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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주요사업385

[강원특별자치도] 찾아가는 상담_베트남인어선원 산업재해 신청 지원 지난 달 강원도의 외국인주민 적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성, 속초, 양양, 주문진, 동해, 삼척에도 강릉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있음을,외국인근로자와 고용주 모두의 수고를 덜어주는 일을 함을 알렸었습니다.그 결과인지는 특정할 수는 없지만요즈음 속초며, 동해며, 삼척에서 문의전화가 늘었습니다. 삼천시 근덕면에서 24톤 어선원 일을 하고 있는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근로자를 만났습니다.무엇을 잡는지는 모르겠으나 새벽 2시에 출항하였다가 아침 7시에 입항하고,2시간 수고 다시 출항하였다가 오후에 다시 입항하는 일을 날씨의 영향으로배를 띄우지 못했던 날 3일 빼고 일년내내 일하고 있다는 외국인근로자였습니다. 상담은 산업재해 관련이었습니다.배를 타고 일을 하다 밧줄에 맞아 아랫턱이 골절되고 아랫니 치아가 모두 망가져서 .. 2025. 1. 16.
[한국어교실Y] 2025년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한국어교실Y 2025년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어교실Y가 다시 열렸습니다. 감기가 유행이라 수업에 나오지 못하는 학생들도 많고,강사님이 못나온 수업도 있으나화요일 저녁, 수요일 저녁이 다시 소란스러워 졌습니다. 입문반을 개설하였고, 전년도에 열심히 공부하였기에기본적인 의사소통이 이제는 가능하여 중등반을 하나로 하였습니다.초등진도반 인원이 가장 많았었는데 이제는 중등반이 가장 많을 것 같습니다.16명 정원의 교육장이 빈자리 없이 꽉 찼습니다. 이제수요일 저녁에는 30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센터를 찾습니다. 작년 이맘때보다 수업이 훨씬 수월해 졌고,의사소통이 안되니땅만 보며 다니던 아이들,목소리가 어떤지 들려주지 않던 아이들이 먼저 말도 걸어오고,요구도 하고,센터 선생님들에 대해품평도 합니다. 아이들스러워 졌습니다. 모두들,.. 2025. 1. 16.
[한국어교실Y]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어교실Y 입문반 2주간의 쉼을 마치고, 2025년 이주배경청소년 한국어교실Y를 다시 열었습니다.2주의 시범운영을 하고 다시 설연휴 전휴로 다시 방학을 하였다가 재운영될 예정이지만 2025년 분반을 어떻게 편성할지, 강사분들은 어떻게 배치할지결정하기 위함이었습니다. 2025년 하반기, 특히 10월 이후 중도입국한 청소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아직 학교 입학신청을 하지 않은 청소녀들도, 아직 센터 한국어교실Y에 참여하지 않는 청소년들도 있었습니다. 전년도 수업의 경우 처음 참여한 청소년들은중등기초반이나 초등기초반에 참여시켰었는데,어느 시점 이후로는 신규로 참여한 학생들이나 강사님들 모두 어려움이 생겨서입문반에 대한 필요가 계속 있었습니다. 2025년 시작은 나이에 상관없이 최근 입국한 청소년들을 위한 입문반을 계설하였습니다... 2025. 1. 16.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화요일저녁반 개강_20250114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화요일저녁반이 개강했습니다.방학기간이 짧아서인지 살짝 덜 반갑게 맞이했더니, 새해 복 많이 받으라며 살짝 웃어주어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새해 첫 만남이었네요.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는 사회통합과정과 새롭게 발간된 EPS-TOPIK 교재에 맞게 공공부분 교육을 강화하였습니다. 11년 만에 새로 나온 교재가 구성도 좋고 내용도 충실하게 담고 있어서, 새롭게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1강부터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너무 쉽다고 할 줄 알았더니, 그건 또 아닌가 봅니다. 가끔 있는 연습문제 푸는 속도가...그리 빠르지 못하네요.그래도 꾸준히 공부해 오고 있으니, 가랑비에 옷젖 듯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화요.. 2025. 1. 15.
[한국어교실Y] 이주배경청소년 한국어교실Y 2025 이주배경청소년들의 한국어교실Y 2025가 닻을 올렸습니다. 올해의 반편성을 중등반, 초등진도반, 초등기초반에 입문반을 새로이 개설했습니다. 지난 2년의 운영 중 중도입국 청소년들에 대한 수업권 보장에 어려움을 겪어서올해부터는 수업신청시 3주~2달간 한글과 한국어에 적응하는 반을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나이와 학년을 불문하고 작년 10월 이후 입국한 청소년들을 모두 대상으로 반편성을 하였고,오늘 첫 수업을 가졌습니다. 아이들도, 선생님도 어려워 하였습니다만,러시아통역사의 도움으로 수업은 진행되었습니다. 입문반의 아이들 중에서도 개인학습 정도, 입국후 학교를 다닌 정도에 따라 차이가 많이 있어한번의 조정을 또 거칠 것입니다.아무쪼록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2025. 1. 9.
[교육사업] 올해, 한국어공부를 시작했습니다_20250107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하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바랍니다. 돈도 많이 버시구요. 2025년 이로운 한국어교실을 시작했습니다. 성인반 개강 전에 이주배경청소년 부터 개강했습니다.  어두웠던 강의실에 불이 밝혀 지고,지난 해 열심히 공부해서 짧아진 연필을 새것으로 교체해 주었습니다. 또, 올해 열심히 공부하자구요.개강 축하(?)합니다~ 2025. 1. 8.
[한라대학교] 이주민의 한국사회 적응 및 여려움에 관한 연구조사 한라대학교 교양과정부 이윤영 교수가 연구하는'이주민의 한국사회 적응 및 여려움에 관한 연구'를 지원하였습니다. 총 8개국 9명의 이주노동자를 발굴하여 연결하였습니다.이디오피아, 벨라루스, 네팔,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러시아, 키르키스스탄의 국적의 제조업 비숙련노동자, 아르바이트를 하는 유학생, 호텔 청소노동자, KIST 연구원들로 태생도 하는 일도 사는 방식도 제각각인 분들이 심층면접조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이틀에 걸쳐 2명 이하의 면접조사를 연이어 진행하신 연구자분들도,완성되지 않은 한국어와 영어를 병행하여 응답한 이주민들도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물음과 연구들이주변, 변방, 경계, 다름, 이질 과 같은 모습에서이웃, 공동, 상생, 같이, 이해 와 같은 모습으로 조금씩이라도 .. 2025. 1. 6.
[강릉시] 외국인계절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강릉시 농정과에서 주관한 업무협약에 참여하였습니다.'외국인계절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한 강릉시와 유관기관의 업무협약'이었습니다. 강릉시와 강릉의료원, 강릉농협중앙회, 그리고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저희 센터가함께 하였습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외국인계절근로자에 대한 - 각종검진 및 긴급처치 의료지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생활환경 개선- 외국인 계절근로자 문화체험 및 교류 실시- 농촌인력중개센터 관리 및 운영- 기타 공동 협력체제 에 댛 상호 협력 및 지원이었습니다. 자원봉사센터는 숙소생활환경 개선, 저희 센터는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문화체험 및 교류, 그리고 통번역 지원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과 그들을 고용한 농민분들 모두가뜻한 바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2025. 1. 6.
[시멘트산업] 지역문화나들이_속초아이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시멘트산업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문화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이번에는 산과 바다와 호수의 도시 속초로 갔습니다.그 중에서 "핫하다"는 속초아이를 체험하였습니다.속초아이는 속초해변에 위치한 대관람차인데요. 높이가 70미터에 이릅니다. 한 바퀴 돌동안 속초의 바다와 설악산을 한번에 불수 있어 아주 재미 있습니다. 물론, 의외로 못타는 사람도 있더라구요.속초아이를 타고나서 그 옆에 있는 엔젤러스에 갔습니다.선명한고 쨍한 색상 위에서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꾸며진 곳입니다. 비수기라서 그런지 거의 우리만 있었고덕분에 쒼나는 시간을 마음 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속초 앞바다에서 잠깐 바다 구경하고....다시 강릉으로 돌아왔습니다.올해 계획된 큼지막한 행사가 이렇.. 2025. 1. 2.
[시멘트산업] 한글 도전골든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시멘트산업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된 한글 도전골든벨입니다.올해를 마무리하는 큰 행사입니다.한해동안 한국어교실을 통해 배워 온 한국어 실력과 강릉생활을 하면서 자연히 알게된 상식까지...출제 범위는 대단히 넓지만 재미있는 문제를 2시간 동안 풀었습니다.문제는 김경애 강사가 내었습니다.제비뽑기로 조를 편성하였습니다. 팀이름도 정하고...다들 화이팅~문제가 쉬었는지 20번 문제까지 거의 비슷한 점수로 진행되었습니다. 킬러문항 몇개로 순위를 갈라야 할 분위기였는데요. 그것 마저 다 풀어 버리는 통에 추가문제까지 내고서야 순위가 결정 되었습니다.시상을 간단히 진행하였습니다.그리고, 지난 1년동안 한국어교실에 꾸준히 참여한 롬싼(캄보디아)에게 상장도 수여했습니다이어서 바로,.. 2025. 1. 2.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반찬교실 마지막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저녁이있는삶 반찬교실 마지막 시간입니다.이번에는 시원한 콩나물국과 소불고기, 호박볶음을 해보았습니다.소불고기는 외국인근로자의 요청 반찬이기도 했습니다.먼저, 그로티 김나연 대표가 식재료의 특성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곁들여 이번에 하게 될 음식을 시연하였습니다. 콩나물국끓일때 대표 어머니가 전수해 준 비법까지 소개해 가면서 흥미있게 진행해 주었습니다.일을 마치고 바로 와서 식사를못해서 시연한 음식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이 있었다면....더 좋았을 걸...콩나물국은 큰솥에 끓여서 나누기로 하고, 소불고기와 호박볶음을 해보았습니다. 다들 주부라서 척척 해냅니다.불고기도 그렇고 호박도 낯선 식재료가 아니기 때문에 금방 해낼 수 있나 봅니다. 그래도 호박볶음을 할.. 2025. 1. 2.
[복지증진사업] 치과분야 의료상담 회의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올해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과 치과병원은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지난 8월부터 격주로 치과진료를 무료로 진행하였습니다.이주배경 청소년의 경우 굿네이버스와 함께 치과진료를 지원하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치과병원 1000만원 상당의 사회공헌을 제공하였고,  굿네이버스에서는 약 5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약 20여 명의 이주배경청소년이 수혜를 받았습니다.성인의 경우 치과진료에서  진단을 받으면 인근 치과의원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이 모든 것이 이 분들의 헌신에서 시작되었습니다.오는 해에는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전문의의 참여도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2025. 1. 2.
[복지증진사업] 따뜻한 겨울을 준비해요!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12월이 되자 마자 부쩍 추어진 것 같습니다.외국인근로자를 위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라고 그 동안 기부받음 물품과 센터에서 준비한 방한 물품을 나눔했습니다.지난 봄에 경포호수보호단체로부터 기부받은 아동용 내복 100여벌과 주변에서 기부해 준 겨울 옷들, 그리고 외국인근로자가 기부한 옷까지 풍성하게 준비했습니다.지역네트워크를 통해 23일 1시부터 시작한다고 알렸습니다. 게다가, 가정용 의료구급낭을 같은 시간대에 배포해서 일석이조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내복은 주로 아이가 있는 엄마가 가지고 갔고, 남자는 주로 작업복으로 입는다고 큼지막한 옷을 잔뜩 가져 가기도 했습니다. 어떤 외국인근로자는 영상통화를 해가면서 상의하기도 했습니다.요즘에는 날씨가 예전같지 않아.. 2025. 1. 2.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S4_한국문화체험_강릉 유리공예 안녕허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 한국문화체험을 했습니다.강릉을 주제로 유리공예를 해 보는 것입니다.체험시간이 짧아서 전등갓 등은 전문가가 만들고 강릉하면 생각나는 것을 가운데 투명 아크릴판에  표현해 보기로 했습니다.먼저, 강릉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를 머리속에 떠올리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바다, 호수, 스카이베이, 오죽헌, 해질녁, 소나무, 등대....정말 많은 이미지를 떠 올려습니다.그리고 간단한 스케치를 하고 전문가와 함께 표현을 해 나갔습니다.대부분 바다와 관련 것을 그렸습니다.시간이 지나고 이미지를 구체화시키고, 조개도 올리고, 빤짝이도 뿌리고, 모래도 뿌리고....바탕으로 바른 재료가 빨리 굳지 않아서 옹기종기 모여서 강릉 이야기를 나눴습니다.각자 모국어가 .. 2025. 1. 2.
[복지증진사업] 공동모금회_의료환경개선사업_가정용 의료구급낭 배포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기획사업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의 지역사회 적응과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에  선정되어운영하고 있는 의료접근성 개선사업으로 일환으로가정용 구급낭 100개를 만들어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모든 외국인근로자 가구에 나누어 줄 수 있는 양이 못되어 우선순위를 두었습니다.'첫번째 건강보험이 없는 가구, 두번째 미성년 자녀를 둔 가구'이 두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받았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를강릉시 내에서 초중고에 다니고 있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은 92명 내외였습니다.대부분 형제자매가 있는지라 두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가구가 모두 신청한다면50가구 정도 될 것이고, 그중에서 건강보험이 있는 가구를 빼면 40가구정도 일 것이었습니다.그 외에 미취학 아동.. 2024.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