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센터 주요사업/문화통합사업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우리 모두 다 같이 부스 축제 참여 스케치

by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2025. 6. 12.

🌸 ‘우리 모두 다 같이’ 축제 부스로 블리니와 삼사로 문화 한 스푼! 🌸

 

지난 주말, “청소년이 누리는 디지털 세상” 축제에서 청소년 학생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했어요.
강릉 청소년 다문화 축제 ‘우리 모두 다 같이’ 부스에
저희 센터 외국인 청소년 친구들도 참여했어요. 🎈

 

이번 축제에서 저희는 러시아 전통 팬케이크 ‘블리니’ 🥞 와
키르기스스탄 고기빵 ‘삼사(Samsa)’ 🥟 를 소개하는
다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답니다.

 

🎈 블리니는?
얇고 부드러운 팬케이크로, 보통 꿀, 잼, 사워크림과 함께 먹어요.
러시아에서 명절이나 가족 모임 때 자주 만들어 나눠 먹는 음식이에요.

 

🎈 삼사는?
바삭한 빵 안에 고기와 향신료가 들어간 키르기스스탄 대표 간식이에요.
길거리에서도 쉽게 볼 수 있고, 따끈따끈할 때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친구들은 직접 준비한 블리니와 삼사를 정성껏 담아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열심히 설명했어요.
"러시아에서 이거 정말 자주 먹어요~",
"이건 키르기스스탄에서 엄청 인기 많아요!"
하면서 손님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

 

많은 분들이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네요!",
"아이들이 너무 열심히 하네요~ 응원합니다!"
라며 따뜻한 응원도 보내주셨어요. 💛

음식 부스 운영을 마친 뒤에는 축제장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친구들끼리 돗자리와 빈백에서 편하게 쉬기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

 

다양한 문화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따뜻한 경험이 된 하루.
친구들 모두 정말 잘 해주었고, 다음에도 또 도전해 보고 싶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이런 자리에서 친구들이 자신의 문화에 대한 자긍심
더 많이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