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강릉운산초등학교 선생님이시고,
'강릉청소년마을학교 날다' 와
'강릉청년커뮤니티 이음' 대표까지
강릉에서 공교육과 청소년, 청년들까지 깊고 넓게 또는 얇고 넓게^^
활동하시는 선생님을 만나뵈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초중고 국어선생님들의 모임이 있는데,
날다학교를 통해서 또는 저희 센터에서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집중적으로 한국어교육을 하고 있고,
나아가서는 국어과목의 학습도 도와주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재미있었던 것이
청년커뮤니티 이음안에는 다양한 커뮤니티가 있는데,
영화를 주제로 모인 모임은 '필름'
그림을 주제로 모인 모임은 '그림'
등산을 주제로 모인 모임은 '걸음'이라는 이름으로(이 것도 있었는지는 정확한 기억이 아닙니다 ㅋㅋ)
국어교사들의 모임은 '자음' '모음' 으로 있다고 합니다.
저희 센터에서는 화요일과 수요일
외국인근로자와 그자녀들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실이 운영되고 있음을 알려드렸고,
선생님들이 참여해 주신다면
월요일과 목요일 센터에서 가능하고
중학생인 청소년들이 날다학교로 가서 배움을 이어가는 것도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 날다학교를 플랫폼으로 하여
한국어나 학업외에도 체험활동도 참여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공유되었습니다.
저희 센터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는 청소년들은
하나같이 그림그리기를 좋아하고 재능도 보입니다.
중학생들은 중학생들대로 함께 하는 것들이 많아지면 좋겠고,
초등학생들은 그림그리기 활동을 꼭 같이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대화였고,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많은 것을 함께 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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