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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증진사업] 생활법률특강_전계학 행정사_20230924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지역에 정착하기 위해 제일 먼저 해결해야 하는 부분은 외국인근로자의 체류자격입니다. 국가에서 허락한 자격에 맞는 생활을 하는 것이 맞지만, 현실적으로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가끔은 허락한 범위를 넘어선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외국인근로자의 현황에 맞는 적절한 체류자격을 갖기 위해 전문가의 강의와 상담을 하였습니다. 전계학 행정사는 외국인의 체류자격과 관련해서는 강릉에서는 첫번째라고 할수 있습니다. 강릉역 인근에서 행정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사정이 있다보니, 최대한 한국어 능력을 동원해 자신의 상황을 설명합니다. 체류도 법과 관계가 있다보니, 용어자체도 어렵습니다. 강사가 최대한 쉽게 반복해서 설명을 했습니다. 특강 후, 표정이 교차합니다. 이런 특.. 2023. 9. 24.
[복지증진사업] 외국인근로자님!안녕하십니까?_노무특강_박혜영노무사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강원지역경제교육사업의 지원으로 외국인근로자에게 노무특강을 하였습니다. 특강 제목대로.. 우리 외국인근로자는 모두 안녕할까요? 계약대로, 일한 만큼, 인격적 대우를 받고 있을까요? 알고 있는 만큼 자신의 권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이번 특강을 기획하였습니다. 그리고, 부당대우를 받는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한국인근로자도 어려운 노동관련 법규를 이해하는 것이 무리라고 생각했지만, 과감하게 시도하였습니다. 노무법인 참터 영동지부장 박혜영 노무사가 외국인근로자에게 특강을 해주었습니다. 기가막힌 인권침해 사례를 보았고, 차근차근 참석한 외국인근로자와 소통하면서 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모두 안녕하지만은 않았지만, 오늘 보다.. 2023. 9. 24.
[특성화 사업] 2023 하반기 다문화학생 맞춤형 문화체험 _ 송편빚기 강릉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2023 다문화학생 맞춤형 문화체험으로, 어울림플렛폼에서 옥거리마을협동조합 분들이 진행해주시는 송편빚기를 하였습니다. 모두들 처음 해 보는 체험이었는데, 송편 속으로 들어가는 밤은 식감에 맞지 않으나 설탕을 섞은 깨는 입맛에 딱 맞나 봅니다. 한스푼은 속으로 넣고 한스푼은 입안에 털어 넣습니다. 송편의 재료와 도구, 송편만드는 방법, 지역별로 다른 송편들에 대한 설명을 통역봉사로부터 듣고 강사님들이 미리 준비해 주신 반죽이 떨어질 때까지 빚었습니다. 찜기에 넣고 기다리는 동안은 어울림플렛폼의 건강단련실에서 맘껏 에너지를 발산합니다. 양껏보다는 조금 적게 기운을 쏟고 나니 송편이 다 쪄져서 모락모락 김이 나는 송편을 바로 먹어도 보았습니다. 맛이 어떻냐는 강사님의 물음에 엄지를 .. 2023. 9. 24.
[특성화 사업] 씨앗마을학교 _ 회복적 정의학교 ①②③④ 2주간 4회에 걸쳐 진행된 누리보듬과 함께 한 회복적 정의학교를 마쳤습니다 책놀이와 보드게임, 푸드아트테라피를 통해 나 이해하기,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관계 맺기, 행복한 나, 말의 힘을 알고 책임감 갖기를 해 보았습니다. 언어의 장벽은 높았지만 몸짓이면 됐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몸으로 놀면 되는 거였습니다. 강사님들께서 마련해 주신 것이 모두 전달되었는지 모르겠으나 하고 싶은지, 안하고 싶은지(아이들이 사용하는 표현은 안싶어요입니다^^) 자기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하며 네 번의 시간 모두 하고 싶어서 함께 하였습니다. 평소의 수업보다 몇 배의 에너지를 발산하시는 것 같은 강사님들이 존경스럽고, 매주 어떻게든 더 잘 전달하려고 노력하시는 강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이들이 진짜 세상에 나.. 2023. 9. 24.
[특성화 사업] 러시아어 떼기 _ 일곱번째 수업 러시아어 떼기 일곱번째 수업을 마쳤습니다. 어김없이 이번 주도 비가 왔습니다. 그것도 전주와 같이 많이 왔습니다. 일곱 번의 수업 중 하루만 빠지고 모조리 비가 오네요. 이제는 더이상의 변동없이 참여자가 고정된 것 같습니다. 열다섯분으로 시작하여 중도포기하신 분들을 대신해 대기자 중 다섯분을 더 참여시켰었는데 그 분들 중에서도 차이가 난 진도를 못따라오시거나 하여 제일 처음 선착순으로 모집했던 인원수만큼인 딱 열분이 꾸준히 참여하십니다. 이번 주는 날짜와 시간을 표현하는 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진도가 획획 나간다고 볼멘 소리들도 하시지만 다들 열심히 호흡을 맞추십니다. 다음 주는 추석명절로 한 주 쉬기로 하였습니다. 그 다음 주에는 동동 달뜬 얼굴로 만나서는 수업 대신 러시아 음식을 함께 먹어 보기로 하.. 2023. 9. 24.
[교육사업] 한국어교실 Y _ 진도반 26회차, 중도입국 진도반 9회차 이번주도 시끌시끌하게 청소년한국어교실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떤 강사님은 한달동안 수업을 잘 따라온 학생들에게 나누어 준 포인트로 문구를 사게하며 진도를 나가셨고, 어떤 강사님은 아이들의 모국어로 된 애니메이션을 준비하셔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접목하여 진도를 나가셨습니다. 또 다른 강사님은 인사말을 가르치고 받아쓰기 시험도 보셨습니다. 시끌벅적할 때는 그에 맞춰 집중할 때는 또 그에 맞춰 수업의 형태도 강사님들의 스타일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강사님들마다의 교수법이 달라서 그런지 이 수업, 저 수업 모두 다 참여하는 학생들도 늘어갑니다. 강릉원주대 사회봉사학생도 카톨릭 관동대 근로장학생도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023. 9. 24.
[보도자료_강원도민일보] 외국인근로자 매년 느는데...사라지는 지원기관 '어쩌나' 2023. 9. 21.
[센터이야기] 고래책방 빵나눔....19번째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고래책방[고래빵집]에서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빵을 나눔해 주셨습니다. 19번째 나눔입니다. 이번에는 추석이라고, 쿠키를 많이 구워오셨습니다. 외국인근로자 자녀를 위해 준비한 추석!!종합과자선물세트가 더욱 풍성해 졌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2023. 9. 19.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_coffee boom_20230919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 coffee boom팀의 활동이 있었습니다. 바쁘셨는지~ 수업에 참여한 외국인근로자가 적었습니다. 같은 시간대 진행된 한국어교실에도 외국인근로자의 수가 적었는데... 추석을 앞두고 바쁜가 봅니다. 그래도, 일과 쉼의 균형을 맞추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도 워라벨을 맞추는 것입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근로자는 싱글벙글인데...사진 속 강사는 힘드신가 봅니다. 강사에게도 워라벨이 필요한가봐요~ 2023. 9. 19.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화요일저녁반_20230919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화요일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7시가 넘었는데, 외국인근로자가 한명도 오지 않았습니다. 추석이라 다들 일감이 많나보다 했습니다. 조금 기다려보니, 2명이 왔고, 조금 더 기다려보니 2명이 더 왔습니다. 내친김에 조금더 기다려 봤는데...여기까지 였습니다. 그래도, 유독 웃음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역시 배우면 즐겁나 봅니다~ 2023. 9. 19.
[센터이야기] 이런 날. 센터 앞 길은 항상 뭔가가 있습니다. 바쁘게 오가는 사람이 항상 있었고, 도롯가에 세워 놓은 차도 한두대는 있었고~ 근데...어제 오후 잠깐~아무도, 아무것도 없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오후인데 새벽녁 같은 한가함이 있었습니다. 한가해 보이고 좋네요. 참...이번 주 일요일에 노무특강, 생활법률특강, 의료상담이 있습니다.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2023. 9. 19.
[외부공지사항] 법무부_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제도 안내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제도를 시행합니다. - 기간 : 2023.9.11.(월) ~ 2023.12.31.(일) - 대상 : 해당기간에 자진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23.9.11. 이후 불법체류하는 외국인은 대상에서 제외 2023. 9. 18.
[공지사항] 제3차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알림 제3차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합니다. - 일시 : 2023년 10월 12일(목) 오후 4시 - 장소 :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2층 교육장 2023. 9. 18.
[보도자료] 우리나라 체류 외국인 10명 중 8명, 한국생활에 만족 통계청 통계개발원에서 체류 외국인의 한국생활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체류 외국인 10명 중 8명은 한국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한국생활에 어려운 점을 보면 언어적 문제가 43.4%로 가장 높았고, 여가생활 부분에서는 활동적인 것 보다는 TV시청, 휴식 등 정적인 것을 좋아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오는 9월 26일에 발간되는 KOSTAT 통계플러스에 실린다고 합니다. 2023. 9. 18.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저녁반_20230917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이 수업은 한국어를 처음 시작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자음과 모음을 배우고, 진도반에서 수업을 하기 위한 기초를 다집니다. 한국어자원봉사자가 한분 더 늘어서 이제는 3명이 수업을 진행합니다. 수업 전 강의진행 방식과 교재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발전적인 제안이 많이 있었습니다. 수업시간에도 외국인근로자에게 수업진행방식에 대한 많은 제안을 들었습니다. 여러분께도 한국어교실 운영에 대한 제안을 듣습니다~~ 댓글로 참여해 주세요. 2023.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