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_20250202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 4회차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는 시즌1과 2에서 처럼 외국인근로자의 생활에 맞춘 내용과 직장에 필요한 것을 익힐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11년만에 개편된 EPS-TOPIK으로 공부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제/문화/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해 강릉살이가 조금 더 안전하고 수월해 질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설명정을 다들 즐겁게 보내고 다시 만났습니다.

센터 계정과 연결되어 있는 facebook으로 보니, 설 전에 말했던 대로, 서울 남산에 가서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오고, 명동가서 줄서서 길거리 음식도 먹고, 직장 친구와 고향음식도 만들어 먹고(아마도, 생선요리로 추정됩니다), 부산에 가서 가족과 나들이도 하고...긴 연휴를 알차게 보낸 듯 해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어교실은 연휴를 비켜가서 쉼 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3강 위치와 장소에 관해 배웠습니다. 생활에 꼭 필요한 대화를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였고, 강사가 병원, 우체국, 경찰서, 소방서, 시장, 마트 등의 장소에서 무엇을 해보았는지 발표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바른 문장으로 말하는 것은 아직 어렵지만, 의미 전달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강사가 충분한 시간을 두고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반면, 옆교실에서 진행되는 일요일입문반 수업에는 아무도 오지 않았습니다.

홍보가 필요한듯 합니다..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