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이야기77 [센터이야기] 그로티, 재능기부_외국인 상점 메뉴판 만들기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센터와 함게 음식문화체험을 진행하고 있는 그로티에서 센터인근 외국인이 운영하는 가게의 메뉴판을 만들어 주겠다 연락주셨습니다...바쁘실 텐데...가능하시겠냐고 수차례확인을 했습니다. 바뻐도 제가 바쁘니...걱정 마시고 참여할 곳을 모아주세요 하길래...센터 인근 4곳에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촬영은 두번째 재능기부입니다. 케이크와 빵을 만드는 곳인데요....최근에 메뉴를 여러가지를 준비하였었고...마땅한 메뉴판이 없어서 고민이었다고 했었습니다. 그 고민은 이번 기회에 확실이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전문가 답게 조명을 설정하고, 준비해 온 접시에 음식을 정갈하게 담아 정리하고 맛있게 촬영을 했습니다. 촬영을 위해서, 미디어 전문기업 이층작업실이 함께 해 주.. 2024. 11. 4. [센터이야기] 고래빵집 빵나눔 40번째...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고래책방[고래빵집]에서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빵을 나눔해 주셨습니다.40번째 나눔입니다. 이번에는 고래빵집 대표와 직원이 함께 왔습니다. 요즘 센터에 많은 외국인근로자가 방문하고 있는 것도 알고 있고, 지역문화나들이차 모여있는 모습도 봤다고 합니다. 다음에 나들이 갈 계획이 있으면 빵집에도 알려달라고 합니다. 따뜻한 빵을 나눠 먹자 하시네요. 늘 감사합니다. 2024. 11. 3. [센터이야기] 원만하게 일처리.....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얼마전, 원만하게 처리된 일이 하나 있었습니다. 모두에게 만족스럽지는 못했지만 서로의 이해 관계가 맞닿은 지점에서 합의를 했습니다. 개인사정이야 있었지만, 안타까운 일입니다. 원만한 합의를 위해 고생한 센터에게 달콤한 케익을 답례로 가져다 주었습니다.케익을 먹으면서 인생이 이만큼만 달콤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2024. 10. 14. [센터이야기] 고래빵집 39번째 빵나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고래책방[고래빵집]에서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빵을 나눔해 주셨습니다.39번째 나눔입니다. 센터에 업무를 위해 방문하는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나눠 먹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2024. 10. 7. [센터이야기] 강릉 교동사람입니다만~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센터에 일주일에 2번 베트남어 통역 봉사를 하러 오는 강릉원주대학교 학생입니다.이 학생은 베트남 사람입니다.베트남 학생이 강릉살이를 잘 할 수 있도록 강릉생활을 영상으로 찍어서 유튜브에 올리는 유익한 학생입니다.초등학생에게 베트남의 문화와 초등학교 생활을 한국어로 설명해 주는 고마운 학생입니다.SNS으로 베트남 사람이 도움을 청하면 센터와 함께 해결해 주는 강릉에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자기를 강릉 교동사람이라고 합니다.오늘은 자기를 베트남사람 같지 않냐며 베트남 전통모자를 쓰고 우리를 한바탕 웃게 만듭니다. 늘 존경해요... 2024. 10. 3. [센터이야기] 크란츠 동네마켓 소풍_도스*크 참여_20241002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그로티 김나연 대표가 중앙동에 있는 크란츠에서 동네마켓을 연다고 참여할 가게가 있을까요?물어왔습니다.그 동안 그로티와 함께 일을 많이 해서, 인근 외국인이 운영하는 가게에 가서 의사를 타진해 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로티 대표는 한국인에게 맛도 있고 이국적인 음식을 이렇게 저렴하게 맛볼 기회를 주고, 참여한 식당에 한국인이 방문해서 장사도 잘 되면 더 좋은 것 아니냐면서 적극적으로 물어보라고 했습니다...적극적으로~~ 키르기즈 음식을 만드는 도스투크와 러시아식 빵을 굽는 스위트홈이 참여한다고 했습니다. 소통이 어려워서 러시아 통역인이 항상 함께 해 주었습니다. 10월 2일과 10월 3일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으로 지어진 크란츠에서 2일간 진행되었습니다. 도스투크는.. 2024. 10. 3. [센터이야기] 함께 사는 방법을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센터 인근에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외국인근로자가 많이 살고 있습니다. 어느 나라에서 왔건, 그 나라에서 살아 왔던 방식이 있다보니 한국의 문화와 규칙을 잘 몰라서 이웃과 마찰을 일으키고 살수도 있습니다.몰라서 그런 것이니, 알려 줬으면 하는 것이 있으면 센터에 요청을 하러 옵니다. 예전에는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넣지 않고 그냥 버려서 옥천동주민센터와와 인근 상가의 요청으로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려야 한다는 것을 만들어서 희망하는 곳에 부착하였습니다.이번에는, 밤 늦게까지 큰소리로 이야기를 나누는 바람에 잠을 잘 못자는 한국인이 찾아와 주의해 달라는 문구를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저 안내판 덕에 이 한국인은 올해 유난히 더웠던 여름 밤을 잘 보냈을려나요?.. 2024. 10. 3. [센터이야기] 강원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 방문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박유식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소멸대응정책관과 외국인팀이 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춘천에서 강릉은 제법 먼거리 인데, 요즘 강원도에서 외국인정책과 관련된 건으로 센터를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센터 여기저기도 둘러보고, 외국인근로자와 상담하는 모습도 보고....센터운영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센터운영은 크게 외국인근로자의 요구에 대응하는 것과 센터가 가진 목표에 따라 많은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강릉시의 경우 센터 운영 조례에 따라 운영하기 때문에 광역 사업보다는 강릉시에 집중해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광역사업 수행을 위한 현장 점검과 역량 파악에 목적이 있는 듯 합니다. 외국인근로자는 이미 우리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그들을 위한 다.. 2024. 9. 10. [센터이야기] 소소한 작품..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아마도,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한국어수업이 지루했던 어린이가 그린 듯합니다.얼마전 새로 지우개와 연필을 다시 채워 넣었습니다. 그 지우개에다가 소소한 작품 하나 그려 놓고 갔습니다.차마 지우개 통에다 놓고 올 수 없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가족을 굉장히 사랑하는 아이의 작품 같습니다. 하트가 가족 사진마다 있고~아빠와 엄마, 그리고 동생을 그린 듯합니다. 자기 모습은 왜 안그렸을까요? 수소문 해서 아이스크림 하나 대접해야 겠습니다. 2024. 9. 10. [센터이야기] 고래빵집 38번째 빵나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고래책방[고래빵집]에서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빵을 나눔해 주셨습니다.38번째 나눔입니다. 오늘 있을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한국어교실 학생과 함께 나눠 먹겠습니다.늘 감사합니다. 2024. 9. 10. [센터이야기] 고래빵집 37번째 빵나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고래책방[고래빵집]에서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빵을 나눔해 주셨습니다.37번째 나눔입니다. 오늘 있을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한국어교실 청년들과 함께 나눠 먹겠습니다.늘 감사합니다. 2024. 8. 25. [센터이야기] 사장님이...쏜다~!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지난 8월 초에 정선 아리아시아에서 개최한 다양성의 날 행사에 강릉에서 많은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했었습니다.산사의 음악회부터 외국인근로자 장기자랑까지, 하루 신나게 놀다 왔었습니다. 그날,주문진에 있는 참조은식품 대표님도 함께 정선까지 와주었습니다. 같이 놀고 가시면서, 센터장에게 외국인근로자들과 함께 식사한번 하라면서 50만원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그 금일봉을 잘 보관했다가이번 여름 내내 힘들었을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장뇌삼 삼계탕을 사주었습니다. 남은 여름 잘 견뎌서 돈도 많이 벌고 건강했으면 합니다. 참조은식품 대표님. 감사합니다. 2024. 8. 25. [센터이야기] 강원특별자치도 기업지원과 방문_20240725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강원특별자치도 기업지원과에서 온열질환예방을 위한 안내문과 물품을 가지고 센터를 방문해 주었습니다. 삼복더위!기온이 30도면 아주 덥다~~폭염이다 했던 때가 있었는데요...이제는 33도는 일상이 되었고, 35도 쯤 되어야 폭염이다...할 정도입니다. 이런 삼복더위에 더운 환경에서 일을 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온열질환예방 홍보를 부탁한다면서 영어, 베트남어, 태국어로 작성된 안내문과 온열질환예방물품을 가지고 센터를 방문한 것입니다.외국인근로자에게 직접 전달해 주면 좋을 것 같다고 하면서, 센터주변에 외국인근로자 많이 오는 시간대에 맞춰 오실려고 했는데....살짝 먼저 도착했다면서 대신 꼭 전달해 달라고 했습니다. 센터에서는 홍보물품에 외국어로 표현된 안내문구를 부착해 배포할.. 2024. 7. 26. [센터이야기] 더나은 교육복지협의체 센터 방문_20240725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더나은 교육복지협의체에서 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강릉시교육지원청과 강릉시 기획예산과, 책문화센터 등 다양한 주체가 행복한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는 아이를 위해 고민에 고민을 하는 모임이라고 합니다. 요즘 센터를 방문하는 외부인사가 부쩍 늘었습니다. 지금부터 충분한 논의를 해야 내년에 본격적인 사업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센터장이 센터 운영현황에 대해 간단히 공유하였습니다. 이어 강릉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유지하는 것...그리고 그 안에서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것이 가족 아닐까요?이런 논의의 중심에는 자녀가 있습니다. 아이가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땀흘려 일을 하고 배우는 것에 많은 투자를 하.. 2024. 7. 26. [센터이야기] 고래빵집 36번째 빵나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고래책방[고래빵집]에서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빵을 나눔해 주셨습니다.36번째 나눔입니다. 오늘 오후에 방학한 외국인근로자 자녀가 센터에 놀러 옵니다.그때 나눠 먹도록 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2024. 7. 23.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