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교육지원청] 한국어교실Y_한글 초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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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교육지원청] 한국어교실Y_한글 초등반

by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2026. 1. 14.

2026년 한국어교실Y 첫 수업, 차분한 설렘으로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한국어교실Y의 첫 수업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새 학기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교실에 모이니, 조금은 낯설지만 설레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진도반에는 새로운 선생님이신 김명희 선생님께서 함께하시며 아이들과 첫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서로를 알아가는 짧은 인사만으로도 교실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초등기초반 수업에서는 말하기 – 겨울방학에 배우고 싶은 것 말해보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방학’과 ‘겨울’이 어떤 의미인지 함께 생각해 보고, 겨울과 관련된 말들도 하나씩 떠올려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겨울방학 동안 해보고 싶은 일이나 배우고 싶은 것을 차분하게 이야기해 보았고, 처음에는 망설이던 아이들도 점차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해 주었습니다. 아이들 각자의 작은 이야기가 모여 교실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초등진도반에서는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고 말하고 글로 쓰기를 주제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사물을 자세히 살펴보며 같은 점과 다른 점을 찾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질문하고 답하는 활동을 해보았습니다. 비교하는 과정에서 조금 어려워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하나씩 짚어가며 차분히 이해해 나갔습니다. 수업 중에 나온 어려운 낱말은 따로 정리하며 뜻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사진 속 아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문제를 풀고, 선생님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수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첫 수업이라 조심스러운 모습도 있었지만, 그 안에는 새로운 배움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가 함께 담겨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국어교실Y의 첫 수업이 차분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부담 없이 배우고,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천천히 함께 걸어가고자 합니다. 오늘의 작은 시작이 앞으로의 꾸준한 배움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