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통합사업77 [문화통합사업] 한복입고 맛보는 K디저트_20251207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한복을 입고 맛보는 K디저트 프로그램을 하였습니다. 한국에 살면서 한복을 한번 쯤 입어봤을 것이고, 한국전통 과자도 먹어봤겠지만, 입고 사진만 찍어봤을 한복의 바른 착용법과 예절을 배워 보진 못했을 것입니다. 게다가 한국전통과자를 직접 만들어 먹어 봤을 리는 없잖아요~했지만, 이미 체험을 해본 외국인근로자도 있었습니다. 그 외국인근로자를 제외하고 모두 처음이니, 열심히 해보자고 화이팅하고 시작했습니다. 먼저, K디저트를 만들었습니다.수정과는 끓이는 시간이 필요해 미리 만들어 왔습니다. 계피의 알싸함과 곳감의 달달함이 적적히 어울어진...맛있는 수정과를 그로티와 예림회 회원이 만들어 주었습니다. 나중에 한상 차려지면 함께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 2025. 12. 8. [문화통합사업] 소셜다이닝_우리 이야기 좀 들어보실래요_at 주문진_20251130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소셜다이닝은 외국인근로자가 궁금해하는 한국이야기나 외국인에게 들려주고 싶은 한국이야기를 통해 생각의 차이를 식탁앞에서 좁혀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벌써 3년차 9번의 소셜다이닝을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주문진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15명과 함께 하였습니다. 한국어로 어느 정도 소통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주문진문화교육센터의 한국어교실 참여자와 함께 했습니다. 수업을 계속 해오던 사이였는데...왜이리 어색해 하던지..말문을 열기 어려웠습니다.프로그램의 의도를 먼저 설명하고, 뒤를 이어 호스트인 김경애 선생님이 이야기를 풀어갔습니다. 먼저, 본인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본국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물었습니다. 선생님도 있고, 스님도 있고, 세일즈맨도 있고.. 2025. 12. 2. [문화통합사업] 지역문화나들이 강원FC초청 홈경기 관람_20251130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강원FC의 초청으로 강원FC 홈 마지막 경기를 지역문화나들이로 다녀왔습니다.강원FC측에서 벌써 3번째 초청을 해주었습니다. 성인과 청소년 등 약 60명이 참여했습니다.더 간다는 사람이 있어서 나중에 추가로 티켓을 요청했더니, 자리가 2군데로 나눠졌습니다. 한쪽은 가까이서 볼수 있는 익사이팅존이고 다른 한쪽은 팔짱끼고 축구보는 본부석 쪽이었습니다. 청소년이 더 신나게 보라고 익사이팅 존에 자리를 했구요, 성인은 본부석 쪽에서 관람을 하게 되었습니다. 단체관람한다고 전광판으로 환영도 해주시고~~감사합니다.늦가을 날씨가 낮에는 포근했다가 밤에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바람도 불고~익사이팅존에서 본 청소년은 나중에 남극의 팽귄처럼 뭉쳐서 봤다는 후문이 있었습니다. 이.. 2025. 12. 2. [문화통합사업] 지역문화나들이_PRE문탠투어_20251122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외국인근로자의 여가활용을 위해 아르떼뮤지엄 강릉과 오죽헌을 지역문화나들이로 다녀왔습니다.저녁에 있는 강릉문화원의 문탠투어만 하기에는 밋밋해서 이번 나들이를 준비했습니다. 주문진에서 출발하는 외국인근로자를 데리고 강릉시내에서 출발하는 외국인근로자를 만나 첫번째 방문지로 아르떼뮤지엄 강릉으로 향했습니다. 강릉에서 지내면서 한번쯤 가보지 않았냐는 질문에 일을 하러 간 적이 있긴 하지만 관람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우선, 행사의 꽃,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입구에서 안전주의 사항과 출구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입장했습니다~ 비디오를 켜고 촬영하는 외국인근로자도 있고, 삼삼오오 모여서 사진도 찍고, 좋은 건 가족에게도 보여주고 싶잖아요. 고국에 .. 2025. 11. 23.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한국공예 체험_20251119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여가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한 여가활용프로그램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을 오랫만에 진행하였습니다.총 3번에 걸쳐 한국공예에 대해 재미있고 쓸모있는 수업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첫번째로 알록달록 아름다운 비즈로 만드는 팔찌를 만들었습니다.수업은 낯꽃스튜디오 최영주 대표가 해주었습니다. 먼저, 매듭을 어느 정도 할 수 있어야 비즈를 마무리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매듭을 연습했습니다.일정한 규칙을 반복적으로 일정한 힘으로 당겨야 매듭이 이쁘게 나온다는데....이쁘게 나올리가 없죠.순서를 한번 건너 띄어 다시 풀기도 하고 힘이 일정하지 않으니 울퉁불퉁하고~~그래도 강사가 다시 잘 만들어 줄테니 걱정없이 해보라 해서 다들 열심히는 했습니다~~ 목걸이와 팔찌 .. 2025. 11. 23. [문화통합] 강원FC 경기 보고 왔습니다_20251101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가을입니다. 축구하기 좋은 날입니다.축구를 너무 좋아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강원FC의 초청으로 강원FC홈경기를 관람하였습니다. 이번 경기는 현재 K리그 최강자 전북현대와의 경기입니다.승점도 30점 정도 차이가 나고, 최근 승리가 없는 강원FC에게는 큰 부담이 되는 경기입니다.원정팀도 관광버스 4대가 오고, 원정석을 꽉 채울정도로 많은 서포터스가 왔습니다. 경기가 시작되고, 일희일비하는 경기가 계속되었습니다.몇 골이 들어가기는 했지만 오프사이드와 반칙 등으로 골이 무효가 되는가 싶더니...전후반 득점없이 0대0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뭐...강팀이라 하더라도..별거 없더라구요. 우리 강원FC가 강하니까요! 외국인근로자랑 이주배경청소년이 함께 하였습니다. 치맥 .. 2025. 11. 2. [공지사항] 강원FC 축구경기 함께 보러가요! 마감되었습니다.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및 가족 등 120명이 함께 합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여가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한 문화통합사업입니다. 강릉 하이원아레나에서 개최되는 강원FC와 서울FC의 축구경기를 보러갑니다.관람을 희망하는 외국인근로자는 문자로 신청바랍니다. - 경기 날짜 : 2025년 9월 13일(토) 오후 7시- 장소 : 강릉하이원- 인원 : 30명(선착순)- 신청방법 : 전화(033-655-8956) 및 문자 신청(010-3956-8956)- 기타 : 간단한 간식 제공(경기 당일 각자 간식 준비 가능, 주류는 경기장내에서 별도 구입)- 참석자 중 2명에게 추첨을 통해 강원FC굿즈를 선물로 드립니다.- 9월 9일까지 신청인원이 10명 이하일 경우 취소될 수 있습니다.- 문의 : 033-655-8.. 2025. 8. 31. [문화통합사업] 지역문화나들이_솔향수목원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입니다.지난 6월 8일 일요일, 맑은 하늘과 초록 숲이 어우러진 솔향수목원으로문화통합사업 ‘지역문화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이번 나들이에는 이로운 한국어교실 수강생분들과 가족, 센터 직원까지 총 38명이 함께했어요.🌲 솔향수목원은 강릉시 구정면에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공간으로, 23개의 테마정원과 울창한 금강송 숲길, 다양한 식물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요.평소 일터와 한국어 공부로 바쁜 외국인근로자분들께 자연 속 힐링과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나들이를 준비했습니다.🍀 함께한 하루, 이렇게 보냈어요!오전 8시 30분, 센터 앞에서 모두 모여 전세버스를 타고 출발!출발 전에는 샌드위치와 샐러드로 구성된 브런치 도시락과 간식도 준비해 두었답니다.수목원.. 2025. 6. 11.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한국민화_결과물 전시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지난 달 마무리 한, 저녁이있는삶 한국민화과정 결과물이 도착했습니다. 작품을 액자에 넣는 건 좋은 옷을 입는 것과 같다고 했는데....작품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듯합니다. 이제 조명을 비춰서 작품에 화장만 시켜주면 되는데...그건 다음에 시도해 봐야 겠습니다. 이 작품은 강릉에서 개최되는 세계인의 날 축제까지 센터에 전시됩니다.원래 대로라면, 이번 달 말까지 였는데 대통령선거가 있어서 6월 중순까지 전시됩니다. 전시가 마무리 되면 그때부터는 집안을 더욱 더 화사하게 만들어 줄 소품이 되겠지요?집안에 전시되어 있는 사진도 한장 해야겠네요. 2025. 4. 10.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한국민화_20250325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 있는 삶 프로그램 한국민화과정 마지막 시간을 진행하였습니다.그 간의 과정을 살펴보면, 한국민화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서 모집한지 2일만에 마감됐고, 첫째 날은 마음에 드는 그림을 선택해 밑선을 그리고, 둘째 날과 셋째 날까지는 그린 밑선을 기준으로 채색을 하고, 네번째 날 마지막 시간으로 채색이 어색한 부분을 강사와 함께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사의 평은 평소에 그림을 그려 본 것 같다면서 칭찬 일색이었고, 누가 봐도 멋진 작품이 완성되었습니다. 외국인근로자가 완성한 그림에 강사가 빠진 부분이나 어색한 부분을 살짝, 아주 살짝 고쳐서 멋진 액자를 입혀 다음 주에 센터로 갖다 준다고 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작은 모티브.. 2025. 3. 30. [문화통합사업] 이웃집 동남아식탁 참여자 모집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이웃집 동남아식탁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웃집 식탁 프로그램은 외국가정의 평범한 가정식백반을 배워보는 프로그램입니다.소소하지만 그들의 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관심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이웃집 동남아식탁- 배우는 요리 :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그리고 알제리의 가정식 백반- 모집인원 : 6명- 운영기간 : 4월 6일(일), 4월 20일(일), 4월 27일(일), 5월4일(일) 오후 1시 ~ 4시- 참가비 : 재료비 일부 자부담(나중에 정확히 알려드려요)- 접수 : 010-3956-8956으로 문자접수(선착순)- 문의 : 010-3956-8956 2025. 3. 30.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한국민화교실_20250318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저녁있는삶은 외국인근로자의 건전한 여가문화와 자기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3월부터 민화교실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이 3번째 시간입니다. 첫째날은 그림을 선택하고 밑선을 그렸고, 둘째날은 밑선을 따라 채색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채색작업을 거의 마무리를 하고 다음 시간에는 낙관을 그리고(?) 액자에 넣기 위해 작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모두 한붓~그려 본 것 같다면서 강사도 대견해 합니다. 청출어람이라면서...마무리되면, 세계인의 날 행사 주간까지 센터에 게시 후 소장하기로 했습니다. 작품을 액자에 넣는건 멋진 옷을 입히는 것과 같다고 하던데...기대됩니다. 2025. 3. 19.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한국민화_20250311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 있는 삶은 외국인근로자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쓸모있는 자기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는 한국민화를 배워보기로 했습니다.동양적인 것에 대한 신비함과 강렬한 색체감 때문에 선착순으로 한 모집은 이틀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지난 시간에 선택한 밑그림에 선을 그려 보았습니다. 이번 시간부터는 채색을 합니다. 강사 말로는 어렸을 때 붓 한번 잡아 보신 것 같다고...너무 잘한다고 칭찬이 대단합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작은 모양에 채색을 하려니 집중이 잘되는 모양입니다.남성 외국인근로자는 어렵다고 하고, 여성 외국인근로자는 재미있다고 합니다. 전혀 다른 말인데...묘한 느낌이.. 2025. 3. 12. [문화통합] 저녁이있는삶_한국민화_20250304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한 저녁이있는삶 한국민화 프로그램을 2025년 첫번째 문화통합사업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파일럿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만족도가 높을 경우 하반기에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국민화는 투박하면서 섬세한 외곽과 아름다운 색상을 활용하기 때문에 아주 멋집니다. 동양적 의미까지 더해져 각 민화의 모티브에는 그 만의 독특한 의미도 지니고 있습니다. 중국문화권이 아니면 아주 생소한 그림형태입니다. 그래서인지,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자 마자 마감되다시피 했습니다.같이 하게 된 6명의 외국인근로자는 복 받은 겁니다! 이번에는 모란의 김은화 대표가 지도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오늘은 미리준비된 밑그림.. 2025. 3. 4. [공지사항] 저녁이있는삶(민화그리기) 참여자 모집 저녁이있는삶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관심있는 외국인근로자는 참여바랍니다. -과정 : 한국민화그리기-일정 : 2025년 3월4일~2025년 3월25일(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모집인원 : 6명(선착순, SMS 모집 010-3956-8956)-모집마감 : 2025년 2월 26일-보증금 : 3만원(작품을 다 완성하면 돌려드립니다.)-작품을 완성하면, 5월 20일까지 센터에 전시 후 가져 갈 수 있음-문의 : 033-655-8956, 010-3956-8956(교육문화팀) 2025. 2. 20.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