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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주요사업/문화통합사업

[문화통합사업] 한식교실 두번째_잡채_20240512

by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2024. 5. 12.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푸드크리에이터 김나연 대표와 서부시장에 위치한 그로티에서 한식교실 두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한식 중....잔치 때 빠지지 않고 나오는 단골요리..잡채를 배웠습니다.

 

먼저 김나연 대표가 잡채를 다양한 설명과 함께 먼저 만들었습니다.

 

국간장, 진간장, 조선간장으로 각각 간을 한 나물과 참기름, 들기름을 번갈아 가면서 고소한 향을 느껴 보라고 자세히  알려 주었습니다. 외국인근로자는 들기름에 많은 관심을 가졌는데요...어디서 사면되는지도 궁금해 하는 듯했습니다. 맛은 참기름과 비슷하다면서...흥미로워했습니다.

 

잡채에 들어가는 소를 볶는 순서부터 어느 정도가 재료의 식감이 가장 잘 살아 나는지...꼼꼼한 설명을 더했습니다.

 

재료가 다 볶아지고, 간이 잘 밴 당면을 잘 버무려 손쉽게 잡채를 만들었습니다.

맛 보는 틈에 벌써, 손 씻고 잡채 만들 준비를 합니다.

 

배운 대로, 순서대로, 요점을 잊지 않고 착착 잡채를 만들었습니다.

한 숨 빼고, 도시락에 잘 담아서 오늘 저녁으로 먹는다고 합니다.

 

돌아가는 손에 고소한 참기름 냄새 가득한 잡채를 들고 즐겁게 집으로 향합니다.

다음 주는 쉬고, 다다음 주에 한식교실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