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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규 기획사업 전달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신규 기획사업인[외국인 근로자와 가족의 지역사회 적응과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에 선정되어신규 기획사업 전달식이 진행되었고,배분사업 수행안내교육도 받았습니다. 이 사업으로는이주민 가정의 건강을 증진하고음식을 통한 문화교류를 하며,센터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거주지의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간평가를 통해서 계속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아야 하겠지만우선은 2~3년차 연속사업이 될 것입니다. 사업 선정의 결과로센터에서 함께 일할 활동가도 한명 더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2024. 10. 16.
[이민정책연구원] 이민정책 교육네트워크 협약을 하였습니다. 이민정책연구원과 함께하는 이민정책교육네트워크에 참여하여 협약을 맺었습니다.협약식 후에는 2024 이민정책 교육네트워크 워크숍에도 참여하였습니다. 협약식에서는 이미 참여하고 있는 전국에 산재해 있는 외국인 지원센터들 외에저희까지 신규로 네곳이 네트워크에 추가로 참여하는 것이었습니다. 협약식 후에는 지역 이민정책의 현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그룹토론으로 지역이민정책 추진에 따른 지역사회 통합방안과지방자치단체 내외국인 교육방안,이주민 상담 실제와 적용에 대해 난상토론도 있었습니다. 오랫만의 전국 단위 워크숍이 다소 낯설기도 하였고,기조 발제문 없이 주제만 갖고 자유토론을 하며 토론에서 나온 의견들을 모아 정리하는 방식이 익숙하지 않은 것이기도 하였습니다. 같은 방향으로 같은 뜻을 갖고 일하는 전국의 많은 활동가.. 2024. 10. 16.
[강릉시] 강릉시장님께서 방문해 주셨습니다. 강릉시장님께서 센터를 방문해 주셨습니다.형식을 갖추고 사전에 준비를 하는 것보다는 갑자기 방문하셔서 실제로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는지보고 듣고 하시는 것을 좋아하신다고 전해 들었는데전해 들은 방문시간보다 한시간 일찍 찾아 주셨습니다. 덕분에^^ 주무과장님, 계장님도 늦게되었고,센터도 한국어교실에 참여하기 위해 학교를 마치고 미리 온 아이들과상담을 하는 외국인 노동자들로 어수선한 상태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나눠주라고 거의 매주 1회 이상 후원해 주시는 고래빵집의 빵도 테이블 위에 고스란히 있었습니다. 센터에 대해 낱낱이 알고 계셨고,생각하셨던 것보다 방문이 늦어졌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 한시간이 넘게 이어진 대화에서 가늠해 보면외국인가정의 인권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으셨고,그들이 강릉에 정착할 수.. 2024. 10. 16.
[공지사항] 지역문화나들이로 인한 센터 임시 휴무 안내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지역문화나들이 관계로 2024년 10월20일(일요일) 센터 임시 휴무합니다. 용무가 있는 분들은 미리 업무처리 바랍니다.(센터 운영시간  : 매주 일요일 ~ 목요일 09:00~18:00) 2024. 10. 14.
[센터이야기] 원만하게 일처리.....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얼마전, 원만하게 처리된 일이 하나 있었습니다. 모두에게 만족스럽지는 못했지만 서로의 이해 관계가 맞닿은 지점에서 합의를 했습니다. 개인사정이야 있었지만, 안타까운 일입니다. 원만한 합의를 위해 고생한 센터에게 달콤한 케익을 답례로 가져다 주었습니다.케익을 먹으면서 인생이 이만큼만 달콤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2024. 10. 14.
[강릉교육지원청]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_청소년놀이문화 체험3 지역검점 한국어 예비과정 중 청소년 놀이문화 체험 세번재 시간으로정동진 역으로 가 레일바이크를 타 보았습니다. 지지난 주에 예약을 하지 않고 갔다가모든 시간대가 매진되어 못타고 돌아 왔기에이번에는 일주일 전부터 예약을 하였습니다.예약 시간에 맞춰 미리 센터로 모이라고 했음에도간당간당한 시간에 도착한 아이들부터배구연습이며, 아르바이트로 참가 신청을 했다가 못 온 아이들 대신다른 아이들을 급하게 모았음에도예약한 4인차량 모두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성인이 반드시 동석해야 한다고 하여센터 직원들도 저도 함께 탈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번 체험 사진에는 저도, 센터의 직원들도 등장합니다 :)관찰자의 시점에서 당사자자의 시점이 변신해 보는 것도 재미가 있네요. 전에 타 본 레일바이크가 진일보하여 전동장치.. 2024. 10. 13.
[강릉교육지원청]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_이주배경청소년 공예체험3 원래 기획은 나만의 한글파우치 만들기였습니다...자음도 모음도 사라지고 저마다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이 그려집니다. 여기서도 아이들의 개성이, 성격이 발휘됩니다.정직하게 자기 이름 석자를 그리는 아이,그림치료처럼 불안한 심리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아이,그리고 싶은 모양을 머리 속에서 꺼내는 아이,검색을 통해 더 예쁜 모양을 찾아 똑같이 그려내는 아이... 모두가 한국어 수업을 아이들인지라수업시간에 수없이 썼던 한국어보다자기가 알고 있는 한국어로 다하지 못한 표현들이파우치의 겉면에 채워집니다. 저 안에 담길 것들이학용품인지 화장품인지는 모르지만이 또한 애착인형처럼아이들을 지켜주는 물건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4. 10. 13.
[강릉교육지원청]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_이주배경청소년 공예체험2 공예체험 첫번째 시간에 이어 같은 꺼리로초등학교 고학년들과 첫번째 체험에 참석하지 못했던 중학생들이 함께 하여미니베어 키링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만들고 싶은 것을 고르고 고른 결과이기에더 많은 아이들이 체험해 보는 것으로 한 결과입니다.  총 30명의 대상자 중 첫번째 시간에 19명이 몰려이번 시간에는 11명이 체험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시간보다 도안과 결과물이 비교적 일치하였습니다.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손재주가 많이 있는 아이들이 참여해서인지만족스러운 실물들이 속속 나옵니다. 같은 날 한글파우치도 만들 예정이라체험속도를 내서인지도안도 성큼성큼 진도가 나가고아크릴 물감을 적당히 사용하여 말리는 시간도 절약되어예정된 시간 내에 체험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내일부터는 형형색색의 미니베어들.. 2024. 10. 13.
[공지사항] 채용공고_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운영 인력 사단법인 강릉자원봉사센터 부설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 외국인근로자의 인권개선과 안정적 지역정착을 위해 다음과 같이 함께 일할 직원을 모집합니다. 1. 채용예정 직급 및 인원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운영인력 1명 2. 근무조건 - 계약일 ~ 사업종료일(1년 단위 재계약, 최대 2년+1년) - 보수 : 사업계획서에 의한 보수 지급 - 근무시간 : 주5일(일요일~목요일, 금요일/토요일 휴무), 일 8시간(09:00~18:00) 3. 모집일정 4. 문의 : 033-655-8956, 010-3956-8956 기타 자세한 내용 및 지원 양식은 붙임 파일을 참고해 주세요. 2024. 10. 8.
[교육사업] 한석봉 배, 한글이름 이쁘게쓰기 대회_20241006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 곧 돌아오는 한글날을 맞이한 특별활동  "한석봉 배, 한글이름 이쁘게 쓰기 경진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한국어를 소통의 수단으로 열심히 익히고 사용했다면 이번에는 한글을 예술작품으로 승화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한국어교실을 듣는 외국인근로자는 물론, KIST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유학생, 외국인근로자의 배우자도 초청해 진행했습니다.  진행은 모란(대표 김은화)에서 수고해 주셨습니다.사전에 외국인근로자의 이름을 받아 정성스럽고 예쁘게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입장하면서 각자 자기이름 카드를 한장씩 받고 자리에 앉으면서 자기 이름도 이렇게 이쁘게 쓸수 있구나....감탄하는 모양새 입니다. 10시쯤 대회를 시작하였습니다. 두툼한 흰색 종이에.. 2024. 10. 7.
[강릉교육지원청]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_이주배경청소년 한식교실 3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 중청소년 한식교실 3번째 시간은 떡볶이 만들기 였습니다. 변함없이 그로티 김나연 대표가 수고해 주셨고,꼼꼼하게도 할랄 햄이며 한살림의 건강먹거리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떡볶이는 이주배경 청소년들도 최애로 하는 한식인지라이후에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게 통역도 함께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통역에 따라 레시피도 꼼꼼이 적어 갔고,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은 안전칼로 재료를 다듬었으며,완성 후에는 서로의 떡볶이를 맛보며, 품평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칼칼한 고춧가루향이 잔뜩 피어나고매운 국물이 재료에 잘 스며들어 매울만도 한 데모두가 매우 잘 먹습니다. 어떤 메뉴를 할지 함께 정할 때부터기다렸던 떡볶이라 모두가 하나같이 유쾌합니다 :) 덩달아 어른들도 매우.. 2024. 10. 7.
[센터이야기] 고래빵집 39번째 빵나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고래책방[고래빵집]에서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빵을 나눔해 주셨습니다.39번째 나눔입니다. 센터에 업무를 위해 방문하는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나눠 먹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2024. 10. 7.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상영시간표 10. 9.(수) - 10. 15.(화)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상영시간표 10. 9.(수) - 10. 15.(화)10/9(수)10/10(목)10/11(금)10/12(토)10/13(일)10/14(월)10/15(화)[임시 휴관]10/7(월)-10/9(수)부산국제영화제 출장으로 임시 휴관합니다.극장 이용객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11:00~12:5211:00~12:4510:20~11:5711:00~13:2010:30~12:3611:00~12:36사랑의 탐구딸에 대하여줄리엣, 네이키드위국일기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국외자들국적: 캐나다, 프랑스프랑스어 음성, 한글 자막국적: 한국한국어 음성국적: 미국, 영국영어 음성, 한글 자막국적 : 일본, 일본어 음성, 한글 자막국적 : 태국 태국어 음성, 한글 자막국적: 프랑스프랑스어, 영어 음성한.. 2024. 10. 7.
[강릉교육지원청]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_이주배경청소년 공예체험1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 지역문화체험 세번째 주제로청소년 공예체험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또한 강사님과 기획회의를 하고아이들이 만들고 싶은 것을 고르고 골라 예산이 허용되는 범위 안에서 만족도를 최고로 하기 위한 고민의 결과로미니베어 키링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털이 복실복실한 키링을 만들게 하고 싶었으나예산과 체험시간의 벽이 있어나만의 미니베어 색칠꾸미기가 되었습니다. 15명의 신청자를 받았는데19명이 몰려 다소 어수선하기는 하였으나모두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듭니다.아크릴 물감을 덕지덕지 칠하는 아이부터단색을 얇게 입히고 간단한 스케치를 하는 아이까지참 다양합니다. 도안한 것과 실제는 달랐으나나름 만족한 얼굴들을 하고선풍기에 말립니다.물감을 잔뜩 칠한 아이들의 미니베어는당연히 잘 마르지 않습니다... 2024. 10. 6.
[센터이야기] 강릉 교동사람입니다만~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센터에 일주일에 2번 베트남어 통역 봉사를 하러 오는 강릉원주대학교 학생입니다.이 학생은 베트남 사람입니다.베트남 학생이 강릉살이를 잘 할 수 있도록 강릉생활을 영상으로 찍어서 유튜브에 올리는 유익한 학생입니다.초등학생에게 베트남의 문화와 초등학교 생활을 한국어로 설명해 주는 고마운 학생입니다.SNS으로 베트남 사람이 도움을 청하면 센터와 함께 해결해 주는 강릉에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자기를 강릉 교동사람이라고 합니다.오늘은 자기를 베트남사람 같지 않냐며 베트남 전통모자를 쓰고 우리를 한바탕 웃게 만듭니다. 늘 존경해요... 2024.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