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주요사업/교육사업294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오전반_20231008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긴 추석연휴를 지내고 보니, 가을~가을합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합니다. 이러다 추워질 텐데... 요즘에는 외국인근로자에게 다양한 교육요청을 받고는 합니다. EPS-TOPIK 이외에 한국어를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문법을 조금 더 알려달라고 한다던지, 자연스러운 대화를 위한 회화 시간을 더 늘려달라는 것입니다. 모두 시즌3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국어강사와 협의 중입니다. 조만간 바뀔 시즌3를 기대해 주세요. 2023. 10. 8. [교육사업] 한국어교실 Y _ 진도반 26회차, 중도입국 진도반 9회차 이번주도 시끌시끌하게 청소년한국어교실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떤 강사님은 한달동안 수업을 잘 따라온 학생들에게 나누어 준 포인트로 문구를 사게하며 진도를 나가셨고, 어떤 강사님은 아이들의 모국어로 된 애니메이션을 준비하셔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접목하여 진도를 나가셨습니다. 또 다른 강사님은 인사말을 가르치고 받아쓰기 시험도 보셨습니다. 시끌벅적할 때는 그에 맞춰 집중할 때는 또 그에 맞춰 수업의 형태도 강사님들의 스타일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강사님들마다의 교수법이 달라서 그런지 이 수업, 저 수업 모두 다 참여하는 학생들도 늘어갑니다. 강릉원주대 사회봉사학생도 카톨릭 관동대 근로장학생도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023. 9. 24.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화요일저녁반_20230919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화요일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7시가 넘었는데, 외국인근로자가 한명도 오지 않았습니다. 추석이라 다들 일감이 많나보다 했습니다. 조금 기다려보니, 2명이 왔고, 조금 더 기다려보니 2명이 더 왔습니다. 내친김에 조금더 기다려 봤는데...여기까지 였습니다. 그래도, 유독 웃음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역시 배우면 즐겁나 봅니다~ 2023. 9. 19.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저녁반_20230917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이 수업은 한국어를 처음 시작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자음과 모음을 배우고, 진도반에서 수업을 하기 위한 기초를 다집니다. 한국어자원봉사자가 한분 더 늘어서 이제는 3명이 수업을 진행합니다. 수업 전 강의진행 방식과 교재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발전적인 제안이 많이 있었습니다. 수업시간에도 외국인근로자에게 수업진행방식에 대한 많은 제안을 들었습니다. 여러분께도 한국어교실 운영에 대한 제안을 듣습니다~~ 댓글로 참여해 주세요. 2023. 9. 18.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오후반_20230917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센터에 한국어를 배우러 오는 외국인근로자의 90%는 러시아어를 사용합니다. 당연히 교재도 수업도 이들을 위해 준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영어를 사용하는 외국인근로자가 늘고 있습니다.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신경을 더 써야 할 듯합니다. 언젠가는 이들 모두가 한국어로 농담할 날을 기대해 봅니다. 2023. 9. 17.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오전반_20230917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요 며칠 비가 계속 왔습니다. 이 비가 그치면 가을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갈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비가 간간이 너무 세차게 와서 걱정입니다. 별 피해 없이 가을이 왔으면 합니다. 저번주에는 한국어능력시험을 봤습니다. 저번에 보지 못한 외국인근로자는 따로 시험을 봤습니다. 표정이 살짝 긴장된 듯 보였지만, 신나게 문제를 풀고 있더라구요. 영국과 미국 국적의 외국인근로자 두명이 센터 수업을 들어보고 싶다고 해서 왔습니다. 한국어를 더 잘하고 싶어서 왔다고 합니다. 환영합니다. 2023. 9. 17. [교육사업] 한국어교실 Y _ 진도반25회차, 중도입국 기초반 8회차 이번 주에도 청소년한국어교실은 어김없이 진행되었습니다. 빠르게 진도가 나가지는 못하지만 주교재 외에도 강사님들이 지속적으로 아이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구에 연구를 더 해 갑니다. 교재에 나온 낱말을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을 개발해 오셔서 생활 현장을 접목해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해 오시기도 하고, 동요를 접목해 동요로 치환하여 수업을 진행하시기도 합니다. 그날그날 배운 낱말을 퀴즈을 내서 포인트나 과자를 포상으로 주기도 합니다. 이번주부터는 강릉원주대학교 사회봉사 수업으로 센터에서 봉사해 주시는 대학생들도 계십니다. 베트남 국적의 경영학과 학생도 도와주고 중어중문학과나 영어영문학과 학생들도 참여해 수업을 도와줍니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장학금을 반는 카톨릭관동대 근로장학생들도 2주째 함께.. 2023. 9. 17.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오후반_20230910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오전반과 같이, 한국어시험을 보았습니다.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일요일오전반 보다 여유롭습니다. 한국어를 잘해서 일까요? 시험 후 문제풀이를 해주었습니다. 역시나, 탄식이 쏟아집니다~ 2023. 9. 10.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오전반_20230910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좀 진지해 보이지 않나요? 한국어능력시험을 봤습니다. 어느 덧 센터에서 한국어를 공부한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각자 여력에 맞게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해 왔습니다. 한문제 맞고 틀리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잘 압니다. 나중에 필요한 때가 있을 때 긴장하지 말고,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풀이가 한창입니다. 탄성이 센터 가득합니다. 2023. 9. 10. [교육사업] 한국어교실 Y _ 진도반 24회차 상반기부터 꾸준히 한국어교실Y에 참여한 이주청소년들의 진도반 수업이 24회차를 지났습니다. 선생님이 학회 등으로 한번이라도 참석 못하시게 되면 그 다음 수업에서 하나같이 선생님을 먼저 안으려고 다툽니다. 많이도 친해졌고, 많이도 편안해 졌습니다. 한창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이라 그 에너지를 따라가거나 맞춰주는 게 버거운 것도 사실이지만 그 밝은 모습에 힘이 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제는 만남의 날에 어떤 기분으로 오는지도 보이고, 누구와 누가 서로 갈등을 겪고 있는지도 알아챌만큼 저희들도 익숙해졌습니다. 그 모든 것이 성장하는 과정으로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즐겁습니다. 2주 더 열심히 공부하여 선생님한테서 포인트를 받으면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과자파티가 또다시 열립니다. 벌써부터 오늘.. 2023. 9. 10. [교육사업] 이로운한국어교실 시즌2_화요일저녁반_20230903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화요일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참~고단한 때입니다. 열심히 일해서 힘들고, 아이랑 하루 종일 실갱이 해서 지치고, 뭘 해도 힘들 법합니다. 다른 나라말을 공부하는 게 얼마나 힘들지 상상이 안됩니다. 그래도 여기오면 만나는 친구가 있습니다. 악수로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옆에서 격려하며 하루를 한국어공부로 마무리 합니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2023. 9. 7. [교육사업] 한국어교실 Y _ 중도입국 중등/초등 교실 청소년 한국어교실 분반 후 일곱번째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오랫만에 통역봉사 두분도 함께 하여 교실이 꽉찬 듯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역시 중등반은 차분하게, 초등학은 왁자지껄... 중학교 생활이 피곤해 지기 시작한 형아부터 친구들과 함께 놀면 마냥 좋은 아우까지 센터의 수요일은 활기가 넘칩니다. 다들 즐겁고 건강하게, 무엇보다 안전하게 성장하여 한국말로 도란도란 수다를 떨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2023. 9. 7.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저녁반_20230903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저녁반 강의를 하였습니다. 학창시절이나 지금이나 무언가를 배우려고 서점에 가서 수험서를 구입한 적이 한번은 있으시지요? 그 때의 느낌은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강력한 의지로 활활 불타 오를 때죠.. 한국어공부를 하기위해 어렵게 센터문을 두드리고, 힘겹게 신청서를 작성하고 나면... 먼저 신청한 사람이 있으니 기다리세요....이러면 불타 올랐던 학구열이 공부를 시작할 때까지 기다려 줄까요? 이런 기다림을 없애기 위해 센터에서는 일요일저녁반을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익히고 글자를 보고 발음을 할수 있을 정도로 한국어를 익힌다음... 한국생활과 문화, 직장 문화까지 함께 배우는 진도반에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구성.. 2023. 9. 3. [교육사업] 이로운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오후반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후반 강의가 있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한국어교실에 참여하는 외국인근로자는 대부분 러시아어를 사용했었습니다. 지금도, 90%가 러시아어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네팔, 알제리, 인도, 이집트 국적의 외국인근로자가 생기면서 영어로 소통하는 경우가 많아 졌습니다. 물론, 센터에서 사용되는 공용어는 한국어입니다. 서툴러서 정확한 의미를 전달할 때는 영어나 러시아어 통역을 하곤 합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한국어로 하하호호 할 말이 오겠지요~ 2023. 9. 3. [교육사업] 이로운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전반_20230903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전반 강의를 하였습니다. 추석이 다가와서인지 외국인근로자가 많이 바빠졌습니다. 특근이다, 야근이다~해서 못나온 외국인근로자가 많습니다. 수업 전 한국어대화 시간에 추석에 무엇을 할 것인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서울로 직장동료들과 여행을 간다는 분도 있고, 가족과 함께 지낸다는 분도 있었지만, 한달 가까이 남아서 아직 계획이 없는 외국인근로자가 많았습니다. 곧~추석이네요. 2023. 9. 3.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