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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주요사업/교육사업238

[강릉교육지원청] 맘에 쏙 찾아가는 학부모교육_유치원/초등 학부모 강릉교육지원청 장학사님과 학부모지원전문가 선생님이 찾아주셨습니다.장학행정 사업으로 이주배경 청소년의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안내가 담긴 '맘에 쏙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을 위해서였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시간으로 학교병설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자녀들이 다니고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것이었고, 옥천초등학교 교무부장 선생님이꼼꼼한 자료와 친절한 설명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아!! 교육지원청에서 교육과장님도 함께 하셔서 장이 열어주셨습니다. 쉬는 시간도 없이 두시간을 꽉채워 진행된 교육은 치열하였습니다.이제막 유친원에 아이들을 보낸 부모님들도 계셔서 그런지그동안의 학교안내문이 어떤 내용으로 채워져 있는지 너무도 궁금했었는지숨죽이고 통역을 듣는 얼굴들은 상기되어 있었고,질의응답 중에는 거의 모든 학.. 2025. 3. 25.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화요일저녁반_20250318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화요일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낮에 일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퇴근 후 한국어교실을 배울 수 있도록 야간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수강생 보다는 기존에 나왔던 외국인근로자가 꾸준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대신, 집에 갔다왔던 외국인근로자가 얼마전에 돌아와 반가운지 수업시간임에도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게다가, 얼마전 부터 강릉원주대학교 사회봉사학생이 수업에 참여해 꼼꼼히 챙겨 주고 있습니다.  1대1 맞춤형 코치라서 그 외국인근로자도 실력이 부쩍 늘었으면 합니다. 눈이 하루 종일 요란하게 왔습니다. 안전하게 귀가하길 바래봅니다. 2025. 3. 19.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일요일오전반_20250316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동남아의 고용허가제 국가에서 온 외국인근로자가 대부분 이었지만, 현재는 알제리, 러시아,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 국적도 다양해 졌습니다. 공용어로 한국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공부 시간만큼 쉬는 시간도 떠들썩 합니다. 간간이 무슨 이야기를 하나 들어보면, 어디 음식점이 맛있다, 쿠팡에서 무엇을 샀는데 좋더라...뭐~이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수업은 한국어로 진행됩니다. 간혹, 전달하기 어려운 한국어는 영어로 설명하곤 하지만 주로 사용하는 언어는 한국어입니다. 빠른 시간 내 실력이 부쩍 는 외국인근로자의 특징은 단순한 단어 조합으로 의사표현을 하기 보다는 문장을 만들어 표현하려고 노력한다는 .. 2025. 3. 17.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화요일저녁반_20250311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화요일 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화요일 저녁반은 일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국어는 초급부터 중급 수준의 외국인근로자가 듣기에 적합합니다.오늘 부터는 강릉원주대학교 사회봉사학생이 함께해서 강사가 미쳐 봐주지 못한 부분을 꼼꼼하게 챙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한국어와 책으로 배우는 한국어가 표현 면에서 차이가 많다 보니, 강사도 가끔 외국인근로자가 사용하는 말에 깜짝 놀랍니다. 대부분 존댓말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서 그런데요. 이건 외국인근로자에게 반말로 작업지시나 대화를 하는 한국인 때문이 아닐까...조심스레 넘겨 짚어 봅니다. 잘 못 배운 한국어를 바로 잡기는 시간이 조금 오.. 2025. 3. 12.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일요일오전반_20250309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수업을 하였습니다.중급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는 일요일오전반과 한국어입문자를 위한 일요일입문반을 오전 10시부터 같이 시작합니다. 한국어를 배우는 목적은 다양하겠지만, 적어도 이 수업에 참여하는 외국인은 직장생활을 보다 안전하고 재미있게 하기 위해 배웁니다. 직장 동료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눌 때도, 상사의 지시를 받을 때도 어설픈 한국어 실력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오해가 불러오는 결과는 생각보다 치명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참여하는 외국인근로자 수가 많아지다 보니 강의실이 좁아 생기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넉넉하게 사용하던 책상도 교재와 노트 한권을 놓으면 꽉 찹니다.핸드폰도 꺼내놔야 모르는 단어를 찾아가면서 공부를 할 수 있는데.. 2025. 3. 9.
[교육사업]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어교실Y_4개반_3월첫주 3월 입학식과 새로운 소식들로 활기찬 모습의 청소년들입니다. 입문반에선 자음과 모음을 익히고 입모양을 보고 소리내는 방법을 알고 따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듣는 단어에 어색하지만 빨리 다음 단계를 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음과 모음을 조합하며 단어를 만들어 활용하는 모습을 조만간 볼 것 같네요! 그 옆 초등기초반에선 바다 속에 사는 것들을 이야기 해보고 클레이놀이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익혀보았습니다. (즐겁게 클레이 놀이를 하던 중 세면대 정리 안하고간 친구!! 선생님이 기억한다!!!ㅋㅋ) 놀이로 한글에 쉽게 접근하게 만든 선생님 최고!! 다음날 초등진도반, 중등진도반에서 이번 년도 사업관련 소개 및 안내를 하고 수업을 하였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독감무료접종을 안내하고 건강.. 2025. 3. 6.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화요일저녁반_20250304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화요일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어제와 오늘 강릉에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기온이 높아 눈이 거의 다 녹아서 길가에 뭉쳐 놓은 눈 말고는 없습니다. 많이 오면 휴강을 해야 하나 걱정했는데..다행입니다. 일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화요일저녁반 수업은 대부분 러시아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서로 도와가며 수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강사와 수강생은 한국어로 소통하는데 문제가 없지만, 세세한 표현까지 이해하려면 먼저 이해한 외국인근로자가 자국어로 설명을 하곤 합니다.  이 반은 여전히 화이팅이 좋아서~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다음에는 주로 어느 외국인근로자 때문에 웃는지 살펴 볼 요량입니다. 눈길 조심히 집.. 2025. 3. 4.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시실 시즌5_일요일오전반_20250302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 수업을 하였습니다. 일요일에는 중급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는 일요일오전반과 한국어를 처음 배우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일요일입문반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3.1절 연휴라서 바람 쐬러 나들이간 외국인근로자가 많나 봅니다. 강의실에 빈자리가 많이 있습니다. 수업 중 나라별로 생일에 무엇을 먹는지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대부분이 케익을 먹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캄보디아 같은 경우에는 코코넛밀크에 소스를 넣고 찹쌀 경단에 콩을 넣어 만든 음식을 먹는다고 보여 주었습니다. 이란은 전통케이크를 먹는다고 하는데 아직 한국어가 서툴러서 자세한 설명을 하지 못해 다음 시간에 다시 발표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수업시간은 여전히 즐겁나 봅니다.. 2025. 3. 2.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S5_화요일저녁반_20250225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화요일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근로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화요일저녁반은 주로 낮에 인근에서 일하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예년 같으면, 계절이나 일감에 따라 수강생 수가 심하게 늘었다가 줄었다가 했는데요, 올해는 꾸준히 참여하는 외국인근로자가 늘어서 안정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간혹, 한국어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근로자가 시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 수업을 듣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보통은 강사가 따로 수업시간에 짬을 내 봐주기는 하지만, 너무 어려워서 그만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이에 대한 해결책을 빨리 찾아 내야 할 듯합니다. 늦은 밤까지 열공하는.. 2025. 2. 27.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일요일오전반_20250223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 5, 일요일오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여전히 날씨는 따뜻해질 기미도 없이 추운 날씨가 1주일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부터는 따뜻해진다고 하니..기대해 봅니다. 일요일오전반은 중급수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일상적인 한국어 대화가 가능하고, 읽기와 쓰기도 어느 정도 가능한 외국인근로자가 수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간혹, 한국어를 잘 몰라도 강사가 한국어를 잘하는 외국인 옆에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배정해 서로서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교재구성에 기초문법도 들어가 있기 때문에 한국어 문법도 함께 배우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문법은 익히기 어렵습니다. 반복해서 말을 해주어도 막상 적용하면 제대로 못하는 경우.. 2025. 2. 23.
[한국어교실Y]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어교실Y 2025년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한국어교실Y 2주차 수업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방학기간 강사님들도 2주간의 재충전 시간을 갖고,아이들은 연필을 잠시 내리고 영화감상 등으로 수업을 대신하기도 하다가첫수업을 열었는데 아직 시간 약속에 대해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야 하다보니첫번째 수업에는 빈자리가 많았습니다.이번 수업이 진짜 첫수업인 것처럼 거의 모든 학생들이 센터를 찾앗습니다. 강릉교육지원청에서 지역거점 예비과정의 지원이 이루어질 시올해는 함께 무엇을 하고 놀지, 무엇을 배울지, 무엇을 보고듣고 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어 보았습니다.작년초만해도 무엇을 하고 싶은가? 물어보면 운을 떼는 아이도 극소수고하고싶은 무엇이 있는 아이들도 극소수였습니다.그런데 이번에는 아이들의 태도가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너.. 2025. 2. 23.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화요일저녁반_20250218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화요일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좀처럼 날씨가 따뜻해지지 못하고 다시 추워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봄절기 중 2번째인 우수인데도 여전히 춥습니다. 언제쯤 봄이 올련지... 화요일저녁반은 일하는 외국인근로자가 야간에 한국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수강생도 지속적으로 늘었고, 출석율도 좋아져서 강사가 수업을 운영하기에 너무 좋다고 합니다. 물론 수강생의 한국어 실력도 좋아 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강생이 교재를 대부분 구입해 공부를 하고 있어서, 능률도 높아진 듯합니다.  오늘도 주경야독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응원합니다. 2025. 2. 18.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일요일오전반_20250216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어느 덧 개강한지 1개월이 지났습니다. 개강할 때에 비해 수강생이 배는 늘은 듯합니다. 매번 10명 내외의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수업을 했었는데요. 현재는 20명 가량이 수강하고 있습니다.  수강생이 늘어나면서, 복잡해진 강의실과 개별발표 시간이 줄면 어쩌나 걱정을 했었습니다. 이 부분은 강사가 시간을 잘 활용해 보완을 하고 있고 그 전에 내 주었던 숙제를 줄이는 방법으로 수업에 발표시간을 확보하였습니다. 숙제는 나중에 한꺼번에 내주 실 듯한데....버겁지는 않을려나요? 부모가 한국어공부를 하러 오면 당연히 자녀도 함께 오게 되어있습니다.아직은 같이 놀아줄 친구나 담당자가 없지만, 곧 강릉원주대학교 자.. 2025. 2. 17.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화요일저녁반_20250211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화요일 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입춘이 지나도 좀 처럼 따뜻해질 기미도 안보이더니, 이 날은 영하 8도까지 내려 갔습니다.추운 날씨에도 한국어를 공부하러 온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미리 난방도 해 놓고, 따뜻한 차도 함께 준비해 놓았습니다.  새로 발간된 EPS-TOPIK교재로 수업을 나간 뒤로는 수강생이 꾸준히 유지되는 듯합니다.뭐니뭐니 해도...페이백 프로그램의 위력이 큰 듯합니다. 교재값을 미리 내고 출결을 열심히 하면 나중에 돌려주는 프로그램인데, 효과가 좋은 듯합니다만, 설마 그렇지는 않겠지요? 교재가 충실해서 그렇습니다. 진도는 2주에 한장 정도 나갑니다. 발표 수업도 꾸준히 하고 있고, 듣기 문제도 함께 풀어보고 있어서 혹.. 2025. 2. 13.
[교육사업] 한국어교실Y_한글시작반과 초등시작반_20250211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한국어교실Y가 개강했습니다. 학교방학을 즐겁게 보내라고, 센터 한국어교실도 잠깐 방학을 했습니다. 방학이라고 그렇게 말을 했건만, 몇주 전부터 수업하냐고 계속 왔었더랬습니다. 이젠 드디어 수업을 할수 있게 되었다면서 시끌시끌하게 들어오는 모습이 즐거워 보입니다. 한국어과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처음 한국어를 접하는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해 한글시작반을 운영하게되었습니다. 강사도 새로 와서 이 반은 정말 서먹서먹 할 것 같았습니다. 학생은 한국어를 모르고, 강사는 러시아어를 모르고.....에휴 강사에게 운영방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전달하고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수업을 잘 부탁드린다고 하고 수업을 잠깐 지켜 봤습니다. 괜한 걱정이었나 봅니다. 눈치껏!!서로 조율해 가면서 수업을 해나가고 .. 2025.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