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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실y5

[강릉교육지원청]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한국어교실Y 6월 3,4주차 강릉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한국어교실Y’는 여느 때보다 활기찼습니다. 입문반에서는 한글 자모 복습과 함께 흥미로운 한글 초성 퀴즈 보드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눈을 맞추며 차분히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에서 집중력과 열의가 느껴지네요.문제를 풀고 한글 자음과 모음을 직접 짚어가며 자신감을 쌓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한글기초반 수업에서는 ‘장소’에 대한 어휘를 배우고, 배운 내용을 직접 회화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학교', '공원', '마트', '도서관' 등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장소들을 중심으로 단어를 익히고, 이후에는 “여기는 어디예요?”, “저는 도서관에 가요.”처럼 문장으로 표현해보며 자연스럽게 회화 연습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특히 게임 형식의 활동을 통해 재미와.. 2025. 6. 27.
[강릉교육지원청] 한국어교실Y_중등반 6월 스케치 📚 한국어교실Y _ 중등반 수업 현장 스케치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오늘의 수업 풍경중등반 교실에는 언제나 열기가 가득합니다.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다양한 나이의 친구들이 함께 한국어와 학교 교과 학습을 익히고 있어요.서로 다른 출신과 문화, 언어를 가지고 있지만, 교실 안에서는 모두가 하나 되어 열심히 배우는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 오늘은 사회분야 어휘 학습 & 미니 시험이번 시간에는 학교 수업 대비 학습어휘 체크 시간!특히 사회 교과목 어휘를 중심으로 미니 시험을 진행했어요.아이들은 처음 접하는 낯선 용어도 열심히 익히고 문제 풀이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답니다.선생님의 꼼꼼한 설명과 함께 학생들끼리 서로 도움도 주고받으며 즐겁게 공부했어요. 💪😊🌸 새로운 미래를 .. 2025. 6. 12.
[강릉교육지원청] 한국어교실Y_한글 입문반 6월 스케치 외국인근로자 자녀들을 위한 한국어교실 Y한글 입문반 수업 이야기매주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한국어교실 Y 프로그램.이번에는이주민이자 외국인근로자 청소년들을 위한 한글 입문반 수업모습을 소개해볼게요.처음 배우는 한글 ✏️📚아이들이 한국어에 조금씩 익숙해지며글자 하나하나를 배우는 과정이 참 뿌듯합니다.이번 수업에서는자음과 모음의 기본 구성부터소리 내어 읽고 쓰기 연습까지 꼼꼼하게 진행했어요.친절한 설명, 적극적인 참여 💬선생님은 칠판에 예쁘게 글씨를 쓰며 설명하고,아이들은 한 글자씩 또박또박 따라 적었어요.중간중간 선생님께서 아이들의 발음과 쓰기 자세도 체크해주시고,직접 손을 잡아가며 친절하게 알려주는 모습도 보였답니다.서로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 🌈서로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들이지만,서로 응원하고 도와주.. 2025. 6. 12.
[교육사업] 한국어교실Y_한글시작반과 초등시작반_20250211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한국어교실Y가 개강했습니다. 학교방학을 즐겁게 보내라고, 센터 한국어교실도 잠깐 방학을 했습니다. 방학이라고 그렇게 말을 했건만, 몇주 전부터 수업하냐고 계속 왔었더랬습니다. 이젠 드디어 수업을 할수 있게 되었다면서 시끌시끌하게 들어오는 모습이 즐거워 보입니다. 한국어과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처음 한국어를 접하는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해 한글시작반을 운영하게되었습니다. 강사도 새로 와서 이 반은 정말 서먹서먹 할 것 같았습니다. 학생은 한국어를 모르고, 강사는 러시아어를 모르고.....에휴 강사에게 운영방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전달하고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수업을 잘 부탁드린다고 하고 수업을 잠깐 지켜 봤습니다. 괜한 걱정이었나 봅니다. 눈치껏!!서로 조율해 가면서 수업을 해나가고 .. 2025. 2. 12.
[센터이야기] 열공준비..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텅빈 강의실 사진 같죠? 아닙니다~자세히 보시면 책상 위에 뭔가가 있습니다. 연필 한자루와 쪽지들이 있습니다. 한국어교실Y가 시작되기 전 아이들이 먼저 와서 자기가 항상 공부하던 자리에 물건을 놓고 가는 겁니다.쪽지에는 친절히, 자기이름을 써 놨더라구요. 이런 풍경은, 오픈런을 해야하는 아이템 줄서기, 동네 약수터, 노량진 고시학원...에서 볼수 있는 풍경인데 정겹습니다. 아이들의 열정처럼 한국어실력도 많이 늘었습니다.언제나 응원해 주세요. 2024.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