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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주요사업469

[강릉교육지원청]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_이주배경청소년 한식교실1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강릉교육지원청 지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인데,한국어와 한국문화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공휴일을 제외하고는차곡차곡 잘 진행되고 있고,오늘부터는 또다른 프로그램들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한식교실입니다.3주간에 걸쳐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이 중등반과 초등반으로 나뉘어한식에 대해 안내를 받고, 재료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건강한 식재료를 다듬으며조리까지 직접하여 자기가 만든 음식을 맛보고, 집에가서 가족들과 한끼 식사로 하는 것입니다. 첫번째 수업으로 마라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한식은 아니지만 만들어 보고 싶고 먹어보고 싶은 음식으로 아이들이 원했던 음식으로 시작하였습니다.한식이 아닌 대신에 지역의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하였.. 2024. 9. 22.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떡케이크 2차시_20240910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은 외국인근로자의 퇴근 후 자기개발과 알찬 여가 시간 활용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떡케이크는 러시아어 문화권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있으면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먹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빵 보다는 떡으로 케이크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획하였습니다.다행이 강릉에 월선화(대표 전진아)가 있어서 이번 프로그램을 알차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머그컵 케이크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머그컵 크기의 떡을 쪄서 그 위에 다육식물을 모티브로 떡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어교실과 시간이 중복되서 처음부터 함께 하지는 못했습니다. 월선화에 들어서니,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떡을 찌는동안 불지옥에 있었다면서.... 2024. 9. 11.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_8주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 8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 어느 덧 시즌4도 절반이 지났습니다.이번 주(2024.9.8.~2024.9.10.)는 일요일 3개반과 화요일 1개반, 주문진 한국어교실 2개반 등 총 6개 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일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일요일오전반입니다. 긴 추석 연휴를 어떻게 지낼 지 물어 봤습니다. 친구와 서울 나들이 가는 외국인근로자도 있고, 친구가 강릉으로 내려와 함께 여행간다는 외국인근로자도 있고, 부산에 있는 이모집에 간다는 이도 있고....나름 계획이 있었습니다.공부도 공부지만, 추석 기분 내라고 송편과 닭강정을 준비해 중간 쉬는 시간에 나눠 먹었습니다. 인기있는 건 당연히 밤송편이었습니다. 수업 끝나고 추석 잘 보내라.. 2024. 9. 10.
[학교다문화이해교육] 찾아가는 학교 다문화이해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강릉교육지원청과 함께 하는 학교 다문화이해 교육을 시작하였습니다. 9월 3일, 성산초에서 신청한 베트남에 대한 이해교육을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13개교 31학급에 학교에서 신청한 국가에 대한다문화이해교육을 오전 수업시간에 하기로 한 것입니다. 러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키르키스스탄 5개국의 외국인 노동자이자 학부모이자 유학생인 분들이 강사로 참여합니다. 자국에 대해 제대로 소개하기 위해 8월 들어서자마자교안을 쓰고,영상을 찾고,전통의상을 준비하고,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자국의 물건들을 준비하느라 하나같이 분주하였습니다. 9월 11일 오늘 자로 인도네시아를 제외하고는다들 한번 이상씩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수업도 횟수가 거듭되며 더 짜임새 있어지고체험도 완성도를 높이는 쪽으로 수정되고 있습.. 2024. 9. 5.
[한국어교실Y]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한국어교실 시원한 바람이 불면서 조금씩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있는거 같네요그간 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잘 지내셨나요?센터에서는 에너제틱한 청소년들과 알토란 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주도 청소년들의 한국어교실은 어김없이 운영되었습니다. 초등기초반에선 여러 종류의 직업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내가 되고 싶은 직업은 무엇인지그림으로 표현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한국어수업을 들으며 선생님처럼 남들을 돕고 지식을 알려주는 선생님이 되고 싶은 바르스벡,법과 질서를 지키는 경찰관이 되고 싶은 디아나,요리사가 되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나눠주고 싶은 에누카,예쁜 옷과 악세서리에 관심이 많아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알피아, 자리나, 무파잘!다들 열심히 노력해서 멋진 직업을 갖는 사회의 구성원이 되면 좋겠습니다. 초등진.. 2024. 9. 5.
[러시아어떼기] 러시아어떼기 25회차 수업 러시아어떼기 2024년 25회차 수업이 있었습니다.하반기 신규모집 후 5회차 수업입니다. 지난 주보다  참여인원이 많이 줄었는데, 다들 많이 바쁘십니다.해마다 느끼는 것인데 점점 더 야근하시는 분들도 많아지시고,사회활동도 많아지시는 듯 합니다.바쁘신 와중에도 개인사정에 대해 미리 문자를 주셔서 감사하기도 합니다. 이번 주 수업은 좀 어려워서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이다음 주 더 어려움을 겪으실 것 같습니다. 이번주는 지난주에 배웠는데 다들 어려워 하였던자음의 발음규칙에 대해 복습하였고, 별이라는 제목의 러시아 동화를 원어로 읽어 보고 풀이 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강사도 다움 주에 복습을 더 하는 등 당분간은 조금 더디게 나가야 겠다고 합니다^^ 2024. 9. 5.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_7주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 7 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이번 주(2024.9.1.~2024.9.3.)는 오랫만에 모든 수업을 할수 있었습니다. 일요일 3개반 화요일 1개반 총 4개반과 주문진 문화교육센터에서 요청한 주문진 한국어교실 등 5개 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일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일요일오전반은 지난 주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에서 경제특강을 해서 한 주 쉬었습니다. 추석연휴를 앞두고 일이 많이 늘어나서 다음 주에는 못 나올 것 같다면서 한 걱정을 하다가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대화방식의 수업은 발표도 해야하고 옆 사람과 짝을 지어 대화도 해야 되기 때문에 매번 비슷한 자리에 앉습니다. 자리가 바뀌면 어색한지...에휴다른 국적의 사람과도 대화를 할려.. 2024. 9. 4.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떡케이크교실_첫번째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러시아에서는 생일에 가정에서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서 축하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도 생일 등 축하할 일이 있으면 가정에서 직접  케이크를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빵케이크 말고 떡케이크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이왕~축하해 주는 거! 한국식으로 해보아도 괜찮지 않을까요? 이번 떡케이크는 월선화(전진아 대표)와 함께 했습니다.장소는 옥천도 도시재생 어울림플랫폼에 있는 공유주방에서 했습니다. 오후 8시에 문을 닫는데 떡케이크 프로그램을 위해 저녁 10시까지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드립니다. 월선화 대표 말에 의하면, 떡케이크는 수강 프로그램을 잘 안한다고 합니다. 챙겨 가야 할 게 너무 많아서 힘들기도 하고 뭐 하나 .. 2024. 8. 27.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_6주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 6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이번 주(2024.8.25.~2024.8.7.)는 일요일오후반, 일요일저녁반과 화요일저녁반 3개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일요일오전반은 강원경제진흥원의 특강으로 한주 쉬어 갔습니다. 일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하는 일요일오후반 소식입니다.지난 주 덥고 날씨가 좋아서 바닷가로 나들이를 가서  한명도 오지 않았었는데 이번주는 3명이나 왔습니다. 그전에 비하면 수강생이 많이 줄었지만, 수강생 입장에서 보면 강사와 거의 과외 방식으로 진행이 되다보니 일취월장하는 건 식은 죽 먹기입니다. 그 전에도 한국어를 잘 하기는 했지만, 농담도 이제는 잘 이해해서 분위기가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강사가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아서 걱정입니.. 2024. 8. 27.
[문화통합] 저녁이있는삶_이웃집러시아 식탁_두번째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저녁이있는삶, 이웃집러시아식탁을 요리콘텐츠 전문 그로티(대표 김나연)에서 운영하였습니다.러시아음식과 문화에 관심 많은 한국인 5명과 러시아 요리사와 함께 러시아 가정식 음식도 만들고 간간히 흥미있는 러시아 이야기를 나누면서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에 함께 만들어 본 음식은 블리니와 소고기를 얹은 야채셀러드입니다.오늘 함께 만들 요리에 대한 유래와 특이점을 그로티 대표가 정리해서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음식만 뚝딱하고 가는 단순 시연보다는 음식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까지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음식을 순차적으로 만든다기 보다는 식혀야 하는 식재료가 있으면 그것을 먼저 만들고, 그 사이 다른 음식을 만드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우선, 시작은 소고기.. 2024. 8. 26.
[문화통합]저녁이있는삶_이웃집 러시아 식탁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여가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특별히 러시아 요리사를 초빙해 한국인에게 러시아 전통음식 2가지를 함께 만들어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이번 프로그램은 요리컨텐츠 전문 그로티와 함께 하였습니다. 지난 소셜다이닝을 하면서 맛본 러시아 음식 중 만들어 보고 싶은 것 2가지와 요리사 추천 음식 2가지를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이번주는 러시아 전통음식인 펠메니와 올리비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수강생보다 요리사(아나스타샤, 차이카나 보스토크 요리사) 함께 그로티를 찾았습니다.프랩을 해야 할 것 있어서, 그로티 대표가 사전에 준비해 놓은 삶은 채소와 과일, 당근을 수강생에게 나눠주기 위해 밑작업을 했습니다. 요리.. 2024. 8. 25.
[문화통합] 소셜다이닝_이웃집 러시아 식탁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소셜다이닝은 외국인과 한국인 사이에 생각 차이의 간격을 좁히고, 서로를 이해하는 기반을 마련해 보는 시간입니다.외국인근로자가 궁금한 것이 있으면 한국인 게스트를 초빙해 진행하는 게스트형과 한국인 호스트가 외국인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이 있으면 외국인근로자를 모아서 진행하는 호스트형으로 구분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국인이 신청한 게스트형으로 진행하였습니다.요리콘텐츠 전문 그로티를 통해 러시아 음식 문화를 제대로 알고 싶다는 한국인 5명이 러시아 요리사를 초청해 음식도 맛보고 직접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호스트를 모시기 위해 센터에 러시아 통역상담원을 통해 먼저, 설에 먹는 음식, 잔치 때 먹는 음식 등 온 가족이 함께 모여서 먹는 음식에 대.. 2024. 8. 25.
[주문진 한국어교실] 주문진 한국어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주문진 한국어교실 4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주문진 한국어교실은 목요일 오후 7시와 토요일 오전 10시에 주문진 문화교육센터에서 하고 있습니다. 16주 수업 중 벌써 4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사전에 신청한 수강생을 수준에 맞춰 2개 모둠으로 나누어 수업을 할 계획이었는데요, 모집하고 보니 수준이 비슷해서 센터처럼 중복해서 나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교재도 같은 것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그리고, 한국어 입문과정인 외국인근로자가 1명있는데요. 이 외국인근로자는 수업보조로 오는 자원봉사자가 맡아 수업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이러면 수준에 맞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되 한국어 실력이 더 빠르게 늘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더운 날씨에도 잊지 않고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2024. 8. 25.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 4_5주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 교실 시즌4, 5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이번 주(2024.8.18.~2024.8.20.)는 일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일요일오전반과 한국어를 처음 시작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일요일저녁반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화요일 오후 7시에 시작하는 화요일 저녁반도 수업하였습니다. 일요일오전반 수업입니다.한 달 넘게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밖에서 일하는 외국인근로자는 건강에 특히 더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일주 내내 체력이 없어졌을 법도 한데 어김없이 한국어수업에 나왔습니다. 강사도 건강이 걱정되는지 더 큰 목소리로 반겨주었습니다. 일요일오전반은 교재의 구성에 맞게 대화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읽기와 쓰기는 어느 정도.. 2024. 8. 25.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_4주차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 4, 4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이번 주(2024.8.5.~8.7.)는 일요일에 정선 다양성의 날 행사가 있었기 때문에 한국어수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화요일 저녁에 하는 화요일저녁반 수업만 하였습니다. 일요일에 수업하고 있는 일요일오전반, 일요일오후반, 일요일저녁반 수업은 정선 외국인 커뮤니티 아리아시아에서 개최한 다양성의 날 행사에 참여해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평일 낮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가 일과 후에 한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화요일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열대야가 기승을 부린지 벌써 20일도 더 된다고 합니다. 더워서 잠도 안오는데 시원한 강의실에서 공부를 하면 좋을 것....같지만, 더위에 일하는 것이 힘이 드는지 많은 수강.. 2024.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