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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669

[센터이야기] 크란츠 동네마켓 소풍_도스*크 참여_20241002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그로티 김나연 대표가 중앙동에 있는 크란츠에서 동네마켓을 연다고 참여할 가게가 있을까요?물어왔습니다.그 동안 그로티와 함께 일을 많이 해서, 인근 외국인이 운영하는 가게에 가서 의사를 타진해 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로티 대표는 한국인에게 맛도 있고 이국적인 음식을 이렇게 저렴하게 맛볼 기회를 주고, 참여한 식당에 한국인이 방문해서 장사도 잘 되면 더 좋은 것 아니냐면서 적극적으로 물어보라고 했습니다...적극적으로~~ 키르기즈 음식을 만드는 도스투크와 러시아식 빵을 굽는 스위트홈이 참여한다고 했습니다. 소통이 어려워서 러시아 통역인이 항상 함께 해 주었습니다. 10월 2일과 10월 3일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으로 지어진 크란츠에서 2일간 진행되었습니다. 도스투크는.. 2024. 10. 3.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 4_10주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 10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 이번 주(2024.9.29.~2024.10.1.)는 10월 1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일요일수업 4개반 운영하였고, 주문진 한국어교실 2개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일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일요일오전반 수업입니다. 추석 연휴 후유증에서 벗어 난 것일까요? 생기있는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휴가를 다녀온 외국인근로자도 다시 나오고 바쁜 시기가 지나서 다시 한국어 공부를 하러오는 외국인근로자가 늘어서 더욱 더 생기있는 모습으로 수업을 하였습니다.그래도, 수업은 진지하게~~~~하려다가도 실없는 농담에 강사도 웃고 수강생도 웃어버리고 맙니다. 어찌 되었든...모든 파이팅입니다.  오늘 종강을 한.. 2024. 10. 3.
[문화통합사업] 배구장...수리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운동동아리 소식입니다. 중앙아시아 외국인근로자는 배구를 유독 좋아합니다. 결혼식 피로연으로 배구를 할 정도라고 합니다...이렇게 배구를 좋아하다 보니, 남대천 운동장에 있는 배구코트를 주로 이용해 배구를 한다고 했습니다. 오래전 배구네트를 지탱하는 지지대가 파손돼 배구를 할 수 없게 되었던 때가 있었습니다.센터에서 이리저리 수소문해 옥천동주민센터에서 배구장 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신속하게 고쳐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행정절차가 있다보니, 좀처럼 수리가 되지 않아서 배구를 하던 외국인근로자는 대학교 운동장과 강남축구공원으로 배구를 하러 다녔다고 합니다. 센터도 요청만 해 놓고 잊고 지내고 있었는데 얼마전 외국인근.. 2024. 10. 3.
[센터이야기] 함께 사는 방법을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센터 인근에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외국인근로자가 많이 살고 있습니다. 어느 나라에서 왔건, 그 나라에서 살아 왔던 방식이 있다보니 한국의 문화와 규칙을 잘 몰라서 이웃과 마찰을 일으키고 살수도 있습니다.몰라서 그런 것이니, 알려 줬으면 하는 것이 있으면 센터에 요청을 하러 옵니다. 예전에는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넣지 않고 그냥 버려서 옥천동주민센터와와 인근 상가의 요청으로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려야 한다는 것을 만들어서 희망하는 곳에 부착하였습니다.이번에는, 밤 늦게까지 큰소리로 이야기를 나누는 바람에 잠을 잘 못자는 한국인이 찾아와 주의해 달라는 문구를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저 안내판 덕에 이 한국인은 올해 유난히 더웠던 여름 밤을 잘 보냈을려나요?.. 2024. 10. 3.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_9주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 4, 9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 전 주는 추석 연휴로 휴강하였습니다.이번 주(2024.9.22.~2024.9.24.)는 일요일 3개반과 화요일 1개반, 주문진 한구어교실 2개반 등 총 6개 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일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일요일오전반 입니다. 추석 연휴에 저번 수업에 이야기 나눈 계획대로 잘 쉬다 왔는지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계획대로 가족과 만나고, 친구와 서울에 가서 놀다오고...재미있게 지난 외국인근로자도 있고, 계획은 계획일뿐...그냥 집에서 쉰 외국인근로자도 있었습니다. 쉬는 날이 길어서 강사가 내준 숙제를 다들 안해오면 어쩌나 했는데, 숙제(일기쓰기)도 잘 해오고 강사가 실력이 많이 늘었다면서 .. 2024. 10. 3.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떡케이크 3차시_20240924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는 떡케이크 만들기 3차시, 마지막 강의가 있었습니다.강사가  작업장을 옮겨 새로이 개업을 했습니다. 첫 수업으로 우리가 가서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전 작업장 보다는 조명도 밝고, 에어컨도 시원하게 잘 나오고....떡찜기도 새로 사서 수업하기 정말 좋은 환경이 었습니다..그 동안 떡치는데 너무 더웠거든요.... 그러나.....무슨 이유에서 인지 전기가 끊겨 다시 예전 작업장으로 돌아왔습니다.역시....다시 내 집에 온듯한 포근함... 쌀가루에 좋아하는 소를 각자 열심히 넣고, 색깔이 다른 쌀가루를 차곡차곡 쌓아서 이쁘게 떡을 만들었습니다.그 위에 떡을 찰지게 반죽해 만든 꽃을 잘 배열하면...오늘 케이크가 완.. 2024. 10. 3.
[운영현황] 2024년 9월 운영현황 2024년 9월 주요 실적입니다. - 상담실적합계일상생활의료지원행정지원비자관련교육지원교육신청직장관련기타9월282119100213111누적3522992196282367811929  - 이로운 한국어교실합계일요일오전반(성인중급)일요일오후반(성인기초)일요일저녁반(성인입문)화요일저녁반(성인기초)화/수요일오후반(청소년)9월41101313126누적3851809888934  - 이로운 한국어교실 운영 : 일요일오전반(일요일 10시 시작), 일요일오후반(일요일 14시 시작), 일요일저녁반(일요일 16시 시작), 화요일저녁반(화요일 19시 시작)- 이로운 한국어교실 Y : 초등기초반(화요일 17시 시작), 초등진도반(수요일 17시 시작), 중등진도반(화/수 17시 시작)- [주문진문화교육센터] 주문진 한국어교실 매주 목.. 2024. 10. 2.
[공지사항] 10월1일(임시공휴일) 센터 휴무 안내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10월 1일(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센터도 휴무입니다.이 날 예정이었던 "이로운 한국어교실 화요일저녁반", " 이주배경청소년 한국어교실Y"도 휴강되었습니다. 용무가 있는 분은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전화 033-655-8956, 010-3956-8956) 2024. 9. 24.
[공지사항] 이로운 한국어교실 수업 조정 안내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안전한 직장생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이로운 한국어교실 수업을 조정합니다. 구분일요일오전반일요일오후반일요일저녁반화요일저녁반비고강의시간일 10:00~12:00일 14:00~15:30일 16:00~18:00화 19:00~21:00 변경사항-중단--  - 일요일오후반 수업을 듣던 외국인근로자는 화요일저녁반이나 일요일오전반을 수강하시면 됩니다.- 시행일시 : 2024년 10월 ~ 2024년 하반기 종료일 2024. 9. 22.
[한국경제] 외국인 고용 안 할래요..사장님들의 포기한 뜻밖의 이유 2024. 9. 19.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떡케이크 2차시_20240910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은 외국인근로자의 퇴근 후 자기개발과 알찬 여가 시간 활용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떡케이크는 러시아어 문화권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있으면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먹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빵 보다는 떡으로 케이크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획하였습니다.다행이 강릉에 월선화(대표 전진아)가 있어서 이번 프로그램을 알차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머그컵 케이크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머그컵 크기의 떡을 쪄서 그 위에 다육식물을 모티브로 떡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어교실과 시간이 중복되서 처음부터 함께 하지는 못했습니다. 월선화에 들어서니,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떡을 찌는동안 불지옥에 있었다면서.... 2024. 9. 11.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_8주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 8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 어느 덧 시즌4도 절반이 지났습니다.이번 주(2024.9.8.~2024.9.10.)는 일요일 3개반과 화요일 1개반, 주문진 한국어교실 2개반 등 총 6개 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일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일요일오전반입니다. 긴 추석 연휴를 어떻게 지낼 지 물어 봤습니다. 친구와 서울 나들이 가는 외국인근로자도 있고, 친구가 강릉으로 내려와 함께 여행간다는 외국인근로자도 있고, 부산에 있는 이모집에 간다는 이도 있고....나름 계획이 있었습니다.공부도 공부지만, 추석 기분 내라고 송편과 닭강정을 준비해 중간 쉬는 시간에 나눠 먹었습니다. 인기있는 건 당연히 밤송편이었습니다. 수업 끝나고 추석 잘 보내라.. 2024. 9. 10.
[센터이야기] 강원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 방문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박유식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소멸대응정책관과 외국인팀이 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춘천에서 강릉은 제법 먼거리 인데, 요즘 강원도에서 외국인정책과 관련된 건으로 센터를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센터 여기저기도 둘러보고, 외국인근로자와 상담하는 모습도 보고....센터운영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센터운영은 크게 외국인근로자의 요구에 대응하는 것과 센터가 가진 목표에 따라 많은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강릉시의 경우 센터 운영 조례에 따라 운영하기 때문에 광역 사업보다는 강릉시에 집중해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광역사업 수행을 위한 현장 점검과 역량 파악에 목적이 있는 듯 합니다. 외국인근로자는 이미 우리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그들을 위한 다.. 2024. 9. 10.
[센터이야기] 소소한 작품..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아마도,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한국어수업이 지루했던 어린이가 그린 듯합니다.얼마전 새로 지우개와 연필을 다시 채워 넣었습니다. 그 지우개에다가 소소한 작품 하나 그려 놓고 갔습니다.차마 지우개 통에다 놓고 올 수 없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가족을 굉장히 사랑하는 아이의 작품 같습니다. 하트가 가족 사진마다 있고~아빠와 엄마, 그리고 동생을 그린 듯합니다. 자기 모습은 왜 안그렸을까요? 수소문 해서 아이스크림 하나 대접해야 겠습니다. 2024. 9. 10.
[센터이야기] 고래빵집 38번째 빵나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고래책방[고래빵집]에서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빵을 나눔해 주셨습니다.38번째 나눔입니다. 오늘 있을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한국어교실 학생과 함께 나눠 먹겠습니다.늘 감사합니다. 2024.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