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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주요사업469

[한라대학교] 이주민의 한국사회 적응 및 여려움에 관한 연구조사 한라대학교 교양과정부 이윤영 교수가 연구하는'이주민의 한국사회 적응 및 여려움에 관한 연구'를 지원하였습니다. 총 8개국 9명의 이주노동자를 발굴하여 연결하였습니다.이디오피아, 벨라루스, 네팔,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러시아, 키르키스스탄의 국적의 제조업 비숙련노동자, 아르바이트를 하는 유학생, 호텔 청소노동자, KIST 연구원들로 태생도 하는 일도 사는 방식도 제각각인 분들이 심층면접조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이틀에 걸쳐 2명 이하의 면접조사를 연이어 진행하신 연구자분들도,완성되지 않은 한국어와 영어를 병행하여 응답한 이주민들도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물음과 연구들이주변, 변방, 경계, 다름, 이질 과 같은 모습에서이웃, 공동, 상생, 같이, 이해 와 같은 모습으로 조금씩이라도 .. 2025. 1. 6.
[강릉시] 외국인계절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강릉시 농정과에서 주관한 업무협약에 참여하였습니다.'외국인계절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한 강릉시와 유관기관의 업무협약'이었습니다. 강릉시와 강릉의료원, 강릉농협중앙회, 그리고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저희 센터가함께 하였습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외국인계절근로자에 대한 - 각종검진 및 긴급처치 의료지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생활환경 개선- 외국인 계절근로자 문화체험 및 교류 실시- 농촌인력중개센터 관리 및 운영- 기타 공동 협력체제 에 댛 상호 협력 및 지원이었습니다. 자원봉사센터는 숙소생활환경 개선, 저희 센터는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문화체험 및 교류, 그리고 통번역 지원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과 그들을 고용한 농민분들 모두가뜻한 바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2025. 1. 6.
[시멘트산업] 지역문화나들이_속초아이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시멘트산업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문화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이번에는 산과 바다와 호수의 도시 속초로 갔습니다.그 중에서 "핫하다"는 속초아이를 체험하였습니다.속초아이는 속초해변에 위치한 대관람차인데요. 높이가 70미터에 이릅니다. 한 바퀴 돌동안 속초의 바다와 설악산을 한번에 불수 있어 아주 재미 있습니다. 물론, 의외로 못타는 사람도 있더라구요.속초아이를 타고나서 그 옆에 있는 엔젤러스에 갔습니다.선명한고 쨍한 색상 위에서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꾸며진 곳입니다. 비수기라서 그런지 거의 우리만 있었고덕분에 쒼나는 시간을 마음 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속초 앞바다에서 잠깐 바다 구경하고....다시 강릉으로 돌아왔습니다.올해 계획된 큼지막한 행사가 이렇.. 2025. 1. 2.
[시멘트산업] 한글 도전골든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시멘트산업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된 한글 도전골든벨입니다.올해를 마무리하는 큰 행사입니다.한해동안 한국어교실을 통해 배워 온 한국어 실력과 강릉생활을 하면서 자연히 알게된 상식까지...출제 범위는 대단히 넓지만 재미있는 문제를 2시간 동안 풀었습니다.문제는 김경애 강사가 내었습니다.제비뽑기로 조를 편성하였습니다. 팀이름도 정하고...다들 화이팅~문제가 쉬었는지 20번 문제까지 거의 비슷한 점수로 진행되었습니다. 킬러문항 몇개로 순위를 갈라야 할 분위기였는데요. 그것 마저 다 풀어 버리는 통에 추가문제까지 내고서야 순위가 결정 되었습니다.시상을 간단히 진행하였습니다.그리고, 지난 1년동안 한국어교실에 꾸준히 참여한 롬싼(캄보디아)에게 상장도 수여했습니다이어서 바로,.. 2025. 1. 2.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반찬교실 마지막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저녁이있는삶 반찬교실 마지막 시간입니다.이번에는 시원한 콩나물국과 소불고기, 호박볶음을 해보았습니다.소불고기는 외국인근로자의 요청 반찬이기도 했습니다.먼저, 그로티 김나연 대표가 식재료의 특성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곁들여 이번에 하게 될 음식을 시연하였습니다. 콩나물국끓일때 대표 어머니가 전수해 준 비법까지 소개해 가면서 흥미있게 진행해 주었습니다.일을 마치고 바로 와서 식사를못해서 시연한 음식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이 있었다면....더 좋았을 걸...콩나물국은 큰솥에 끓여서 나누기로 하고, 소불고기와 호박볶음을 해보았습니다. 다들 주부라서 척척 해냅니다.불고기도 그렇고 호박도 낯선 식재료가 아니기 때문에 금방 해낼 수 있나 봅니다. 그래도 호박볶음을 할.. 2025. 1. 2.
[복지증진사업] 치과분야 의료상담 회의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올해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과 치과병원은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지난 8월부터 격주로 치과진료를 무료로 진행하였습니다.이주배경 청소년의 경우 굿네이버스와 함께 치과진료를 지원하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치과병원 1000만원 상당의 사회공헌을 제공하였고,  굿네이버스에서는 약 5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약 20여 명의 이주배경청소년이 수혜를 받았습니다.성인의 경우 치과진료에서  진단을 받으면 인근 치과의원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이 모든 것이 이 분들의 헌신에서 시작되었습니다.오는 해에는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전문의의 참여도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2025. 1. 2.
[복지증진사업] 따뜻한 겨울을 준비해요!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12월이 되자 마자 부쩍 추어진 것 같습니다.외국인근로자를 위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라고 그 동안 기부받음 물품과 센터에서 준비한 방한 물품을 나눔했습니다.지난 봄에 경포호수보호단체로부터 기부받은 아동용 내복 100여벌과 주변에서 기부해 준 겨울 옷들, 그리고 외국인근로자가 기부한 옷까지 풍성하게 준비했습니다.지역네트워크를 통해 23일 1시부터 시작한다고 알렸습니다. 게다가, 가정용 의료구급낭을 같은 시간대에 배포해서 일석이조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내복은 주로 아이가 있는 엄마가 가지고 갔고, 남자는 주로 작업복으로 입는다고 큼지막한 옷을 잔뜩 가져 가기도 했습니다. 어떤 외국인근로자는 영상통화를 해가면서 상의하기도 했습니다.요즘에는 날씨가 예전같지 않아.. 2025. 1. 2.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S4_한국문화체험_강릉 유리공예 안녕허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 한국문화체험을 했습니다.강릉을 주제로 유리공예를 해 보는 것입니다.체험시간이 짧아서 전등갓 등은 전문가가 만들고 강릉하면 생각나는 것을 가운데 투명 아크릴판에  표현해 보기로 했습니다.먼저, 강릉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를 머리속에 떠올리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바다, 호수, 스카이베이, 오죽헌, 해질녁, 소나무, 등대....정말 많은 이미지를 떠 올려습니다.그리고 간단한 스케치를 하고 전문가와 함께 표현을 해 나갔습니다.대부분 바다와 관련 것을 그렸습니다.시간이 지나고 이미지를 구체화시키고, 조개도 올리고, 빤짝이도 뿌리고, 모래도 뿌리고....바탕으로 바른 재료가 빨리 굳지 않아서 옹기종기 모여서 강릉 이야기를 나눴습니다.각자 모국어가 .. 2025. 1. 2.
[복지증진사업] 공동모금회_의료환경개선사업_가정용 의료구급낭 배포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기획사업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의 지역사회 적응과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에  선정되어운영하고 있는 의료접근성 개선사업으로 일환으로가정용 구급낭 100개를 만들어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모든 외국인근로자 가구에 나누어 줄 수 있는 양이 못되어 우선순위를 두었습니다.'첫번째 건강보험이 없는 가구, 두번째 미성년 자녀를 둔 가구'이 두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받았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를강릉시 내에서 초중고에 다니고 있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은 92명 내외였습니다.대부분 형제자매가 있는지라 두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가구가 모두 신청한다면50가구 정도 될 것이고, 그중에서 건강보험이 있는 가구를 빼면 40가구정도 일 것이었습니다.그 외에 미취학 아동.. 2024. 12. 26.
[문화통합사업] 일요문화교실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입니다.이번에는 일요문화교실로 한식교실과 공예교실을 함께 진행해 보았습니다. 한번에 두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운영했습니다.대부분  평일에는 일을 해야 해서 시간낼 수없고, 하고 싶은 활동은 많고.....이 문제를 해결해 보기 위해 이런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이번에는 KIST에 있는 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사전에 평소 만들어 보고 싶은 한식요리를 추천 받았습니다. 워낙 공부만 열심히 하는 분들이라서 머리를 식힐 수있는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한식은 그로티(대표 김나연)와 만듦공방(대표 최영화)에서 함께 해 주었습니다.사 먹는 소불기와 직접 만들어 먹는 불고기는 확실히 다르죠~생.. 2024. 12. 21.
[문화통합] 문화셔틀_호두까기인형 공연 관람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저녁이있는삶은 외국인근로자의 퇴근 후 여가활동과 자기개발을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문화셔틀은 문화공연에 접근하기 어려운 외국인근로자에게 프로그램 선정, 예약, 이동까지...서비스해 주는 풀 패키지 프로그램입니다.이번에는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좀 쎈...공연료에도 모집하자마자 마감 되었습니다....성원에 감사합니다.약속한 시간에 만나서 서로 인사도 나누고, 기념 촬영도 하고...어색한 시간을 극복해 보았습니다.공연장으로 입장하는 것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나중에 만나서 여쭤보니, 정말 좋은 공연이었다, 수준있는 공연이었다, 러시아에서 못 본 호두까기인형을 여기서 봤다...호평 일색입니다.다음에는 더 좋은 공연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2024. 12. 21.
[강릉교육지원청]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 프로그램_청소년도전골든벨 2024년 강릉교육지원청에서 위탁으로 운영되었던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 프로그램이지금껏 공부하였던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해 팀별로 또 개인별로 문제를 맞추는청소년 도전골든벨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위탁 이전부터 또 방학중에도 운영되었던 것을 제외하면총 30회차 60시간 네개의 클래스로 운영되었던 대장정이었습니다. 수업을 운영해 주신 강사님들도 모두 수고 많으셨고,프로그램을 운영한 센터 식구들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규칙적으로 또 자율적으로학습에 참여해 준 이주배경 청소년들도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학습욕구가 충만한 탓에 도전골든벨에서 아는 문제를 손을 늦게 들어 못맞춰서울던 학생도, 중도입국한지 얼마 안되어 무슨 말을 하는지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맑은 눈으로 임해준 학생들도 .. 2024. 12. 17.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_19주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 19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 이번 주(2024.12.8.~2024.12.11.)에는 일요일오전반, 일요일저녁반과 화요일저녁반을 운영하였습니다. 그리고, KIST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국어교실도 운영하였습니다. 일요일오전반은 사회통합과정 중급1 수준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업입니다.교재는 세종학당 것을 사용하고 있지만, 참여하는 외국인근로자가 사회통합과정 사전평가를 보게되면 50점 정도의 점수를 받아옵니다. 한국어로 의견을 교환하는 것도 문제 없습니다. 때마침 배우는 내용도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었겠네요"네요. 의견을 물어보니...대부분 실력이 늘었다고 자평을 하고 있습니다. 배우면 무엇이 편하지 물었더니, 음식점에 가서 먹고 싶은 것을.. 2024. 12. 16.
[복지증진사업] 공동모금회_의료환경개선사업_가정용 의료구급낭 만들기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그 가족의 행복한 지역정착을 위한 의료접근성 개선 및 문화지원사업" 중 의료접근성 개선을 위해 가정용 의료구급낭을 제작하였습니다. 심각한 통증이 없거나, 일상에서 소소하게 다치면 약국에 가서 약을 사서 먹거나 바르는 등 처치를 합니다.가정에서 상비약으로 가지고 있으면 좋을 약품을 선정위원회에 참여해 주신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총 100개입니다. 구급낭과 약품을 구입해서 구급낭에 담았습니다.저~많은 약을 저~작은 구급낭에 넣자니...테트리스가 절로 생각이 났습니다. 어떻게든 넣어야 한다~~이리저리 맞춰보고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서, 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와 함께 구급낭에 담았습.. 2024. 12. 16.
[문화통합사업] 지역문화나들이_환선굴_20241207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지역문화나들이는 외국인근로자와 지역의 자연경관이나 문화자원 등을 즐기면서 지역문화를 알아가는 프로그램 입니다.지난 10월 남이섬에 이어, 삼척 환선굴에 다녀왔습니다. 환선굴은 국내 석회암 동굴로는 규모나 기이한 볼거리를 면에서 탁월한 아주 멋진 문화자원입니다.외국인근로자와 그의 가족 90여명이 다녀왔습니다. 출발할 때 강릉날씨는 기상정보에서 말한 것처럼 그리 춥지 않았습니다. 따뜻해 지기까지 한 것 처럼 보여서 옷도 가볍게 입고 온 외국인근로자도 많았습니다. 강릉에서 10시에 출발해 삼척해변 근처에서 점심을 먼저 먹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생선구이를 먹었는데 나중에 들어 보니 입맛에 맞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외부에서 함께 먹게 되면 고려해야 할 것이 많습니.. 2024.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