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주요사업/문화통합사업80 [문화통합사업] 한식교실_삼계탕과 김치_20240623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여가활용과 자기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입니다.외국인근로자의 추천메뉴로 "삼계탕"과 "김치"를 오늘 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 메뉴는 일감을 찾아 얼마전 경기도로 이주한 외국인근로자가 추천한 메뉴였습니다. 다행이 시간을 내 강릉에 놀려올 수 있게 돼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삼계탕을 만들었습니다.더운 날씨엔 삼계탕을 먹는 우리 문화부터 삼계탕의 이름풀이로 김나연 대표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알차게 식재료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 가면서 재료를 손질해 갔습니다. 생닭을 다루다 보니 위생에 특히 신경을 쓰는 듯했습니다. 삼계탕은 재료 준비하는 것이 일인데, 강사가 미리 재료를 손질해 놓아서 영계 안에 찹쌀을 넣는 것 부터.. 2024. 6. 24. [문화통합] 한식교실 네번째_채식만두_20240616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강릉시 외국인근로자의 즐거운 여가활동과 자기 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한식교실 네번째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깊은 맛이 나는 3년된 묵은지를 넣은 채식만두를 만들었습니다. 각 나라에서도 만두를 빚어 먹는지 궁금해 물어봤더니...다~맛있게 만들어 먹는다고 합니다.어떤 것을 넣어 소를 만드는지는 물어보니 잠시 고향 생각을 했는지 멍~해 지길래 얼른 화제를 돌렸습니다~ 그로티 김나연 대표가 먼저 식재료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맛있게 다루는 방법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재료손질 방법도 꼼꼼히 설명하다 보니, 벌써 채식만두 소가 다 준비되었습니다. 이제 만두를 빚을 순서입니다. 준비된 소를 만두피에 적당량 넣고 물을 발라 끝을 아무립니다. "만두를 이쁘게.. 2024. 6. 17. [지역문화체험] 강릉단오제 신주빚기 체험 2024 강릉단오제 '솟아라, 단오'6월 10일 신주빚기 체험을 다녀왔습니다.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이며천년의 전통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큰 행사입니다. 아직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근로자분들을 위해신주 만드는 과정을 천천히 잘 설명해주신 강사님에게 감사드리며모두 주의사항 잘 따라서 맛있는 신주 맛보시길 바랍니다~ 신주빚기 활동을 마치며한국풍 의상을 준비해주신 단오체험관 분들도 감사드려요~그럼 모두 소원지에 작성한 소원성취하시길 바랍니다~! 2024. 6. 10.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_20240604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자기개발과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 프로그램입니다.12회...모두 끝났습니다.2023년 가을 부터 배워 온 커피교실이 1년 간의 과정을 마무리 하는 순서입니다. 첫 시간에 가서 OT를 하면서 열심히 해보자고 했던 것이 기억나는데요. 벌써 수고했다고 인사를 합니다. 과정을 되짚어 보면,각자의 입맛에 최고인 커피를 찾아내는 시간이 정말 의미 있었던 것 같습니다. 늦은 밤 잠을 잊게 만들정도로 많은 커피를 맛보며 그때 참 힘들었죠.기계로 커피를 추출할 때 부터는 반복의 연속이었습니다.별 기술이 아닌 듯 해도 수많은 실수를 하고, 가끔 잘 내려진 커피를 보고 서로 격려했던 날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다, 강릉에서 열심히 .. 2024. 6. 4. [문화통합사업] 배구동아리 지원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배구동아리 지원사업 입니다. 배구동아리는 주로 키르키스스탄 외국인근로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0명 정도 되고, 매주 일요일 남대천에 있는 배구장에 모여서 배구를 하고 있습니다. 센터는,겨울에 배구장임대를 도와 주거나 운동 후 마실 음료수를 지원하고 있었습니다.외국인근로자가 시합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좋은 배구공 하나를 사달라고 요청을 했었습니다. 축구동아리와는 다르게 좀 처럼 활동하는 모습을 보기 어려워 잊고 지내다가 얼마전 남대천 배구장이 관리상 이유로 사용할 수 없게 돼 연락이 온 김에 배구공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원하 던 공이라면서 좋아합니다. 그런데 공에 바람이 빠진 채 내송되어 어이 없는 표정인듯하네요.. 그리고.. 2024. 6. 2.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_20240528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자기개발과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 프로그램입니다.12회 중 11회를 진행했습니다. 다음 주가 종강입니다. 우리 외국인근로자는 얼마나 많이 성장했을지 궁금했습니다. 수업이 시작되기 전 강사추천 원두와 비싼(?) 우유로 내린 라떼를 만들어 그간 어떻게 지냈는지 수다를 시작합니다. 오랫만에 모두 다 나와서 인지...더 흥이 나나 봅니다. 강사가 어느 틈에 껴서 어느 순간에 시작해야 할지 망설이는 게 보입니다. 곧 수업이 시작되니, 부지런히 배운대로 해 나갑니다. 용량에 맞춰 커피를 내리고 스팀우유로 모양을 냅니다. 열번 내리면 두번 정도는 사진을 찍고 싶을 정도로 모양이 잘 나오나 봅니다. 다른 때는 센터로 사진을 .. 2024. 5. 29.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_coffee boom_20240521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도 커피잔에 하트를 동동동...이쁘게 띄우는 연습을 하였습니다.오랫동안 이것만 반복해서 하는 듯해, 이제는 눈 감고도 하실 수 있겠어요...하니, 해보라고~~합니다. 마음대로 안된다고...그거 됐으면 난 커피집 사장이라고... 이 멘트 익숙하죠? 오늘은 우유를 좋은 것 사왔다면서, 옆 방에서 열심히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센터직원, 강릉원주대학교 사회봉사학생, 놀러온 학생에게까지 라떼를 한 잔씩 대접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연습을 시작합니다.그라이더의 커피굵기 라벨을 확인하고, 적당한 힘으로 에스프레소 내릴 커피를 누르고, 거품이 곱지도 굵지도 않게 잘 만들고....잔이 뜨거워 지기전에 라떼를 만드는 것을 .. 2024. 5. 22.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_coffee boom_20240514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은 외국인근로자의 자기개발과 여가생활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강사의 작업실에서 센터로 커피머신을 옮긴지 한달이 넘었습니다.넓직한 공간에서 하다 좁아진 공간이 불편해 보여도 이제 적응되었는지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조금 더 환경개선을 해야 하는데....하반기 때나 가능할 듯합니다. 커피교실이 시작되면 먼저 자기를 위한 커피를 내립니다. 강사추천 원두와 비싼(?) 우유로 라떼를 한번씩 내리고 가져온 간식을 나눠 먹으면서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을 이야기합니다. 수다~ 요즘에는 잘 내려진 스팀우유를 커피잔에 앉히는 것을 반복해서 하고 있습니다.커피와 스팀우유가 준비되면 심호흡 한번하고 강사의 가르침을 되뇌이며....내려보지.. 2024. 5. 22. [행복주간] 소셜다이닝_KIST 유학생_20240502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2024년 4월 27일부터 2024년 5월 5일까지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을 운영하였습니다.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을 맞아, 특별한 소셜다이닝을 하였습니다.이들은 강릉에 있는 KIST에서 연수생과 연구원으로 있습니다. 짧게는 6개월 길게는 6년을 강릉에 머물 계획입니다. 이들과는 KIST 본원에서 한국어 강의를 센터에 의뢰하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유쾌하고 당찬 5명의 젊은이에게 강릉에 대해서, 자국의 블루칼라 외국인노동자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진행은 센터에서 한국어강의를 하고 있는 김경애 강사가 하였습니다. 소통은 영어로 하였습니다.메뉴는 종교적 이유와 한국음식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이 무엇인지 사전에 조사를 해 닭갈비로 선정했습니다. 식사 후 바다가 보이.. 2024. 5. 13. [행복주간] 행복라떼DAY, 둘째날_20240430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2024년 4월 27일부터 2024년 5월 5일까지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을 운영하였습니다. 행복라떼DAY 둘째날입니다.강사에게 전수 받은 황금비율로 만들어진 아이스라떼를 대접하고 싶었으나, 여전히 추운 관계로 따뜻한 라떼를 첫째날에 이어 둘째 날에도 대접하게 되었습니다. 첫째날과 마찬가지로 엘♥♥과 자♥♥이 수고해 주었습니다.오늘도 30잔.... 첫날보다는 센터앞을 지나다니는 외국인근로자가 적어서, 쟁반에 담아서 지나가는 외국인근로자에게 권해 보았습니다.감사하지만 정중한 거절도 있고, 친구를 불러와 한 잔 더 달라는 외국인근로자도 있고, 가게에서 일하는 엄마 갔다준다고 챙겨간 아이도 있고... 첫째날 보다는 사연이 더 많습니다. 이번 행사는 이것으로 마무리 되지만.. 2024. 5. 12. [행복주간] 행복라떼DAY_첫째날_20240428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2024년 4월 27일부터 2024년 5월5일까지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으로 운영하였습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요청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외국인근로자가 커피를 배워온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그간 배워 온 실력으로 외국인근로자에게 행복라떼를 대접하기로 하였습니다.센터에서 라떼를 배워 온 엘♥♥과 자♥♥가 도와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획할 때 까지만 해도, 날씨가 더워서 아이스라떼를 준비했었습니다. 강사에게 황금비율도 익혀가며 그날 만을 기다려 왔는데요...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라떼로 바꿔서 대접하기로 했습니다. 하루 30잔을 만들었습니다.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외국인근로자에게 따뜻한 라떼를 주었습니다.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손도 녹이고, 커피한잔 하면서 .. 2024. 5. 12. [문화통합사업] 한식교실 두번째_잡채_20240512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푸드크리에이터 김나연 대표와 서부시장에 위치한 그로티에서 한식교실 두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다양한 한식 중....잔치 때 빠지지 않고 나오는 단골요리..잡채를 배웠습니다. 먼저 김나연 대표가 잡채를 다양한 설명과 함께 먼저 만들었습니다. 국간장, 진간장, 조선간장으로 각각 간을 한 나물과 참기름, 들기름을 번갈아 가면서 고소한 향을 느껴 보라고 자세히 알려 주었습니다. 외국인근로자는 들기름에 많은 관심을 가졌는데요...어디서 사면되는지도 궁금해 하는 듯했습니다. 맛은 참기름과 비슷하다면서...흥미로워했습니다. 잡채에 들어가는 소를 볶는 순서부터 어느 정도가 재료의 식감이 가장 잘 살아 나는지...꼼꼼한 설명을 더했습니다. 재료가 다 볶아지고, 간이 잘 밴 당면을 잘 .. 2024. 5. 12. [행복주간] 다함께 풋살대회_20240427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2024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을 운영하였습니다. 내내 시원했던 날씨가 갑자기 더워진 행복주간 첫째날이었습니다.하필이면....이 날 화끈하게 다함께 풋살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강릉지부,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의 후원으로 풍성한 대회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공정한 경기를 위해 풋살협회에서 심판을 봐주었습니다. 매주 남대천에서 풋살을 즐기는 외국인근로자로 구성된 누리팀과 INTER 등 2팀, 강릉원주대학교 베트남 유학생팀(GNVN), 한라시멘트팀,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 팀 이렇게 5팀이 참여했습니다. 한라시멘트팀과 INTER팀의 경기를 시작으로 풋살대회를 시작했습니다.5팀이 다른 팀과 .. 2024. 5. 8. [행복주간] 올해 첫번째 문화셔틀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2024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으로 운영하였습니다. 올해, 행복주간 첫번째 프로그램은 문화셔틀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경우, 한국내에서 어느 정도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만 문화공연에 접근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대부분 예약을 해야만 볼수 있습니다만 그 시스템에서 예약을 하는 것이 어렵습니다.회원가입을 하고, 한국어로된 공연설명을 봐야하고, 예약을 위해 통신사 인증번호를 받아야 되고, 인터넷 결제까지 하려면 산너머 산입니다.이런 어려움을 센터에서 대신해 주고 외국인근로자는 동료와 함께 공연을 감상해 보자는 것이 문화셔틀의 목적입니다. 행복주간에 맞춰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공연되는 조희창의 음악오딧세이로 첫번째 문화셔.. 2024. 5. 8. [문화통합] 한식 요리교실_20240421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요청으로 시작한 한국음식교실이 시작했습니다. 강의실 사정과 외국인근로자의 일정이 잘 맞지 안아서 늦게 시작했습니다. 늦게 시작한 만큼 알차고 재미있게 진행해 볼 계획입니다. 수업은 강릉 서부시장에 위치한 그로티에서 하였습니다. 크메르어로 "환영합니다." 먼저 반겨 줍니다. 김나연 푸드크리에이터가 기획하고 진행까지 깔끔하게 해주었습니다. 요즘 부쩍 오른 식재료값에....남는게 없어도 퍼주시겠다면서...당찬 포부도 듣고... 첫수업은 김밥으로 시작했습니다. 김밥이야~분식집가서 기본메뉴처럼 먹는 대표 한국음식입니다. 요즘 3천원이 정말 저렴한 김밥이고, 고급진 김밥은 1만원도 합니다. 어쩌다 김밥을 이 돈 내고 먹나 싶지만 안먹으면 어딘가 허전한... 2024. 4. 21.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