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마을학교 마지막 주제인 남대천생태학교 세번째 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첫번째 시간 '작지만 위험한 빨대' 책놀이와 씨글라스석고방향제 만들기,
두번째 시간 '쓰레기행성을 구하라' 책놀이와 화분만들기에 이어
이번 시간에는 남대천 쓰레기 줍깅을 위한 '남대천아 고마워' 그림글자 꾸미기를 하였습니다.
다문화가정 학생들과도 이젠 많이 친밀해져서 섞여서 한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다함께 어울려 한발 술래잡기도 하였고,
과자파티도 하였습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비춰보면 오늘 프로그램은
이주민학생들이 좋아하는 것들의 집대성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업과 과자파티 후에는 누리모둠에서 준비해 주신 귀한 동화책을
세권씩 나누어 주셨습니다.
물론 가져 가지 않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그림이 좋아서 책을 고른 학생,
글밥이 적어서 고른 학생
다양한 이유로 책을 한아름씩 고르기도 하였습니다.
다음 주에는 남대천으로 나갑니다.
남대천 생태학교의 대미를 장식할 쓰레기 줍깅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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