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통합사업] 지역문화나들이_솔향수목원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입니다.

지난 6월 8일 일요일, 맑은 하늘과 초록 숲이 어우러진 솔향수목원으로

문화통합사업 ‘지역문화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나들이에는 이로운 한국어교실 수강생분들과 가족, 센터 직원까지 총 38명이 함께했어요.

🌲 솔향수목원은 강릉시 구정면에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공간으로, 23개의 테마정원과 울창한 금강송 숲길, 다양한 식물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요.
평소 일터와 한국어 공부로 바쁜 외국인근로자분들께 자연 속 힐링과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나들이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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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한 하루, 이렇게 보냈어요!

오전 8시 30분, 센터 앞에서 모두 모여 전세버스를 타고 출발!
출발 전에는 샌드위치와 샐러드로 구성된 브런치 도시락과 간식도 준비해 두었답니다.

수목원에 도착해서는 전문 숲해설가 선생님과 함께 숲길을 걸으며 식물과 자연에 대한 설명도 듣고,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도 남겼어요.
아이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가 많아 걷는 동안 여기저기서 웃음소리와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가득했답니다.

트래킹 후에는 모두가 기다리던 브런치 시간!
푸른 솔숲 아래 마련된 쉼터에서 맛있는 도시락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여유로운 시간이었어요.

점심 후에는 자유시간으로 하늘정원과 전망대까지 올라가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하며 기념촬영도 하고, 계곡 근처에서 시원한 시간도 보내며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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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들의 반응은?

• 네팔, 러시아, 키르키스스탄,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수강생분들이 함께 참여했어요.
• 숲해설과 트래킹 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연스럽게 다문화 교류의 장이 되었어요.
• 특히 계곡에서의 자유시간이 큰 호응을 얻어, 앞으로 물놀이 이벤트도 기획하면 좋겠다는 의견도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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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들이는 단순한 숲 체험을 넘어,
외국인근로자분들과 가족, 한국인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문화통합의 장이 되어 주었어요.
앞으로도 강릉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배우고, 함께 즐기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