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외국인근로자641 [문화통합사업] 일요문화교실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입니다.이번에는 일요문화교실로 한식교실과 공예교실을 함께 진행해 보았습니다. 한번에 두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운영했습니다.대부분 평일에는 일을 해야 해서 시간낼 수없고, 하고 싶은 활동은 많고.....이 문제를 해결해 보기 위해 이런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이번에는 KIST에 있는 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사전에 평소 만들어 보고 싶은 한식요리를 추천 받았습니다. 워낙 공부만 열심히 하는 분들이라서 머리를 식힐 수있는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한식은 그로티(대표 김나연)와 만듦공방(대표 최영화)에서 함께 해 주었습니다.사 먹는 소불기와 직접 만들어 먹는 불고기는 확실히 다르죠~생.. 2024. 12. 21. [공지사항]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운영기관 지정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법무부가 운영하는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운영기관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나중에 공고하도록 하겠습니다.사회통합과정이 필요한 많은 외국인근로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지정일 : 2024년 12월 18일- 지정기관 : 법무부- 지정기간 : 2025년 ~ 2027년(3년간) 그 외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은 붙임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 12. 18. [공지사항] 의료긴급 구급함 받아가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센터는 외국인근로자 및 그 가족의 의료접근성 개선을 위해 의료구급낭을 배포합니다. - 신청방법 : 센터 방문 또는 전화(033-655-8957, 010-3956-8956)- 갯수 : 100개- 주요품목 : 근육통 붙이는 파스, 밴드, 화상/상처 연고, 소독솜, 접착식탄력 밴드, 뿌리는 파스, 상처연고 밴드, 화상연고- 배포일 및 장소 : 2024년 12월 23일~24일(센터)- 배포받은 약품의 (한국어)설명서를 확인해야 하며,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센터는 의약품 사용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2024. 12. 16.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_19주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 19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 이번 주(2024.12.8.~2024.12.11.)에는 일요일오전반, 일요일저녁반과 화요일저녁반을 운영하였습니다. 그리고, KIST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국어교실도 운영하였습니다. 일요일오전반은 사회통합과정 중급1 수준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업입니다.교재는 세종학당 것을 사용하고 있지만, 참여하는 외국인근로자가 사회통합과정 사전평가를 보게되면 50점 정도의 점수를 받아옵니다. 한국어로 의견을 교환하는 것도 문제 없습니다. 때마침 배우는 내용도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었겠네요"네요. 의견을 물어보니...대부분 실력이 늘었다고 자평을 하고 있습니다. 배우면 무엇이 편하지 물었더니, 음식점에 가서 먹고 싶은 것을.. 2024. 12. 16. [복지증진사업] 공동모금회_의료환경개선사업_가정용 의료구급낭 만들기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그 가족의 행복한 지역정착을 위한 의료접근성 개선 및 문화지원사업" 중 의료접근성 개선을 위해 가정용 의료구급낭을 제작하였습니다. 심각한 통증이 없거나, 일상에서 소소하게 다치면 약국에 가서 약을 사서 먹거나 바르는 등 처치를 합니다.가정에서 상비약으로 가지고 있으면 좋을 약품을 선정위원회에 참여해 주신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총 100개입니다. 구급낭과 약품을 구입해서 구급낭에 담았습니다.저~많은 약을 저~작은 구급낭에 넣자니...테트리스가 절로 생각이 났습니다. 어떻게든 넣어야 한다~~이리저리 맞춰보고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서, 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와 함께 구급낭에 담았습.. 2024. 12. 16. [문화통합사업] 지역문화나들이_환선굴_20241207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지역문화나들이는 외국인근로자와 지역의 자연경관이나 문화자원 등을 즐기면서 지역문화를 알아가는 프로그램 입니다.지난 10월 남이섬에 이어, 삼척 환선굴에 다녀왔습니다. 환선굴은 국내 석회암 동굴로는 규모나 기이한 볼거리를 면에서 탁월한 아주 멋진 문화자원입니다.외국인근로자와 그의 가족 90여명이 다녀왔습니다. 출발할 때 강릉날씨는 기상정보에서 말한 것처럼 그리 춥지 않았습니다. 따뜻해 지기까지 한 것 처럼 보여서 옷도 가볍게 입고 온 외국인근로자도 많았습니다. 강릉에서 10시에 출발해 삼척해변 근처에서 점심을 먼저 먹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생선구이를 먹었는데 나중에 들어 보니 입맛에 맞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외부에서 함께 먹게 되면 고려해야 할 것이 많습니.. 2024. 12. 16.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플로리스트 초청 강좌_20241205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외국인근로자의 여가활용과 자기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 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요청으로 진행되고 있는 플로리스트 초청 강좌 두번째 시간입니다.이번에는 연말 분위기도 낼 겸해서 리스를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화려한 꽃보다는 건강에 좋을 것 같은 편백 등을 사용해 만들어 보았습니다.지난 번에 너무 일찍 마쳤다고~강사가 이번에는 이를 간듯합니다.작은 코사지같은 것을 여러게 만들어서 리스틀에 매다는 작업을 반복해서 수행했습니다. 같은 모양을 여러개 만드는 듯 보였으나, 자세히 보니 작은 조각도 고민고민해서 같은 모양이 나오지 않도록 하고 있었습니다~이것 저것 넣었다 뺐다 하다 보니...강사가 의도한 대로 오래 걸렸습니다. 엮느라 손가락이 아.. 2024. 12. 16. [법무부]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기간 2개월 연장(~2025.1.31.) 법무부 공지사항입니다.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기간을 2개월 연장합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2024. 12. 9. [교육사업] 느린 학습자와 함께하는 책모임 with 강다방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번 주 화요일저녁반 수업 중 1시간은 느린학습자를 위한 책모임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강릉 강다방에서 제안을 해주었습니다. 보통의 책이 글자가 많아 읽기 힘들다면, 이 책의 글은 내용을 헤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말 절묘하게 요약을 했습니다.당연히 읽기도 쉽습니다. 외국인근로자에게도 익숙할 것 같아서 빨간 머리 앤으로 교재를 정했습니다. 지난 시간에 미리 읽어봐 달라고 책을 나눠줬습니다. 읽어 보기는 커녕 책마저 집에 두고 와서 옆사람과 책을 나눠 봤습니다. 자기소개를 하고...책 내용을 한 번씩 물어보고....문장을 읽고...다시 이야기하고... 한~세 문장정도 읽은 듯합니다. 정말 느린학습자라는 말이 딱! 맞습니다.생각해보면 한 문장을 이렇게 곱씹어 본.. 2024. 12. 4. [문화통합사업] 반찬교실_2번째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 삶 반찬교실 두번째입니다. 이번에는 닭계장과 생채, 그리고 어묵볶음을 하였습니다. 지난 번에 함께 온 자녀가 너무 힘들어 해서인지 오늘은 다들 가벼운 발걸음으로 왔습니다. 그로티대표가 미리 닭을 삶아서 살을 발라놔서 닭계장은 양념하는 팀, 닭살을 고르는 팀, 끓이는 팀...함께 닭계장을 만들었습니다. 나중에 한 통씩 나눠 갔습니다.지난 시간에도 칼질이 많이 해야 해서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이번에는 무채를 써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적당히 간을 하고 양념을 해서 각자 가족의 입맛에 맞는 생채를 만들었습니다. 어묵볶음이야~순식간에 할 줄 알았는데....뭐 하나 쉬운게 없습니다. 만든 반찬을 통에 담아 집으로 향하는 발.. 2024. 12. 4. [문화통합사업] 플로리스트 초청 강좌_첫번째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꽃. 꽃과 함께하는 행동에는 정말 많은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사랑고백도, 용서의 의미도, 존경의 의미도, 화해의 의미도......꽃과 함께하면 수월해 진다고 해야 하나요? 외국인은 한국사람보다 꽃을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가족의 화해와 삶의 스킬을 배우기 위해 강릉에서 용하다는 플로리스트를 모셔왔습니다. 첫째날은 강사가 꽃을 소분해 준비를 해 와서....금방 마무리 되었다고 합니다..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해 서로 눈만 보고 멀뚱거리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예쁜 꽃 앞에 놓고 티타임도 갖고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조금 더 알차게 준비해 주세요...티타임 갖지 않게요~ 2024. 12. 4. [교육사업] 주문진한국어교실 수료식_목요일저녁반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주문진문화교육센터에서 진행한 주문진 한국어교실 목요일저녁반 수료식을 했습니다.힘들어도~아파도...졸린 눈 비벼가며 배운 한국어가 많이 늘었을까요?이런 건 기획한 사람이나 고민하는 것이고...이 외국인근로자는 적어도 직장에서나 거리에서 한국사람을 만날 때 전에 없던 자신감이 생겨났을 겁니다.. 8월 첫째주부터 11월 마지막주 까지 쉼없이 열심히 공부한 사진 속의 외국인근로자들을 만나면 인사를 꼭 건네 주세요! 곧 방학이 됩니다만.....센터 한국어수업을 그대로 하니 관심있으면 나오라고 하였습니다. 난감해 하는 표정입니다. 같이 공부한 한국어자원봉사자에게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2024. 12. 4. [교육사업] 주문진 한국어교실 수료식(토요일오전반)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주문진문화교육센터에서 기획하였고, 센터에서 운영하던 주문진 한국어교실이 16회를 마지막으로 수료식을 하였습니다.주문진센터 담당자의 요청으로 센터와 함께 운영을 하기로 한지 4개월만입니다. 근로시간에는 할 수 없어서, 평일 저녁시간과 주말을 이용해 수업을 하였습니다.대부분 주문진 근처에서 살고 있을 줄 알았는데, 사천과 교동에서 오는 외국인근로자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가는 시간까지 있어서 더 피곤했을 텐데...수고많았습니다. 한국어실력도 많이 늘었습니다.낱말단위로 말을 하던 외국인근로자도 이제는 문장을 사용해 의사를 표현합니다.마지막으로 본 시험이 난이도 조정에 실패해 불시험된 것 빼고는 완벽한 수업이었습니다. 내년 1월이나 2월에 주문진문화교육센터에서.. 2024. 12. 4.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_18주(만두데이)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 18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 이 번주(2024.11.28.~2024.12.3.)에는 일요일 오전에 한국어로 소통하는 문화체험으로 만두를 빚어 봤습니다. 그리고 또 주문진한국어교실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그 외 일요일 저녁반과 KIST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국어교실을 운영하였습니다. 얇은 밀가루 반죽에 각종 소를 넣어 찌거나 튀겨서 먹는 음식형태가 세계 어딜 가든 있습니다.한국사람은 만두라고 부르고, 필리핀사람은 쇼파오라고 부르고, 캄보디아에서는 끼우, 키르키스에서는 삼사, 네팔에서 므므라고 합니다.이렇게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이 한국어로 음식을 소개하고 문화를 이야기 해보면 좋겠다라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그로티에서 이번 행사를 제안해 .. 2024. 12. 4. [센터이야기] 안심거리를 만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강릉시와 교2동 주민센터, 마을 통장과 반장이 얼마전에 센터에서 회의를 했습니다.센터앞 길을 안심거리로 조성하다면서, 이 사업이 마무리 되면 외국인도 한국사람도 보다 밝아진 분위기에서 거리를 다닐 수 있을 거라고 했습니다. 센터 휴무일동안 작업을 하더니, 일요일 출근하고 보니 이렇게 거리가 바뀌어 있었습니다... 좋다는 분도 있고...왜 겨울만 되면 이런 공사를 하느냐 하는 사람도 있고...외국인근로자도 발로 한번 쓱~쓸어보기도 합니다.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센터간판이 더 선명해 보이고 좋은 것 같습니다~ 2024. 12. 4. 이전 1 ··· 5 6 7 8 9 10 11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