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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업] 임산부와 출산을 준비해요 for 강릉시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2024. 11. 12. 11:52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명과 문명이 만나 새로운 문명을 만듭니다" 

어떤 아파트 광고의 멘트입니다. 결혼이란 이렇게 대단한 일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나 봅니다.

이어서,아이가 태어나는 것을

"이 새로운 문명의 침공은 가족이라는 집을 더 견고하게 만들고 있습니다"로 이 광고의 시리즈를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강릉에서 아이를 출산하게 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알아 보았습니다.

우선, 한국국적을 취득하거나,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외국인등록번호만 가진 외국인이거나 미등록 외국인은 혜택이 제한적입니다.

 

■ 한국국적 또는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인(결혼이민자)

 

 - 강릉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소 홈페이지 : 임산부건강관리 - 강릉시보건소) : 임산부 건강관리, 영유아 건강관리, 출산지원금 지원,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지원, 기저귀/조재분위지원, 임신/출산/의료비 지원, 난임 시술비지원, 영양플러스 사업, 첫만남이용권 등등

 - 국민건강보험에 가입되 있을 경우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100만원(단태아)에서 140만원(다태아)의 바우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지원하는 기관이 다릅니다. 지원받을 수 있는 기관에 문의해 보시면 됩니다.

 

★ 외국인등록증이 있는 외국인

 

 - 한국국적 또는 결혼이민자의 혜택은 받을 수 없습니다.

 - 보건소에서 지급되는 엽산제, 철분제, 출산용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국민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을 경우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혜택은 위 내용과 같습니다.)

 - 한전에서 월간 전기료를 16,000원 한도에서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1년 단위로 갱신해야 하며, 신청서를 한국전력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외국인등록증 사본(앞뒷면)과 함께 mms(#1230205)나 fax(033-650-1555)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미등록외국인

 

 - 한국국적 또는 결혼이민자의 혜택은 받을 수 없습니다.

 - 보건소에서 지급되는 엽산제, 철분제, 출산용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가족과 새로운 사회구성원을 맞이하는 방식이 다르다보니, 알아봐야 되는 것도 많습니다.