 갈라야 할 분위기였는데요. 그것 마저 다 풀어 버리는 통에 추가문제까지 내고서야 순위가 결정 되었습니다.시상을 간단히 진행하였습니다.그리고, 지난 1년동안 한국어교실에 꾸준히 참여한 롬싼(캄보디아)에게 상장도 수여했습니다이어서 바로,.. 2025. 1. 2. [강릉교육지원청] 이주배경청소년 맞춤형 문화체험_케잌만들기 강릉교육지원청 이주배경 청소녀지원사업으로스프레이방향제 만들기에 이어 케잌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센터 2층 교육장이 오늘도 비좁기는 하였으나 체험 내내 즐거웠습니다. 그동안 센터를 통해 참여하였던 많은 활동에서상대적으로 참여가 적었던 중도입국학생들과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 위주로 선발하여 참여하게 하였습니다. 체험진행은 그동안 밀크티며 간식을 통해 만나보았던초당동에 위치한 앤즈케이크에서 맡아 주셨습니다.한국어 교원 자격도 있고, 더 젊으셨을 때는 보육교사를 했을 것 같은텐션이 높은 강사님을 모시고 일본의 어느 에니메이션에서 봤음직한 요리사 모자를 쓰고 임했습니다. 체험재료가 건강먹거리 과일들로 구성되어작년만큼 다양한 모양이 나오지는 않았으나그래도 조금씩은 다른 모양으로어느 빵집의 진열장에 놓여질 것 같은 예.. 2024. 11. 17. [특성화사업] 한식문화체험 with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하는 문화통합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시멘튼산업사회공헌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합니다. 지난 주 닭갈비에 이어 이번 주에는 임금님이 잡수셨다는 잡채를 해보기로 하였습니다.캄보디아와 필리핀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하기 때문에 소통하는데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한국어를 모두 잘 하기 때문에 소통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로티 김나연 대표가 잡채를 만들면서, 식재료, 음식이야기, 한국음식문화를 곁들여 들려주었습니다. 한국어 반에 영어 반에....오히려 강사가 소통에 많은 신경을 쓰는 듯했습니다. 잡채는 번거로운 음식 중 하나입니다. 소가 많아 질수록 맛도 있지만, 다듬고 볶고 해야 하기 때문에 손은 더 많이 갑니다.모두 소를 다듬고 할때 까지만 하더라도 .. 2024. 11. 10. [강릉교육지원청] 다문화체험수업_스프레이방향제 만들기 강릉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지역문화체험으로스프레이방향제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인성문화 장학사님과 행정사님께서간식과 체험물품을 한아름 준비해서 미리 방문하셨고,이어서 아이들과 강사님, 통역샘이 우르르 센터로 들어왔습니다:)좁은 교육장이지만 알차게 만들어진 자리에아이들이 가득합니다.궁금했는지 학부모들도 두세분이나 함께 하여 보조를 합니다.북적이는 교육장은 금새 온갖 향기가 더합니다.천연재료로 만든 향들이 무엇으로 만들어 졌는지 설명을 듣고,어떤 향을 내고 있는지 종이에 찍어 냄새를 맡아 보고,각자 좋아하는 향을 고릅니다.교육장의 창을 모두 열어 뒤섞인 향을 빼주기는 하였어도 강한 향들을 어려워 하는 아이들이 있기도 하였습니다.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아이들 중상대적으로 체험기회가 덜 주어진 저학년 아이들을 우선.. 2024. 11. 5. [특성화사업] 한식문화체험 with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하는 문화통합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시멘트산업사회공헌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합니다. 외국인근로자에게 한식은 늘 인기가 많은 문화체험입니다.단순히, 식당에서 사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자신이 해 먹는게 아니라, 음식과 관련한 한국의 문화를 알아보고 강사의 꿀팁을 함께 얻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인기가 많나 봅니다. 뭐니뭐니해도...자신이 한 음식을 맛있게 맛 볼수 있는 게 가장 크겠지요~ 사전에 알러지 조사와 종교를 조사해 문제없는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이번 메뉴는 닭갈비입니다.... 먼저 닭갈비를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는지부터 설명해...춘천식 닭갈비가 맛이 좋다는데...설명하고 있을 무렵 거기에 곁들여 외국인근로자가 막국수와 함께 먹으면 더 .. 2024. 11. 4. [누리보듬] 새싹마을학교 여름캠프에 함께 하였습니다. 누리보듬의 새싹마을학교 여름캠프에 3일간 참여하였습니다. 마을학교 선생님들의 꼼꼼한 준비와 세심한 배려로 작년부터참여하고 있는 새싹마을학교입니다. 올해는 여름캠프도 추가되었고,부모자녀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그러나 아이들의 부모인 외국인근로자는 쉬늘날 없이열심히 일하고 있기에 부모자녀 프로그램에는 참여하지 못합니다. 여름캠프에는 열심히 참여하였습니다.작년에 비해알아 들을 수 없는 말들보다는몸짓체험이 주를 이룹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웃음과 더욱 많아집니다. 보기에도듣기에도 참 좋습니다. 2024. 8. 14. [주문진한국어교실] 한국어교실 개강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주문진 한국어교실이 개강했습니다. 실무적 논의에 이어 양 기관이 협약을 하지 4개월 만의 결실입니다. 지난 3월에 주문진 인근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주문진문화교육센터에서 한국어를 개설해 보자고 제안을 하였습니다. 일요일마다 한국어를 배우러 오는 외국인근로자도 대부분 주문진에서 오기 때문에 접근성을 개선해서 한국어교실을 개설하려 했던 센터의 바람과 뜻이 맞았습니다. 센터의 한국어교실 운영경험과 주문진문화교육센터의 든든한 지원으로 한국어를 처음 시작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초급반과 보다 더 재미있는 강릉생활을 위한 생활한국어반 2교실을 개설하였습니다. 강의환경도 점검하고, 교재선정, 강사 배치, 운영방법 등 실무 논의를 먼저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홍.. 2024. 8. 11. [누리보듬] 강릉마을공동체 누리보듬의 씨앗마을학교에 함께 합니다. 강릉마을공동체 누리보듬의 씨앗마을학교 운영취지에 관한 전문입니다.'우리는 연결보다는 단절을, 회복보다 응보를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본 프로그램은 우리 자녀들이 지역 주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소중한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방법을 모색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건강한 성장을 이루도록 하는 회복적 공동체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마을공동체를 통해 서로 함께 활동하고 함께 소통하면서 '존중/관계/책임'의 가치를 토대로 공동체로서의 싹을 틔울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길 바랍니다.' 전적으로 동의하고, 지지하며, 응원합니다. :) 외국인근로자의 자녀들이며, 센터 청소년한국어교실에도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 중옥천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씨앗마을학교에 참여합니다. 8월 9일.. 2024. 8. 11. [연대사업]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와 함께한 전통문화체험_20240623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더불어사는 희망연대본부(이하 '희망연대본부'라 하겠습니다)와 함께 오죽헌 한옥마을에서 전통매듭인 장명고와 단오등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희망연대본부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습니다.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희망연대본부에서, 강릉시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해 한옥에서 한국전통에 관한 것을 해 보는 것이 어떨까 했습니다. 보통은 축구나 체육대회를 많이 생각했을 텐데요 이렇게 책상에 마주 앉아 얼굴을 익히는 프로그램도 신선했습니다. 희망연대본부에서 10명, 센터에서는 외국인근로자 20명과 직원 등 25명 정도가 참여했습니다. 마주 앉은 책상...말이 통하지 않아 어색한 분위기....는 잠시였구요. 어디서 오셨냐? 무슨일.. 2024. 6. 24.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