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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주요사업469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플로리스트 초청 강좌_20241205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외국인근로자의 여가활용과 자기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 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요청으로 진행되고 있는 플로리스트 초청 강좌 두번째 시간입니다.이번에는 연말 분위기도 낼 겸해서 리스를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화려한 꽃보다는 건강에 좋을 것 같은 편백 등을 사용해 만들어 보았습니다.지난 번에 너무 일찍 마쳤다고~강사가 이번에는 이를 간듯합니다.작은 코사지같은 것을 여러게 만들어서 리스틀에 매다는 작업을 반복해서 수행했습니다.  같은 모양을 여러개 만드는 듯 보였으나, 자세히 보니 작은 조각도 고민고민해서 같은 모양이 나오지 않도록 하고 있었습니다~이것 저것 넣었다 뺐다 하다 보니...강사가 의도한 대로 오래 걸렸습니다. 엮느라 손가락이 아.. 2024. 12. 16.
[교육사업] 느린 학습자와 함께하는 책모임 with 강다방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번 주 화요일저녁반 수업 중 1시간은 느린학습자를 위한 책모임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강릉 강다방에서 제안을 해주었습니다. 보통의 책이 글자가 많아 읽기 힘들다면, 이 책의 글은 내용을 헤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말 절묘하게 요약을 했습니다.당연히 읽기도 쉽습니다. 외국인근로자에게도 익숙할 것 같아서 빨간 머리 앤으로 교재를 정했습니다. 지난 시간에 미리 읽어봐 달라고 책을 나눠줬습니다. 읽어 보기는 커녕 책마저 집에 두고 와서 옆사람과 책을 나눠 봤습니다. 자기소개를 하고...책 내용을 한 번씩 물어보고....문장을 읽고...다시 이야기하고... 한~세 문장정도 읽은 듯합니다. 정말 느린학습자라는 말이 딱! 맞습니다.생각해보면 한 문장을 이렇게 곱씹어 본.. 2024. 12. 4.
[문화통합사업] 반찬교실_2번째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 삶 반찬교실 두번째입니다. 이번에는 닭계장과 생채, 그리고 어묵볶음을 하였습니다. 지난 번에 함께 온 자녀가 너무 힘들어 해서인지 오늘은 다들 가벼운 발걸음으로 왔습니다. 그로티대표가 미리 닭을 삶아서 살을 발라놔서 닭계장은 양념하는 팀, 닭살을 고르는 팀, 끓이는 팀...함께 닭계장을 만들었습니다. 나중에 한 통씩 나눠 갔습니다.지난 시간에도 칼질이 많이 해야 해서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이번에는 무채를 써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적당히 간을 하고 양념을 해서 각자 가족의 입맛에 맞는 생채를 만들었습니다. 어묵볶음이야~순식간에 할 줄 알았는데....뭐 하나 쉬운게 없습니다. 만든 반찬을 통에 담아 집으로 향하는 발.. 2024. 12. 4.
[문화통합사업] 플로리스트 초청 강좌_첫번째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꽃. 꽃과 함께하는 행동에는 정말 많은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사랑고백도, 용서의 의미도, 존경의 의미도, 화해의 의미도......꽃과 함께하면 수월해 진다고 해야 하나요? 외국인은 한국사람보다 꽃을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가족의 화해와 삶의 스킬을 배우기 위해 강릉에서 용하다는 플로리스트를 모셔왔습니다. 첫째날은 강사가 꽃을 소분해 준비를 해 와서....금방 마무리 되었다고 합니다..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해 서로 눈만 보고 멀뚱거리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예쁜 꽃 앞에 놓고 티타임도 갖고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조금 더 알차게 준비해 주세요...티타임 갖지 않게요~ 2024. 12. 4.
[교육사업] 주문진한국어교실 수료식_목요일저녁반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주문진문화교육센터에서 진행한 주문진 한국어교실 목요일저녁반 수료식을 했습니다.힘들어도~아파도...졸린 눈 비벼가며 배운 한국어가 많이 늘었을까요?이런 건 기획한 사람이나 고민하는 것이고...이 외국인근로자는 적어도 직장에서나 거리에서 한국사람을 만날 때 전에 없던 자신감이 생겨났을 겁니다.. 8월 첫째주부터 11월 마지막주 까지 쉼없이 열심히 공부한 사진 속의 외국인근로자들을 만나면 인사를 꼭 건네 주세요! 곧 방학이 됩니다만.....센터 한국어수업을 그대로 하니 관심있으면 나오라고 하였습니다. 난감해 하는 표정입니다. 같이 공부한 한국어자원봉사자에게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2024. 12. 4.
[교육사업] 주문진 한국어교실 수료식(토요일오전반)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주문진문화교육센터에서 기획하였고, 센터에서 운영하던 주문진 한국어교실이 16회를 마지막으로 수료식을 하였습니다.주문진센터 담당자의 요청으로 센터와 함께 운영을 하기로 한지 4개월만입니다. 근로시간에는 할 수 없어서, 평일 저녁시간과 주말을 이용해 수업을 하였습니다.대부분 주문진 근처에서 살고 있을 줄 알았는데, 사천과 교동에서 오는 외국인근로자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가는 시간까지 있어서 더 피곤했을 텐데...수고많았습니다. 한국어실력도 많이 늘었습니다.낱말단위로 말을 하던 외국인근로자도 이제는 문장을 사용해 의사를 표현합니다.마지막으로 본 시험이 난이도 조정에 실패해 불시험된 것 빼고는 완벽한 수업이었습니다. 내년 1월이나 2월에 주문진문화교육센터에서.. 2024. 12. 4.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_18주(만두데이)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 18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 이 번주(2024.11.28.~2024.12.3.)에는 일요일 오전에 한국어로 소통하는 문화체험으로 만두를 빚어 봤습니다. 그리고 또 주문진한국어교실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그 외 일요일 저녁반과 KIST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국어교실을 운영하였습니다. 얇은 밀가루 반죽에 각종 소를 넣어 찌거나 튀겨서 먹는 음식형태가 세계 어딜 가든 있습니다.한국사람은 만두라고 부르고, 필리핀사람은 쇼파오라고 부르고, 캄보디아에서는 끼우, 키르키스에서는 삼사, 네팔에서 므므라고 합니다.이렇게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이 한국어로 음식을 소개하고 문화를 이야기 해보면 좋겠다라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그로티에서 이번 행사를 제안해 .. 2024. 12. 4.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_17주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 17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 이번 주(2024.11.24.~2024.11.27)에는 일요일 2개반과 화요일 1개반, 주문진문화교육센터와 KIST에서 진행되는 한국어교실 각각 2개반 씩을 운영하였습니다. 일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일요일오전반에 수강생이 많이 줄어들어 보이죠? 같은 시간대에 진행되는 다른 프로그램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 프로그램도 한국어로 진행이 되니 한국어공부는 빠지지 않고 한 샘이 되겠네요.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감기에 걸린 외국인근로자도 있고, 근로 중 다쳐서 못나온 외국인근로자도 있습니다. 강사도 센터도 걱정이 많아집니다.새로운 외국인근로자가 늘어서 일요일오전반은 초급에서 중급 사이로 난이도를 조정하였습.. 2024. 11. 27.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반찬교실_1회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요청으로 진행된 저녁이 있는 삶 반찬교실입니다. 한식프로그램은 항상 인기가 많습니다. 모집한다고 말하기도 전에 마감된다는....인기최강프로그램입니다. 주부라면 늘 하는 고민, 때가되면 오는 밥걱정..... 예전에는 자기나라 식재료를 구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만, 요즘에는 센터 인근에도 국적별로 식자재 마켓이 있어 고향의 맛이 나는 음식을 언제든 해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신, 그 마켓의 물건값은 본국에 있을 때보다는 비싼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반찬을 만들면 좋겠지만....쉽지 않았나 봅니다.카자흐스탄 외국인근로자이자 주부의 요청으로 반찬교실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총 4회 과정 중 첫번째 시간을 가.. 2024. 11. 26.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주민 지역적응지원사업_찾아가는 상담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주민 지역적응 지원사업으로 수행하고 있는찾아가는 상담으로 동해에 다녀왔습니다. 강릉 이외의 지역에 대한 현장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기에지난 10월 지방정부, 지역의회, 한국노총법률상담소, 노사민정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북평국가산업단지의 경영자 협의회의 자문을 구한 결과 북평국가산업단지 내 경영자협의회 월례회의 발언시간을 얻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 고용허가제에 대해 안내를 하고 향후 진행할 의료/노무상담과 한국어교실 개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경영자분들도 적기에 적소에 필요한 노동력을 수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계셨고,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절차에 대해 많은 의견들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또한 의사소통의 문제, 외국인근로자의 인권과 복지에.. 2024. 11. 24.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_특별활동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 16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 이번주(2024.11.17. ~ 2024.11.20.)에는 일요일 2개반과 화요일 1개반, 외부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KIST 1개반, 주문진 한국어교실 1개 반 등 총 4개반을 운영하였습니다.겨울이 다가오니, 곧 마무리를 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한국어 수업을 한국문화 체험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을 하였습니다. 모과청 담그기 입니다.모과청을 담그기 전에 각 나라별로 겨울을 어떻게 준비하는 지 알아보고 싶었지만, 일부 나라는 겨울이라 해봐야..겨우 15도 내외라고 해서 특별히 준비할게 없다고 합니다. 그럼 한국의 겨울은 어떻냐고 물었는데요...너무 춥다고 합니다.특히 바람이 너무 세서 힘들다고 .. 2024. 11. 24.
[강릉교육지원청] 찾아가는 학교 다문화이해 교육을 마쳤습니다. 강릉교육지원청에서 여름방학동안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위탁수행하였던 학교다문화이해교육의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이번주 신왕초에서 러시아에 대한 이해, 경포초에서 베트남에 대한 이해가마지막 수업이었습니다. 9월부터 시작한 수업이13개교 31학급 모두에 운영되는데 꼬박 세달이 걸렸습니다.러시아, 베트남, 키르키스스탄, 중국, 인도네시아 다섯개 국가에서결혼이민, 대학교 교수, 대학교 유학, 제조업 노동자, 임시체류로 한국으로 와강릉에서 함게 살고 있는 외국인주민들이 강사로 활동하였습니다. 각자의 생활현장에서 열심히 살고 계신 분들이라수업 시간을 맞추는 것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매우 기쁜마음과 성실한 수업준비로자국의 일반현황과 문화 등을 제각각의 형태로 소개해 주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4학년 학생들이 수업대상.. 2024. 11. 20.
[교육사업] KIST 한국어교실_12회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딱~! 반이 지난 KIST 한국어교실 소식을 따로 한번 전해 드립니다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강릉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한 연구기관입니다. 최근 강릉에 입주하게 될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된 천연물바이오 산업의 핵심연구기관입니다. 그 만큼 국내외 우수한 인재가 이곳에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 KIST 한국어교실에 참여하는 유학생은 총 5명입니다. 상반기부터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이 2명, 새로 시작한 유학생이 3명입니다. 먼저 한국어공부를 시작한 유학생은 이제 어느 정도 한국어로 소통이 가능합니다. 이중언어로 영어를 사용하는데요. 처음에는 영어를 정말 많이 사용했었지만, 지금은 한국어도 어느 정도 섞어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유학생의 하루를 .. 2024. 11. 17.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_15주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 15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 이번 주(2024.11.10.~2024.11.12.)에는 일요일 2개반과 화요일 1개반, 외부에서 진행되는 주문진 한국어교실 2개반, 그리고 KIST 한국어교실 1개 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어느 덧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일요일오전반은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수업을 합니다. 대부분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외국인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국어를 입국 전에 배우고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한국에 입국해서도 한국어교육을 받습니다. 이쯤 되면 한국어를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근로 현장에서는 한국어를 잘 몰라 일어나는 많은 일이 있습니다. 1미터 짜리 막대를 5개 만들어 놓으라.. 2024. 11. 17.
[강릉교육지원청] 슬기로운 부모생활_고등학교 입학전형 학부모설명회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학부모설명회가 있었습니다.지난 번에 함께 했던 강릉교육지원청의 슬기로운 부모-자녀 소통생활에 대한 학부모 상담에서요청드렸던 내용의 설명회를 인성문화장학사님과 행정사님이 잊지 않으시고자리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계시는 선생님이 오셔서강릉의 고등학교 종류, 입학전형 등을 간단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아직 하나뿐인 자녀가 초등학생인 우리 통역상담사원도 먼 얘기라 사전 정보가 없었을 터인데도무나하게 잘 전달해 주셨습니다. 놀이방에서 놀고 있던 자녀들이싸우고 울고 불고한 것을 옥에 티였지만오늘도 서로에게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학부모들의 궁금증이 많이 풀렸으면 좋겠고,근무 외 시간에 센터에 방문해서 좋은 정보 주신 선생님과 인성문화장학사님 행정사님.. 2024.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