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지난 2월 중순에 이로운 한국어교실을 개강하였습니다.
지난 해 운영했던 한국어교실 자료를 분석하고, 타지역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강릉 성덕학교와 협의도 하고...
빠른 시일 내 개강을 해야 했기 때문에 준비할 것이 많았습니다.
작년 말 수강신청을 한 외국인근로자와 홍보를 통해 모집한 외국인근로자 8명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1주에 약 40명 정도가 센터를 방문해 한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배우려는 사람이 있다면, 가르치는 사람도 있어야 겠죠.
현재 센터에는 한국어강사 1명과 러시아어 강사 1명, 한국인 자원봉사자 5명, 외국인 자원봉사자 2명이 있습니다.
이번에 센터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한국어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공감하고 있는 우리 한국어강사와 자원봉사자와 함께 앞으로 센터의 한국어 교육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외국인근로자에게...
러시어를 배우고 싶은 한국인에게...
아이의 꿈을 응원하는 모든이에게...이분들은 엄청난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전략을 논하기 보다 센터 한국어교육의 비전을 한번 더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 강릉에서 함께 살아가는 모든 외국인근로자와 그의 가족이 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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