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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주요사업469

[한국어교실Y] 상반기 이주배경청소년 한국어교실을 마쳤습니다. 이주배경청소년 한국어교실이 상반기 수업을 마치고 3주간 휴식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초등기초반 23주차, 초등진도반과 중등반은 24주차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초등저학년 아이들은 제외하고한시간 수업을 마친 후 상반기 수업에 대한 평가설문을 진행하였습니다. 강사선생님들과 학생들 따로 설문을 하였는데,중등반 아이들은 형님들답게 번역기로 번역해가며 열심이었습니다.25명이나 되는 아이들 하나하나 알려주며 도와주신옐레나 정말 수고 많으셨고,열정적으로 상반기 수업을 진행해 주신 강사님들,열심히 잘 따라와 준 아이들 모두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8월 첫 주 하반기 첫수업을 다시 시작할 때까지 아이들은센터에 와서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기로 하였습니다.기초반, 진도반, 중등반 구분없이 화요일과 수요일 수업 시간과 같은 시간에교육.. 2024. 7. 14.
[청소년 한식교실] 어린이쿠킹클래스 두번째 수업_잡채만들기 강릉교육지원청 다문화학생맞춤형 지원사업의 한 꼭지로 운영되는이주배경 청소년 한식교실_어린이쿠킹클래스 두번째 수업이 있었습니다. 이번 클래스는 지난번과 다르게 미취학 아동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하게 참여를 하였습니다. 차량 이동 없이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2층 강의실에서 진행하였는데한시간 전부터 부지런히 움직인 선생님들 덕분에매일 한국어를 공부하던 교육장이 금새 요리공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칼과 불을 사용하는 요리 수업이라 모두 안전에 유의 하면서 참여하였는데요 한식 중 외국친구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잡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잡채가 오방색으로 이루어진 조화롭고 다양성을 담는 멋진 음식이라는 걸  알 수 있었고,선생님께서 직접 잡채를 만들면서 재료 손질 하는 법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처음 맡아.. 2024. 6. 30.
[강릉원주대 치과병원] 굿네이버스 구강건강 격차해소를 위한 치과치료 지원사업 '해피스마일' 6월 14일과 28일에는지난 5월 14일 운영되었던 외국인근로자 자녀들의 구강검진의 후속조치로굿네이버스에서 지원을 받고, 강원원주대 치과병원의 사회공헌사업으로치과 정밀검진과 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예방의학과 전문의, 전임의, 전공의 선생님들의 정밀검진과 치료,소아치과와 치아보존과의 병행치료가 시작된 것인데이주배경 청소년들은 차를 타고 함께 이동한다는 것과 새로운 공간에 발들여 본다는 사실에 대한즐거움과치과치료에 대한 두려움이 공존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의 이동과 동행에는 송대선 목사님이 계속 함께 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이또한 여러 기관과 여러 사람의 협력과 공조로 실현가능한 일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2~3달간은 모두 함께가 아니라각자 개별적으로 치료를 받게 됩니다.송대선 목사님과 예방치학과 소아치과.. 2024. 6. 30.
[연대사업]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와 함께한 전통문화체험_20240623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더불어사는 희망연대본부(이하 '희망연대본부'라 하겠습니다)와 함께 오죽헌 한옥마을에서 전통매듭인 장명고와 단오등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희망연대본부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습니다.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희망연대본부에서, 강릉시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해 한옥에서 한국전통에 관한 것을 해 보는 것이 어떨까 했습니다. 보통은 축구나 체육대회를 많이 생각했을 텐데요 이렇게 책상에 마주 앉아 얼굴을 익히는 프로그램도 신선했습니다. 희망연대본부에서 10명, 센터에서는 외국인근로자 20명과 직원 등 25명 정도가 참여했습니다. 마주 앉은 책상...말이 통하지 않아 어색한 분위기....는 잠시였구요. 어디서 오셨냐? 무슨일.. 2024. 6. 24.
[문화통합사업] 한식교실_삼계탕과 김치_20240623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여가활용과 자기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입니다.외국인근로자의 추천메뉴로 "삼계탕"과 "김치"를 오늘 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 메뉴는 일감을 찾아 얼마전 경기도로 이주한 외국인근로자가 추천한 메뉴였습니다. 다행이 시간을 내 강릉에 놀려올 수 있게 돼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삼계탕을 만들었습니다.더운 날씨엔 삼계탕을 먹는 우리 문화부터 삼계탕의 이름풀이로 김나연 대표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알차게 식재료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 가면서 재료를 손질해 갔습니다. 생닭을 다루다 보니 위생에 특히 신경을 쓰는 듯했습니다. 삼계탕은 재료 준비하는 것이 일인데, 강사가 미리 재료를 손질해 놓아서 영계 안에 찹쌀을 넣는 것 부터.. 2024. 6. 24.
[복지증진사업] 침대 나눔_20240620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지난 4월말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 즘 해서 침대나눔을 했었습니다. 12명의 외국인근로자에게 꿀잠을 선사했었죠.이번에도 문화비전 21의 도움으로 8명의 외국인근로자에게 꿈잠을 선사할 침대나눔을 하였습니다. 메트릭스를 센터에서 보관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사전에 외국인커뮤니티를 통해 예약을 받았습니다.대략, 5시 쯤 되면 일을 마치고 센터 인근 집으로 오기 때문에 바로 가져가면 될 것 같았습니다. 침대가 분명히 크~~다고 애기했는데요, 혼자 오신 외국인근로자가 많아서 친구 한명 더 불러오라고 했더니, 난감해 합니다. 다행이 지나가던 초면인 외국인근로자가 돕거나 친구를 데려와 힘을 보태 집으로 잘 가져 갈 수 있었습니다. 온돌문화에 적응하는 것도 좋지만, 살아왔던 .. 2024. 6. 23.
[교육사업] 2024년 1차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어 도전골든벨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어 도전골든벨을 처음으로 해 보았습니다.지금까지 배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해 어느 정도 습득이 되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고,아이들이 스스로 무엇이 부족한지에 대해 알게 하고 싶었습니다. 중등반과 초등진도반 아이들은한국어를 알아 듣는 바가 많아지고한국어를 말할 수 있는 양이 커지다 보니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가르치시는 것이 틀렸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물론 아이들이 잘 못 알고 있었던 것이지요^^ 아이들의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 응원하고 싶은 마음과자만하지 말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은 의도가 함께 있었습니다. 번호표를 뽑아 4명씩 팀을 정하고.팀별로 이름을 정하여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위주로 초등진도반 선생님이 스물 문항를 출제하여 단체전을 하였습니다. 초성퀴즈.. 2024. 6. 23.
[교육사업]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어교실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어교실 중등반과 초등진도반 21주차, 초등기초반 20주차 수업이 있었습니다.해람중학교 배구대회 등 각종 학교 일정으로 인해 지난 주 참여하지 못했던 청소년들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날도 월등히 더워지고, 학업에 대해 지쳐가는 와중에도 성실히 수업에 임하는아이들이 고맙기도 합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서두에 주말에 있을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어 도전골든벨에 대한 안내와요즘 부쩍 많아진 센터를 플랫폼으로 하는 각종 행사 참여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습니다.통역상담원 옐레나가 퇴근 시간을 훌쩍 지나서까지 도와 주었습니다. 각 반의 선생님들은 도전골든벨에서 아이들이하나라도 더 맞출 수 있게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상반기동안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한 팀전과개개인이 맞출 수 있는 개인전이 추가적으로.. 2024. 6. 23.
[교육사업] 러시어어떼기 15회차_20240619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입니다.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외국인근로자를 많이 접하는 한국인과 러시아어에 관심있는 한국인에게 러시아어를 알려주고 있는 러시아어떼기 15차 수업입니다. 날씨가 엄청 덥습니다. 연일 35도 가까이 오르다보니 오늘 밤도 열대야가 올 것 같습니다. 요즘 수강생이 많이 줄었습니다. 강사는 너무 더우면 사람이 없다면서 9월이나 돼야 사람들이 올 것이라며 수강생이 적어진 것은 날씨 탓이다~~합니다.모스크바와 시베리아의 날씨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말해 주었습니다. 주로 농사 짓는 시기와 기후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15주째 러시아어를 공부하고 있지만, 아직은 키릴 문자가 낯선지 교과서 옆에 러시아어 발음을 적은 종이를 놓고 수업을 합니다. 발음이 어려워.... 2024. 6. 19.
[교육사업] KIST 한국어교실_종강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KIST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국어교실, 종강하였습니다.지난 3월에 시작해, 총 24회 수업을 했습니다. 긴 여정을 끝까지 진심으로 수업에 참여해 준 KIST 유학생 및 연수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마지막 시간인 만큼, 그 동안 한국어 수업은 어땠는지? 실력은 어느 정도 늘었는지? 못 다한 이야기가 있으면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지난 3월에 한국어실력을 점검하기 위해 본 시험지를 다시 풀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 때 소식을 전하면서 까만건 글씨고 하얀건 종이인듯 바라보다만 끝났었다고 말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수강생도 긴장되지만, 강사와 센터도 바짝 긴장을 하면서 시험을 봤습니다.  이제 웬만한 글자는 읽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꼭 한국어교실이 아니어도 랩.. 2024. 6. 19.
[문화통합] 한식교실 네번째_채식만두_20240616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강릉시 외국인근로자의 즐거운 여가활동과 자기 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한식교실 네번째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깊은 맛이 나는 3년된 묵은지를 넣은 채식만두를 만들었습니다. 각 나라에서도 만두를 빚어 먹는지 궁금해 물어봤더니...다~맛있게 만들어 먹는다고 합니다.어떤 것을 넣어 소를 만드는지는 물어보니  잠시 고향 생각을 했는지 멍~해 지길래 얼른 화제를 돌렸습니다~ 그로티 김나연 대표가 먼저 식재료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맛있게 다루는 방법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재료손질 방법도 꼼꼼히 설명하다 보니, 벌써 채식만두 소가 다 준비되었습니다. 이제 만두를 빚을 순서입니다. 준비된 소를 만두피에 적당량 넣고 물을 발라 끝을 아무립니다. "만두를 이쁘게.. 2024. 6. 17.
[강릉교육지원청] 다문화학생 맞춤형 지역문화체험_동해 무릉별유천지 강릉교육지원청의 다문화학생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운영중인이주배경청소년 한국어교실Y의 유닛 지역문화체험 투,동해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에 다녀왔습니다.어린이날 대관령 삼양목장에 이어 두번째였습니다. 전날까지 비가 예보되어 있어 우비도 준비하고,축제장이고 부모와 함께 가는 것도 아니어서 다섯명 정도를 전담케어하는 봉사자분들도 모집하고,예쁘지는 않지만 멀리서도 눈에 쏙 들어오는 노란색 유니폼도 마련하였습니다. 그런데, 정작당일에는 비대신 찌는 듯한 무더위를 극복해야 했습니다.축제장 입구에 늘어선 차량행렬로 인해 화장실이 급한 아이들도 속출하였습니다.배고프다, 덥다, 목마르다, 화장실이 급하다 등등 서른명의 아이들이각자 쏟아내는 자기이야기는 인솔자의 입장을 매우 힘들게 하였지만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매우 즐거운 .. 2024. 6. 11.
[지역문화체험] 강릉단오제 신주빚기 체험 2024 강릉단오제 '솟아라, 단오'6월 10일 신주빚기 체험을 다녀왔습니다.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이며천년의 전통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큰 행사입니다. 아직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근로자분들을 위해신주 만드는 과정을 천천히 잘 설명해주신 강사님에게 감사드리며모두 주의사항 잘 따라서 맛있는 신주 맛보시길 바랍니다~ 신주빚기 활동을 마치며한국풍 의상을 준비해주신 단오체험관 분들도 감사드려요~그럼 모두 소원지에 작성한 소원성취하시길 바랍니다~! 2024. 6. 10.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3_19주차(종강)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3, 19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2024.6.9~2024.6.10). 이번주는 일요일오전반과 KIST 한국어교실 2과정을 운영하였습니다. 다른 반은 이미 방학을 했습니다. 참고로, 시즌 4 개강은 7월 14일(일요일)입니다.  일요일 오전10시에 시작하는 일요일오전반도 마지막 수업을 하였습니다. 오랫만에 오는 외국인근로자도 있었구요. 일감을 찾아 다른 지역으로 떠난 외국인근로자도 있었습니다. 지난 주에 방학이라고 공지를 해서 일까요? 아니면 한국어공부를 계속하고 싶어서 인지, 정말 다음 주부터 방학이냐고 묻는 외국인근로자가 많았습니다. 결국 다시 안내를 했습니다~~ 지난 주 시험결과가 궁금할 테지만, 성적을 이야기해 주지는 않았습니다. .. 2024. 6. 10.
[청소년 한식교실] 어린이쿠킹클래스 첫수업_김밥 만들기 강릉교육지원청 다문화학생맞춤형 지원사업의 한 꼭지로 신청한이주배경 청소년 한식교실_어린이쿠킹클래스 첫수업이 있었습니다. 최대15명까지 가능한 수업이라 한국어교실Y에 참여하는 초등고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제한하였습니다.그래서 초등저학년 아이들로부터, 중학교 아이들로부터자기들은 왜 참여할 수 없는지 2주 내내 시달렸습니다 ^^ 이 수업은 3주에 걸쳐 3회 진행될 예정으로 김밥과 잡채, 찹쌀경단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수업이 14시부터 시작되는데, 오늘도 변함없이 12시쯤 되니 아이들이 몰려듭니다. 센터 차량으로 안전하게 이동하여물과 불을 사용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김밥 재료를 조리하고 칼을 사용하였으나불과 칼을 최소화하였고, 안전칼을 사용하였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신나게 만들었고,자기가 만든 김밥도.. 2024.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