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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주요사업/문화통합사업

[행복주간] 올해 첫번째 문화셔틀

by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2024. 5. 8.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2024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으로 운영하였습니다.

 

올해, 행복주간 첫번째 프로그램은 문화셔틀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경우, 한국내에서 어느 정도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만 문화공연에 접근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대부분 예약을 해야만 볼수 있습니다만 그 시스템에서 예약을 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회원가입을 하고, 한국어로된 공연설명을 봐야하고, 예약을 위해 통신사 인증번호를 받아야 되고, 인터넷 결제까지 하려면 산너머 산입니다.

이런 어려움을 센터에서 대신해 주고 외국인근로자는 동료와 함께 공연을 감상해 보자는 것이 문화셔틀의 목적입니다.

 

행복주간에 맞춰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공연되는 조희창의 음악오딧세이로 첫번째 문화셔틀을 떠났습니다.

센터에서 출발하는 외국인근로자와 직접 오기로한 외국인근로자를 강릉아트센터에서 만났습니다.

공연에티켓을 간단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약속된 장소에서 만나 공연소감을 물었습니다.

 

너무~재미있었다고 합니다. 감동이라고...

다음에 또 부탁드린다고...

 

첫바늘을 잘 꿘 행복주간 내내 모든 외국인근로자가 행복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