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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있는삶45

[문화통합]저녁이있는삶_이웃집 러시아 식탁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여가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특별히 러시아 요리사를 초빙해 한국인에게 러시아 전통음식 2가지를 함께 만들어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이번 프로그램은 요리컨텐츠 전문 그로티와 함께 하였습니다. 지난 소셜다이닝을 하면서 맛본 러시아 음식 중 만들어 보고 싶은 것 2가지와 요리사 추천 음식 2가지를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이번주는 러시아 전통음식인 펠메니와 올리비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수강생보다 요리사(아나스타샤, 차이카나 보스토크 요리사) 함께 그로티를 찾았습니다.프랩을 해야 할 것 있어서, 그로티 대표가 사전에 준비해 놓은 삶은 채소와 과일, 당근을 수강생에게 나눠주기 위해 밑작업을 했습니다. 요리.. 2024. 8. 25.
[공지사항] 저녁이있는삶(외국인근로자 문화/여가활용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합니다. 관심있는 외국인근로자의 많은 참여바랍니다.※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 : 외국인근로자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자기개발프로그램 1. 모집 분야분야(횟수)설명모집인원시간(장소)자부담한식교실(6회)한국대표 음식을 만들면서 한국문화도 배우고 맛품평회 하기6명평일 18:30~20:30(센터)회당 1만원커피교실(12회)강릉대표 먹거리인 커피를 기초부터 체험하고 자기만의 커피브랜딩 하기6명평일 19:00~21:00(센터)회당 5천원떡케익만들기(4회)떡을 이용한 케익을 만들기 위해 떡찌는 방법과 장식하는 방법 익히기6명평일 18:30~21:00(외부)회당 1만원※ 날짜는 아직 확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확정되면 다.. 2024. 7. 29.
[문화통합사업] 한식교실_삼계탕과 김치_20240623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여가활용과 자기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입니다.외국인근로자의 추천메뉴로 "삼계탕"과 "김치"를 오늘 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 메뉴는 일감을 찾아 얼마전 경기도로 이주한 외국인근로자가 추천한 메뉴였습니다. 다행이 시간을 내 강릉에 놀려올 수 있게 돼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삼계탕을 만들었습니다.더운 날씨엔 삼계탕을 먹는 우리 문화부터 삼계탕의 이름풀이로 김나연 대표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알차게 식재료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 가면서 재료를 손질해 갔습니다. 생닭을 다루다 보니 위생에 특히 신경을 쓰는 듯했습니다. 삼계탕은 재료 준비하는 것이 일인데, 강사가 미리 재료를 손질해 놓아서 영계 안에 찹쌀을 넣는 것 부터.. 2024. 6. 24.
[문화통합] 한식교실 네번째_채식만두_20240616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강릉시 외국인근로자의 즐거운 여가활동과 자기 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한식교실 네번째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깊은 맛이 나는 3년된 묵은지를 넣은 채식만두를 만들었습니다. 각 나라에서도 만두를 빚어 먹는지 궁금해 물어봤더니...다~맛있게 만들어 먹는다고 합니다.어떤 것을 넣어 소를 만드는지는 물어보니  잠시 고향 생각을 했는지 멍~해 지길래 얼른 화제를 돌렸습니다~ 그로티 김나연 대표가 먼저 식재료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맛있게 다루는 방법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재료손질 방법도 꼼꼼히 설명하다 보니, 벌써 채식만두 소가 다 준비되었습니다. 이제 만두를 빚을 순서입니다. 준비된 소를 만두피에 적당량 넣고 물을 발라 끝을 아무립니다. "만두를 이쁘게.. 2024. 6. 17.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_20240604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자기개발과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 프로그램입니다.12회...모두 끝났습니다.2023년 가을 부터 배워 온 커피교실이 1년 간의 과정을 마무리 하는 순서입니다. 첫 시간에 가서 OT를 하면서 열심히 해보자고 했던 것이 기억나는데요. 벌써 수고했다고 인사를 합니다. 과정을 되짚어 보면,각자의 입맛에 최고인 커피를 찾아내는 시간이 정말 의미 있었던 것 같습니다. 늦은 밤 잠을 잊게 만들정도로 많은 커피를 맛보며 그때 참 힘들었죠.기계로 커피를 추출할 때 부터는 반복의 연속이었습니다.별 기술이 아닌 듯 해도 수많은 실수를 하고, 가끔 잘 내려진 커피를 보고 서로 격려했던 날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다, 강릉에서 열심히 .. 2024. 6. 4.
[문화통합사업] 배구동아리 지원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배구동아리 지원사업 입니다. 배구동아리는 주로 키르키스스탄 외국인근로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0명 정도 되고, 매주 일요일 남대천에 있는 배구장에 모여서 배구를 하고 있습니다.  센터는,겨울에 배구장임대를 도와 주거나 운동 후 마실 음료수를 지원하고 있었습니다.외국인근로자가 시합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좋은 배구공 하나를 사달라고 요청을 했었습니다. 축구동아리와는 다르게 좀 처럼 활동하는 모습을 보기 어려워 잊고 지내다가 얼마전 남대천 배구장이 관리상 이유로 사용할 수 없게 돼 연락이 온 김에 배구공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원하 던 공이라면서 좋아합니다. 그런데 공에 바람이 빠진 채 내송되어 어이 없는 표정인듯하네요.. 그리고.. 2024. 6. 2.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_20240528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자기개발과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 프로그램입니다.12회 중 11회를 진행했습니다. 다음 주가 종강입니다. 우리 외국인근로자는 얼마나 많이 성장했을지 궁금했습니다. 수업이 시작되기 전 강사추천 원두와 비싼(?) 우유로 내린 라떼를 만들어 그간 어떻게 지냈는지 수다를 시작합니다. 오랫만에 모두 다 나와서 인지...더 흥이 나나 봅니다. 강사가 어느 틈에 껴서 어느 순간에 시작해야 할지 망설이는 게 보입니다. 곧 수업이 시작되니, 부지런히 배운대로 해 나갑니다. 용량에 맞춰 커피를 내리고 스팀우유로 모양을 냅니다. 열번 내리면 두번 정도는 사진을 찍고 싶을 정도로 모양이 잘 나오나 봅니다. 다른 때는 센터로 사진을 .. 2024. 5. 29.
[문화통합사업] 한식교실 두번째_잡채_20240512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푸드크리에이터 김나연 대표와 서부시장에 위치한 그로티에서 한식교실 두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다양한 한식 중....잔치 때 빠지지 않고 나오는 단골요리..잡채를 배웠습니다. 먼저 김나연 대표가 잡채를 다양한 설명과 함께 먼저 만들었습니다. 국간장, 진간장, 조선간장으로 각각 간을 한 나물과 참기름, 들기름을 번갈아 가면서 고소한 향을 느껴 보라고 자세히  알려 주었습니다. 외국인근로자는 들기름에 많은 관심을 가졌는데요...어디서 사면되는지도 궁금해 하는 듯했습니다. 맛은 참기름과 비슷하다면서...흥미로워했습니다. 잡채에 들어가는 소를 볶는 순서부터 어느 정도가 재료의 식감이 가장 잘 살아 나는지...꼼꼼한 설명을 더했습니다. 재료가 다 볶아지고, 간이 잘 밴 당면을 잘 .. 2024. 5. 12.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coffee boom)_5회차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 있는 삶 커피교실 프로그램 입니다. 2024년 4월 9일 진행된 커피교실 수업입니다. 이번 수업부터 커피교실 수업은 센터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강사가 커피머신을 센터로 보내주었고, 센터에서 부족한 기자재를 보충해 외국인근로자가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용공간이 아니다 보니, 좁고~낮고~어둡고 하긴 해도...즐겁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옆에서 한국어수업을 하고 있는 데도 호탕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이번 주에도 라떼를 반복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스팀을 이용해 거품을 일정하게 곱게 내는 것도 기술이라고 합니다. 이게 잘 돼야 커피잔 위 하트가 이쁘게 그러진다고 합니다. 이 스팀우유를 제일 잘 만드는.. 2024. 4. 11.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coffee boom)_4회차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 있는 삶 커피프로그램입니다. 2024년 4월 2일에 진행된 커피교실 소식입니다. 요즘에는 아직 피지 않은 꽃놀이를 가는 외국인근로자와 추운 날씨 덕에 감기 걸린 외국인근로자가 많아졌습니다. 이번에도 4명의 외국인근로자가 나왔습니다. 라떼는...아마도 1백만번 연습을 해야 하나 봅니다. 강사가 시범으로 내린 라떼의 멋진 모양을 보고, 열심히 따라해 보지만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잘 만들어 보라고 하면 "그럼 내가 카페 사장님하죠" 하며 웃습니다. 곧 우리도 약 4인치 정도의 커피도화지에 멋있게 하트 칠 날이 오겠지죠. 주경야독은 역시 힘듭니다. 휴~ 2024. 4. 3.
[문화통합]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coffee boom)_2회차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 있는 삶] 프로그램 커피교실입니다. 지난 주 개강했던, 커피교실 두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번 보다는 조금 여유있는 모습입니다. 첫잔은 수업 전 마실 음료를 먼저 만드는데요. 라떼가 제법 맛이 납니다. 강의에서는 라떼의 비율과 추출방법, 컵크기에 따른 비율 변경 요령을 배우고 실습을 시작했습니다. 반복을 하긴 하는데...처음처럼 만듭니다..안되겠는지 강사가 멋있게 한잔 내려봅니다. 사진을 열심히 찍던데, 그것을 자기의 작품이노라...자랑할려나 봅니다. 곧...봄이 오듯, 맛도 좋고 보기도 근사한 라떼 한잔을 내려 내겠지요. 늦은 밤까지 수고했습니다. 2024. 3. 27.
[문화통합]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coffee boom) 개강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여가선용과 자기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입니다. 외국인근로자가 요청한 커피교실은 2023년에 이어 3번째 개강했습니다. 강릉은 길 모퉁이만 돌면 카페가 나올 정도로 많습니다. 그만큼 커피맛도 다양합니다. 이 과정의 시작은 외국인근로자가 "커피"를 이해하는 것이었습니다. 생두를 볶아 자신에 맞는 커피를 찾기 위해 늦은 밤 커피를 여러잔 마시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 수업이 마무리 될 때 쯤 우유가 들어가는 카페라떼를 배워보고 싶다고 해 살짝 맛만 봤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우유가 들어 간 라떼 음료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도 손부기 대표가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본격적인 추출에 앞서, 커피머신에서의 커피 맛에.. 2024. 3. 20.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_coffee boom_20231122(종강)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여가활동 및 자기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을 하였습니다. 어느 덧, 이 커피교실도 종강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캄보디아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던 커피교실이 종강되었었습니다. 어려웠다고 합니다. 맛있던 커피를 알아가는 과정이 힘들기는 했지만, 스팀우유로 거품을 내 라떼를 만들어 본 것은 너무 신나는 일이었다고 합니다. 4개월 동안 아낌없이 지도해 준 손부기 대표와 6명의 팀원을 잘 이끌고 와 준 팀장께 감사드립니다. 2024년에는 보다 큰 그림을 그려보려 합니다. 기대해 주세요. 2023. 11. 22.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_happy feeling_20231119(종강) 지난 4월에 커피를 배우고 싶다고 했던 외국인근로자의 요청으로 커피교실을 시작하였습니다. 강릉이 낯선 외국인근로자가 잘 찾아 갈수 있고, 재능기부에 가까운 강사료로 배울 수 있으며, 서투른 한국어라도 배려해 줄수 있는 강사를 섭외해야 하는 등..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꺼이 강의를 수락해 주신 손부기 대표가 있어 올해 커피교실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손부기 대표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큰 그림은 이렇습니다. 나중에 지금보다 나은 체류자격을 가지게 된다면, 사업을 해보기 위한 배움이 필요했습니다. 그것이 강릉이라서 커피였구요. 커피를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을 때 배워 놨으면 했습니다. 성공적.... 이라기 보다는 최선을 다한 올해였습니다. 내년에는 지금보다 조금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해 가면서 .. 2023. 11. 19.
[문화통합사업] 저녁삶_커피교실_happy feeling_20231112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저녁이있는 삶 커피교실 happy feeling이 활동을 하였습니다. 얼마전까지 따뜻해서, 겨울이 오겠나 싶더니 갑자기 겨울이 왔습니다. 옷차림도 두툼해지고, 난방도 시작한 곳도 많습니다. 카페도 난방을 하였더라구요. 간간이 들려본 날 중에서 오늘이 제일 번잡하고, 실수도 많이 하는 날 같습니다. 스팀우유로 모양을 내야하는데 모양도 잘 안나오고, 넘치고~~ 말그대로 난리입니다~강사도 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보고 천천히 해보라고 조언합니다. 다음 주가 종강입니다. 마음이 급한 탓일까요? 내년의 큰그림을 생각해 강의를 조금 더 연장해야 할까봅니다~^^ 2023.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