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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주요사업/복지증진사업39

[강릉시] 외국인계절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강릉시 농정과에서 주관한 업무협약에 참여하였습니다.'외국인계절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한 강릉시와 유관기관의 업무협약'이었습니다. 강릉시와 강릉의료원, 강릉농협중앙회, 그리고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저희 센터가함께 하였습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외국인계절근로자에 대한 - 각종검진 및 긴급처치 의료지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생활환경 개선- 외국인 계절근로자 문화체험 및 교류 실시- 농촌인력중개센터 관리 및 운영- 기타 공동 협력체제 에 댛 상호 협력 및 지원이었습니다. 자원봉사센터는 숙소생활환경 개선, 저희 센터는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문화체험 및 교류, 그리고 통번역 지원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과 그들을 고용한 농민분들 모두가뜻한 바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2025. 1. 6.
[복지증진사업] 치과분야 의료상담 회의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올해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과 치과병원은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지난 8월부터 격주로 치과진료를 무료로 진행하였습니다.이주배경 청소년의 경우 굿네이버스와 함께 치과진료를 지원하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치과병원 1000만원 상당의 사회공헌을 제공하였고,  굿네이버스에서는 약 5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약 20여 명의 이주배경청소년이 수혜를 받았습니다.성인의 경우 치과진료에서  진단을 받으면 인근 치과의원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이 모든 것이 이 분들의 헌신에서 시작되었습니다.오는 해에는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전문의의 참여도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2025. 1. 2.
[복지증진사업] 따뜻한 겨울을 준비해요!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12월이 되자 마자 부쩍 추어진 것 같습니다.외국인근로자를 위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라고 그 동안 기부받음 물품과 센터에서 준비한 방한 물품을 나눔했습니다.지난 봄에 경포호수보호단체로부터 기부받은 아동용 내복 100여벌과 주변에서 기부해 준 겨울 옷들, 그리고 외국인근로자가 기부한 옷까지 풍성하게 준비했습니다.지역네트워크를 통해 23일 1시부터 시작한다고 알렸습니다. 게다가, 가정용 의료구급낭을 같은 시간대에 배포해서 일석이조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내복은 주로 아이가 있는 엄마가 가지고 갔고, 남자는 주로 작업복으로 입는다고 큼지막한 옷을 잔뜩 가져 가기도 했습니다. 어떤 외국인근로자는 영상통화를 해가면서 상의하기도 했습니다.요즘에는 날씨가 예전같지 않아.. 2025. 1. 2.
[복지증진사업] 공동모금회_의료환경개선사업_가정용 의료구급낭 배포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기획사업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의 지역사회 적응과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에  선정되어운영하고 있는 의료접근성 개선사업으로 일환으로가정용 구급낭 100개를 만들어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모든 외국인근로자 가구에 나누어 줄 수 있는 양이 못되어 우선순위를 두었습니다.'첫번째 건강보험이 없는 가구, 두번째 미성년 자녀를 둔 가구'이 두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받았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를강릉시 내에서 초중고에 다니고 있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은 92명 내외였습니다.대부분 형제자매가 있는지라 두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가구가 모두 신청한다면50가구 정도 될 것이고, 그중에서 건강보험이 있는 가구를 빼면 40가구정도 일 것이었습니다.그 외에 미취학 아동.. 2024. 12. 26.
[복지증진사업] 공동모금회_의료환경개선사업_가정용 의료구급낭 만들기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그 가족의 행복한 지역정착을 위한 의료접근성 개선 및 문화지원사업" 중 의료접근성 개선을 위해 가정용 의료구급낭을 제작하였습니다. 심각한 통증이 없거나, 일상에서 소소하게 다치면 약국에 가서 약을 사서 먹거나 바르는 등 처치를 합니다.가정에서 상비약으로 가지고 있으면 좋을 약품을 선정위원회에 참여해 주신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총 100개입니다. 구급낭과 약품을 구입해서 구급낭에 담았습니다.저~많은 약을 저~작은 구급낭에 넣자니...테트리스가 절로 생각이 났습니다. 어떻게든 넣어야 한다~~이리저리 맞춰보고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서, 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와 함께 구급낭에 담았습.. 2024. 12. 16.
[복지증진사업] 이주배경청소년 치과검진 with 강릉원주대 치과대학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과 함께 하고 있는 이주배경청소년 구강건강관리 사업입니다. 지난 5월에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양치질교육, 불소도포를 실시하였습니다.불소도포의 경우 6개월 주기로 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바쁜 시간을 내 정세환 교수를 비롯한 치과대학/치과병원에서 찾아와 이주배경청소년들에게 불소도포를 추가로 실시하였습니다. 불소 도포를 하면서 그 사이 치아건강은 어떻게 되었는지 같이 검사하기로 하였습니다. 다행이, 오늘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문화체험이 오후에 있었습니다.치과검진하러 오라하면 글쎄요 참석율이 저조했을 수도 있을텐데...체험 후 꼼짝없이 검진을 받게 되었습니다.  먼저, 올바른 양치질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교육을 했습니.. 2024. 11. 10.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규 기획사업 전달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신규 기획사업인[외국인 근로자와 가족의 지역사회 적응과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에 선정되어신규 기획사업 전달식이 진행되었고,배분사업 수행안내교육도 받았습니다. 이 사업으로는이주민 가정의 건강을 증진하고음식을 통한 문화교류를 하며,센터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거주지의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간평가를 통해서 계속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아야 하겠지만우선은 2~3년차 연속사업이 될 것입니다. 사업 선정의 결과로센터에서 함께 일할 활동가도 한명 더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2024. 10. 16.
[복지증진사업] "내 이는 내가 관리한다"_굿네이버스 치아관리킷 기증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강릉원주대학교와 센터의 지원으로 굿네이버스의 해피스마일 프로그램을 통해 치과치료를 받고 있는 이주배경청소년에게 굿네이버스에서 치아관리툴을 보내주었습니다. 관리툴에는 치아관리를 위한 거의 모든 것이 들어있었습니다.칫솔, 치약, 치실, 양치컵, 가글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소장욕구와 더불어 괜히 양치를 하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기 충분했습니다. 해피스마일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치과치료를 받고 있는 이주배경청소년은 총 18명입니다.치아관리를 잘해서 치료가 필요없는 친구도 왜 자기 것은 없냐며 강하게 항의해보지만....네가 관리를 잘해서 그런 걸 어쩌니...이러고 돌려 보냅니다. 현재 치과치료가 계속 진행중입니다.센터는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병원으로 치료를 가는 이주배경청소.. 2024. 7. 26.
[복지증진사업] 외국인근로자 구강검사_20240714 지난 4월에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하였습니다. 진료 후 굿네이버스의 해피스마일 사업과 연계되어 치료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치과 진료를 위해 동행한 센터직원에 말에 의하면, 눈물을 글썽거릴지언정 엉엉 울지 않는 대견함도 보였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치과검진을 실시하였습니다.구강검진 순서는 문진표를 작성하고 구강검진과 안내 후,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됩니다. 약속한 2시가 되자 예약한 구강검진 신청자들이 센터에 왔습니다.사전에 문진표를 러시아어로 변역해 놨기 때문에 문진표 작성에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일부 어려운 표현은 통역사의 도움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문진표 작성에 비해 구강검진은 기다리는 외국인근로자가 많았습니다. 평소 불편했던 점을 말을.. 2024. 7. 14.
[강릉원주대 치과병원] 굿네이버스 구강건강 격차해소를 위한 치과치료 지원사업 '해피스마일' 6월 14일과 28일에는지난 5월 14일 운영되었던 외국인근로자 자녀들의 구강검진의 후속조치로굿네이버스에서 지원을 받고, 강원원주대 치과병원의 사회공헌사업으로치과 정밀검진과 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예방의학과 전문의, 전임의, 전공의 선생님들의 정밀검진과 치료,소아치과와 치아보존과의 병행치료가 시작된 것인데이주배경 청소년들은 차를 타고 함께 이동한다는 것과 새로운 공간에 발들여 본다는 사실에 대한즐거움과치과치료에 대한 두려움이 공존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의 이동과 동행에는 송대선 목사님이 계속 함께 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이또한 여러 기관과 여러 사람의 협력과 공조로 실현가능한 일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2~3달간은 모두 함께가 아니라각자 개별적으로 치료를 받게 됩니다.송대선 목사님과 예방치학과 소아치과.. 2024. 6. 30.
[복지증진사업] 침대 나눔_20240620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지난 4월말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 즘 해서 침대나눔을 했었습니다. 12명의 외국인근로자에게 꿀잠을 선사했었죠.이번에도 문화비전 21의 도움으로 8명의 외국인근로자에게 꿈잠을 선사할 침대나눔을 하였습니다. 메트릭스를 센터에서 보관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사전에 외국인커뮤니티를 통해 예약을 받았습니다.대략, 5시 쯤 되면 일을 마치고 센터 인근 집으로 오기 때문에 바로 가져가면 될 것 같았습니다. 침대가 분명히 크~~다고 애기했는데요, 혼자 오신 외국인근로자가 많아서 친구 한명 더 불러오라고 했더니, 난감해 합니다. 다행이 지나가던 초면인 외국인근로자가 돕거나 친구를 데려와 힘을 보태 집으로 잘 가져 갈 수 있었습니다. 온돌문화에 적응하는 것도 좋지만, 살아왔던 .. 2024. 6. 23.
[행복주간] 경제강의_사장님과의 약속! 근로계약 제대로 알고 일하기(24.04.28)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에 경제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노동력을 제공하고, 제공받는 노무의 시작이며, 근로관계의 가장 기본적인 자료가 되는 근로계약, 근로계약서 작성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자체적으로 공부도 하고, 어디서 배우기도 하고, 질의응답을 하고도 지속적으로 기억하고 있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매년 달라지는 내용도 많다보니 매년 외국인근로자에게도 꼭 한번쯤은 거쳐가야 하는 특강으로센터에서도 이해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박혜영 노무사님께서 준비해 주셨고, 진행해 주셨습니다.매달 한번씩 노무상담을 해 주시는 터라 이제 외국인근로자들과도 라포가 형성되어 있어강의에 대한 집중력도 이해력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모두에게 부당하지 않게, 건강하고 안전하게일할 수 있는 자산이 되면 좋겠습니다. 2024. 5. 20.
[복지증진사업]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구강검진_20240514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구강검진을 하였습니다. 센터와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강릉인권네트워크의 도움으로 이주배경 청소년 30여명의 구강검진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구강검진은 오후 2시에 시작되었습니다.이미 30분전부터 학생이 한두명씩 오기 시작했습니다. 오는 순서대로 구강문진표를 작성하였습니다. 사전에 문진표를 러시아어로 번역해 놓았어도 용어가 어렵기도 하고 일부 중앙아시아 청소년은 러시아보다는 각자 나라의 언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각국의 어른이 함께 와 문진표 작성을 도왔습니다. 양치질은 하루에 몇번 하느냐? 사탕은 얼마나 먹느냐? 이런 질문도 있던데 솔직히 작성했을까요? 문진표를 작성하고나면, 순서대로 구강검진을 하였습니다.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교수가 청소.. 2024. 5. 14.
[복지증진사업] 강릉에도 고마운 분들이 참 많습니다!! 센터 일을 하면서 점점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이 강릉에 정착하여 함께 살고 계시는 많은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 언어재활상담학과 선생님들입니다. 지난 2월에 외국인근로자 부부가 세살날 아이를 데이로 센터에 방문하여 자폐가 있어 보인다며 병원진료를 요청하였습니다. 그후로 강릉율곡병원을 예약하고 오랜시간 기다리다 지난달 상담을 하였고, 아직 어려서 자폐나 언어장애를 판정할 수는 없으며, 발달장애는 분명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장야전담어린이집을 다니거나 언어치료를 할 것을 권유받았습니다. 강릉율곡병원 의사선님은 그날의 진료비를 받지 않으셨습니다. 강릉에 있는 장애전담어린이집을 수소문하였고, 대기자 등록을 하였습니다. 언어치료센터 등에 문의를.. 2024. 4. 8.
[복지증진사업] 2024년 두번째 의료/노무/행정 상담이 있었습니다. 2024년 두번째 의료/노무 상담이 있었습니다. 이번부터는 행정사의 행정상담도 추가되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에서 지원해 주는 특강을 진행해 주신 행정사님이 바로 상담에 참여하셨습니다. 카톨릭관동대 의과대학 4학년인 선생님도 오늘부터 의료상담 봉사자로 참가하기로 하였습니다. 상담시간에 2층 교육장에서는 한국어 기초반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센터공간이 좁게 느껴질 정도로 1층과 2층 모두 빼곡하게 활용됩니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 2024.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