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49 [교육사업] 느린 학습자와 함께하는 책모임 with 강다방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번 주 화요일저녁반 수업 중 1시간은 느린학습자를 위한 책모임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강릉 강다방에서 제안을 해주었습니다. 보통의 책이 글자가 많아 읽기 힘들다면, 이 책의 글은 내용을 헤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말 절묘하게 요약을 했습니다.당연히 읽기도 쉽습니다. 외국인근로자에게도 익숙할 것 같아서 빨간 머리 앤으로 교재를 정했습니다. 지난 시간에 미리 읽어봐 달라고 책을 나눠줬습니다. 읽어 보기는 커녕 책마저 집에 두고 와서 옆사람과 책을 나눠 봤습니다. 자기소개를 하고...책 내용을 한 번씩 물어보고....문장을 읽고...다시 이야기하고... 한~세 문장정도 읽은 듯합니다. 정말 느린학습자라는 말이 딱! 맞습니다.생각해보면 한 문장을 이렇게 곱씹어 본.. 2024. 12. 4. [문화통합사업] 반찬교실_2번째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 삶 반찬교실 두번째입니다. 이번에는 닭계장과 생채, 그리고 어묵볶음을 하였습니다. 지난 번에 함께 온 자녀가 너무 힘들어 해서인지 오늘은 다들 가벼운 발걸음으로 왔습니다. 그로티대표가 미리 닭을 삶아서 살을 발라놔서 닭계장은 양념하는 팀, 닭살을 고르는 팀, 끓이는 팀...함께 닭계장을 만들었습니다. 나중에 한 통씩 나눠 갔습니다.지난 시간에도 칼질이 많이 해야 해서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이번에는 무채를 써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적당히 간을 하고 양념을 해서 각자 가족의 입맛에 맞는 생채를 만들었습니다. 어묵볶음이야~순식간에 할 줄 알았는데....뭐 하나 쉬운게 없습니다. 만든 반찬을 통에 담아 집으로 향하는 발.. 2024. 12. 4. [문화통합사업] 플로리스트 초청 강좌_첫번째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꽃. 꽃과 함께하는 행동에는 정말 많은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사랑고백도, 용서의 의미도, 존경의 의미도, 화해의 의미도......꽃과 함께하면 수월해 진다고 해야 하나요? 외국인은 한국사람보다 꽃을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가족의 화해와 삶의 스킬을 배우기 위해 강릉에서 용하다는 플로리스트를 모셔왔습니다. 첫째날은 강사가 꽃을 소분해 준비를 해 와서....금방 마무리 되었다고 합니다..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해 서로 눈만 보고 멀뚱거리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예쁜 꽃 앞에 놓고 티타임도 갖고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조금 더 알차게 준비해 주세요...티타임 갖지 않게요~ 2024. 12. 4. [교육사업] 주문진한국어교실 수료식_목요일저녁반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주문진문화교육센터에서 진행한 주문진 한국어교실 목요일저녁반 수료식을 했습니다.힘들어도~아파도...졸린 눈 비벼가며 배운 한국어가 많이 늘었을까요?이런 건 기획한 사람이나 고민하는 것이고...이 외국인근로자는 적어도 직장에서나 거리에서 한국사람을 만날 때 전에 없던 자신감이 생겨났을 겁니다.. 8월 첫째주부터 11월 마지막주 까지 쉼없이 열심히 공부한 사진 속의 외국인근로자들을 만나면 인사를 꼭 건네 주세요! 곧 방학이 됩니다만.....센터 한국어수업을 그대로 하니 관심있으면 나오라고 하였습니다. 난감해 하는 표정입니다. 같이 공부한 한국어자원봉사자에게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2024. 12. 4. [교육사업] 주문진 한국어교실 수료식(토요일오전반)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주문진문화교육센터에서 기획하였고, 센터에서 운영하던 주문진 한국어교실이 16회를 마지막으로 수료식을 하였습니다.주문진센터 담당자의 요청으로 센터와 함께 운영을 하기로 한지 4개월만입니다. 근로시간에는 할 수 없어서, 평일 저녁시간과 주말을 이용해 수업을 하였습니다.대부분 주문진 근처에서 살고 있을 줄 알았는데, 사천과 교동에서 오는 외국인근로자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가는 시간까지 있어서 더 피곤했을 텐데...수고많았습니다. 한국어실력도 많이 늘었습니다.낱말단위로 말을 하던 외국인근로자도 이제는 문장을 사용해 의사를 표현합니다.마지막으로 본 시험이 난이도 조정에 실패해 불시험된 것 빼고는 완벽한 수업이었습니다. 내년 1월이나 2월에 주문진문화교육센터에서.. 2024. 12. 4.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_18주(만두데이)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 18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 이 번주(2024.11.28.~2024.12.3.)에는 일요일 오전에 한국어로 소통하는 문화체험으로 만두를 빚어 봤습니다. 그리고 또 주문진한국어교실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그 외 일요일 저녁반과 KIST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국어교실을 운영하였습니다. 얇은 밀가루 반죽에 각종 소를 넣어 찌거나 튀겨서 먹는 음식형태가 세계 어딜 가든 있습니다.한국사람은 만두라고 부르고, 필리핀사람은 쇼파오라고 부르고, 캄보디아에서는 끼우, 키르키스에서는 삼사, 네팔에서 므므라고 합니다.이렇게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이 한국어로 음식을 소개하고 문화를 이야기 해보면 좋겠다라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그로티에서 이번 행사를 제안해 .. 2024. 12. 4. [센터이야기] 안심거리를 만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강릉시와 교2동 주민센터, 마을 통장과 반장이 얼마전에 센터에서 회의를 했습니다.센터앞 길을 안심거리로 조성하다면서, 이 사업이 마무리 되면 외국인도 한국사람도 보다 밝아진 분위기에서 거리를 다닐 수 있을 거라고 했습니다. 센터 휴무일동안 작업을 하더니, 일요일 출근하고 보니 이렇게 거리가 바뀌어 있었습니다... 좋다는 분도 있고...왜 겨울만 되면 이런 공사를 하느냐 하는 사람도 있고...외국인근로자도 발로 한번 쓱~쓸어보기도 합니다.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센터간판이 더 선명해 보이고 좋은 것 같습니다~ 2024. 12. 4. [센터이야기] 한국적 행복을 나눔했습니다. 자원봉사하기 좋은 날! 지난 11월 29일에 강릉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자원봉사 행사가 있었습니다.작년에는 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약 30명가량이 참여해 그 힘든과정을 함께 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추운날씨에 외국인근로자가 병이라도 나면 안된다면서 담근 김치 20박스를 가져다 나눔하라고 합니다. 흔히들 하는 말이,김치냄새가 난다고~뭐라 했다던데...지금은 모두모두 잘 먹습니다. 담근 줄 모르니, 마트에서 사다가 떨어지지 않게 먹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나눔 받은 김치가 너무 소중하다면서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차가 없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배달도 했습니다.모두모두 겨울 잘 보내세요... 2024. 12. 4. [센터이야기] 고래빵집 43번째 빵나눔...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고래책방[고래빵집]에서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빵을 나눔해 주셨습니다.43번째 나눔입니다. 한국어수업을 듣기위해 센터에 오는 이주배경청소과 함께 나눠 먹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2024. 12. 4. 작성중_[운영현황] 2024년 11월 운영현황 2024년 11월 주요 실적입니다. - 상담실적합계일상생활의료지원행정지원비자관련교육지원교육신청직장관련기타11월536133248319815누적4323862701,0122799213047 - 이로운 한국어교실합계일요일오전반(성인중급)일요일오후반(성인기초)일요일저녁반(성인입문)화요일저녁반(성인기초)화/수요일오후반(청소년)11월37-719137누적4241271001231,202 - 이로운 한국어교실 운영 : 일요일오전반(일요일 10시 시작), 일요일저녁반(일요일 16시 시작), 화요일저녁반(화요일 19시 시작)- 이로운 한국어교실 Y : 초등기초반(화요일 17시 시작), 초등진도반(수요일 17시 시작), 중등진도반(화/수 17시 시작)- [주문진문화교육센터] 주문진 한국어교실 매주 목요일 19시, 매주 토요.. 2024. 12. 3. [일정안내] 2024년 12월 일정안내 작성일 : 2024년 12월 4일 ※ 센터 사정에 의해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안내가 필요한 경우 센터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033-655-8956, 010-3956-8956) ※ 그림이 작습니다.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2024. 12. 3. [공지사항] 독감 무료접종 접수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에서는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으로 독감을 무료로 접종해 드립니다.대상자는 건강보험 미가입자 중 지역에서 일을 하고 있는 외국인주민입니다. - 신청기간 : 2024.12.2.부터 선착순 100명- 자격 :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외국인노동자(체류자격 상관없음)- 접종장소 : 김남동 내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 후 번호표를 받아가야 합니다.) Вакцинация от гриппаНабор желающих поставить прививку от гриппа бесплатно. Вакцинация будет проходить в больнице 김남동내과 с 9 по 13 декабря. Приём заявок в Центре помощи иностранным ра.. 2024. 12. 2. [공지사항] 느린학습자와 함께하는 독서모임 운영 with 강다방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느린학습자와 함께하는 독서모임을 운영합니다.한국인을 위한 프로그램이기도 하지만, 외국인근로자도 할 수 있을 만큼 내용이 쉽습니다.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근로자는 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날짜 : 2024년 12월 3일(화)과 2024년 12월 10일(화) 2일- 장소 : 센터 2층 교육장- 운영 : 강다방(독립서점, 강릉역 회전교차로 중기골목방향)- 참가문의 : 센터 교육담당(033-655-8956, 010-3956-8956) 2024. 11. 27.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_17주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 17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 이번 주(2024.11.24.~2024.11.27)에는 일요일 2개반과 화요일 1개반, 주문진문화교육센터와 KIST에서 진행되는 한국어교실 각각 2개반 씩을 운영하였습니다. 일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일요일오전반에 수강생이 많이 줄어들어 보이죠? 같은 시간대에 진행되는 다른 프로그램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 프로그램도 한국어로 진행이 되니 한국어공부는 빠지지 않고 한 샘이 되겠네요.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감기에 걸린 외국인근로자도 있고, 근로 중 다쳐서 못나온 외국인근로자도 있습니다. 강사도 센터도 걱정이 많아집니다.새로운 외국인근로자가 늘어서 일요일오전반은 초급에서 중급 사이로 난이도를 조정하였습.. 2024. 11. 27. [센터이야기] 고래빵집 42번째 빵나눔...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고래책방[고래빵집]에서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빵을 나눔해 주셨습니다.42번째 나눔입니다. 한국어수업을 듣기위해 센터에 오는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나눠 먹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2024. 11. 26. 이전 1 2 3 4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