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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주요사업432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 삶 커피교실 happy feeling_20230827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저녁삶 커피교실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는 happy feeling입니다. 기초과정에서는 여러 방식의 커피를 추출했다면, 이번에는 머신을 통해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그 위에 우유를 활용해 다양한 모양을 그려보는 봤습니다. 처음 모양이 하트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오늘은 하트를 그리고 있었습니다. 앞치마를 두르고, 진지한 표정으로 라떼를 만드니, 영락없는 카페 사장이네요~ 하트가 조금 더 모양이 나왔으면 완벽했을텐데...아직 조금 더 배워야겠죠? 핸드드립과는 다르게 머신을 이용한 추출은 머신관리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수업 후 머신를 깔끔하게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말끔하게 정돈된 머신을 사진에 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커피관련 자격증을 문의하는 외국인근로자도 있었습.. 2023. 8. 27.
[복지증진사업] 강릉 고려병원 업무협약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센터는 강릉 고려병원과 외국인근로자 건강권 확보 및 의료접근성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협약체결은 우리 센터 최길영 이사장과 강릉 고려병원 박의순 이사장을 대신해 번춘방 병원장이 체결하였습니다. 협약체결 전 양쪽기관 대표는 외국인근로자가 지역에 기여하고 있는 부분과 한국의 양호한 의료환경에 접근하지 못하는 외국인근로자의 처지에 대해 담화를 나눴습니다. 강릉고려병원은 강릉시 옥가로에 위치한 병원입니다. 센터에서 가깝습니다. 진료과목은 24시간 응급실, 내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일반외과, 산부인과, 진단검사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 건강검진 등을 진료받을 수 있습니다. 진단장비는 대장 및 위내시경, MRI, CT, 초음파 등 있고,.. 2023. 8. 24.
[복지증진사업] 물 한 모금 하고 가세요_밀착형생활복지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8월 초에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끝났나 싶었는데, 요며칠 또 기승입니다. 한낮에 40도 가까이 올라갔던 기온이 외국인근로자가 퇴근하는 4시 쯤에는 32도까지 내려갔습니다만, 덥습니다. 얼마전, 센터에서는 무더위를 스마트하게 식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특강을 했습니다. 그 전부터 이미 더위에 지쳤을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시원한 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생활밀착형 복지증진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 사업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센터에 신선한 물을 9월까지 비치할 계획이니 언제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2023. 8. 22.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 삶 커피교실 coffee boom 개강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입니다. 저녁이 있는 삶 프로그램은 외국인근로자의 자기개발과 여가활용, 그리고 창업까지 바라보는 소소하지만 꿈은 큰 프로그램입니다. 이미, 커피교실은 상반기 부터 진행해 왔습니다. 상반기에 시작한 외국인근로자(happy feeling)는 심화과정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심화과정에서는 자기 음료개발을 위한 과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외국인근로자 7명이 참여하는 커피교실이 개강했습니다. 커피가 궁금해서 시작한 외국인근로자도 있고, 러시아에서 바리스타로 근무해서 한국커피가 궁금해서 오신 외국인근로자도 있고, 어떤 커피가 맛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온 외국인근로자도 있고....저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 2023. 8. 22.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화요일저녁반_20230822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화요일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더위가 갔나 싶더니 다시 기승입니다. 더운 날씨에 일터에서 힘들었을 법도 한데, 왜 생기로워 보일까요? 갓 한국어를 입문한 외국인근로자부터 올해 초 한국어를 시작한 외국인근로자까지 모두 모두 화이팅입니다. 더위야 가라~ 2023. 8. 22.
[복지증진사업] 기상정보를 활용한 안전한 직장생활 특강_20230820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유난히 더운 올 여름, 덥다고 쉴 수 없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더위를 스마트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강원지방기상청에서 알려주러 오셨습니다. "기상정보를 활용한 안전한 직장생활" 특강은 강원지방기상청 예보과 박유정 주무관이 해주었습니다. 기상정보를 이해하고 적절한 대책을 세우는 것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야외 근로가 많은 외국인근로자에게는 더욱 필요한 정보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다양한 기상정보가 한국어로 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래픽화되어 있어 한국어를 잘 모르는 외국인근로자도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런 기상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정보를 정확히 이해할 수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특강의 목적이었습니다. 준비해 온 자료를 박유정 주무관이 쉽.. 2023. 8. 21.
[특성화사업] 러시아어떼기 수업이 첫 단추를 끼웠습니다. 지난 8월 9일부터 일과 후 저녁7시부터 2시간동안 러시아어떼기 교실이 열렸습니다. 모집공고를 내자마자 이틀만에 완판된 모집정원을 넘어 3배 가까운 분들이 저마다의 이유로 수강신청을 하셨습니다. 김사프론 강사님(고려인, 2015년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주 교사)과 상의하여 16명까지 함께 하기로 하였고, 첫 수업에는 13명이, 두번째 수업에는 12명이 참여하셨습니다. 불참하신 분들은 사전에 불참 사유에 대해서 양해를 구하기도 하셨습니다. 두번의 수업동안 한결같이 학구열이 뜨겁습니다. 강사분께서 고려인이시고, 말투가 옛날의 한국말 같아 온 신경을 집중하여야 합니다. 역지사지로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어와 영어만 사용하는 강사님에게 한국어를 배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울까 생각해 보게도 됩니다. 수강생들은 러시아어를 .. 2023. 8. 20.
[특성화사업] 씨앗마을학교_①마을지도학교_세번째 네번째 시간 누리보듬과 함께하는 씨앗마을학교 첫번째 주제 마을지도학교가 끝났습니다. 동행하지 못해 사진으로 많이 볼 수는 없으나 폭우로 인해 4시간동안 진행된 수업에서는 오랫만의 화창한 날씨에 마을을 직접 돌아보며, 동부시장 어르신들과 수다도 떨어보고, 옥천동 당간지주도 처음으로 보며 한 껏 즐거웠나 봅니다. 역시 아이들이 자라는 데에는 온마을이 필요한가 봅니다. 샤워커튼에 만든 마을지도는 어김없이 폭충칭찬을 받았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이제 마을지도교실은 끝났고, 9월이 되면 회복적정의학교에 또 4차시 참여하게 됩니다. 나를 이해하고, 딕싯 감성게임으로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관계맺기도 배웁니다. 푸드아트테라피로 행복해 져 보기도 할 것이며, 말의 힘을 알고 책임감 갖기도 시도해 볼 예정입니다. 더디더라도 꼼지락꼼지락.. 2023. 8. 20.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저녁반_20230813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저녁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일요일저녁반은 한국어를 처음 배우는 외국인근로자의 입문과정입니다. 지난 달 말 이후 3주 만에 강의를 해서인지 많은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하였습니다. 신청서 작성 시 의사소통 여부를 파악해 수준별로 나눠서 진행하였습니다. 역시, 처음 한글을 배우면 "아"부터 시작하죠? 이 첫걸음이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할 시작이 되기를 항상 응원합니다. 2023. 8. 14.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후반_20230813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후 수업을 하였습니다. 멀리 고향에 다녀온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하면서 수업에 활력을 띠게 되었습니다. 이 시간에 문화통합사업(배구)을 하던 청년도 오늘은 한국어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뭘 하든 열심히 하면 되겠지요~ 2023. 8. 13.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전반_20230813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미디어를 통해 불황이라고...다들 버티는 중이라고 합니다. 외국인근로자도 일감이 많이 줄어서 격일로 근무를 하거나 일주일에 2번 정도 나가게 돼 월급이 줄었다고 했습니다. 오늘은 그 걱정을 하던 외국인근로자가 어제 야근하고 오늘 근무를 해서 못나오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다행인건지.... 한국어는 언제든 배울수 있으니 잊지 말고 나왔으면 합니다. 2023. 8. 13.
[특성화사업] 씨앗마을학교_①마을지도학교_두번째 시간 씨앗마을학교 마을지도그리기 두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비가 톡톡톡. 아침에 데려다 주고, 끝나고 데려오기만 하여 무엇을 하였는지 꼼꼼이 알지는 못했는데 친절하게도 누리보듬 대표님이 사진을 찍어 보내주셨습니다. 오늘도 역시 '덕분입니다'라고 인사드릴 분들이 참 많다고 느끼게 됩니다. 2023. 8. 9.
[특성화사업] 씨앗마을학교_①마을지도학교_첫번째 시간 오늘부터 [누리보듬과 함께하는 특색있는 마을학교] 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주 4일간은 숨은 보물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마을지도그리기입니다. 강사선생님이 만드신 ppt에 친절하게도 러시아어 설명이 따라붙어 아이들이 조금 더 편해졌습니다. 어울림플렛폼 주변의 대표 건물들을 그려서 키링으로 만들어 보고, 다양하고도 다량인 맞춤형 간식들도 배불리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격적으로 주변의 길과 건물들을 샤워커튼에 꾸미기를 시작하였는데, 우리팀이 마킹테이프로 꾸민 길이 잘만든 예로 뽑혀 강사선생님의 설명자료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비도 안오고 덥지도 않게 되어 마을을 걸어서 둘러보기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23. 8. 7.
[교육사업] 한국어교실Y (청소년한국어교실) 이 다양해졌습니다. 센터에서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어교실로 진도반 3개, 기초반 1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처음에는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외국인근로자가 한국어교실에 동반한 자녀들을 분리하여 돌봄교실을 운영하다 자녀들에 대한 한국어교육에 대한 요청이 계속되어 외국인근로자인 부모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지난 3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한국어교실Y란 이름으로 청소년 교실을 열었습니다. 강릉대 대학생의 봉사와 고려인 고등학생의 통역봉사로 12명으로 시작된 한국어교실Y는 어느덧 20회차 수업을 마쳤습니다. 한국어교실Y의 현재 수강생은 31명입니다. 더이상 한 교실로 수업을 진행할 수 없어 8월2일 어제부터는 교실을 4개로 분반하였습니다. 3월부터 계속 참여한 학생들 12명을 진도반으로 편성하고, 중도입.. 2023. 8. 3.
[복지증진사업] 시원한 물 한모금하세요(밀착형 생활복지)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얼마전 강릉의 한낮 최고기온이 37.6도까지 올라갔다고 하고, 10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낮더위에 지쳐도 밤에 시원하게 자면 피로가 풀릴텐데...이마저도 여의치 안습니다. 마치 월화수목금금금~인듯한... 센터에서는 생활밀착형 복지로 "생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생수는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해 주었습니다.) 열심히 일한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센터에서는 매일 30개의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냉동고에 얼려놨다가 외국인근로자가 퇴근하기 시작하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센터 앞에 냉동고를 내어 놓습니다. 대부분 러시아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러시아어로 "시원한 물 한모금 하세요"라고 적어 놨습니다. 아직은 눈길만.. 2023.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