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여가선용과 자기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입니다.
외국인근로자가 요청한 커피교실은 2023년에 이어 3번째 개강했습니다.
강릉은 길 모퉁이만 돌면 카페가 나올 정도로 많습니다. 그만큼 커피맛도 다양합니다.
이 과정의 시작은 외국인근로자가 "커피"를 이해하는 것이었습니다.
생두를 볶아 자신에 맞는 커피를 찾기 위해 늦은 밤 커피를 여러잔 마시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 수업이 마무리 될 때 쯤 우유가 들어가는 카페라떼를 배워보고 싶다고 해 살짝 맛만 봤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우유가 들어 간 라떼 음료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도 손부기 대표가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본격적인 추출에 앞서, 커피머신에서의 커피 맛에 대해서 의견을 나눠봤습니다. 우유의 비율과 누름의 강도...그 묘한 손 놀림때문에 맛이 바뀐다고 하니..놀랄 뿐입니다.
핸드드립 때처럼 추출된 커피의 양이 많아 질수록 자신의 입맛에 맞는 커피를 찾아가는 듯합니다.
반복....반복~~
수업이 끝날 무렵 단체사진을 찍고~집으로 귀가했습니다.
너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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