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 3주차 소식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는 시즌1과 2에서 처럼 외국인근로자의 생활에 맞춘 내용과 직장에 필요한 것을 익힐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11년만에 개편된 EPS-TOPIK으로 공부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제/문화/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해 강릉살이가 조금 더 안전하고 수월해 질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설명절을 앞두고, 추석만큼 풍성한~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연휴가 길어서 무엇을 하고 지낼지 걱정이 되다가도...명절을 앞두고 안나오면 어쩌나 싶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나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인사를 건내니,
센터 사람 모두 건강하고 복도 많이 받으라고 인사를 건냅니다. 감사합니다.
수업시작전에 긴 연휴에 무엇을 할 것냐고 물었더니, 다들 계획이 있었습니다. 서울도 가고, 부산도 가고, 박물관도 가도, 회사친구와 음식도 해먹고...바쁩니다.
두툼한 교재로 변경을 하고 나니, 그전에 한 과정 단위로 인쇄를 해 줬을 때 보다는 만족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자기 책으로 공부를 하니 필기도 마음대로 하고, 예습과 복습도 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교재내용도 알차고, 강사와 수강생 모두 만족도가 높습니다.
반면, 무겁다고.....살짝 불평합니다.
그리고, 작년 세종학당 교재에 비하면 내용이 쉬울 것 같은데, 늘 새롭나 봅니다.
오늘도 열심히 공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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