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주요사업/문화통합사업80 [문화통합사업] 커피교실_coffee boom_20240416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자기개발과 여가활용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 커피교실 소식입니다. 지난 주 부터 센터에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커피를 위한 공간이 아니다 보니 좀고 불편하고....좋은 환경은 아닙니다. 커피머신의 수도 2대에서 1대로 줄어 그전에 2번 연습 했던 것을 1번만 연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무작정 커피를 내리고 스팀우유로 라떼를 만들었던 것과는 다르게 강사가 한명씩 자세히 설명을 해 주어, 한번을 내리더라도 제대로 내릴 수 있게 된 듯합니다. 갑자기 라떼가 먹음직스럽게 보였습니다. 위치도 집에서 가깝다 보니 참여하는 외국인근로자 수도 늘었습니다. 새홍지마네요. 다음 주에는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에 대접할 아이스라떼를 배워보기로 했.. 2024. 4. 17.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coffee boom)_5회차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 있는 삶 커피교실 프로그램 입니다. 2024년 4월 9일 진행된 커피교실 수업입니다. 이번 수업부터 커피교실 수업은 센터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강사가 커피머신을 센터로 보내주었고, 센터에서 부족한 기자재를 보충해 외국인근로자가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용공간이 아니다 보니, 좁고~낮고~어둡고 하긴 해도...즐겁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옆에서 한국어수업을 하고 있는 데도 호탕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이번 주에도 라떼를 반복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스팀을 이용해 거품을 일정하게 곱게 내는 것도 기술이라고 합니다. 이게 잘 돼야 커피잔 위 하트가 이쁘게 그러진다고 합니다. 이 스팀우유를 제일 잘 만드는.. 2024. 4. 11.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coffee boom)_4회차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 있는 삶 커피프로그램입니다. 2024년 4월 2일에 진행된 커피교실 소식입니다. 요즘에는 아직 피지 않은 꽃놀이를 가는 외국인근로자와 추운 날씨 덕에 감기 걸린 외국인근로자가 많아졌습니다. 이번에도 4명의 외국인근로자가 나왔습니다. 라떼는...아마도 1백만번 연습을 해야 하나 봅니다. 강사가 시범으로 내린 라떼의 멋진 모양을 보고, 열심히 따라해 보지만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잘 만들어 보라고 하면 "그럼 내가 카페 사장님하죠" 하며 웃습니다. 곧 우리도 약 4인치 정도의 커피도화지에 멋있게 하트 칠 날이 오겠지죠. 주경야독은 역시 힘듭니다. 휴~ 2024. 4. 3. [문화통합]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coffee boom)_2회차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 있는 삶] 프로그램 커피교실입니다. 지난 주 개강했던, 커피교실 두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번 보다는 조금 여유있는 모습입니다. 첫잔은 수업 전 마실 음료를 먼저 만드는데요. 라떼가 제법 맛이 납니다. 강의에서는 라떼의 비율과 추출방법, 컵크기에 따른 비율 변경 요령을 배우고 실습을 시작했습니다. 반복을 하긴 하는데...처음처럼 만듭니다..안되겠는지 강사가 멋있게 한잔 내려봅니다. 사진을 열심히 찍던데, 그것을 자기의 작품이노라...자랑할려나 봅니다. 곧...봄이 오듯, 맛도 좋고 보기도 근사한 라떼 한잔을 내려 내겠지요. 늦은 밤까지 수고했습니다. 2024. 3. 27. [소셜다이닝] 2024년 첫번째 소셜다이닝이 있었습니다.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문화통합사업으로 소셜다이닝이 진행됩니다. 지난 수요일 2024년 첫번째 소셜다이닝이 있었습니다. 우리나 이주노동자인 외국인들이나 다름없이 가장 큰 관심사는 자녀에 관한 것입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함께 저녁을 먹으며 나누고 싶은 첫번째 주제는 자녀교육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강릉교육지원청 다문화청소년 교육지원을 책임지시는 김명은 장학사님을 초대하였습니다. 김치도 반찬으로 나오고, 러시아 음식에 고추가루도 뿌려진 고려인 동포가 운영하는 러시아 식당에서 함께 저녁을 먹으며, 병설유치원에서부터 대학진학까지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습니다. 장학사님의 담당영역이 아닌 내용은 담당 장학사님들께 답변을 구하고, 전달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알고 싶은 것이 있는 학부모는 질문하고 밥을 먹으며.. 2024. 3. 24. [문화통합]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coffee boom) 개강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여가선용과 자기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입니다. 외국인근로자가 요청한 커피교실은 2023년에 이어 3번째 개강했습니다. 강릉은 길 모퉁이만 돌면 카페가 나올 정도로 많습니다. 그만큼 커피맛도 다양합니다. 이 과정의 시작은 외국인근로자가 "커피"를 이해하는 것이었습니다. 생두를 볶아 자신에 맞는 커피를 찾기 위해 늦은 밤 커피를 여러잔 마시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 수업이 마무리 될 때 쯤 우유가 들어가는 카페라떼를 배워보고 싶다고 해 살짝 맛만 봤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우유가 들어 간 라떼 음료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도 손부기 대표가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본격적인 추출에 앞서, 커피머신에서의 커피 맛에.. 2024. 3. 20. [문화통합] 저녁이있는삶 수요조사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은 외국인근로자들의 지역정착에 기여하고자 삶의 질을 높이거나 자기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2023년에는 커피교실, 배구교실,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었습니다. 2024년에는 어떤 프로그램을 하고 싶은지, 외국인근로자와 간담회를 하였습니다. 외국인근로자가 요청한 프로그램은....제빵과정과 한식과정입니다. 왜하고 싶은지 물어보니, 나중에 캄보디아에 가게 되면 사업을 할지도 몰라서 배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취미보다는 자기개발에 많은 비중을 둔 듯합니다. 태권도와 컴퓨터(그래픽)도 배우고 싶다고했습니다. 터 여건과 지원가능여부를 검토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커피교실, 배구동아리, 풋살동아리 등 외국인근로자.. 2024. 2. 27. [문화통합사업]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봉사 안녕하세요.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11월 25일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저희 센터도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다행이 아침에 시작할 때는 꽤 추웠지만, 한시간 정도 지나서는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처음해보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밝은 표정으로 끝까지 김장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모두 오늘 하루 고생많으셨어요! 2023. 11. 26.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_coffee boom_20231122(종강)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여가활동 및 자기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을 하였습니다. 어느 덧, 이 커피교실도 종강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캄보디아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던 커피교실이 종강되었었습니다. 어려웠다고 합니다. 맛있던 커피를 알아가는 과정이 힘들기는 했지만, 스팀우유로 거품을 내 라떼를 만들어 본 것은 너무 신나는 일이었다고 합니다. 4개월 동안 아낌없이 지도해 준 손부기 대표와 6명의 팀원을 잘 이끌고 와 준 팀장께 감사드립니다. 2024년에는 보다 큰 그림을 그려보려 합니다. 기대해 주세요. 2023. 11. 22.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_happy feeling_20231119(종강) 지난 4월에 커피를 배우고 싶다고 했던 외국인근로자의 요청으로 커피교실을 시작하였습니다. 강릉이 낯선 외국인근로자가 잘 찾아 갈수 있고, 재능기부에 가까운 강사료로 배울 수 있으며, 서투른 한국어라도 배려해 줄수 있는 강사를 섭외해야 하는 등..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꺼이 강의를 수락해 주신 손부기 대표가 있어 올해 커피교실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손부기 대표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큰 그림은 이렇습니다. 나중에 지금보다 나은 체류자격을 가지게 된다면, 사업을 해보기 위한 배움이 필요했습니다. 그것이 강릉이라서 커피였구요. 커피를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을 때 배워 놨으면 했습니다. 성공적.... 이라기 보다는 최선을 다한 올해였습니다. 내년에는 지금보다 조금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해 가면서 .. 2023. 11. 19. [문화통합사업] 저녁삶_커피교실_happy feeling_20231112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저녁이있는 삶 커피교실 happy feeling이 활동을 하였습니다. 얼마전까지 따뜻해서, 겨울이 오겠나 싶더니 갑자기 겨울이 왔습니다. 옷차림도 두툼해지고, 난방도 시작한 곳도 많습니다. 카페도 난방을 하였더라구요. 간간이 들려본 날 중에서 오늘이 제일 번잡하고, 실수도 많이 하는 날 같습니다. 스팀우유로 모양을 내야하는데 모양도 잘 안나오고, 넘치고~~ 말그대로 난리입니다~강사도 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보고 천천히 해보라고 조언합니다. 다음 주가 종강입니다. 마음이 급한 탓일까요? 내년의 큰그림을 생각해 강의를 조금 더 연장해야 할까봅니다~^^ 2023. 11. 12. [문화통합사업] 강릉산림관광안내센터와 함께하는 대관령 숲길 걷기 강릉산림관광안내센터에서 초대해 주셔서 외국인근로자 30명과 함께 대관령 숲길을 걸어보았습니다. 안내센터 선생님들도 대여섯분이 함께 해 주셨고, 혼자만 등산을 힘들어 했던 옐레나가 통역을 해 주었습니다. 어흘리산림관광안내센터에서 간단하게 몸을 풀고 출발한 왕복 3시간 거리의 등산이었습니다. 오랜만의 나들이이며, 실로 오랜만의 등산인지라 힘들어 할까봐 걱정했었는데, 다행이 모두들 너무 기분좋게 걸었습니다. 대관령숲길 쉼터에서는 안내센터에서 준비해 주신 솟대만들기 체험도 하였고, 강릉시내 전역이 보이는 풍경을 뒤로하여 각자의 추억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등산을 마치고는 한창 배고파질 때쯤 안내센터에서 마련해 주신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동남아시아 노동자분들은 비빔밥도, 모두부, 된장국도 잘 먹었는데, 중아아시.. 2023. 10. 30.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_coffee boom_20231017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 coffee boom팀 수업을 하였습니다. 어느 덧 수업의 반이 훌쩍 지났습니다. 이전에는 커피를 알아가는 수업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커피의 종류와 물온도, 커피입자 굵기, 추출방법 등을 달리해 자신에 맞는 커피를 발견하는 시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조금 씩 맛보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것이 저것같고, 저것이 이것같을 것 같지만 꼼꼼히 메모해 가면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 맛을 발견할 때까지요~ 그런데, 왜 센터에서는 커피를 안내려 마실까요? 센터에 그라인더와 드립퍼, 온도가 정밀하게 조정되는 커피포트가 있는데... 다음에 오면 여쭤봐야겠습니다~ 2023. 10. 19.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_happy feeling_20231015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 프로그램을 하였습니다. 캄보디아 외국인근로자가 주로 참여하는 happy feeling팀입니다. 이 팀은 지난 4월부터 커피를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은 스팀을 이용한 음료를 배우고 있습니다. 지금 강릉에서는 커피축제가 한참입니다. 오늘 강사와 내년 커피축제에는 우리 팀도 한번 참여를 해보는 것이 어떻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커피축제에는 외국인이 좋아하는 라떼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많은 외국인이 커피축제를 찾지만 정작 외국인이 선호하는 음료를 만드는 곳은 없습니다. 아마도 세척이 어려워 그런 것 같다고 합니다. 잘 준비해서, 내년에 한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문화셔틀은 커피축제장으로 갑니다~~ 2023. 10. 15.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_happy feeling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오랫만에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 소식을 전합니다. 이 수업은 외국인근로자의 요청에 의해서 아침시간에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자기개발과 여가활용을 위해 시간을 낸다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쉬는 날에도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 게다가 주문진에서 나올려면 평일보다도 더 일찍 일어나야 할지도 모릅니다. happy feeling에서 진행하고 있는 커피교실은 커피머신을 이용해 커피를 추출하고 스팀우유를 활용해 커피를 만들고 있습니다. 머신에서 내리는 커피도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최적의 맛을 찾아냈다고 합니다. 스팀우유로 그린 하트가 아직도 삐뚤삐툴하지요? 매일 연습했으면 일취월장했겠지만, 일주일에 한번 해서는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센터에 .. 2023. 10. 8.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