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이주노동자와 지역사회 상생 포럼이 2월 6일 오후 2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춘천에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우리와 늘 함께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는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지난해 가을 설문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를 이번에, 강원도의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진 것이었습니다.
"노동력을 불렀는데 사람이 왔다"
이번 발표의 핵심인 결과보고서의 첫 말입니다.
이주노동자를 사람이 아닌 노동력을 제공하는 도구로만 인식하는 현실에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한 막스 프리슈의 희곡에 나오는 대사라고 합니다.
저출산, 인구감소, 지역소멸...듣기만 해도 어마무시한 이 말의 해결대안 중 한 가지로 이주노동자를 유입하는 정책이 있습니다. 이주노동자를 단순히 노동력으로만 인식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 이들과 상생하는 다양한 방법이 제시 되었습니다.
이주노동자, 이주노동자를 연구하는 사람, 이주노동자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사람, 이주노동자를 보듬는 사람...이 머리를 맞대니 못할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곧, 적절한 대안이 나올 듯합니다.
기대해 주세요.
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228581
“외국인근로자 생활인구 접근, 정책 포괄적 재설계 필요”
2만 명을 훌쩍 넘은 강원지역 외국인들의 정주화 지원을 통해 인구 급감으로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 공동체의 파이를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민청 설립 등 정부의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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