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주요사업432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_3주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 3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이번 주(2024.7.28.~2024.7.31.)는 일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일요일오전반, 오후 2시에 시작하는 일요일오후반과 한국어를 처음 시작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일요일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화요일 저녁 7시에 시작하는 화요일저녁반 수업도 하였습니다. 세종학당의 실용한국어 2로 수업을 하고 있는 일요일오전반 소식입니다.센터 외부에 있는 온도계가...41도라고 합니다. 실외에 잠시라도 나가 있으면 숨이 턱 막힐 정도입니다. 이런 날 한국어를 배우겠다고 누가 오겠어~~라고 생각하실지 몰라도...이번주도 많은 외국인근로자가 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센터에서도 시원한 음료수와 얼음물을 준비해 .. 2024. 7. 28.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_2주차(24.7.21.~24.7.23.)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 2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이번 주(2024.7.21.~2024.7.23.) 일요일오전반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에서 지원해 주는 경제특강해서 한주 쉬었습니다. 그래서 초급 수준의 일요일오후반과 일요일저녁반, 화요일저녁반 등 3개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일요일오후반은 사회통합과정 초급2과정을 공부하였습니다.교재를 바꾼 후 부터는 수업내용이 쉽다고 불평하던 외국인근로자가 많이 줄었습니다. 내용이 어려워지기도 하였지만, 기존 복사물에서 책자 형태로 변경해 그것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졌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강의실에서 공부하는 피서법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음주 에는 보다 많은 외국인근로자가 피서를 즐기러 왔으면 합.. 2024. 7. 28. [복지증진사업] "내 이는 내가 관리한다"_굿네이버스 치아관리킷 기증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강릉원주대학교와 센터의 지원으로 굿네이버스의 해피스마일 프로그램을 통해 치과치료를 받고 있는 이주배경청소년에게 굿네이버스에서 치아관리툴을 보내주었습니다. 관리툴에는 치아관리를 위한 거의 모든 것이 들어있었습니다.칫솔, 치약, 치실, 양치컵, 가글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소장욕구와 더불어 괜히 양치를 하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기 충분했습니다. 해피스마일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치과치료를 받고 있는 이주배경청소년은 총 18명입니다.치아관리를 잘해서 치료가 필요없는 친구도 왜 자기 것은 없냐며 강하게 항의해보지만....네가 관리를 잘해서 그런 걸 어쩌니...이러고 돌려 보냅니다. 현재 치과치료가 계속 진행중입니다.센터는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병원으로 치료를 가는 이주배경청소.. 2024. 7. 26. [학부모교육] 슬기로운 부모-자녀 소통생활 슬기로운 부모-자녀 소통생활에 대한 학부모 상담에 이어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계시는 선생님 두분이 오셔서외국인 학부모들 역시도 관심이 너무 많은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대한안내와 설명을 듣고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답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초등학교 학교생활, 중고등학교 학교생활, 한국의 학교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부모들이 학부모교육을 받는동안아이들은 센터 1층에 모여 같이 놀았습니다. 학부모들의 궁금증이 많이 풀렸으면 좋겠고,근무 외 시간에 센터에 방문해서 좋은 정보 주신선생님과 교육지원청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2024. 7. 25. [영화보기] 이주배경 청소년 방학중 영화보기 이주배경청소년 한국어교실은 지난 7월 10일까지 24주 대장정을 마치고,방학중입니다.그러나 수업이 없던 날에도 센터에 와서 놀던 아이들은여전히 센터를 찾아옵니다. 그래서 지난 16일부터수업이 있던 화요일과 수요일수업시간과 같은 시간에 영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말도 서툴고자신있다는 영어도 서툴고러시아어로는 더빙도 자막도 없지만아이들이 원했던 한국말 더빙과 영어자막으로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도 한국어 자막도 없는 제3세계 영화를 보기란 매우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영화관의 분위기를 최대한 내보려고팝콘도 주고 쥬스도 주고 책걸상을 치우고 매트도 깔고스피커도 구해다가 커다랗게 음향도 틀었습니다. 최대한 편하게 보아도 된다고 하여누워서 관함하는 아이벽에 발을 올리고 보는 아이핸드폰과 스크린을 번.. 2024. 7. 24.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가 개강했습니다.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가 개강했습니다.방학기간이 길었습니다. 오랫 만에 보니 반갑기도 하고, 개강날짜를 기억해 찾아와 주니 고마웠습니다.우선, 다들 건강히 여름을 보내고 있는 듯해 다행이었습니다. 이번 주(2024.7.14.~2024.7.16)는 중급 수준의 일요일오전반과, 초급 수준의 일요일오후반, 입문자를 위한 일요일저녁반, 그리고 평일에 한국어공부를 할수 있는 초급수준의 화요일저녁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일요일 오전반 소식부터 전합니다.주로 동남아시아 외국인근로자가 이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한국어로 대화가 가능해 통역없이도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간단한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바로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수업교재는 시즌3에서 사용한 세종학당의 실용한국어 2.. 2024. 7. 23. [복지증진사업] 외국인근로자 구강검사_20240714 지난 4월에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하였습니다. 진료 후 굿네이버스의 해피스마일 사업과 연계되어 치료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치과 진료를 위해 동행한 센터직원에 말에 의하면, 눈물을 글썽거릴지언정 엉엉 울지 않는 대견함도 보였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치과검진을 실시하였습니다.구강검진 순서는 문진표를 작성하고 구강검진과 안내 후,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됩니다. 약속한 2시가 되자 예약한 구강검진 신청자들이 센터에 왔습니다.사전에 문진표를 러시아어로 변역해 놨기 때문에 문진표 작성에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일부 어려운 표현은 통역사의 도움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문진표 작성에 비해 구강검진은 기다리는 외국인근로자가 많았습니다. 평소 불편했던 점을 말을.. 2024. 7. 14. [학부모교육] 외국인근로자 가정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부모-자녀 소통생활' 강릉교육지원청(학부모지원센터-중등교육과정)의 지원과 협력사업으로외국인근로자 가정 학부모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회복과 성장 염은희 대표님을 강사로 모셨고, 옐레나가 통역을 해 주습니다. 열여섯명의 외국인학부모가 수강 신청을 하였는데,그 사이 일요일임에도 일을 하게 된 분들,지인들의 방문, 친척집 방문 등으로 참석할 수 없게 된 분들이 있어열두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외국인근로자들도 똑같습니다.자녀들을 잘 키우기 위해 돈을 벌고, 돈을 벌고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강릉까지 오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자녀들의 학교생활도 너무 궁금하고, 걱정도 하고, 아이들의 선택이 아닌 강릉생활을 미안해 하며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열심히 삽니다. 그동안 아이들만 센터의 교육에 참여하였던 터라학부모로서 무엇인가를 배우고, 강의에 참여.. 2024. 7. 14. [한국어교실Y] 상반기 이주배경청소년 한국어교실을 마쳤습니다. 이주배경청소년 한국어교실이 상반기 수업을 마치고 3주간 휴식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초등기초반 23주차, 초등진도반과 중등반은 24주차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초등저학년 아이들은 제외하고한시간 수업을 마친 후 상반기 수업에 대한 평가설문을 진행하였습니다. 강사선생님들과 학생들 따로 설문을 하였는데,중등반 아이들은 형님들답게 번역기로 번역해가며 열심이었습니다.25명이나 되는 아이들 하나하나 알려주며 도와주신옐레나 정말 수고 많으셨고,열정적으로 상반기 수업을 진행해 주신 강사님들,열심히 잘 따라와 준 아이들 모두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8월 첫 주 하반기 첫수업을 다시 시작할 때까지 아이들은센터에 와서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기로 하였습니다.기초반, 진도반, 중등반 구분없이 화요일과 수요일 수업 시간과 같은 시간에교육.. 2024. 7. 14. [청소년 한식교실] 어린이쿠킹클래스 두번째 수업_잡채만들기 강릉교육지원청 다문화학생맞춤형 지원사업의 한 꼭지로 운영되는이주배경 청소년 한식교실_어린이쿠킹클래스 두번째 수업이 있었습니다. 이번 클래스는 지난번과 다르게 미취학 아동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하게 참여를 하였습니다. 차량 이동 없이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2층 강의실에서 진행하였는데한시간 전부터 부지런히 움직인 선생님들 덕분에매일 한국어를 공부하던 교육장이 금새 요리공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칼과 불을 사용하는 요리 수업이라 모두 안전에 유의 하면서 참여하였는데요 한식 중 외국친구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잡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잡채가 오방색으로 이루어진 조화롭고 다양성을 담는 멋진 음식이라는 걸 알 수 있었고,선생님께서 직접 잡채를 만들면서 재료 손질 하는 법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처음 맡아.. 2024. 6. 30. [강릉원주대 치과병원] 굿네이버스 구강건강 격차해소를 위한 치과치료 지원사업 '해피스마일' 6월 14일과 28일에는지난 5월 14일 운영되었던 외국인근로자 자녀들의 구강검진의 후속조치로굿네이버스에서 지원을 받고, 강원원주대 치과병원의 사회공헌사업으로치과 정밀검진과 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예방의학과 전문의, 전임의, 전공의 선생님들의 정밀검진과 치료,소아치과와 치아보존과의 병행치료가 시작된 것인데이주배경 청소년들은 차를 타고 함께 이동한다는 것과 새로운 공간에 발들여 본다는 사실에 대한즐거움과치과치료에 대한 두려움이 공존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의 이동과 동행에는 송대선 목사님이 계속 함께 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이또한 여러 기관과 여러 사람의 협력과 공조로 실현가능한 일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2~3달간은 모두 함께가 아니라각자 개별적으로 치료를 받게 됩니다.송대선 목사님과 예방치학과 소아치과.. 2024. 6. 30. [연대사업]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와 함께한 전통문화체험_20240623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더불어사는 희망연대본부(이하 '희망연대본부'라 하겠습니다)와 함께 오죽헌 한옥마을에서 전통매듭인 장명고와 단오등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희망연대본부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습니다.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희망연대본부에서, 강릉시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해 한옥에서 한국전통에 관한 것을 해 보는 것이 어떨까 했습니다. 보통은 축구나 체육대회를 많이 생각했을 텐데요 이렇게 책상에 마주 앉아 얼굴을 익히는 프로그램도 신선했습니다. 희망연대본부에서 10명, 센터에서는 외국인근로자 20명과 직원 등 25명 정도가 참여했습니다. 마주 앉은 책상...말이 통하지 않아 어색한 분위기....는 잠시였구요. 어디서 오셨냐? 무슨일.. 2024. 6. 24. [문화통합사업] 한식교실_삼계탕과 김치_20240623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여가활용과 자기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입니다.외국인근로자의 추천메뉴로 "삼계탕"과 "김치"를 오늘 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 메뉴는 일감을 찾아 얼마전 경기도로 이주한 외국인근로자가 추천한 메뉴였습니다. 다행이 시간을 내 강릉에 놀려올 수 있게 돼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삼계탕을 만들었습니다.더운 날씨엔 삼계탕을 먹는 우리 문화부터 삼계탕의 이름풀이로 김나연 대표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알차게 식재료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 가면서 재료를 손질해 갔습니다. 생닭을 다루다 보니 위생에 특히 신경을 쓰는 듯했습니다. 삼계탕은 재료 준비하는 것이 일인데, 강사가 미리 재료를 손질해 놓아서 영계 안에 찹쌀을 넣는 것 부터.. 2024. 6. 24. [복지증진사업] 침대 나눔_20240620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지난 4월말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 즘 해서 침대나눔을 했었습니다. 12명의 외국인근로자에게 꿀잠을 선사했었죠.이번에도 문화비전 21의 도움으로 8명의 외국인근로자에게 꿈잠을 선사할 침대나눔을 하였습니다. 메트릭스를 센터에서 보관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사전에 외국인커뮤니티를 통해 예약을 받았습니다.대략, 5시 쯤 되면 일을 마치고 센터 인근 집으로 오기 때문에 바로 가져가면 될 것 같았습니다. 침대가 분명히 크~~다고 애기했는데요, 혼자 오신 외국인근로자가 많아서 친구 한명 더 불러오라고 했더니, 난감해 합니다. 다행이 지나가던 초면인 외국인근로자가 돕거나 친구를 데려와 힘을 보태 집으로 잘 가져 갈 수 있었습니다. 온돌문화에 적응하는 것도 좋지만, 살아왔던 .. 2024. 6. 23. [교육사업] 2024년 1차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어 도전골든벨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어 도전골든벨을 처음으로 해 보았습니다.지금까지 배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해 어느 정도 습득이 되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고,아이들이 스스로 무엇이 부족한지에 대해 알게 하고 싶었습니다. 중등반과 초등진도반 아이들은한국어를 알아 듣는 바가 많아지고한국어를 말할 수 있는 양이 커지다 보니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가르치시는 것이 틀렸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물론 아이들이 잘 못 알고 있었던 것이지요^^ 아이들의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 응원하고 싶은 마음과자만하지 말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은 의도가 함께 있었습니다. 번호표를 뽑아 4명씩 팀을 정하고.팀별로 이름을 정하여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위주로 초등진도반 선생님이 스물 문항를 출제하여 단체전을 하였습니다. 초성퀴즈.. 2024. 6. 23.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