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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오전반43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일요일오전반 종강_20250601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약속한 대로, 올해 초 시작해 오늘까지 총 20번의 수업을 하였습니다. 시작할 때 10여명 이었던 수강생은 30명이 되었습니다. 한국어를 더듬더듬 읽던 외국인근로자는 어느 덧 교과서 내용을 술술 읽어내는 실력자가 되었습니다. 노력한 만큼 실력이 늘기도 했지만, 풍월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꾸준히 수업에 참여해 읽기, 말하기, 쓰기를 한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모두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시즌 5는 외국인근로자 맞춤형 한국어 교육에 맞게 EPS-TOPIK을 교재로 사용하였고, 한국생활과 문화, 직장생활에 필요한 한국어를 꾸준히 익혀왔습니다. 직장내 안전과 한국생활에 필요한 경제 특강도 함께 배웠습니.. 2025. 6. 1.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S5_일요일오전_20250518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 수업을 하였습니다. 어느 덧 5월입니다. 한국어 수업도 종강을 앞두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9명으로 시작한 일요일오전반이 어느 덧 23명으로 수강생이 늘었습니다. 물론, 우리 센터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잘 알려준다는 소문이 나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 만큼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에서 한국어를 조금 더 능숙하게 해서 서로 공감하고 불편함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렇게 수강생이 많이 늘어 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 주나 아니면 다음 분기에는 일요일오전반을 둘로 나눠 수업을 하려고 합니다. 새로이 또 강사를 모셔야 하고, 수강생도 수준별로 나눠야 해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 때는 더 자세히 한국어를 .. 2025. 5. 21.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일요일오전반_20250511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입니다. 지난 일요일,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 오전반의 15번째 수업이 있었습니다.이번 시간의 주제는 바로 ‘물건 구입하기(Shopping)’였어요! 선생님께서 칠판에 문장을 적어가며 "이거 얼마예요?", "주세요" 같은 실생활에서 자주 쓰는 표현을 소개해주셨고, 학생들은 교재를 따라 문장을 소리 내어 읽으며 열심히 따라 했습니다. 옆자리 친구와 함께 연습하며 웃음꽃도 피고요. 😊수업 중간중간 선생님은 학생들 자리로 직접 다가가 문장을 확인하고 발음을 도와주셨어요.국적은 다르지만, 모두가 한국어라는 공통 언어로 서로 소통하고,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또한, 같은 반 친구에게 “지난주에 어떤 음식을 시켜 먹었는지” 한국어로 물어보고 .. 2025. 5. 11.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일요일오전반_20250420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 14회차 수업을 하였습니다.일요일오전반은 한국어로 소통이 가능한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재 수준은 초급이지만, 주제에 맞게 작문과 발표를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읽기 뿐만 아니라 말하기와 듣기도 실력이 많이 향상 되었습니다.이번 주제는 음식을 주문하는 것입니다.강사가 옆에 앉은 짝궁이 지난 주에 어떤 음식을 시켜 먹었는지 조사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다른 국적을 가진 사람끼리 한국어로 이야기를 하고 잘 정리해서 발표로 마무리를 합니다. 재미가 있는지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한국어가 있어서 각자의 말을 하더라도 공감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다음 주는 지역문화체험을 가서 쉽니다. 2025. 4. 20.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일요일오전반_20250413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 수업을 하였습니다. 일요일에는 일요일오전반, 일요일입문반, 사회통합프로그램 등 3개의 한국어교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수준은 각각 다르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은 한결같은 외국인근로자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겨울을 정리해 뒀는지 얇은 자켓을 입고 온 외국인근로자가 있는 반면, 날씨에 맞게 따뜻하게 입고 온 외국인근로자도 있습니다. 오늘, 내일, 모레까지는 춥다고 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감기조심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그래서 오늘은 따뜻한 물이 끊이지 않게 계속 끓여서 주었습니다. 커피도 다른 때 보다 더 든든하게 챙겨 놨습니다. 수업에서는 "외모와 성격"에 대해 공부했습니다.강사가 .. 2025. 4. 13.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일요일오전반_20250330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과 일요일입문반 수업을 하였습니다.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색상도 화사해 지는 것으로 봐서...봄이 오나 봅니다. 바람은 아직 차갑지만 햇살이 너무 좋습니다. 일요일오전반은 중급수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얼마전 개정된 교과서로 충실하게 수업하고 있습니다. 개인발표 시간을 늘렸습니다. 읽고 쓰는 것 뿐만 아니라 말하는 시간도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근로자마다 어려워 하는 부분이 다르기는 합니다만 공통적으로 어려워 하는 부분이 말하기입니다. 강사가 일일이 발표하는 것을 점검하고 잘못된 표현을 고쳐주고 있습니다. 잘못해도 즐겁고, 잘하면 더 즐겁게 해 주고 있습니다.입문반에서 공부하는 베트남 외국인근로자는 실력이 많이 늘었다.. 2025. 3. 31.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일요일오전반_20250323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과 일요일입문반 수업을 하였습니다.요즘, 다 힘들다고 합니다. 물가가 올라 먹고 살기 힘들고, 인건비가 올라 사업하기 힘들고, 월급 빼고 모두 올라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러니, 씀씀이가 줄어들고...지역경기가 그 만큼 안좋습니다.어느 날 수업에 나오지 않는 외국인근로자가 있으면 일자리가 없어져서 다른 곳으로 일하러 갔다고 합니다. 에휴~ 그래도,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근로자는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더 안정적인 체류자격을 위해서는 한국어점수가 필수이기도 하고 조금 더 나은 대우를 받을려면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런 마음을 잘 이해하는 강사도 강의 준비를 허투로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강사는 한국어를.. 2025. 3. 30.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일요일오전반_20250316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동남아의 고용허가제 국가에서 온 외국인근로자가 대부분 이었지만, 현재는 알제리, 러시아,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 국적도 다양해 졌습니다. 공용어로 한국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공부 시간만큼 쉬는 시간도 떠들썩 합니다. 간간이 무슨 이야기를 하나 들어보면, 어디 음식점이 맛있다, 쿠팡에서 무엇을 샀는데 좋더라...뭐~이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수업은 한국어로 진행됩니다. 간혹, 전달하기 어려운 한국어는 영어로 설명하곤 하지만 주로 사용하는 언어는 한국어입니다. 빠른 시간 내 실력이 부쩍 는 외국인근로자의 특징은 단순한 단어 조합으로 의사표현을 하기 보다는 문장을 만들어 표현하려고 노력한다는 .. 2025. 3. 17.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일요일오전반_20250309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수업을 하였습니다.중급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는 일요일오전반과 한국어입문자를 위한 일요일입문반을 오전 10시부터 같이 시작합니다. 한국어를 배우는 목적은 다양하겠지만, 적어도 이 수업에 참여하는 외국인은 직장생활을 보다 안전하고 재미있게 하기 위해 배웁니다. 직장 동료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눌 때도, 상사의 지시를 받을 때도 어설픈 한국어 실력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오해가 불러오는 결과는 생각보다 치명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참여하는 외국인근로자 수가 많아지다 보니 강의실이 좁아 생기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넉넉하게 사용하던 책상도 교재와 노트 한권을 놓으면 꽉 찹니다.핸드폰도 꺼내놔야 모르는 단어를 찾아가면서 공부를 할 수 있는데.. 2025. 3. 9.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시실 시즌5_일요일오전반_20250302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 수업을 하였습니다. 일요일에는 중급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는 일요일오전반과 한국어를 처음 배우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일요일입문반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3.1절 연휴라서 바람 쐬러 나들이간 외국인근로자가 많나 봅니다. 강의실에 빈자리가 많이 있습니다. 수업 중 나라별로 생일에 무엇을 먹는지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대부분이 케익을 먹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캄보디아 같은 경우에는 코코넛밀크에 소스를 넣고 찹쌀 경단에 콩을 넣어 만든 음식을 먹는다고 보여 주었습니다. 이란은 전통케이크를 먹는다고 하는데 아직 한국어가 서툴러서 자세한 설명을 하지 못해 다음 시간에 다시 발표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수업시간은 여전히 즐겁나 봅니다.. 2025. 3. 2.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일요일오전반_20250216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어느 덧 개강한지 1개월이 지났습니다. 개강할 때에 비해 수강생이 배는 늘은 듯합니다. 매번 10명 내외의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수업을 했었는데요. 현재는 20명 가량이 수강하고 있습니다.  수강생이 늘어나면서, 복잡해진 강의실과 개별발표 시간이 줄면 어쩌나 걱정을 했었습니다. 이 부분은 강사가 시간을 잘 활용해 보완을 하고 있고 그 전에 내 주었던 숙제를 줄이는 방법으로 수업에 발표시간을 확보하였습니다. 숙제는 나중에 한꺼번에 내주 실 듯한데....버겁지는 않을려나요? 부모가 한국어공부를 하러 오면 당연히 자녀도 함께 오게 되어있습니다.아직은 같이 놀아줄 친구나 담당자가 없지만, 곧 강릉원주대학교 자.. 2025. 2. 17.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_20250209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 오전반 5회차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는 시즌1과 2에서 처럼 외국인근로자의 생활에 맞춘 내용과 직장에 필요한 것을 익힐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11년만에 개편된 EPS-TOPIK으로 공부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제/문화/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해 강릉살이가 조금 더 안전하고 수월해 질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최근 수강생이 꾸준히 늘어나더니 이번에 결국 20명을 채웠습니다~2023년에는 주문진에서 일하는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만 20명이었는데, 이번에는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한국어를 수강하는 외국인근로자가 부쩍 늘었습니다. 국적도 동남아에서 .. 2025. 2. 9.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_20250202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 4회차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는 시즌1과 2에서 처럼 외국인근로자의 생활에 맞춘 내용과 직장에 필요한 것을 익힐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11년만에 개편된 EPS-TOPIK으로 공부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제/문화/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해 강릉살이가 조금 더 안전하고 수월해 질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설명정을 다들 즐겁게 보내고 다시 만났습니다.센터 계정과 연결되어 있는 facebook으로 보니, 설 전에 말했던 대로, 서울 남산에 가서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오고, 명동가서 줄서서 길거리 음식도 먹고, 직장 친구와 고향음식도 만들어 먹고(아마도, .. 2025. 2. 2.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20250126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 3주차 소식입니다.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는 시즌1과 2에서 처럼 외국인근로자의 생활에 맞춘 내용과 직장에 필요한 것을 익힐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11년만에 개편된 EPS-TOPIK으로 공부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제/문화/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해 강릉살이가 조금 더 안전하고 수월해 질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설명절을 앞두고, 추석만큼 풍성한~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연휴가 길어서 무엇을 하고 지낼지 걱정이 되다가도...명절을 앞두고 안나오면 어쩌나 싶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나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인사를 건내니,센터 사람 모두 건강하고 복도 많이 받으라고 인사를 건.. 2025. 2. 2.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_19주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 19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 이번 주(2024.12.8.~2024.12.11.)에는 일요일오전반, 일요일저녁반과 화요일저녁반을 운영하였습니다. 그리고, KIST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국어교실도 운영하였습니다. 일요일오전반은 사회통합과정 중급1 수준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업입니다.교재는 세종학당 것을 사용하고 있지만, 참여하는 외국인근로자가 사회통합과정 사전평가를 보게되면 50점 정도의 점수를 받아옵니다. 한국어로 의견을 교환하는 것도 문제 없습니다. 때마침 배우는 내용도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었겠네요"네요. 의견을 물어보니...대부분 실력이 늘었다고 자평을 하고 있습니다. 배우면 무엇이 편하지 물었더니, 음식점에 가서 먹고 싶은 것을.. 2024.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