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사업3 [강릉시 농정과] 라오스 계절근로자 강릉바다 나들이_20250923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지난 3월, 라오스에서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계절근로자 30명이 입국했습니다. 그리고, 15명 정도가 8월경에 라오스로 돌아가고 나머지 15명이 9월까지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6개월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달콤한 휴가 이틀을 받았습니다.휴가 때 무엇을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일하러 왔다갔다 하면서 간간이 본 바다에 가보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강릉바다 투어를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약속된 시간에 만나서 인원점검과 건강점검을 하고 버스를 타고 정동진레일바이크를 타러 갔습니다. 한국사람에게는 해돋이로 유명하다는 소개와 바다를 작은 기차를 타면서 볼수 있다고 안내를 했습니다. 조작하는 설명을 한국어로 길게 하다보니...살짝 긴장돼 보였지만 시원하게.. 2025. 9. 24. [교육사업] 주문진 한국어교실 수료식(토요일오전반)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주문진문화교육센터에서 기획하였고, 센터에서 운영하던 주문진 한국어교실이 16회를 마지막으로 수료식을 하였습니다.주문진센터 담당자의 요청으로 센터와 함께 운영을 하기로 한지 4개월만입니다. 근로시간에는 할 수 없어서, 평일 저녁시간과 주말을 이용해 수업을 하였습니다.대부분 주문진 근처에서 살고 있을 줄 알았는데, 사천과 교동에서 오는 외국인근로자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가는 시간까지 있어서 더 피곤했을 텐데...수고많았습니다. 한국어실력도 많이 늘었습니다.낱말단위로 말을 하던 외국인근로자도 이제는 문장을 사용해 의사를 표현합니다.마지막으로 본 시험이 난이도 조정에 실패해 불시험된 것 빼고는 완벽한 수업이었습니다. 내년 1월이나 2월에 주문진문화교육센터에서.. 2024. 12. 4. [행복주간] 지역문화나들이_대관령삼양목장_20240505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2024년 4월 27일부터 2024년 5월 5일까지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을 운영하였습니다. 올해 행복주간 마지막 프로그램은 지역문화나들이 입니다. 대관령 삼양목장으로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누구에게나 버킷리스트라는 것이 있습니다.너무 간절히 바래서 언제가는 꼭 하고야 마는 희망사항 같은 것이지요.센터를 다시 운영하기로 강릉시와 약속을 하고 센터 버킷리스트 중에 100명이상 단체사진 찍기가 있었습니다.이번에 그 버킷리스트를 이뤘습니다....짝짝짝!!! 이제 그날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행복주간이 어린이날과 함께 있어서 센터에서 행복주간 기획할 때 어린이와 함께하는 나들이를 기획했습니다.5월이면, 화려하게 피던 벚꽃이 지고 연두색 새싹이 가지 마.. 2024.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