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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주요사업/교육사업253

[자음과 모음] 청년커뮤니티 이음과 함께하는 자음과 모음 청년커뮤니티 이음에서 이주배경청소년 한국어교실Y 중등반 학생들과 1주일에 한번씩 멘토와 멘티 활동을 해주시고 계십니다.이음내에서 이 활동에 참여하시는 분들의 소모임을 자음과 모음으로 명명하셨다고 합니다.듣는 순간 마음에 쏙드는 재기발랄한 이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4월 18일 상견례를 갖고,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매칭이 되고 한달을 함께 하였습니다. 오늘은 한달동안의 활동들을 모아보는 전체 모임이 있었습니다.1층에서 외국인근로자들을 상담하고 있는데, 2층 모임에서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듣기에만 좋은 줄 알았더니 선생님이 보내주신 사진을 보니 보기에도 참 좋습니다. 이 일을 하면서 사람들이 함께 웃는 소리가 가장 좋다는 생각을 또 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사비로 준비해 주신 샌드위치와 식혜 저도.. 2024. 5. 26.
[한구어교실Y] 이주배경청소년 17주차 한국어교실Y 이주배경청소년 한국어교실Y 중등반과 초등진도반의 17주차 수업이 있었습니다. 지난 주 중등반에서 수행한 강원여성가족연구원의 가족돌봄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 결과로연구원에서 아이스크림을 보내 주셨습니다. 덕분에 초등진도반 아이들도 하나씩 골라먹을 수 있었습니다. 요즈음은 한국어 수업을 학교에서도, 우리모두한국어에서도, 센터에서도 진행합니다.아이들은 스스로의 의지로 모든 수업에 참여합니다.조금이라도 더 빨리 학교 수업을 따라가고자, 일상생활에서 의사소통에 지장이 없고자학구열을 불태우지만 그래도 힘들고 지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처음보다는 산만해진 수업 분위기,힘들어 하는 아이들의 모습,역시 친구들과 대화하고 장난치는 것이 가장 좋을 때... 강사 선생님들도 이번 달 들어서는 조금 힘들어 하고.. 2024. 5. 26.
[한국어교실Y] 이주배경청소년 초등기초반 한국어교실Y 이주배경청소년 한국어교실Y 기초반 16주차 수업이 있었습니다. 강사 선생님이 아프셔서 수업을 함께 하지 못하게 되어직접 수업을 진행하려다 함께 놀아주기로 하였습니다. 간식을 함께 먹으며 6월에 있을 지역문화체험과 어린이쿠킹클래스 참여에 대해 물었습니다.어김없이 100% 참석하겠다고 합니다.부모님들깨도 묻겠지만 지금까지와 다름없이 모두 함께 하게 될 것입니다. 무엇을 하고 놀까하면 아이들은 숨바꼭질입니다.그동안 센터 2층에서만 하기로 약속해도 숨을 곳이 없기에1층까지 침범하고, 업무를 보는데 지장이 되기에 10분도 안되어 그만 하게 하였습니다. 판을 깔아주고 놀시간을 주니 센터 밖으로 나갑니다.그 와중에도 교육장에 남아 핸드폰을 들여다 보는 아이가 있었지만오늘 참석한 13명 중 11명이 우르르 센터 앞으로.. 2024. 5. 26.
[행복주간] 2024년 1차 도전골든벨 올해도 어김없이 지금까지 배운 한국어 실력을 시험해 보는2024년 상반기 도전골든벨이 있었습니다.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의 시작일로 오전에는 근로기준법에 관한 경제특강을 듣고노무사님과 함께 한국 가정식백반을 먹고(얼마전부터 별도의 한국어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KIST 연구원들도 참여하였는데, 오늘 처음 김치도 먹어보고 김치국도 먹어보았습니데 김치국이 너무 시원하고 맛있다고 합니다.) 강릉자원봉사센터 빕인 교육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작년의 도전골든벨에서 조금 더 업그레이드하여상품도 더 많이 준비하고,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본편 이외에간단 넌센스 퀴즈도 넣어 보았습니다. 팀별로 운영되기는 하였지만지금까지 배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퀴즈는 한국어 실력이더 우수한 학생들이 당연히 더 뛰어났지만넌센스 퀴즈는 예.. 2024. 5. 22.
[교육사업] 이번 주도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어교실은 여법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어교실 초등기초반 11회차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어교실 초등진도반 12회차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어교실 중등반 12회차 아이들의 한국어교실은 화요일에 초등기초반, 수요일에 초등진도반과 중등반이 운영됩니다. 수요일 수업에서 초등진도반 강사선생님이 개인사정으로 참석 못하시어 중등반 강사선생님이 통합운영하여 주셨습니다. 협동모둠수업으로 '이야기를 만들고, 그 이야기를 네컷만화'로 그려 모두의 앞에서 발표하는 것으로 운영하였습니다. 사진을 직으러 올라갔더니 서로의 이야기와 서로의 네컷만화를 자랑하기에 바빴고, 늘어난 한국말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참 좋았습니다. 마침 수업전에 고래빵집에서도 빵을 후원해 주셔서 아이들이 잘 나누어 먹었습니다. 늘 고맙습니다(_ _) 2024. 4. 18.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3_13주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3, 13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2024.4.14~2024.4.17) 이번 주는 일요일오전반(일요일 오전 10시 시작), 일요일오후반(일요일 오후2시 시작), 일요일저녁반(일요일 오후 4시 시작), 화요일저녁반(화요일 오후7시 시작) 등 4개 반과 월요일과 수요일에 운영되고 있는 KIST 한국어교실 수업 소식도 함께 전하겠습니다. 놀라셨죠? 센터 소식을 꾸준히 접해 온 분이라면 이 수업이 일요일오전반 수업이 맞나 싶었을 것입니다. 1명이 참여했습니다. 센터도 놀라서 매번 나오던 외국인근로자에게 전화를 해보니, 한국어수업에 나오는 외국인근로자의 생일이라 수원으로 생일 파티를 하러 갔다고 합니다.한국어능력시험을 보러간 외국인근로자, 컨디.. 2024. 4. 17.
[교육사업] 이주배경청소년 한국어교실 Y 초등기초반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어교실Y 10회차 수업으로, 자아존중감 검사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검사지를 러시아어로 번역하여 몇날을 준비하여 자아존중감 검사를 하였습니다. 이번 검사로 알게 되었는데,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여 러시아어로 대화는 하는데 러시아어 글자를 읽을 수 없고, 쓸 수 없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중도입국을 하였는데, 러시아에서 학교를 다니다 온 2,3학년 아이들은 문자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리더라도 스스로 러시아어로 된 검사지를 완성할 수 있었는데, 미취학 아동으로 중도입국하여 강릉에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은 러시아어를 읽는 것조차 불가능하였습니다. 검사는 학생들간에 서로서로 도와주면서 마칠 수 있었고, 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놓치고 있는 것이 많겠구나' '생각해 보지도 않은 .. 2024. 4. 16.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S3_12주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3, 12주차 주업을 하였습니다.(2024.4.7.~2024.4.9.) 이번 주는 일요일오전반(일요일 오전 10시 시작), 일요일오후반(일요일 오후2시 시작), 일요일저녁반(일요일 오후 4시 시작), 화요일저녁반(화요일 오후7시 시작) 등 4개 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요즘 한국어공부하는 재미가 솔솔하다는 일요일오전반 소식부터 전합니다. 대화 중심에 가끔 문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각 국에 유명한 음식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강사가 사전에 각 국에 유명한 음식을 조사해 왔습니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인도, 네팔...등등.. 다른 나라 말이기 때문에 생소하기는 외국인근로자나 다 마찬가지 겠지만, 인도네시아.. 2024. 4. 11.
[러시아어 떼기] 러시아어떼기 5회차 수업이 있었습니다. 러시아어떼기 5회차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과일이름 단어배우기와 인사말 문법을 배웠습니다. 김사프론 강사님이 본국에서 공수해 온 글자판이 오늘도 활약하였고, 단어와 문장도 여러번 반복하고, 학생들에게 읽어보게도 하며, 문장도 끊어서 또박또박 알려주셔서 지금까지 중에 가장 수월한 수업이 되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모두모두 일취월장하시어 러시아어로 인사도 하시고, 음식도 주문해서 먹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2024. 4. 8.
[한국어교육Y]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한국어교실Y 지난 주에도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한국어교실 Y는 여법하게 잘 운영되었습니다. 초등기초반은 중도입국청소년이 한명 더 늘었고, 9주차 수업으로 기분에 대해 학습하고, 기준에 맞는 표정을 표현하였으며, 자음/모음을 배웠습니다. 초등진도반은 선거에 사용되는 단어배우기와 받침유무에 따라 (은/는), (예요/이예요) 사용법 익히기, 그리고 듣기와 쓰기 테스를 퀴즈 형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중등반 역시 예요와 이예요 구분하기와 한글을 예쁘게 써보고, 반대말과 존대어를 말해보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중등반에서는 수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학습수행 정도에 따라 포인크를 지급하기도 합니다. 이제 슬슬 포인트에 따른 포상으로 사용할 문구용품, 다꾸소품 등을 준비해야겠습니다. :) 2024. 4. 8.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for KIST_3주차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강릉에 온 외국인 연구원의 재미있는 강릉생활과 팀내 원활한 소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이로운 한국어교실 for KIST입니다. 지난 주까지는 성인문해학교에서 사용되는 교재로 한국어의 자음과 모음을 배웠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세종학당 교재를 사용해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초를 잘 다지고 응용편을 시작해서 인지, 어렵지 않게 대화를 완성해 수업을 진행합니다. 강사가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수업 만족도가 높습니다. 곧, 우리의 바람대로 수다쟁이 연구원이 될 날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2024. 4. 3.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S3_11주차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3, 11주차 주업을 하였습니다.(2024.3.31.~2024.4.2.) 이번 주는 일요일오전반(일요일 오전 10시 시작), 일요일저녁반(일요일 오후 4시 시작), 화요일저녁반(화요일 오후7시 시작) 등 3개 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오후 2시에 시작되는 일요일오후반 수업은 특강 관계로 쉬었습니다. 일요일오전에 참여하는 외국인근로자가 예전보다는 적죠? 회사에서 봄나들이를 갔다고 합니다. 올해는 추워서 봄꽃 소식도 조금씩 늦는데요, 꽃은 피지 않았지만 직장동료와 좋은 시간 보내고 온다고합니다. 다음 주에 나들이 자랑을 들어봐야겠습니다. 수업을 통해 대화를 구성하고 서로 이야기를 해보며 실력을 키웁니다. 벌써 2개월 가까이 되다 보니 실력도 .. 2024. 4. 3.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S3_10주차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구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3, 10주차 주업을 하였습니다.(2024.3.24.~2024.3.26.) 이번 주는 일요일오전반(일요일 오전 10시 시작), 일요일오후반(일요일 오후 2시 시작), 일요일저녁반(일요일 오후 4시 시작), 화요일저녁반(화요일 오후7시 시작) 등 4개 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일요일오전반 소식부터 전합니다. 나무에 꽃봉우리가 살짝 앉나 싶더니, 날씨는 여전히 늦겨울 같습니다. 바람도 세게 불고, 가끔 눈도 한번씩 오고... 외국인근로자의 옷차림도 봄같더니 다시 겨울 복장으로 바꿨습니다. 요즘은 일거리가 늘어서 토요일까지 특근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당연히 일요일에는 쉬고 싶지만, 한국어공부를 하러 센터에 나와야 하니...피곤한가 봅니.. 2024. 3. 29.
[러시아어떼기] 러시아어 3회차 수업 시멘트산업사회공헌사업의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러시아어떼기 수업도 3회차가 진행되었습니다. 김사프론 강사님이 준비해 오신 누르면 발음소리가 나는 귀여운 러시아어 자음, 모음 학습판을 칠판에 붙여놓은 후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자음, 모음을 떼 글자를 조합해 보는 것으로 사용되는 것 같은 목재로 된 글자판도 어디서 구입해 오셨습니다. :) 러시아에서는 고등학교 러시아 교사셨는데 눈높이를 맞춰 나름 노력하십니다. ㅋㅋ 지안주까지 사용하였던 교육장의 칠판이 흔들거려 불편하시다고 하여 한국어교실Y 중등반이 사용하는 교실로 옮겨서 수업을 하였고, 앞으로 계속 이 곳에서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수업을 어려워 하시던 몇 분은 학습을 포기하셨고, 오늘부터는 단톡방을 만들게 되어 정보를 교류하기로 하였습니다. 서로가 어.. 2024. 3. 27.
[교육사업]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어교실Y가 어김없이 운영되었습니다. 이번주도 이주배경청소년 한국어교실Y는 여법하게 운영되었습니다. 초등기초반은 8회차, 초등진도반과 중등반은 9회차 수업이었습니다. 이번주부터는 강릉교육직원청에서 지원해 주셨고,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의 교재이기도 한 국립국어원의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주교재로 하여 수업을 재구성하였습니다. 반마다의 학생들의 의견도 구했고, 강사 선생님들이 간단한 테스트도 하여 반마다 달리 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초등기초반은 기초편으로 자음, 모음으로 출발하였고, 초등진도반은 실력이 쌓여 기초1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중등반은 기초편 자음, 모음을 확인하는 차원으로 시작하여 기초1권과 함께 2주간 병행하기로 하였습니다. 학교 방과후 등의 우리모두한국어에서 접하기도 했던 교재라 매우 반가워하고, 신이난 아이들도 있는 반면 유투.. 2024.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