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주요사업483 [강릉교육지원청] 맘에 쏙 찾아가는 학부모교육_중등학부모 강릉교육지원청 장학행정 장학사님과 학부모지원전문가 선생님과 또 함께 했습니다.유치원과 초등학부모에 이어 중학생 자녀를 두거나 중학교 진학 직전의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안내가 담긴 '맘에 쏙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을 위해서였습니다. 지난 해에 이어 이번에도 동명중학교 선생님이 수고해 주셨고,일년을 건너 두번째 교육이라 그런지 친절하게 러시아어로 된 강의자료도 준비해 주셨습니다. 이번에도 쉬는 시간도 없이 두시간을 꽉채워 진행된 교육은 치열하였습니다.이번에도 질의응답은 뜨거웠습니다.지친 몸에도 온 신경을 교육에 통역에 곤두세웠습니다. 어김없이열띤 강의.열띤 수강. 오늘도 역시 옐레나는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전해주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모두의 수고로움이 아이들에게 이어져그들이 만나게 .. 2025. 4. 6. [시멘트산업 사회공헌사업] 2025년 러시아어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2025년 4월2일, 2025년 상반기 러시아어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총 15강으로 시작될 이번 시즌은 신규로 참여자를 모집하는 것이 아니라2024년에 수업을 들었던 수강생들의 요청으로 진도를 더 나가는 것으로 하였습니다.출력률이 저조했던 분들을 제외하고 러시아어 수업에 강한 의지를 보였고, 2024년에 독학으로 공부하고 있던 두분이 함께 하여총 열분으로 출발하였습니다.초등학교 교사로 학생들과의 의사소통을 좀 더 잘 하기 위해 참여하신 선생님,2024년 더딘학습으로 센터에서 동화책으로 아이들을 만났던 강다방을 운영하는 로컬크리에이터,방학기간 중 러시아어 학습모임을 운영하였던 수강생분들모두모두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진도반이다 보니 첫부업부터 몰아칩니다.러시아 동화 옛날이야기 읽기,날씨/날짜/인사/.. 2025. 4. 6.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화요일저녁반_20250401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화요일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일하는 근로자를 위해 1주에 1번 야간에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센터 인근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수업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도 외국인근로자가 나타나지 않길래 아무도 안오려나 했더니, 만우절처럼 우르르 한꺼번에 시간에 맞춰 센터로 들어왔습니다. 우선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수업이 시작되니, 피곤한지 연신 하품을 하는 외국인근로자도 있습니다. 주경야독! 정말 힘들지요.배우기를 이렇게 힘써서 하는데 곧 한국어 실력도 좋아질 거라고 믿습니다. 다음 주에는 그간 배웠던 한국어 실력을 평가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우승하면 상금도 있습니다! 다들 다음 주 시험 잘보.. 2025. 4. 1.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일요일오전반_20250330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과 일요일입문반 수업을 하였습니다.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색상도 화사해 지는 것으로 봐서...봄이 오나 봅니다. 바람은 아직 차갑지만 햇살이 너무 좋습니다. 일요일오전반은 중급수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얼마전 개정된 교과서로 충실하게 수업하고 있습니다. 개인발표 시간을 늘렸습니다. 읽고 쓰는 것 뿐만 아니라 말하는 시간도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근로자마다 어려워 하는 부분이 다르기는 합니다만 공통적으로 어려워 하는 부분이 말하기입니다. 강사가 일일이 발표하는 것을 점검하고 잘못된 표현을 고쳐주고 있습니다. 잘못해도 즐겁고, 잘하면 더 즐겁게 해 주고 있습니다.입문반에서 공부하는 베트남 외국인근로자는 실력이 많이 늘었다.. 2025. 3. 31.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화요일저녁반_20250325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 5, 화요일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화요일저녁반은 낮동안 일을 해서 한국어를 배우지 못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저녁시간에 운영되고 있는 과정입니다. 과정이 운영되면 될수록 새로운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하기 보다는 기존 외국인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수업 수준도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처음 배우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입문반은 일요일 오전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시간이 안돼서 한국어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근로자가 화요일저녁반을 수강하게 되면 강릉원주대학교 사회봉사학생이 도와 주고 있습니다. 자리배치도 강사가 한국어를 잘하는 사람과 서툰 사람을 함께 앉게 해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서.. 2025. 3. 31.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일요일오전반_20250323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과 일요일입문반 수업을 하였습니다.요즘, 다 힘들다고 합니다. 물가가 올라 먹고 살기 힘들고, 인건비가 올라 사업하기 힘들고, 월급 빼고 모두 올라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러니, 씀씀이가 줄어들고...지역경기가 그 만큼 안좋습니다.어느 날 수업에 나오지 않는 외국인근로자가 있으면 일자리가 없어져서 다른 곳으로 일하러 갔다고 합니다. 에휴~ 그래도,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근로자는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더 안정적인 체류자격을 위해서는 한국어점수가 필수이기도 하고 조금 더 나은 대우를 받을려면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런 마음을 잘 이해하는 강사도 강의 준비를 허투로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강사는 한국어를.. 2025. 3. 30.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한국민화_20250325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 있는 삶 프로그램 한국민화과정 마지막 시간을 진행하였습니다.그 간의 과정을 살펴보면, 한국민화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서 모집한지 2일만에 마감됐고, 첫째 날은 마음에 드는 그림을 선택해 밑선을 그리고, 둘째 날과 셋째 날까지는 그린 밑선을 기준으로 채색을 하고, 네번째 날 마지막 시간으로 채색이 어색한 부분을 강사와 함께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사의 평은 평소에 그림을 그려 본 것 같다면서 칭찬 일색이었고, 누가 봐도 멋진 작품이 완성되었습니다. 외국인근로자가 완성한 그림에 강사가 빠진 부분이나 어색한 부분을 살짝, 아주 살짝 고쳐서 멋진 액자를 입혀 다음 주에 센터로 갖다 준다고 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작은 모티브.. 2025. 3. 30. [공동모금회]독감예방접종-청소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기획사업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의 지역사회 적응과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 에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는 의료접근성 개선사업 일환으로 독감예방접종을 하였습니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 및 그 가족들 중에서도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체류자격에 의해 비자발적으로 의료 취약계층이 된 이주민들을 우선적으로 선별하여 접종하였습니다. 11월 부터 지금까지 성인 47명, 청소년 20명 총67명이 접종하였습니다. 센터에서 한국어교실 수업을 듣는 청소년들 중 접종수요조사를 한 후 원하는 청소년들만 김남동내과의원으로 방문하여 독감접종을 받았습니다. C형 독감이 유행하고 독감에 걸려 한국어 수업이며 학교수업을 참여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많아지던 때였습니다.씩씩한 모습으로 센터선.. 2025. 3. 28. [강릉교육지원청] 맘에 쏙 찾아가는 학부모교육_유치원/초등 학부모 강릉교육지원청 장학사님과 학부모지원전문가 선생님이 찾아주셨습니다.장학행정 사업으로 이주배경 청소년의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안내가 담긴 '맘에 쏙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을 위해서였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시간으로 학교병설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자녀들이 다니고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것이었고, 옥천초등학교 교무부장 선생님이꼼꼼한 자료와 친절한 설명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아!! 교육지원청에서 교육과장님도 함께 하셔서 장이 열어주셨습니다. 쉬는 시간도 없이 두시간을 꽉채워 진행된 교육은 치열하였습니다.이제막 유친원에 아이들을 보낸 부모님들도 계셔서 그런지그동안의 학교안내문이 어떤 내용으로 채워져 있는지 너무도 궁금했었는지숨죽이고 통역을 듣는 얼굴들은 상기되어 있었고,질의응답 중에는 거의 모든 학.. 2025. 3. 25.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한국민화교실_20250318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저녁있는삶은 외국인근로자의 건전한 여가문화와 자기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3월부터 민화교실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이 3번째 시간입니다. 첫째날은 그림을 선택하고 밑선을 그렸고, 둘째날은 밑선을 따라 채색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채색작업을 거의 마무리를 하고 다음 시간에는 낙관을 그리고(?) 액자에 넣기 위해 작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모두 한붓~그려 본 것 같다면서 강사도 대견해 합니다. 청출어람이라면서...마무리되면, 세계인의 날 행사 주간까지 센터에 게시 후 소장하기로 했습니다. 작품을 액자에 넣는건 멋진 옷을 입히는 것과 같다고 하던데...기대됩니다. 2025. 3. 19.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화요일저녁반_20250318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화요일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낮에 일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퇴근 후 한국어교실을 배울 수 있도록 야간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수강생 보다는 기존에 나왔던 외국인근로자가 꾸준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대신, 집에 갔다왔던 외국인근로자가 얼마전에 돌아와 반가운지 수업시간임에도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게다가, 얼마전 부터 강릉원주대학교 사회봉사학생이 수업에 참여해 꼼꼼히 챙겨 주고 있습니다. 1대1 맞춤형 코치라서 그 외국인근로자도 실력이 부쩍 늘었으면 합니다. 눈이 하루 종일 요란하게 왔습니다. 안전하게 귀가하길 바래봅니다. 2025. 3. 19.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일요일오전반_20250316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동남아의 고용허가제 국가에서 온 외국인근로자가 대부분 이었지만, 현재는 알제리, 러시아,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 국적도 다양해 졌습니다. 공용어로 한국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공부 시간만큼 쉬는 시간도 떠들썩 합니다. 간간이 무슨 이야기를 하나 들어보면, 어디 음식점이 맛있다, 쿠팡에서 무엇을 샀는데 좋더라...뭐~이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수업은 한국어로 진행됩니다. 간혹, 전달하기 어려운 한국어는 영어로 설명하곤 하지만 주로 사용하는 언어는 한국어입니다. 빠른 시간 내 실력이 부쩍 는 외국인근로자의 특징은 단순한 단어 조합으로 의사표현을 하기 보다는 문장을 만들어 표현하려고 노력한다는 .. 2025. 3. 17.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한국민화_20250311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 있는 삶은 외국인근로자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쓸모있는 자기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는 한국민화를 배워보기로 했습니다.동양적인 것에 대한 신비함과 강렬한 색체감 때문에 선착순으로 한 모집은 이틀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지난 시간에 선택한 밑그림에 선을 그려 보았습니다. 이번 시간부터는 채색을 합니다. 강사 말로는 어렸을 때 붓 한번 잡아 보신 것 같다고...너무 잘한다고 칭찬이 대단합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작은 모양에 채색을 하려니 집중이 잘되는 모양입니다.남성 외국인근로자는 어렵다고 하고, 여성 외국인근로자는 재미있다고 합니다. 전혀 다른 말인데...묘한 느낌이.. 2025. 3. 12.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화요일저녁반_20250311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화요일 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화요일 저녁반은 일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국어는 초급부터 중급 수준의 외국인근로자가 듣기에 적합합니다.오늘 부터는 강릉원주대학교 사회봉사학생이 함께해서 강사가 미쳐 봐주지 못한 부분을 꼼꼼하게 챙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한국어와 책으로 배우는 한국어가 표현 면에서 차이가 많다 보니, 강사도 가끔 외국인근로자가 사용하는 말에 깜짝 놀랍니다. 대부분 존댓말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서 그런데요. 이건 외국인근로자에게 반말로 작업지시나 대화를 하는 한국인 때문이 아닐까...조심스레 넘겨 짚어 봅니다. 잘 못 배운 한국어를 바로 잡기는 시간이 조금 오.. 2025. 3. 12. [상담사업] 찾아가는 상담_동해지역_20250310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동해지역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한국어교실 개설과 운영을 위해 북평산업단지경영자협회와 동해시 노사민정협의회를 방문하였습니다. 직장 내 원활한 소통과 안전한 직장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한국어가 필수입니다. 동해지역의 경우 대부분 한국어를 능숙하게 잘 구사한다고는 하지만, 처음 한국어를 시작하는 외국인근로자가 있기 마련입니다.한국어교육에 필요한 교육과정, 홍보, 강사지원은 센터에서 하고, 모집과 홍보는 경영자협회에서 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교육장소가 새로 건축되고 있는 동해시 복합문화센터인데, 아직 공사 중입니다. 공사가 8월이면 마무리 된다고 하여 그때까지는 산업관리공단에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한국어가 필요한 외국인근로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동해 노사민.. 2025. 3. 10. 이전 1 2 3 4 5 6 7 8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