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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669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반찬교실_1회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요청으로 진행된 저녁이 있는 삶 반찬교실입니다. 한식프로그램은 항상 인기가 많습니다. 모집한다고 말하기도 전에 마감된다는....인기최강프로그램입니다. 주부라면 늘 하는 고민, 때가되면 오는 밥걱정..... 예전에는 자기나라 식재료를 구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만, 요즘에는 센터 인근에도 국적별로 식자재 마켓이 있어 고향의 맛이 나는 음식을 언제든 해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신, 그 마켓의 물건값은 본국에 있을 때보다는 비싼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반찬을 만들면 좋겠지만....쉽지 않았나 봅니다.카자흐스탄 외국인근로자이자 주부의 요청으로 반찬교실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총 4회 과정 중 첫번째 시간을 가.. 2024. 11. 26.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_특별활동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 16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 이번주(2024.11.17. ~ 2024.11.20.)에는 일요일 2개반과 화요일 1개반, 외부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KIST 1개반, 주문진 한국어교실 1개 반 등 총 4개반을 운영하였습니다.겨울이 다가오니, 곧 마무리를 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한국어 수업을 한국문화 체험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을 하였습니다. 모과청 담그기 입니다.모과청을 담그기 전에 각 나라별로 겨울을 어떻게 준비하는 지 알아보고 싶었지만, 일부 나라는 겨울이라 해봐야..겨우 15도 내외라고 해서 특별히 준비할게 없다고 합니다. 그럼 한국의 겨울은 어떻냐고 물었는데요...너무 춥다고 합니다.특히 바람이 너무 세서 힘들다고 .. 2024. 11. 24.
[공지사항] 삼척 환선굴_지역문화나들이 참여자 모집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역문화나들이에 참여할 외국인근로자를 모집합니다.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근로자는 센터로 문의하세요.(문의처 : 033-655-8956, 010-3956-8956(문자가능))※ 자녀와 함께 참여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주배경청소년 혼자 참여할 수는 없습니다. - 장소 : 강원도 삼척시 환선굴- 출발날짜 : 2024년 12월 7일(토요일) 오전 10시 출발- 출발장소 : 강릉시 구터미널 주차장(강원도 강릉시 강릉대로 257)- 참가비 : 1만원(24개월 미만 무료)- 주요일정 : 강릉출발(10:00) → 점심(생선구이 또는 해물뚝배기) → 환선굴(13:00~15:00)  → 강릉도착(16:30)- 정보 : 삼척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환선.. 2024. 11. 19.
[교육사업] KIST 한국어교실_12회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딱~! 반이 지난 KIST 한국어교실 소식을 따로 한번 전해 드립니다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강릉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한 연구기관입니다. 최근 강릉에 입주하게 될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된 천연물바이오 산업의 핵심연구기관입니다. 그 만큼 국내외 우수한 인재가 이곳에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 KIST 한국어교실에 참여하는 유학생은 총 5명입니다. 상반기부터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이 2명, 새로 시작한 유학생이 3명입니다. 먼저 한국어공부를 시작한 유학생은 이제 어느 정도 한국어로 소통이 가능합니다. 이중언어로 영어를 사용하는데요. 처음에는 영어를 정말 많이 사용했었지만, 지금은 한국어도 어느 정도 섞어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유학생의 하루를 .. 2024. 11. 17.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_15주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 15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 이번 주(2024.11.10.~2024.11.12.)에는 일요일 2개반과 화요일 1개반, 외부에서 진행되는 주문진 한국어교실 2개반, 그리고 KIST 한국어교실 1개 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어느 덧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일요일오전반은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수업을 합니다. 대부분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외국인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국어를 입국 전에 배우고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한국에 입국해서도 한국어교육을 받습니다. 이쯤 되면 한국어를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근로 현장에서는 한국어를 잘 몰라 일어나는 많은 일이 있습니다. 1미터 짜리 막대를 5개 만들어 놓으라.. 2024. 11. 17.
[상담사업] 임산부와 출산을 준비해요 for 강릉시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명과 문명이 만나 새로운 문명을 만듭니다" 어떤 아파트 광고의 멘트입니다. 결혼이란 이렇게 대단한 일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나 봅니다.이어서,아이가 태어나는 것을"이 새로운 문명의 침공은 가족이라는 집을 더 견고하게 만들고 있습니다"로 이 광고의 시리즈를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강릉에서 아이를 출산하게 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알아 보았습니다.우선, 한국국적을 취득하거나,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만약, 외국인등록번호만 가진 외국인이거나 미등록 외국인은 혜택이 제한적입니다. ■ 한국국적 또는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인(결혼이민자)  - 강릉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소 홈.. 2024. 11. 12.
[상담사업] 사회생활의 시작...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센터에서는 외국인근로자의 자녀가 교육을 원할 경우 교육기관과 연계를 통해 한국의 정규과정을 교육할 수 있도록 서류작성, 통역/번역지원, 상담을 해주고 있습니다.  얼마전, 옥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원아를 모집있는데 홍보를 요청하는 전화가 왔었습니다.센터는 홍보물도 게시하고 함께 온 웹자보를 지역 외국인커뮤니티에 올려 홍보하는 것을 도왔습니다.그리고 3명 정도 입학원서를 제출하였고, 오늘 선정되었다면서 등록을 할 거냐는 전화가 외국인근로자에게 온 것입니다. 일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비해 교육비가 저렴하고 추가 비용이 별도로 들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이점 같았습니다.대신, 하교시간이 이르다는 것과 초등학교 학생과 함께 지내는 것이 부담스러운 것이 단점 같.. 2024. 11. 11.
[센터이야기] 5보 이상 이동은 달리기로~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사진 속 3명의 아이는 옥천초등학교에 다니는 이주배경청소년입니다.딱! 보아도 초등학교 1학년이나 2학년 정도 돼 보이죠? 센터에서 한국어공부도 하고 문화체험하러 자주 놀러오는 아이들입니다.옥천초에서 큰 길을 건너고 불법주차된 차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지나쳐야 집으로 올 수 있습니다.위험하다고 뛰지 말라고 해도......이 또래 아이는 5보 이상 뛴다고 하죠.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아이에게 조심하라고 해도 소용없어 보입니다. 되려 센터 직원을 보고 더 반갑다고 더 뛰고 난리네요. 안전한 등학굣길을 만들기 위해 어른들이 노력해야 된다는 말도 하고싶고,뛰지 말고 조심조심 길을 잘 살피고 다녀야 된다고 말도 하고 싶지만.... 저 아이가 커서, 저 길을 다시 지날 때...지금 .. 2024. 11. 10.
[특성화사업] 한식문화체험 with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하는 문화통합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시멘튼산업사회공헌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합니다. 지난 주 닭갈비에 이어 이번 주에는 임금님이 잡수셨다는 잡채를 해보기로 하였습니다.캄보디아와 필리핀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하기 때문에 소통하는데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한국어를 모두 잘 하기 때문에 소통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로티 김나연 대표가 잡채를 만들면서, 식재료, 음식이야기, 한국음식문화를 곁들여 들려주었습니다. 한국어 반에 영어 반에....오히려 강사가 소통에 많은 신경을 쓰는 듯했습니다. 잡채는 번거로운 음식 중 하나입니다. 소가 많아 질수록 맛도 있지만, 다듬고 볶고 해야 하기 때문에 손은 더 많이 갑니다.모두 소를 다듬고 할때 까지만 하더라도 .. 2024. 11. 10.
[복지증진사업] 이주배경청소년 치과검진 with 강릉원주대 치과대학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과 함께 하고 있는 이주배경청소년 구강건강관리 사업입니다. 지난 5월에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양치질교육, 불소도포를 실시하였습니다.불소도포의 경우 6개월 주기로 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바쁜 시간을 내 정세환 교수를 비롯한 치과대학/치과병원에서 찾아와 이주배경청소년들에게 불소도포를 추가로 실시하였습니다. 불소 도포를 하면서 그 사이 치아건강은 어떻게 되었는지 같이 검사하기로 하였습니다. 다행이, 오늘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문화체험이 오후에 있었습니다.치과검진하러 오라하면 글쎄요 참석율이 저조했을 수도 있을텐데...체험 후 꼼짝없이 검진을 받게 되었습니다.  먼저, 올바른 양치질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교육을 했습니.. 2024. 11. 10.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4_ 14주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 14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 이번 주(2024.11.3.~2024.11.5.)에는 일요일 수업 2개반과 외부에서 진행되는 주문진 한국어교실 2개반, 그리고 KIST 한국어교실 1개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일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고 있는 일요일오전반입니다. 지난 주에 한글 도전 골든벨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때 만큼은 선의의 경쟁을 하다가...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한국어를 재미있게 배우는 중인 듯합니다. 날씨도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해서 가을이 된 것 같습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옷차림도 어느 덧 외투를 입고 다닐 정도가 되었네요.다양한 수준의 외국인근로자가 한번에 수업을 듣기 때문에 난이도 조정이 항상 어렵습니다. 수업 내용에 맞춰 미리 공부.. 2024. 11. 10.
[공지사항] 외국어(러시아어, 베트남어) 상담시간 추가 실시 안내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근로자가 원활한 상담을 하기 위해 다국어 상담시간을 확장운영합니다. - 러시아어 :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베트남어 : 매주 화요일/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024. 11. 5.
[센터이야기] 그로티, 재능기부_외국인 상점 메뉴판 만들기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센터와 함게 음식문화체험을 진행하고 있는 그로티에서 센터인근 외국인이 운영하는 가게의 메뉴판을 만들어 주겠다 연락주셨습니다...바쁘실 텐데...가능하시겠냐고 수차례확인을 했습니다. 바뻐도 제가 바쁘니...걱정 마시고 참여할 곳을 모아주세요 하길래...센터 인근 4곳에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촬영은 두번째 재능기부입니다. 케이크와 빵을 만드는 곳인데요....최근에 메뉴를 여러가지를 준비하였었고...마땅한 메뉴판이 없어서 고민이었다고 했었습니다. 그 고민은 이번 기회에 확실이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전문가 답게 조명을 설정하고, 준비해 온 접시에 음식을 정갈하게 담아 정리하고 맛있게 촬영을 했습니다. 촬영을 위해서, 미디어 전문기업 이층작업실이 함께 해 주.. 2024. 11. 4.
[특성화사업] 한식문화체험 with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하는 문화통합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시멘트산업사회공헌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합니다. 외국인근로자에게 한식은 늘 인기가 많은 문화체험입니다.단순히, 식당에서 사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자신이 해 먹는게 아니라, 음식과 관련한 한국의 문화를 알아보고 강사의 꿀팁을 함께 얻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인기가 많나 봅니다. 뭐니뭐니해도...자신이 한 음식을 맛있게 맛 볼수 있는 게 가장 크겠지요~ 사전에 알러지 조사와 종교를 조사해 문제없는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이번 메뉴는 닭갈비입니다.... 먼저 닭갈비를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는지부터 설명해...춘천식 닭갈비가 맛이 좋다는데...설명하고 있을 무렵 거기에 곁들여 외국인근로자가 막국수와 함께 먹으면 더 .. 2024. 11. 4.
[센터이야기] 고래빵집 빵나눔 40번째...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고래책방[고래빵집]에서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빵을 나눔해 주셨습니다.40번째 나눔입니다. 이번에는 고래빵집 대표와 직원이 함께 왔습니다. 요즘 센터에 많은 외국인근로자가 방문하고 있는 것도 알고 있고, 지역문화나들이차 모여있는 모습도 봤다고 합니다. 다음에 나들이 갈 계획이 있으면 빵집에도 알려달라고 합니다. 따뜻한 빵을 나눠 먹자 하시네요. 늘 감사합니다. 2024.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