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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주요사업432

[행복주간] 다함께 풋살대회_20240427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2024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을 운영하였습니다. 내내 시원했던 날씨가 갑자기 더워진 행복주간 첫째날이었습니다.하필이면....이 날 화끈하게 다함께 풋살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강릉지부,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의 후원으로 풍성한 대회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공정한 경기를 위해 풋살협회에서 심판을 봐주었습니다. 매주 남대천에서 풋살을 즐기는 외국인근로자로 구성된 누리팀과 INTER 등 2팀, 강릉원주대학교 베트남 유학생팀(GNVN), 한라시멘트팀,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 팀 이렇게  5팀이 참여했습니다. 한라시멘트팀과 INTER팀의 경기를 시작으로 풋살대회를 시작했습니다.5팀이 다른 팀과 .. 2024. 5. 8.
[행복주간] 올해 첫번째 문화셔틀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2024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으로 운영하였습니다. 올해, 행복주간 첫번째 프로그램은 문화셔틀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경우, 한국내에서 어느 정도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만 문화공연에 접근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대부분 예약을 해야만 볼수 있습니다만 그 시스템에서 예약을 하는 것이 어렵습니다.회원가입을 하고, 한국어로된 공연설명을 봐야하고, 예약을 위해 통신사 인증번호를 받아야 되고, 인터넷 결제까지 하려면 산너머 산입니다.이런 어려움을 센터에서 대신해 주고 외국인근로자는 동료와 함께 공연을 감상해 보자는 것이 문화셔틀의 목적입니다. 행복주간에 맞춰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공연되는 조희창의 음악오딧세이로 첫번째 문화셔.. 2024. 5. 8.
[문화통합] 한식 요리교실_20240421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요청으로 시작한 한국음식교실이 시작했습니다. 강의실 사정과 외국인근로자의 일정이 잘 맞지 안아서 늦게 시작했습니다. 늦게 시작한 만큼 알차고 재미있게 진행해 볼 계획입니다. 수업은 강릉 서부시장에 위치한 그로티에서 하였습니다. 크메르어로 "환영합니다." 먼저 반겨 줍니다. 김나연 푸드크리에이터가 기획하고 진행까지 깔끔하게 해주었습니다. 요즘 부쩍 오른 식재료값에....남는게 없어도 퍼주시겠다면서...당찬 포부도 듣고... 첫수업은 김밥으로 시작했습니다. 김밥이야~분식집가서 기본메뉴처럼 먹는 대표 한국음식입니다. 요즘 3천원이 정말 저렴한 김밥이고, 고급진 김밥은 1만원도 합니다. 어쩌다 김밥을 이 돈 내고 먹나 싶지만 안먹으면 어딘가 허전한... 2024. 4. 21.
[교육사업] 이번 주도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어교실은 여법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어교실 초등기초반 11회차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어교실 초등진도반 12회차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어교실 중등반 12회차 아이들의 한국어교실은 화요일에 초등기초반, 수요일에 초등진도반과 중등반이 운영됩니다. 수요일 수업에서 초등진도반 강사선생님이 개인사정으로 참석 못하시어 중등반 강사선생님이 통합운영하여 주셨습니다. 협동모둠수업으로 '이야기를 만들고, 그 이야기를 네컷만화'로 그려 모두의 앞에서 발표하는 것으로 운영하였습니다. 사진을 직으러 올라갔더니 서로의 이야기와 서로의 네컷만화를 자랑하기에 바빴고, 늘어난 한국말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참 좋았습니다. 마침 수업전에 고래빵집에서도 빵을 후원해 주셔서 아이들이 잘 나누어 먹었습니다. 늘 고맙습니다(_ _) 2024. 4. 18.
[문화통합사업] 커피교실_coffee boom_20240416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자기개발과 여가활용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 커피교실 소식입니다. 지난 주 부터 센터에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커피를 위한 공간이 아니다 보니 좀고 불편하고....좋은 환경은 아닙니다. 커피머신의 수도 2대에서 1대로 줄어 그전에 2번 연습 했던 것을 1번만 연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무작정 커피를 내리고 스팀우유로 라떼를 만들었던 것과는 다르게 강사가 한명씩 자세히 설명을 해 주어, 한번을 내리더라도 제대로 내릴 수 있게 된 듯합니다. 갑자기 라떼가 먹음직스럽게 보였습니다. 위치도 집에서 가깝다 보니 참여하는 외국인근로자 수도 늘었습니다. 새홍지마네요. 다음 주에는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에 대접할 아이스라떼를 배워보기로 했.. 2024. 4. 17.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3_13주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3, 13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2024.4.14~2024.4.17) 이번 주는 일요일오전반(일요일 오전 10시 시작), 일요일오후반(일요일 오후2시 시작), 일요일저녁반(일요일 오후 4시 시작), 화요일저녁반(화요일 오후7시 시작) 등 4개 반과 월요일과 수요일에 운영되고 있는 KIST 한국어교실 수업 소식도 함께 전하겠습니다. 놀라셨죠? 센터 소식을 꾸준히 접해 온 분이라면 이 수업이 일요일오전반 수업이 맞나 싶었을 것입니다. 1명이 참여했습니다. 센터도 놀라서 매번 나오던 외국인근로자에게 전화를 해보니, 한국어수업에 나오는 외국인근로자의 생일이라 수원으로 생일 파티를 하러 갔다고 합니다.한국어능력시험을 보러간 외국인근로자, 컨디.. 2024. 4. 17.
[교육사업] 이주배경청소년 한국어교실 Y 초등기초반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어교실Y 10회차 수업으로, 자아존중감 검사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검사지를 러시아어로 번역하여 몇날을 준비하여 자아존중감 검사를 하였습니다. 이번 검사로 알게 되었는데,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여 러시아어로 대화는 하는데 러시아어 글자를 읽을 수 없고, 쓸 수 없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중도입국을 하였는데, 러시아에서 학교를 다니다 온 2,3학년 아이들은 문자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리더라도 스스로 러시아어로 된 검사지를 완성할 수 있었는데, 미취학 아동으로 중도입국하여 강릉에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은 러시아어를 읽는 것조차 불가능하였습니다. 검사는 학생들간에 서로서로 도와주면서 마칠 수 있었고, 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놓치고 있는 것이 많겠구나' '생각해 보지도 않은 .. 2024. 4. 16.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coffee boom)_5회차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 있는 삶 커피교실 프로그램 입니다. 2024년 4월 9일 진행된 커피교실 수업입니다. 이번 수업부터 커피교실 수업은 센터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강사가 커피머신을 센터로 보내주었고, 센터에서 부족한 기자재를 보충해 외국인근로자가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용공간이 아니다 보니, 좁고~낮고~어둡고 하긴 해도...즐겁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옆에서 한국어수업을 하고 있는 데도 호탕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이번 주에도 라떼를 반복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스팀을 이용해 거품을 일정하게 곱게 내는 것도 기술이라고 합니다. 이게 잘 돼야 커피잔 위 하트가 이쁘게 그러진다고 합니다. 이 스팀우유를 제일 잘 만드는.. 2024. 4. 11.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S3_12주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3, 12주차 주업을 하였습니다.(2024.4.7.~2024.4.9.) 이번 주는 일요일오전반(일요일 오전 10시 시작), 일요일오후반(일요일 오후2시 시작), 일요일저녁반(일요일 오후 4시 시작), 화요일저녁반(화요일 오후7시 시작) 등 4개 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요즘 한국어공부하는 재미가 솔솔하다는 일요일오전반 소식부터 전합니다. 대화 중심에 가끔 문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각 국에 유명한 음식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강사가 사전에 각 국에 유명한 음식을 조사해 왔습니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인도, 네팔...등등.. 다른 나라 말이기 때문에 생소하기는 외국인근로자나 다 마찬가지 겠지만, 인도네시아.. 2024. 4. 11.
[복지증진사업] 강릉에도 고마운 분들이 참 많습니다!! 센터 일을 하면서 점점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이 강릉에 정착하여 함께 살고 계시는 많은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 언어재활상담학과 선생님들입니다. 지난 2월에 외국인근로자 부부가 세살날 아이를 데이로 센터에 방문하여 자폐가 있어 보인다며 병원진료를 요청하였습니다. 그후로 강릉율곡병원을 예약하고 오랜시간 기다리다 지난달 상담을 하였고, 아직 어려서 자폐나 언어장애를 판정할 수는 없으며, 발달장애는 분명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장야전담어린이집을 다니거나 언어치료를 할 것을 권유받았습니다. 강릉율곡병원 의사선님은 그날의 진료비를 받지 않으셨습니다. 강릉에 있는 장애전담어린이집을 수소문하였고, 대기자 등록을 하였습니다. 언어치료센터 등에 문의를.. 2024. 4. 8.
[러시아어 떼기] 러시아어떼기 5회차 수업이 있었습니다. 러시아어떼기 5회차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과일이름 단어배우기와 인사말 문법을 배웠습니다. 김사프론 강사님이 본국에서 공수해 온 글자판이 오늘도 활약하였고, 단어와 문장도 여러번 반복하고, 학생들에게 읽어보게도 하며, 문장도 끊어서 또박또박 알려주셔서 지금까지 중에 가장 수월한 수업이 되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모두모두 일취월장하시어 러시아어로 인사도 하시고, 음식도 주문해서 먹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2024. 4. 8.
[한국어교육Y]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한국어교실Y 지난 주에도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한국어교실 Y는 여법하게 잘 운영되었습니다. 초등기초반은 중도입국청소년이 한명 더 늘었고, 9주차 수업으로 기분에 대해 학습하고, 기준에 맞는 표정을 표현하였으며, 자음/모음을 배웠습니다. 초등진도반은 선거에 사용되는 단어배우기와 받침유무에 따라 (은/는), (예요/이예요) 사용법 익히기, 그리고 듣기와 쓰기 테스를 퀴즈 형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중등반 역시 예요와 이예요 구분하기와 한글을 예쁘게 써보고, 반대말과 존대어를 말해보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중등반에서는 수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학습수행 정도에 따라 포인크를 지급하기도 합니다. 이제 슬슬 포인트에 따른 포상으로 사용할 문구용품, 다꾸소품 등을 준비해야겠습니다. :) 2024. 4. 8.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coffee boom)_4회차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 있는 삶 커피프로그램입니다. 2024년 4월 2일에 진행된 커피교실 소식입니다. 요즘에는 아직 피지 않은 꽃놀이를 가는 외국인근로자와 추운 날씨 덕에 감기 걸린 외국인근로자가 많아졌습니다. 이번에도 4명의 외국인근로자가 나왔습니다. 라떼는...아마도 1백만번 연습을 해야 하나 봅니다. 강사가 시범으로 내린 라떼의 멋진 모양을 보고, 열심히 따라해 보지만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잘 만들어 보라고 하면 "그럼 내가 카페 사장님하죠" 하며 웃습니다. 곧 우리도 약 4인치 정도의 커피도화지에 멋있게 하트 칠 날이 오겠지죠. 주경야독은 역시 힘듭니다. 휴~ 2024. 4. 3.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for KIST_3주차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강릉에 온 외국인 연구원의 재미있는 강릉생활과 팀내 원활한 소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이로운 한국어교실 for KIST입니다. 지난 주까지는 성인문해학교에서 사용되는 교재로 한국어의 자음과 모음을 배웠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세종학당 교재를 사용해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초를 잘 다지고 응용편을 시작해서 인지, 어렵지 않게 대화를 완성해 수업을 진행합니다. 강사가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수업 만족도가 높습니다. 곧, 우리의 바람대로 수다쟁이 연구원이 될 날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2024. 4. 3.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S3_11주차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3, 11주차 주업을 하였습니다.(2024.3.31.~2024.4.2.) 이번 주는 일요일오전반(일요일 오전 10시 시작), 일요일저녁반(일요일 오후 4시 시작), 화요일저녁반(화요일 오후7시 시작) 등 3개 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오후 2시에 시작되는 일요일오후반 수업은 특강 관계로 쉬었습니다. 일요일오전에 참여하는 외국인근로자가 예전보다는 적죠? 회사에서 봄나들이를 갔다고 합니다. 올해는 추워서 봄꽃 소식도 조금씩 늦는데요, 꽃은 피지 않았지만 직장동료와 좋은 시간 보내고 온다고합니다. 다음 주에 나들이 자랑을 들어봐야겠습니다. 수업을 통해 대화를 구성하고 서로 이야기를 해보며 실력을 키웁니다. 벌써 2개월 가까이 되다 보니 실력도 .. 2024.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