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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주요사업486

[시멘트사회공헌] 강원FC 경기 관람_20250913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재난으로 선포될 만큼 심한 가뭄으로 요즘 강릉살이가 힘듭니다. 언제 비가 오나 했더니, 결국 강원FC 축구보러 가는 날 시원하게 내렸습니다. 전 날부터 내린 비 덕분에 내일 축구하느냐라는 질문을 밤새 받아야 했습니다. 이틀가량 내린 비는 다행히(라고 해도 되려나@@) 축구경기가 시작될 무렵 뚝!! 그쳤습니다...일부 안나온 외국인근로자들 약오르라고 그랬나 봅니다. 이번 경기는 전통의 강호 서울FC와의 경기 입니다.서울FC는 현재 리그 6위이고 강원FC는 5위입니다. 순위를 결정하는 승점이 딱~1점 차이라서 박빙의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었습니다. 우리 외국인근로자가 예약한 자리가 원정팀인 서울FC쪽에 가깝다보니, 응원은 자연스럽게 서울FC박자에 맞춰하게 되었습니.. 2025. 9. 14.
[강릉시 농정과] 계절근로자 문화체험_20250904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오늘 아침, 신선한 채소로 만든 반찬과 달콤한 과일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시작하셨나요?요즘 일손이 귀한 농촌에는 라오스에서 온 계절근로자가 일손을 돕고 있습니다. 라오스에서 귀하게 모셔온 일손이라서 강릉에 있는 동안 무탈하게 잘 지내다 갔으면 하는 바람도 들고,이왕 한국에 왔으니 한국문화를 체험해 봤으면 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번 강릉단오제 영신행차와 강원FC 프로축구 관람에 이어 세번째로 삼계탕과 맛김치를 담궈 보기로 했습니다.삼복 더위에 허해진 몸에 기력을 복돋아 줄 삼계탕과 한국음식문화의 최고봉~김치를 담궈봤습니다.일터에 나간 다른 동료의 것도 함께 만들기로 했습니다. 조금 바쁘겠죠? 혼자 먹기에는 살짝 버거운 중닭에 찹쌀과 삼, 마.. 2025. 9. 8.
[교육사업] 러시아어떼기_20250904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러시아어떼기는 지역에서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외국인근로자를 만나는 한국인을 위한 러시아어 수업입니다.지금은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주 초기화 돼버리는 키릴 문자를 익힐 때쯤되서 나타나는한국과는 다른 문법을 현재 극복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중에 남성형과 여성형, 중성형을 매우 어려워합니다...강사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만~빨리 키릴문자 극복하 듯 얼른 극복했으면 하는 바랍니다. 강사의 말대로,찬바람이 불면 집나간 수강생이 돌아 오려나요? 아직 늦지 않았으니, 러시아어 배우러 오세요. 2025. 9. 4.
[교육사업]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6_일요일 수업_20250831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6, 일요일 수업으로 일요일오전반과 일요일아침반을 운영하였습니다.요즘, 강릉은 그야말로 다 지나가는 여름과의 전쟁입니다. 더위 때문에 먹을 물도 없을 만큼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습니다.추석을 앞두고 외국인근로자의 일감이 많아지면 수강생이 부쩍 줄었습니다. 평소의 2/3정도만 출석합니다.더위와 명절이 지나가야 예전처럼 북적거리는 강의실을 볼수 있을 듯합니다. 수업에서는 한국생활에 대해 배워가고 있습니다.교통수단과 취미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두명씩 짝을 지어 발표하는 연습도 해봤습니다. 실수를 하더라도 다음에는 같은 실수하지 말라는 강사의 격려와 함께 크게 한번 웃으면 극복되나 봅니다. 수업시간이 즐겁습니다. 8월 마지막 수업이라서 9월 .. 2025. 8. 31.
[강릉교육지원청] 찾아가는 학교 다문화이해 교육이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강릉교육지원청과 강릉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함께한 학교 다문화 이해교육🌏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전통을 배우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이번 수업은 베트남, 일본, 러시아, 중국을 주제로, 음식·언어·전통의상은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아이들의 호기심과 웃음이 가득했답니다. 베트남의 음식문화와 언어, 전통의상, 베트남초등학교 생활을 배웠습니다.특히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 👒 에 직접 그림을 그리는 활동에서는아이들이 “저는 꽃을 그릴래요!”, “저는 별을 그리고 싶어요!”라며 설레는 목소리로 참여했고,완성된 논라를 머리에 얹고 서로를 자랑하듯 웃는 모습이 교실을 환하게 밝혔습니다. 일본 수업에서는 음식, 언어, 전통의상, 한국과의 차이점을 배운.. 2025. 8. 25.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6_일요일_20250824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6, 일요일 수업을 하였습니다.일요일은 센터에서 공부를 가장 잘 하는 일요일오전반(강사 김경애)과 가장 열심히 하는 일요일아침반(강사 문희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새로 나온 EPS-TOPIK교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좀처럼 시원해 질 것 같지도 않고, 비도 안와서 일하는기에는 너무 힘든 시기입니다.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지만, 일감도 부쩍 늘어서 수업에 못오는 외국인근로자는 늘었습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수업에 올 수 있을 거라 하네요.. 수업하는 2시간 동안 양쪽 반 모두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즐겁게 배우는데 실력이 늘 수밖에 없겠죠?수업진도에 맞게 일요일오전반은 자기소개하는 것을 작문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구요,.. 2025. 8. 24.
[교육사업] 러시아어 떼기_20250820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여러가지 필요에 의해 러시아어를 배우고 싶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러시아어를 알려주는 "러시아어떼기" 수업을 하였습니다.벌써 3년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많은 관심으로 시작했던 강의에 20명 가까운 수강생이 있었는데요.지금은 심화과정으로 운영을 하고 있어서 5명 내외가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매주 리셋돼 버리는 키릴 문자를 익혀가며, 인사말 정도 배웠었는데요. 강사의 질문에 답변도 하고 작문도 하고 실력이 많이 늘었습니다. 부러울 뿐입니다. 이번 시즌까지는 심화반을 운영하구요. 지속적인 요청에 의해 다음 시즌에는 기초반부터 다시 운영될 듯 합니다.관심있는 분은 홈페이지에 자주 와서 공지사항을 꼼꼼히 봐주셨으면 합니다. 밤이 늦었습니다. 좋은 밤.. 2025. 8. 21.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6_일요일_20250817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6, 일요일 수업을 하였습니다.일요일에는 일요일오전반과 일요일아침반 2개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고용허가제로 일을 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입니다. 이들은 이미 한국어를 대부분 할 수 있기 때문에 중급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읽기와 말하기는 수월하지만 아직 쓰기를 어려워 하는 외국인근로자가 있어서 작문수업에 정성을 들이고 있습니다. 요즘 일감이 많아져서 수업을 듣지 못하는 외국인근로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문에는 정동진 인근에서 오징어가 많이 잡혀서 그것을 가공하느라 일감이 늘었다고 합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좋다네요.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조금씩 지쳐보여서 이번 수업에는 얼음물을 준비해서 제공하였습니다.요 며칠 더 덥다고.. 2025. 8. 17.
[교육사업] 주문진한국어교실 개강_20250814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우리 센터는센터와 멀어서 한국어교실 수업을 들을 수 없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강릉시 북부권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강릉시 주문진문화교육센터와 함께 "주문진 한국어교실" 초급반과 중급반 2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8월 14일에 중급반이 먼저 개강했습니다.한달 정도 방학을 하고 다시 만나는 것입니다. 반가운 얼굴도 있고 새로온 외국인근로자도 있고 강사도 여전하고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본격적인 수업을 하기 전, 자기 소개를 하고 시작했습니다.이름이 무엇이고, 어느 나라에서 왔고, 취미가 무엇이고, 언제 한국에 왔는지.....소개하는 자리였는데 역시 중급반답게 착착 해냅니다. 곧 교실도 새로운 친구도 익숙해 지겠지요~ .. 2025. 8. 17.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6_수요일저녁반_20250813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 6, 수요일 저녁반수업을 하였습니다. 주로 센터 인근에서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외국인근로자가 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문장읽기와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내용을 초급 수준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한국어입문반처럼 한국어의 자음과 모음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감이 늘어서 수강생이 부쩍 줄어들기도 했고, 화요일입문반 수업을 듣는 외국인근로자도 함께 참여하다보니~아마도 수강반을 조정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마도 8월까지만 운영을 할 듯합니다. 강사와도 소통을 통해서 줄이는 것이 좋겠다라는 의견을 주었습니다. 그때까지 열공입니다~~ 2025. 8. 14.
[강릉교육지원청] 그로티 요리교실_삼각김밥_20250813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강릉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그로티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요리교실...마지막 시간입니다.떡볶이와 짜장면에 이어 이번에는 삼각김밥입니다. 종교적 이유로 사용하면 안되는 식재료가 있고,이 나이 때 아이가 뭐든 잘 먹으면 이상하하듯이가리는 것이 많아서그로티 김나연 대표가 사전에 꼼꼼이 준비를 해 큰 문제없이 진행하였습니다. 밑간을 해 짭짤한 속재료를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 사이에 적당량 넣고, 삼각형으로 모양을 만든 다음에 겉을 김으로 감싸 삼각김밥을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이라고 깍두기로 참여한 친구 3명도 포함되어 총 11명이 참여했습니다. 본인이 먹을 수 있는 만큼 만들었습니다. 집에 있는 동생 생각에 조금 더 크게 만들어서 인지 볼품 없는 김밥도 있습니다. 집.. 2025. 8. 13.
[강릉교육지원청] 그로티 요리교실_짜장면_20250812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강릉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그로티에서 청소년 요리교실을 하고 있습니다.지난 시간에는 떡볶이를 만들어 보았구요...오늘은 짜장면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약속시간 보다, 늦게 나오는 금쪽이가 있어서 조금 늦게 도착했습니다.뭐~방학이다 보니 늦잠자는 것 이해합니다만...오후 1시까지는 쫌^^;; 도착해서, 급하게 앞치마 입고, 깨끗이 손도 씻고...요리할 준비를 마치고 각자 자리에 섰습니다.그로티 대표님이 재료를 소분하는 동안...우리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모여서 수다를 떱니다. 멋있게 요리는 모습과...맛있는 요리 사진 식상하잖아요~그래서 놀래키고 사진 찍었더니...저 표정들입니다... 짜장면을 만들고 집에 가져갈 만큼만 남기고 나머지는 배부르게 먹었다고 합니다.. 2025. 8. 12.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6_화요일_20250812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6, 화요일 수업을 하였습니다.화요일에는 초급 수준으로 운영되는 화요일저녁반과 한국어를 처음 배우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화요일입문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간에는 대부분 일을 하고, 주말에는 밀어놨던 개인사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좀처럼 시간이 나지 않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평일 야간에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경야독!힘들겠죠? 처음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근로자는 한국어를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에,대화가 되는 외국인근로자는 다른 나라 사람과 한국어로 소통하는 재미에....피곤함을 모른다고 하네요~^^;; 강사와 꾸준한 소통으로 수업 난이도를 조정하고, 이들이 지치지 않고 한국어를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담당자가 바꿔.. 2025. 8. 12.
[상담사업]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T2) 법무부 출입국서비스센터 안내 한국에서 본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근로자 중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T2)을 통해 출국하는 경우 필요에 따라 법무부 출입국서비스센터를 경유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법무부 출입국서비스센터는 터미널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버스를 타고 갈 경우 보통은 3층 출국장에서 하차합니다. 그러면 F열 앞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2층으로 내려 갑니다. 사진처럼 정부종합행정센터라는 이정표가 보이고 그 안내를 따라가면 출입국서비스센터에 갈수 있습니다. 왼쪽 마지막 문입니다.지하철을 타고 갈 경우는 지하에서 들어 오게 됩니다. 그럼 1층으로 올라와서 5번 게이트를 통해 들어오면 위에서 안내한 정부종합행정센터 이정표 보입니다. 이정표만 보고가면 잘 갈수 있습니다.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집으로.. 2025. 8. 12.
[경제진흥원] 폭염에 대비하는 생활 및 경제상식(강원지방기상청)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일상적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강원특별자치도경제교육원이 지원한 외국인근로자 경제특강을 하였습니다. 얼마전 말복이 지나고, 시원한 바람이 제법 불어옵니다.난방장치가 갖춰지지 않은 내외부 작업장에서 주로 일을 하는 외국인근로자의 경우 시원해진 날씨도 폭염과 같습니다.아직도 30도를 훌쩍 넘기는 때가 많습니다. 이런 더워진 날씨에 대비하려면 기상정보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기본입니다.다들 날씨앱 하나 정도는 사용하고 있지만, 한국기후를 정확히 예측하는 건 역시 기상청 아닐까요? 이미 강원지방기상청으로부터 폭염정보를 받아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전달되고 있습니다. 이번 특강은 강원지방기상청 박진주 주무관을 초빙해"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정확한 기상정보.. 2025.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