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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주요사업432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일요일오전반_20250223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 5, 일요일오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여전히 날씨는 따뜻해질 기미도 없이 추운 날씨가 1주일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부터는 따뜻해진다고 하니..기대해 봅니다. 일요일오전반은 중급수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일상적인 한국어 대화가 가능하고, 읽기와 쓰기도 어느 정도 가능한 외국인근로자가 수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간혹, 한국어를 잘 몰라도 강사가 한국어를 잘하는 외국인 옆에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배정해 서로서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교재구성에 기초문법도 들어가 있기 때문에 한국어 문법도 함께 배우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문법은 익히기 어렵습니다. 반복해서 말을 해주어도 막상 적용하면 제대로 못하는 경우.. 2025. 2. 23.
[강원대학교] '강원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정착 지원을 위한' 다자간 협력 협약 강원대에서 주최한 글로벌 인재의 지역상생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컨퍼런스 개최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진행된 '강원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정착 지원을 위한' 다자간 협력 협약'식 참여가 주된 목적이었습니다. 협약에는 강원대, 강원CBS, 강원관광재단,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강원테크노파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 춘천상공회의소 그리고 저희 센터가 참여하였습니다. 협약서 제2조 협력사항과 관련하여 다른 협력기관들의 요청이 있을 시협력하게 될 것입니다. 2025. 2. 23.
[한국어교실Y]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어교실Y 2025년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한국어교실Y 2주차 수업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방학기간 강사님들도 2주간의 재충전 시간을 갖고,아이들은 연필을 잠시 내리고 영화감상 등으로 수업을 대신하기도 하다가첫수업을 열었는데 아직 시간 약속에 대해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야 하다보니첫번째 수업에는 빈자리가 많았습니다.이번 수업이 진짜 첫수업인 것처럼 거의 모든 학생들이 센터를 찾앗습니다. 강릉교육지원청에서 지역거점 예비과정의 지원이 이루어질 시올해는 함께 무엇을 하고 놀지, 무엇을 배울지, 무엇을 보고듣고 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어 보았습니다.작년초만해도 무엇을 하고 싶은가? 물어보면 운을 떼는 아이도 극소수고하고싶은 무엇이 있는 아이들도 극소수였습니다.그런데 이번에는 아이들의 태도가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너.. 2025. 2. 23.
[상담사업] 학교안내문...여전히 어려워요.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때쯤이면, 학교나 유치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외국인근로자는 학교로부터 엄청난 숙제를 받습니다.각종 개인정보활용 동의서와 자녀에 대한 정보를 알려줘야 하는데요. 이와 관련된 문서를 작성하는게 보통 일이 아닙니다.용어자체도 어렵고, 왜 이런 정보를 제공해야 되는지도 모르는데.....작성해 달라고 하니 그저 난감할 뿐입니니다. 센터에서는이런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를 모아서 한국어를 잘하는 지인의 도움을 받아 문서작성을 도왔습니다.큰 숙제를 하나 하고 난 것처럼 홀가분한 표정이 많은 것을 이야기 하는 듯 했습니다. 혹시,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 학부형이 있다면, 소개시켜주세요~ 2025. 2. 20.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화요일저녁반_20250218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화요일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좀처럼 날씨가 따뜻해지지 못하고 다시 추워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봄절기 중 2번째인 우수인데도 여전히 춥습니다. 언제쯤 봄이 올련지... 화요일저녁반은 일하는 외국인근로자가 야간에 한국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수강생도 지속적으로 늘었고, 출석율도 좋아져서 강사가 수업을 운영하기에 너무 좋다고 합니다. 물론 수강생의 한국어 실력도 좋아 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강생이 교재를 대부분 구입해 공부를 하고 있어서, 능률도 높아진 듯합니다.  오늘도 주경야독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응원합니다. 2025. 2. 18.
[상담사업] 외국인이 한국 운전면허증으로 교환하기 위한 절차(타지키스탄) 외국인이 자국면허증을 한국운전면허증으로 변경을 하기 위해서는 한국에서 요구하는 각 나라별 서류를 준비해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면됩니다. 이번에는 타지키스탄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자국의 운전면허를 한국의 운전면허증으로 바꾸기 위한 서류와 절차를 안내합니다. (이 내용은 한국도로교통공단(1577-1120)과 통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 각 나라마다 서류와 절차가 다릅니다. 반드시 확인하시고 변경하세요. 1. 유효한 외국인등록증 및 여권2. 유효한 타지키스탄 운전면허증3. 타지키스탄 운전면허에 대한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관의 증명서(증명서 내용에 진위여부를 확인하지 않는다 라는 내용이 있으면 안됨)4. 출입국사실증명서 : 출생일부터 신청일까지, 주민센터 또는 출입국관리사무소 발급5. 6개월 이내 촬영.. 2025. 2. 17.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일요일오전반_20250216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어느 덧 개강한지 1개월이 지났습니다. 개강할 때에 비해 수강생이 배는 늘은 듯합니다. 매번 10명 내외의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수업을 했었는데요. 현재는 20명 가량이 수강하고 있습니다.  수강생이 늘어나면서, 복잡해진 강의실과 개별발표 시간이 줄면 어쩌나 걱정을 했었습니다. 이 부분은 강사가 시간을 잘 활용해 보완을 하고 있고 그 전에 내 주었던 숙제를 줄이는 방법으로 수업에 발표시간을 확보하였습니다. 숙제는 나중에 한꺼번에 내주 실 듯한데....버겁지는 않을려나요? 부모가 한국어공부를 하러 오면 당연히 자녀도 함께 오게 되어있습니다.아직은 같이 놀아줄 친구나 담당자가 없지만, 곧 강릉원주대학교 자.. 2025. 2. 17.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화요일저녁반_20250211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화요일 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입춘이 지나도 좀 처럼 따뜻해질 기미도 안보이더니, 이 날은 영하 8도까지 내려 갔습니다.추운 날씨에도 한국어를 공부하러 온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미리 난방도 해 놓고, 따뜻한 차도 함께 준비해 놓았습니다.  새로 발간된 EPS-TOPIK교재로 수업을 나간 뒤로는 수강생이 꾸준히 유지되는 듯합니다.뭐니뭐니 해도...페이백 프로그램의 위력이 큰 듯합니다. 교재값을 미리 내고 출결을 열심히 하면 나중에 돌려주는 프로그램인데, 효과가 좋은 듯합니다만, 설마 그렇지는 않겠지요? 교재가 충실해서 그렇습니다. 진도는 2주에 한장 정도 나갑니다. 발표 수업도 꾸준히 하고 있고, 듣기 문제도 함께 풀어보고 있어서 혹.. 2025. 2. 13.
[교육사업] 한국어교실Y_한글시작반과 초등시작반_20250211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한국어교실Y가 개강했습니다. 학교방학을 즐겁게 보내라고, 센터 한국어교실도 잠깐 방학을 했습니다. 방학이라고 그렇게 말을 했건만, 몇주 전부터 수업하냐고 계속 왔었더랬습니다. 이젠 드디어 수업을 할수 있게 되었다면서 시끌시끌하게 들어오는 모습이 즐거워 보입니다. 한국어과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처음 한국어를 접하는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해 한글시작반을 운영하게되었습니다. 강사도 새로 와서 이 반은 정말 서먹서먹 할 것 같았습니다. 학생은 한국어를 모르고, 강사는 러시아어를 모르고.....에휴 강사에게 운영방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전달하고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수업을 잘 부탁드린다고 하고 수업을 잠깐 지켜 봤습니다. 괜한 걱정이었나 봅니다. 눈치껏!!서로 조율해 가면서 수업을 해나가고 .. 2025. 2. 12.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입문반_20250209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입문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입문반은 한국어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짧은 기간동안 한국어의 자음과 모음, 발음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매주 개강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이라 하더라도 언제든 한국어를 빠르고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최근, 센터를 통해 한국어를 신청하는 외국인근로자가 급격히 줄었습니다. 저번주에는 한명도 오지 않았습니다. 언어차이 때문에 한국생활에 특별히 불편한 것이 없으면 보통은 수강신청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 것으로 봐서, 모두 강릉생활이 할만하다~라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한국어 교육 홍보와 수업은 수강생이 없어도 개강합니다. 이번에 배우는 외국인근로자는 이제 상급반으로 갈려고 준.. 2025. 2. 9.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_20250209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 오전반 5회차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는 시즌1과 2에서 처럼 외국인근로자의 생활에 맞춘 내용과 직장에 필요한 것을 익힐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11년만에 개편된 EPS-TOPIK으로 공부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제/문화/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해 강릉살이가 조금 더 안전하고 수월해 질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최근 수강생이 꾸준히 늘어나더니 이번에 결국 20명을 채웠습니다~2023년에는 주문진에서 일하는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만 20명이었는데, 이번에는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한국어를 수강하는 외국인근로자가 부쩍 늘었습니다. 국적도 동남아에서 .. 2025. 2. 9.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화요일저녁반_20250204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어제가 입춘이었습니다. 봄이 왔다는 소리지요..하지만, 세상은 아직 한겨울입니다. 오늘은 무려 영하 10도....이번 주 토요일까지 이 날씨가 계속된다고 합니다. 항상, 강사가 먼저 센터에 도착합니다.오는 길이 너무 추웠다면서, 수강생이 못 올지도 모르겠다고 걱정을 하였습니다. 둘이 창문밖만 내려다 보고 있는데 하나 둘씩 공부를 하러 외국인근로자가 센터로 들어 섭니다. 강사가 어떻게 왔냐면서 허그로 품어 줍니다. 강의실을 미리 따뜻하게 해 놓고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도록 다른 때보다 더 풍성하게 준비했습니다.그 온기로 오늘 한국어수업을 알차게 들었으면 합니다. 2025. 2. 4.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_20250202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 4회차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는 시즌1과 2에서 처럼 외국인근로자의 생활에 맞춘 내용과 직장에 필요한 것을 익힐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11년만에 개편된 EPS-TOPIK으로 공부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제/문화/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해 강릉살이가 조금 더 안전하고 수월해 질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설명정을 다들 즐겁게 보내고 다시 만났습니다.센터 계정과 연결되어 있는 facebook으로 보니, 설 전에 말했던 대로, 서울 남산에 가서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오고, 명동가서 줄서서 길거리 음식도 먹고, 직장 친구와 고향음식도 만들어 먹고(아마도, .. 2025. 2. 2.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20250126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 3주차 소식입니다.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는 시즌1과 2에서 처럼 외국인근로자의 생활에 맞춘 내용과 직장에 필요한 것을 익힐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11년만에 개편된 EPS-TOPIK으로 공부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제/문화/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해 강릉살이가 조금 더 안전하고 수월해 질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설명절을 앞두고, 추석만큼 풍성한~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연휴가 길어서 무엇을 하고 지낼지 걱정이 되다가도...명절을 앞두고 안나오면 어쩌나 싶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나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인사를 건내니,센터 사람 모두 건강하고 복도 많이 받으라고 인사를 건.. 2025. 2. 2.
[이주배경청소년 한국어교실Y] 청소년 경제특강_자립의 첫걸음 이주배경청소년 한국어교실Y의 방학 중 중등반 학생들을 대상으로,진짜 세상에 나갔을 때 자립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배움 중에용돈을 모으는 것과, 소비활동을 중심으로 경제활동에 대한 특강을 해 보았습니다. 재활용과 지구환경, 쓰레기 잘 버리기에 대한 특강에 이어 두번째였습니다.모국에서 올바른 경제활동에 대한 배움이 있었는지도 모르겠고,중도입국하여 학교에서 배우는 수업에서 학습된 것이 있는 지도 모르며모으거나 합리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용돈 등의 수입이 있는지도 잘 알지 못하나이들의 부모형제인 외국인근로자들의 소비생활을 본 바에 의하면무엇보다 필요한 교육이라는 생각에또 아이들과 멘토링을 하고 있는 자음과 모음 선생님이 발견한 경험을 바탕으로운영해 보았습니다. 통역이 함께 하지 못하였고, 자립이라는 큰 틀이 너무.. 2025.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