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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개204

[센터이야기] 강원도특별자치도 '외국인 지원사업 추진현황 공유회의'에 다녀왔습니다. 센터는 외국인노동자들이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하고 일요일 쉬기 때문에 일요일에 한국여교실도 여러반이 운영되고, 외국인에 대한 서비스사업도 일요일에 많이 열립니다. 그래서 센터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쉽니다. 그런데 지난 1월 세종시 고용노동부 발표에 이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18개 시군과 함께하는 외국인 지원사업 추진현황 공유회의' 가 또 금요일에 열렸습니다. 저희 센터 운영을 위탁관리하는 주무부서인 경제진흥과 노사협력계 권용구 계장님과 아침 일찍 만나 도청으로 향했습니다. 거의 10년만에 시외버스를 타고 춘천으로 향했습니다. 개회시간이 많이 남은 상태에서 도착하여 도청앞에서 식당을 찾다가 사장님의 친정어머니가 강릉분이라서 강릉집으로 이름지어진 식당을 찾았는데, 온갖 셀럽들이 다 다녀간 맛집이었습니.. 2024. 3. 24.
[센터이야기] '강릉청년커뮤니티 이음' 에서 방문해 주셨습니다. 현재 강릉운산초등학교 선생님이시고, '강릉청소년마을학교 날다' 와 '강릉청년커뮤니티 이음' 대표까지 강릉에서 공교육과 청소년, 청년들까지 깊고 넓게 또는 얇고 넓게^^ 활동하시는 선생님을 만나뵈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초중고 국어선생님들의 모임이 있는데, 날다학교를 통해서 또는 저희 센터에서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집중적으로 한국어교육을 하고 있고, 나아가서는 국어과목의 학습도 도와주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재미있었던 것이 청년커뮤니티 이음안에는 다양한 커뮤니티가 있는데, 영화를 주제로 모인 모임은 '필름' 그림을 주제로 모인 모임은 '그림' 등산을 주제로 모인 모임은 '걸음'이라는 이름으로(이 것도 있었는지는 정확한 기억이 아닙니다 ㅋㅋ) 국어교사들의 모임은 '자음' '모음' 으로 있다고 합니다. 저희 센.. 2024. 3. 20.
[센터이야기] 스키복 나눔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던 2024 청소년동계올림픽에서 물류를 담당하였던 선진로지스틱스에서 후원해 주었던 잔여스키복을 외국인근로자와 그 자녀들에게 나눔하고도 남아 있던 2XS 사이즈의 아동용 스키복 나눔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키르키스스탄 출신으로 한국말도 유창하여 키르키스스탄어 통역을 도와주시는 분이 키르키스스탄 커뮤니티에서 키르키스스탄에 있는 고아원에 스키복을 보내고 싶다는 의견이 있다고 전해들어 그렇게 일을 진해하였습니다. 48개 정도의 스키복바지를 전달하고 기록을 남겼습니다. 키르키스스탄에 있는 고아원에 잘 도착하게 하고 전달하는 것은 키르키스스탄 분들이 책임을 지시고, 고아원에 도착시켜 아이들에게 전달되는 사진을 보내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사진이 전해지면 추가로 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릉에서 생활하는.. 2024. 3. 17.
[센터이야기] 한국노총강릉지역지부와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방문해 주셨습니다. 한국노총강릉시지부 사무국장님과 강릉시노사민정협의회 권민정 기획팀장님께서 방문해 주셨습니다. 먼저 강릉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 대해 안내를 드리는데 저희 홈피이지를 들여보고 오셔서 많은 것을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 작년에 외국인근로자 직장관련 노무상담도 한국노총 법률상담소를 통해 자문받은 적도 있고, 강릉시일자리유관기관회의에서 뵈었던 분들이셨습니다. 양기관의 업무 및 지원사업 중 함께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협동사업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노동절을 전후로 한 공동사업, 사례관리가 필요한 직장관련 지원사업에 대한 협력 등이 주로 이야기 되었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역공동체와 공익을 위해 앞으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2024. 3. 17.
[연혁] 2024년 2월 운영현황 2024년 2월 주요 실적입니다. - 상담실적 합계 일상생활 의료지원 행정지원 비자관련 교육지원 교육신청 직장관련 기타 210 37 40 54 26 25 2 22 4 - 이로운 한국어교실(누적인원) 합계 일요일오전반 (성인중급) 일요일오후반 (성인기초) 일요일저녁반 (성인입문) 화요일저녁반 (성인기초) 화/수요일오후반 (청소년) 174 41 18 7 3 105 - 이로운 한국어교실 운영 : 일요일오전반, 일요일오후반, 일요일저녁반, 화요일저녁반 - 이로운 한국어교실 Y : 초등신규반, 초등진도반, 중등진도반 - 02월 06일 (사)강릉자원봉사센터 총회 - 02월 06일 강원특별자치도 이주노동자 지역사회 상생포럼 참석(춘천) - 02월 14일 [교육사업] 러시아어떼기 기획회의 - 02월 15일 유네스코 국.. 2024. 3. 4.
[센터공간소개] 2024년 센터공간을 소개합니다.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옥가로 19번길 26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층에는 지원센터 창구, 휴게실, 상담실, 탕비실, 공용화장실이 있습니다. 2층에는 교육장, 회의실, 라운지, 놀이방이 있습니다. 3층에는 근로자쉼터와 야외휴게실이 있습니다. ● 센터 전경 ● [1층] 지원센터 창구와 휴게실 ● [1층] 상담실 ● [2층] 교육장과 회의실, 라운지 ● [2층] 놀이방 ● [3층] 근로자 쉼터 및 야외휴게실 2024. 3. 4.
[센터이야기]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헤교육원에서 초대해 주셔서 다문화가정 대상국가와의 교육교류사업에 대한 보고회와 전국의 시/도 교육청 및 국제교류교사 배치학교 관계자 포럼에 다녀왔습니다. 5세대 걸그룹 골든걸스의 김인순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홍천의 해밀학교에 대해서도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제교육원 원장님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장님으로부터 다양성의 시대,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이야기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말씀들, 좋은 생각들, 국제교육과 다문화사회에 대한 교육의 방향과 고민의 흔적들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이주배경 중도입국청소년들이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일정기간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위해 한국어교육센터가 필요하다는 것과 이주민들이 한국문화를.. 2024. 2. 18.
[센터이야기] KBS 강릉라디오 5시 정보쇼 '행복충전소'에서 방문해 주셨습니다. KBS강릉 라디오 5시 정보쇼 '행복충전소' 강우경 시민리포터께서 센터에 방문해 주셨습니다. 행복충전소를 통해 저희 센터를 소개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마침 저희 러시아어 통역상담원이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는 시간이였고, 청소년한국어교실 중등반과 초등반의 수업이 있는 날이라 통역상담원, 청소년한국어교실 강사, 청소년한국어교실 참여 학생들까지 여러명이 인터뷰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예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 . . . . 이렇게 방송이 되었네요^^ https://podbbang.page.link/rBndzpx8vqrWz2Cw5 2024. 2. 8.
[센터이야기] 2024 청소년동계올림픽 잔여물류중 스키복바지를 후원받았습니다. 2024 청소년동계올림픽에 사용되는 물류를 책임졌던 선진로지틱스로부터 스키복 바지 84벌을 후원받았습니다. 사이즈가 넉넉한 것들이라 외국인노동자에게 나눔할 때 준비를 잘 하여야겠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어김없이 밖에서 노동일을 하는 외국인노동자가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설연휴가 지나면 나눔행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외국인노동자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에도 뜻한 바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2024. 2. 8.
[센터이야기] 강원특별자치도 이주노동자와 지역사회 상생포럼 참석 강원특별자치도 이주노동자와 지역사회 상생 포럼이 2월 6일 오후 2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춘천에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우리와 늘 함께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는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지난해 가을 설문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를 이번에, 강원도의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진 것이었습니다. "노동력을 불렀는데 사람이 왔다" 이번 발표의 핵심인 결과보고서의 첫 말입니다. 이주노동자를 사람이 아닌 노동력을 제공하는 도구로만 인식하는 현실에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한 막스 프리슈의 희곡에 나오는 대사라고 합니다. 저출산, 인구감소, 지역소멸...듣기만 해도 어마무시한 이 말의 해결대안 중 한 가지로 이주노동자를 유입하는 정책이 있습니다. 이.. 2024. 2. 6.
[연혁] 2024년 1월 운영현황 2024년 1월 주요 실적입니다. - 상담실적 합계 일상생활 의료지원 행정지원 비자관련 교육지원 교육신청 직장관련 기타 218 56 25 34 51 19 13 14 6 - 이로운 한국어교실(누적인원) 합계 일요일오전반 (성인중급) 일요일오후반 (성인기초) 일요일저녁반 (성인입문) 화요일저녁반 (성인기초) 화/수요일오후반 (청소년) 56 23 5 6 5 17 - 01월 21일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 교실 시즌 3 개강 - 01월 31일 [교육사업] 한국어교실 Y 개강 - 01월 04일 [문화통합] 저녁이 있는 삶, 배구교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강남체육관 - 01월 02일 [센터운영] 2024년 시무식 - 01월 17일 동해 해양경찰서 센터 방문 - 01월 21일 [외부사업] 강릉영동대학교 HIVE.. 2024. 2. 4.
[센터이야기] 강릉영동대학교 HIVE센터, 외국인근로자 설명회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강릉영동대학교 HIVE센터에서 강릉시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설명하기 위해 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설명회를 위해 센터를 방문한 이우진 센터장은, 전날 내린 폭설로 버스가 지연되어 1시간도 넘게 늦은 외국인근로자들을 기다리기도 하였습니다. 기다리는동안 HIVE센터 사업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습니다.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사업도 다양하게 준비할 수 있다고 해서 기대가 커졌습니다. HIVE사업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입니다. 강릉영동대학교의 HVE사업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gyuhive.com/sub/sub1_1 강릉영동대학교 HiVE센터 gyuhive.com 다양한 사업을 모두 소개했으면 좋겠지만.. 2024. 1. 23.
[센터이야기] 강원특별자치도 균형발전과에서 방문해 주셨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외국인정책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새로이 생긴 외국인정책TF 팀이 속해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균형발전과에서 과장님과 팀장님, 주무관님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센터 주무부서인 경제진흥과 노사협력계 계장님과 주무관님도 함께 하였습니다. 중점적으로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하고, 광역자치단체가 신청기관이 되는 [2024년도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 선정 공모] 신청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외국인정책사업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강릉시의 외국인 현황 및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운영현황에 대해 말씀드렸고, 강원특별자치도에 의견 개진도 요청하셔서 외국인근로자 지원에 관한 강원특별자치도 조례제정과 거점센터 운영에 대해 말씀드리기도 하였습니다. 강원도 전역에.. 2024. 1. 17.
[센터이야기] 레표시카를 아시나요 방학 직전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조리제빵과 학생 20여명이 방문하였었습니다. 센터 인근에 있는 러시아식당에 중아아시아의 빵인 레표시카를 만들어 보기 위함이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제빵과 다른 반죽, 다른 모영 등이 매우 흥미로워 보였습니다. 이주배경 외국인청소년들도 한국의 학교로 진학합니다. 의무교육인 초등학교부터이거나 중학교부터 학업을 시작한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고등학교로 바로 입학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한국어 능력이 떨어지므로 학업성적은 상대적으로 떨러질 수 밖에 없으며, 그리하여 일반(평중화)고교를 입학하기는 어렵고, 보통 특성화고교로 진학합니다. 남학생들은 그래도 선택지가 강릉중앙고등학교와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가 있지만 여학생들은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가 유일합니다. 레표시카 .. 2024. 1. 10.
[센터이야기] 2024년 청소년동계올림픽 참여청소년들을 위한 희망목도리 뜨기 사단법인 k 정나눔이 주관하고, 강릉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는 2024년 청소년동계올림픽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목도리 뜨기에 참여하였습니다. 러시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스스탄 이주여성노동자 13명이 함께 하여 오늘 주최측에 목도리 20개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뜨게질 방법도 다르고, 뜨게질을 하지 않는 나라도 있고, 뜨게질 자체가 없는 나라의 노동자도 있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 자국 청소년들이 참여하지 않는 노동자들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나이가 좀 있는 분들은 우리나라의 중고등학교에서 뜨게질을 배웠던 것처럼 자국에서 중고등학교에서 뜨게질을 배워 본 분들이라 어려운 한국말로 설명하는 뜨게질 용어도 손모양으로 이해하며 배우고, 쫓아가는 눈과 동시에 대바늘을 잡은 양손이 바삐 움직였.. 2024.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