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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주요사업/교육사업253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오전반_20231015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론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요즘 일감이 늘어서 야근과 주말근로를 하는 외국인근로자가 많아졌습니다. 늘 나오던 외국인근로자가 안나와 안부를 물으니, 피곤해서 못나오겠다고 합니다. 건강이 최고지요~ 이번 수업부터 시즌2에서 매일 1장씩 나가던 수업을 반씩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강사가 매번 1장씩 나가는 것 보다는 대화형식의 수업 비중을 늘려 즐거운 수업을 해보자고 제안하였습니다. 외국인근로자도 이 부분에서는 환영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힘들었나 봅니다~ 이제, 이로운한국어교실 시즌3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어실력도 향상되고 재미있는 수업이 되기 위한 제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대됩니다..시즌3 2023. 10. 15.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화요일저녁반_20231010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화요일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화요일저녁반은 주중에 이루어지며 다른 수업보다 늦게 진행되다보니 참여하는 학생수가 적습니다. 그래도 한국어공부를 위해 고된 몸을 이끌고 나오는 학생분들께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2023. 10. 15.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저녁반_20231008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일요일저녁반은 한국어를 처음접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자음과 모음, 음절 단위의 한국어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어 자원봉사자 3명이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센터로 한국어를 배우러 오는 외국인근로자는 대부분 러시아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근로 여건이 자주 변경되어 학습을 지속적으로 할수 없는 특성에 맞춰 맞춤형 교재 개발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웬만한 외국인근로자의 애로사항 1순위는 한국어를 몰라서 오는 불편함입니다. 센터에서 준비하고 있는 이로운 한국어가 이런 불편함을 해소해 주었으면 합니다. 참석한 외국인근로자 : 러시아 등 중앙아시아 9명 , 인도 1명 통역 : 사말 자원봉사자 : 김정임, 김민오 2023. 10. 8.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오후반_20231008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추석연휴 동안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적은 달라도 한국에서 보내는 추석 문화가 비슷해서인지, 대부분 친구를 만나거나 가족과 함께 보냈다고 합니다. 그 중에는 회사에서 준 추석보너스와 선물이 생소했지만 무척 신나는 경험이었다는 외국인근로자도 있습니다. 이제, 연말까지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것만 남았나요? 그러고 보니 내일은 한글날이네요...또 연휴네요.. 다음 주 수업시간에 연휴 동안 무엇을 했는지 물어봐야겠습니다. 2023. 10. 8.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오전반_20231008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긴 추석연휴를 지내고 보니, 가을~가을합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합니다. 이러다 추워질 텐데... 요즘에는 외국인근로자에게 다양한 교육요청을 받고는 합니다. EPS-TOPIK 이외에 한국어를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문법을 조금 더 알려달라고 한다던지, 자연스러운 대화를 위한 회화 시간을 더 늘려달라는 것입니다. 모두 시즌3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국어강사와 협의 중입니다. 조만간 바뀔 시즌3를 기대해 주세요. 2023. 10. 8.
[교육사업] 한국어교실 Y _ 진도반 26회차, 중도입국 진도반 9회차 이번주도 시끌시끌하게 청소년한국어교실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떤 강사님은 한달동안 수업을 잘 따라온 학생들에게 나누어 준 포인트로 문구를 사게하며 진도를 나가셨고, 어떤 강사님은 아이들의 모국어로 된 애니메이션을 준비하셔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접목하여 진도를 나가셨습니다. 또 다른 강사님은 인사말을 가르치고 받아쓰기 시험도 보셨습니다. 시끌벅적할 때는 그에 맞춰 집중할 때는 또 그에 맞춰 수업의 형태도 강사님들의 스타일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강사님들마다의 교수법이 달라서 그런지 이 수업, 저 수업 모두 다 참여하는 학생들도 늘어갑니다. 강릉원주대 사회봉사학생도 카톨릭 관동대 근로장학생도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023. 9. 24.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화요일저녁반_20230919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화요일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7시가 넘었는데, 외국인근로자가 한명도 오지 않았습니다. 추석이라 다들 일감이 많나보다 했습니다. 조금 기다려보니, 2명이 왔고, 조금 더 기다려보니 2명이 더 왔습니다. 내친김에 조금더 기다려 봤는데...여기까지 였습니다. 그래도, 유독 웃음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역시 배우면 즐겁나 봅니다~ 2023. 9. 19.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저녁반_20230917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이 수업은 한국어를 처음 시작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자음과 모음을 배우고, 진도반에서 수업을 하기 위한 기초를 다집니다. 한국어자원봉사자가 한분 더 늘어서 이제는 3명이 수업을 진행합니다. 수업 전 강의진행 방식과 교재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발전적인 제안이 많이 있었습니다. 수업시간에도 외국인근로자에게 수업진행방식에 대한 많은 제안을 들었습니다. 여러분께도 한국어교실 운영에 대한 제안을 듣습니다~~ 댓글로 참여해 주세요. 2023. 9. 18.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오후반_20230917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센터에 한국어를 배우러 오는 외국인근로자의 90%는 러시아어를 사용합니다. 당연히 교재도 수업도 이들을 위해 준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영어를 사용하는 외국인근로자가 늘고 있습니다.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신경을 더 써야 할 듯합니다. 언젠가는 이들 모두가 한국어로 농담할 날을 기대해 봅니다. 2023. 9. 17.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오전반_20230917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요 며칠 비가 계속 왔습니다. 이 비가 그치면 가을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갈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비가 간간이 너무 세차게 와서 걱정입니다. 별 피해 없이 가을이 왔으면 합니다. 저번주에는 한국어능력시험을 봤습니다. 저번에 보지 못한 외국인근로자는 따로 시험을 봤습니다. 표정이 살짝 긴장된 듯 보였지만, 신나게 문제를 풀고 있더라구요. 영국과 미국 국적의 외국인근로자 두명이 센터 수업을 들어보고 싶다고 해서 왔습니다. 한국어를 더 잘하고 싶어서 왔다고 합니다. 환영합니다. 2023. 9. 17.
[교육사업] 한국어교실 Y _ 진도반25회차, 중도입국 기초반 8회차 이번 주에도 청소년한국어교실은 어김없이 진행되었습니다. 빠르게 진도가 나가지는 못하지만 주교재 외에도 강사님들이 지속적으로 아이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구에 연구를 더 해 갑니다. 교재에 나온 낱말을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을 개발해 오셔서 생활 현장을 접목해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해 오시기도 하고, 동요를 접목해 동요로 치환하여 수업을 진행하시기도 합니다. 그날그날 배운 낱말을 퀴즈을 내서 포인트나 과자를 포상으로 주기도 합니다. 이번주부터는 강릉원주대학교 사회봉사 수업으로 센터에서 봉사해 주시는 대학생들도 계십니다. 베트남 국적의 경영학과 학생도 도와주고 중어중문학과나 영어영문학과 학생들도 참여해 수업을 도와줍니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장학금을 반는 카톨릭관동대 근로장학생들도 2주째 함께.. 2023. 9. 17.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오후반_20230910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오전반과 같이, 한국어시험을 보았습니다.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일요일오전반 보다 여유롭습니다. 한국어를 잘해서 일까요? 시험 후 문제풀이를 해주었습니다. 역시나, 탄식이 쏟아집니다~ 2023. 9. 10.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오전반_20230910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좀 진지해 보이지 않나요? 한국어능력시험을 봤습니다. 어느 덧 센터에서 한국어를 공부한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각자 여력에 맞게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해 왔습니다. 한문제 맞고 틀리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잘 압니다. 나중에 필요한 때가 있을 때 긴장하지 말고,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풀이가 한창입니다. 탄성이 센터 가득합니다. 2023. 9. 10.
[교육사업] 한국어교실 Y _ 진도반 24회차 상반기부터 꾸준히 한국어교실Y에 참여한 이주청소년들의 진도반 수업이 24회차를 지났습니다. 선생님이 학회 등으로 한번이라도 참석 못하시게 되면 그 다음 수업에서 하나같이 선생님을 먼저 안으려고 다툽니다. 많이도 친해졌고, 많이도 편안해 졌습니다. 한창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이라 그 에너지를 따라가거나 맞춰주는 게 버거운 것도 사실이지만 그 밝은 모습에 힘이 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제는 만남의 날에 어떤 기분으로 오는지도 보이고, 누구와 누가 서로 갈등을 겪고 있는지도 알아챌만큼 저희들도 익숙해졌습니다. 그 모든 것이 성장하는 과정으로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즐겁습니다. 2주 더 열심히 공부하여 선생님한테서 포인트를 받으면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과자파티가 또다시 열립니다. 벌써부터 오늘.. 2023. 9. 10.
[교육사업] 이로운한국어교실 시즌2_화요일저녁반_20230903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화요일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참~고단한 때입니다. 열심히 일해서 힘들고, 아이랑 하루 종일 실갱이 해서 지치고, 뭘 해도 힘들 법합니다. 다른 나라말을 공부하는 게 얼마나 힘들지 상상이 안됩니다. 그래도 여기오면 만나는 친구가 있습니다. 악수로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옆에서 격려하며 하루를 한국어공부로 마무리 합니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2023.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