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주요사업432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떡케이크교실_첫번째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러시아에서는 생일에 가정에서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서 축하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도 생일 등 축하할 일이 있으면 가정에서 직접 케이크를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빵케이크 말고 떡케이크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이왕~축하해 주는 거! 한국식으로 해보아도 괜찮지 않을까요? 이번 떡케이크는 월선화(전진아 대표)와 함께 했습니다.장소는 옥천도 도시재생 어울림플랫폼에 있는 공유주방에서 했습니다. 오후 8시에 문을 닫는데 떡케이크 프로그램을 위해 저녁 10시까지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드립니다. 월선화 대표 말에 의하면, 떡케이크는 수강 프로그램을 잘 안한다고 합니다. 챙겨 가야 할 게 너무 많아서 힘들기도 하고 뭐 하나 .. 2024. 8. 27.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_6주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 6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이번 주(2024.8.25.~2024.8.7.)는 일요일오후반, 일요일저녁반과 화요일저녁반 3개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일요일오전반은 강원경제진흥원의 특강으로 한주 쉬어 갔습니다. 일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하는 일요일오후반 소식입니다.지난 주 덥고 날씨가 좋아서 바닷가로 나들이를 가서 한명도 오지 않았었는데 이번주는 3명이나 왔습니다. 그전에 비하면 수강생이 많이 줄었지만, 수강생 입장에서 보면 강사와 거의 과외 방식으로 진행이 되다보니 일취월장하는 건 식은 죽 먹기입니다. 그 전에도 한국어를 잘 하기는 했지만, 농담도 이제는 잘 이해해서 분위기가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강사가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아서 걱정입니.. 2024. 8. 27. [문화통합] 저녁이있는삶_이웃집러시아 식탁_두번째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저녁이있는삶, 이웃집러시아식탁을 요리콘텐츠 전문 그로티(대표 김나연)에서 운영하였습니다.러시아음식과 문화에 관심 많은 한국인 5명과 러시아 요리사와 함께 러시아 가정식 음식도 만들고 간간히 흥미있는 러시아 이야기를 나누면서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에 함께 만들어 본 음식은 블리니와 소고기를 얹은 야채셀러드입니다.오늘 함께 만들 요리에 대한 유래와 특이점을 그로티 대표가 정리해서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음식만 뚝딱하고 가는 단순 시연보다는 음식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까지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음식을 순차적으로 만든다기 보다는 식혀야 하는 식재료가 있으면 그것을 먼저 만들고, 그 사이 다른 음식을 만드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우선, 시작은 소고기.. 2024. 8. 26. [문화통합]저녁이있는삶_이웃집 러시아 식탁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여가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특별히 러시아 요리사를 초빙해 한국인에게 러시아 전통음식 2가지를 함께 만들어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이번 프로그램은 요리컨텐츠 전문 그로티와 함께 하였습니다. 지난 소셜다이닝을 하면서 맛본 러시아 음식 중 만들어 보고 싶은 것 2가지와 요리사 추천 음식 2가지를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이번주는 러시아 전통음식인 펠메니와 올리비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수강생보다 요리사(아나스타샤, 차이카나 보스토크 요리사) 함께 그로티를 찾았습니다.프랩을 해야 할 것 있어서, 그로티 대표가 사전에 준비해 놓은 삶은 채소와 과일, 당근을 수강생에게 나눠주기 위해 밑작업을 했습니다. 요리.. 2024. 8. 25. [문화통합] 소셜다이닝_이웃집 러시아 식탁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소셜다이닝은 외국인과 한국인 사이에 생각 차이의 간격을 좁히고, 서로를 이해하는 기반을 마련해 보는 시간입니다.외국인근로자가 궁금한 것이 있으면 한국인 게스트를 초빙해 진행하는 게스트형과 한국인 호스트가 외국인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이 있으면 외국인근로자를 모아서 진행하는 호스트형으로 구분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국인이 신청한 게스트형으로 진행하였습니다.요리콘텐츠 전문 그로티를 통해 러시아 음식 문화를 제대로 알고 싶다는 한국인 5명이 러시아 요리사를 초청해 음식도 맛보고 직접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호스트를 모시기 위해 센터에 러시아 통역상담원을 통해 먼저, 설에 먹는 음식, 잔치 때 먹는 음식 등 온 가족이 함께 모여서 먹는 음식에 대.. 2024. 8. 25. [주문진 한국어교실] 주문진 한국어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주문진 한국어교실 4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주문진 한국어교실은 목요일 오후 7시와 토요일 오전 10시에 주문진 문화교육센터에서 하고 있습니다. 16주 수업 중 벌써 4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사전에 신청한 수강생을 수준에 맞춰 2개 모둠으로 나누어 수업을 할 계획이었는데요, 모집하고 보니 수준이 비슷해서 센터처럼 중복해서 나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교재도 같은 것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그리고, 한국어 입문과정인 외국인근로자가 1명있는데요. 이 외국인근로자는 수업보조로 오는 자원봉사자가 맡아 수업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이러면 수준에 맞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되 한국어 실력이 더 빠르게 늘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더운 날씨에도 잊지 않고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2024. 8. 25.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 4_5주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 교실 시즌4, 5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이번 주(2024.8.18.~2024.8.20.)는 일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일요일오전반과 한국어를 처음 시작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일요일저녁반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화요일 오후 7시에 시작하는 화요일 저녁반도 수업하였습니다. 일요일오전반 수업입니다.한 달 넘게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밖에서 일하는 외국인근로자는 건강에 특히 더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일주 내내 체력이 없어졌을 법도 한데 어김없이 한국어수업에 나왔습니다. 강사도 건강이 걱정되는지 더 큰 목소리로 반겨주었습니다. 일요일오전반은 교재의 구성에 맞게 대화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읽기와 쓰기는 어느 정도.. 2024. 8. 25.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_4주차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 4, 4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이번 주(2024.8.5.~8.7.)는 일요일에 정선 다양성의 날 행사가 있었기 때문에 한국어수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화요일 저녁에 하는 화요일저녁반 수업만 하였습니다. 일요일에 수업하고 있는 일요일오전반, 일요일오후반, 일요일저녁반 수업은 정선 외국인 커뮤니티 아리아시아에서 개최한 다양성의 날 행사에 참여해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평일 낮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가 일과 후에 한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화요일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열대야가 기승을 부린지 벌써 20일도 더 된다고 합니다. 더워서 잠도 안오는데 시원한 강의실에서 공부를 하면 좋을 것....같지만, 더위에 일하는 것이 힘이 드는지 많은 수강.. 2024. 8. 25. [강릉교육지원청] 두번째 온새미로 강릉문화탐험을 하였습니다. 강릉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에서 운영하는 '온새미로 강릉문화탐험' 두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첫번째는 중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하였고,이번에는 초등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지난주 중학생들은 부모와 각각이 은반지를 만들었는데,아쉽게도 초등생들은 체험과정에 위험한 작업도 있어 부모와 함께 하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나 주와 같이 명주동을 둘러보고 설명도 듣은 후에 한 은공예 체험입니다.지난 주와 같이 이번에도 무더웠지만 얼음물과 양산을 준비하여명주동의 햇살박물관까지 무사히 보고 듣고 하였습니다. 은공예에 참여한 유일한 아빠는 아들의 반지가 아니라 부인의 반지를 만들기도 하였고,일요일에 일을 하게 되어 신청하였다가 참여하지 못한 가정을 대신해지난 주에 부모님의 동반이 불가능하여 참여하지 못한 중학생들.. 2024. 8. 21. [누리보듬] 새싹마을학교 여름캠프에 함께 하였습니다. 누리보듬의 새싹마을학교 여름캠프에 3일간 참여하였습니다. 마을학교 선생님들의 꼼꼼한 준비와 세심한 배려로 작년부터참여하고 있는 새싹마을학교입니다. 올해는 여름캠프도 추가되었고,부모자녀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그러나 아이들의 부모인 외국인근로자는 쉬늘날 없이열심히 일하고 있기에 부모자녀 프로그램에는 참여하지 못합니다. 여름캠프에는 열심히 참여하였습니다.작년에 비해알아 들을 수 없는 말들보다는몸짓체험이 주를 이룹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웃음과 더욱 많아집니다. 보기에도듣기에도 참 좋습니다. 2024. 8. 14. [강릉교육지원청] '온새미로 강릉문화탐험'을 하였습니다. 강릉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에서 운영하는 '온새미로 강릉문화탐험'을 시작하였습니다.2회에 걸쳐 14가정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합니다. 8월 11일 오늘은 중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하였습니다.33도의 기온을 기록하고 있었지만 체감상으로는 37도 38도는 되어 보입니다. 명주동 주민인 문화해설사로부터 명주동에 대한 소개와 안내를 먼저 받았습니다.강릉토박이인 저도 그냥 건물이겠거니 했던 집들에 대한 역사를 들었고,말로만 들었던 옛성터로 가까이서 보았습니다. 흔하게 일본식 건물 형태로만 알고 있던 집이 과거에는 병의원이었다는 것,그냥 지나쳤던 집이 상여가 있던 자리였다는 것,한국과 일본의 건물형태가 공존하고 있는 집 마당의 소나무가 100년도 넘었다는 것 등등마을이야기가 매우 재미 있었습니다. 푹푹 찌는 날씨를.. 2024. 8. 11. [주문진한국어교실] 한국어교실 개강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주문진 한국어교실이 개강했습니다. 실무적 논의에 이어 양 기관이 협약을 하지 4개월 만의 결실입니다. 지난 3월에 주문진 인근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주문진문화교육센터에서 한국어를 개설해 보자고 제안을 하였습니다. 일요일마다 한국어를 배우러 오는 외국인근로자도 대부분 주문진에서 오기 때문에 접근성을 개선해서 한국어교실을 개설하려 했던 센터의 바람과 뜻이 맞았습니다. 센터의 한국어교실 운영경험과 주문진문화교육센터의 든든한 지원으로 한국어를 처음 시작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초급반과 보다 더 재미있는 강릉생활을 위한 생활한국어반 2교실을 개설하였습니다. 강의환경도 점검하고, 교재선정, 강사 배치, 운영방법 등 실무 논의를 먼저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홍.. 2024. 8. 11. [누리보듬] 강릉마을공동체 누리보듬의 씨앗마을학교에 함께 합니다. 강릉마을공동체 누리보듬의 씨앗마을학교 운영취지에 관한 전문입니다.'우리는 연결보다는 단절을, 회복보다 응보를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본 프로그램은 우리 자녀들이 지역 주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소중한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방법을 모색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건강한 성장을 이루도록 하는 회복적 공동체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마을공동체를 통해 서로 함께 활동하고 함께 소통하면서 '존중/관계/책임'의 가치를 토대로 공동체로서의 싹을 틔울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길 바랍니다.' 전적으로 동의하고, 지지하며, 응원합니다. :) 외국인근로자의 자녀들이며, 센터 청소년한국어교실에도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 중옥천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씨앗마을학교에 참여합니다. 8월 9일.. 2024. 8. 11. [러시아어떼기] 2024년 러시아어떼기 하반기 첫수업이 있었습니다. 2024년 하반기 러시아러떼기 첫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모집인원보다 6명이 늘어 16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통역사 엘레나 보로즈비트 선생님께서 진행하십니다.러시아어를 접근하기 쉽고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해주실 예정입니다. 오늘 수업은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상반기 수업을 돌아보고 하반기 수업을 어떤 식으로 진행할건지 이야기 나누고러시아어 음절만들기를 해보고,새로이 참여한 수강생들을 위해 러시아어알파벳을 읽고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써보는 러시아어알파벳을 집중하여 따라 쓰고 읽어보는 시간이여느학생들처험 진지하고 새로운 언어를 만나는 경험이 설레면서 떨리기도 합니다. 상반기에 배웠던 분들은 새로운 통역사와 수업을 하는 것이 매우 즐거워 보이고,새로운 분들은 처음이라는 설레임이 보입니다. 모든.. 2024. 8. 8. [한국어교실Y]2024년 이주배경청소년 (하반기)한국어교실을 개강하였습니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는 중 이주배경청소년 한국어교실 하반기 첫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초등기초, 초등진도, 중등진도 3개반에서 중등기초반이 하나 더 추가되어 4개반으로 분반하여청소년들의 상황에 더 맞게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상반기에 도움을 주셨던 강사님들에 새로이 심명진선생님이 참여하셨습니다. 참여하는 청소년들도 조금 변동이 있는데 초등기초반은 담당선생님이 2주간 수업진행이 불가능하여 학부모인 타자굴이 2주간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수업 내용보다 선생님의 이야기를 알아듣는 것을 더 어려워 하던 아이들의 집중력이 더욱 발휘되었습니다. 병아리처럼 입을 모아 선생님을 따라 큰소리를 내며 열심히 한글을 읽습니다.여러장소와 한국의 음식이름을 목청껏 외칩니디 :) 초등진도반은 여름방학동안 있었던 .. 2024. 8. 8.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