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커피를 배우고 싶다고 했던 외국인근로자의 요청으로 커피교실을 시작하였습니다.
강릉이 낯선 외국인근로자가 잘 찾아 갈수 있고,
재능기부에 가까운 강사료로 배울 수 있으며,
서투른 한국어라도 배려해 줄수 있는 강사를 섭외해야 하는 등..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꺼이 강의를 수락해 주신 손부기 대표가 있어 올해 커피교실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손부기 대표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큰 그림은 이렇습니다.
나중에 지금보다 나은 체류자격을 가지게 된다면, 사업을 해보기 위한 배움이 필요했습니다.
그것이 강릉이라서 커피였구요. 커피를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을 때 배워 놨으면 했습니다.
성공적....
이라기 보다는 최선을 다한 올해였습니다.
내년에는 지금보다 조금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해 가면서 커피를 접해 볼까 합니다.
한해 동안,
과정을 완주한 외국인근로자부터 도중에 사정이 생겨 그만둔 외국인근로자에 이르기까지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아낌없는 지도와 조언을 해준 손부기 대표님께 다시 한번 더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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