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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청소년5

[교육사업] 14살, 내일을 고민해 본다_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진로 탐색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14살.... 한국에 함께 살고 있는 외국인 청소년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리는 이들을 이주배경청소년이라고 부릅니다. 각자의 고향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잘 성장해서 지금은 한국에 와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이웃, 그 청소년의 이야기 입니다. 하는 행동이 철없어 보이고, 실없이 웃고, 약간 반항하는 듯 마는 듯....참 묘한 시기입니다.이 청년에게 진로를 고민하고 있냐고 물어보는 것 자체가 의미 없어 보이지만, 이들에게도 낮선 환경에서 내 일을 찾기 위한 고민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4명이 간다고 했다가, 결국에는 15명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강릉정보고등학교는 강릉 주문진에 위치한 특성화고등학교 입니다. 소프트웨어과, 그린자동차과, 신재생에너지과.. 2025. 7. 16.
[공지사항] 이민자 조기적응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법무부에서 모집한 이민자 조기적응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우리 센터가 선정되었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입국초기 국내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외국국적동포, 결혼이민자, 외국인유학생, 밀집지역외국인, 중도입국 청소년, 외국인연예인이 대상입니다. 우리 센터는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청소년,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조기적응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교육이 필요한 외국인은 사회통합정보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센터 교육담당에게 하시기 바랍니다.(033-655-8956) 2025. 7. 16.
[교육부]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_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_20250210 이주배경청소년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파일에서 확인하세요. 2025. 2. 13.
[교육사업] 한국어교실Y_한글시작반과 초등시작반_20250211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한국어교실Y가 개강했습니다. 학교방학을 즐겁게 보내라고, 센터 한국어교실도 잠깐 방학을 했습니다. 방학이라고 그렇게 말을 했건만, 몇주 전부터 수업하냐고 계속 왔었더랬습니다. 이젠 드디어 수업을 할수 있게 되었다면서 시끌시끌하게 들어오는 모습이 즐거워 보입니다. 한국어과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처음 한국어를 접하는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해 한글시작반을 운영하게되었습니다. 강사도 새로 와서 이 반은 정말 서먹서먹 할 것 같았습니다. 학생은 한국어를 모르고, 강사는 러시아어를 모르고.....에휴 강사에게 운영방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전달하고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수업을 잘 부탁드린다고 하고 수업을 잠깐 지켜 봤습니다. 괜한 걱정이었나 봅니다. 눈치껏!!서로 조율해 가면서 수업을 해나가고 .. 2025. 2. 12.
[센터이야기] 우리는 열공했었다!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Y가 종강했습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자녀를 이주배경청소년이라고 합니다. 다소 생소한 단어지만, 이들을 위한 적절한 표현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지난 일년동안 "열공" 했습니다. 그것도 재미있게~ 부쩍 성장한 이들이 너무 대견합니다. 우리 내년에 또 만나자!! 2023.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